전체 4740

자전거 이용자가 본 자전거 도로의 문제점은..

자전거 이용자가 본 자전거 도로의 문제점 부산 도로 곳곳에 마련된 자전거 전용도로는 나름대로 잘 만들어져 있기로 소문이 나 있습니다. 하지만.. 직접 자전거를 타고 자전거 전용도로를 이용해 보니.. 자전거 전용도로에 대한 문제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더군요. 왜 이렇게 문제점들이 많을까!.. 자전거를 이용해 보면서 생각해 보니 지금껏 시행되고 만들어진 자전거 전용도로에 대한 문제점들을 수렴하지 않고 늘어난 자전거 이용자들을 위해 주먹구구식 자전거 전용도로를 만들어서 그렇지 않은가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조금만 귀를 열어서.. 자전거를 이용하는 동호인들이나 시민들에게 자전거를 이용하면서 불편한 사항이 뭐가 있는지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설치를 했다면 현재 자전거 전용도로의 불편함이 많이 감소할텐데하는 아..

생활속 기사 2009.09.18

" 이게 다 25,000원 이야~! " - 푸짐한 오리고기집.

단돈25,000원 오리고기.. 4인분은 넘어! 얼마전 가족모임에서 형부가 했던 이야기(맛집)가 생각나 어제 시간을 내어 랑님과 함께 부산 근교에 위치한 한 오리고기에 갔었습니다. 반송에서 기장에 들어서는 곳에 위치한 오리고기집은 아는 사람의 소개가 아니면 찾기 힘들 정도로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랍니다. 물론 이 곳을 물어 물어서 한 번이라도 들린 사람들이라면 다음에 ' 꼭 다시 와야지! ' 하며 마음 속으로 다짐을 하지요. - ( 한번 이 오리고기집에 가시면 꼭 찾게 되어 있죠~!-ㅎㅎ) 그럼 왜 사람들이 이 오리집에 한 번 방문하면 꼭 다시 찾게 될까요!. 그 해답은 바로 싱싱하고 푸짐한 양에 무엇보다도 입에 착 달라 붙는 감칠맛때문이라는 것. 이 오리고기(양념)가 바로 푸짐한 양에 저렴한 가격...

맛집 2009.09.17

(현장취재)" 신호등이 다 왜 이래! " - 위험천만한 도로 상황.

완전히 부서진 신호등의 모습. 제가 자전거를 타고 운동하러 가는 곳이 바로 센텀시티 주위에 위치한 나루공원입니다. 이곳에는 자전거 전용도로가 잘 만들어져 있어 운동하기엔 정말 좋은 곳이랍니다. 그러나.. 나루공원을 들어서는 입구에만 가면 걱정이 앞섭니다. 이유는.. 센텀 신세계백화점 인근 횡단보도에 설치되어 있는 신호등이 고장이 나서 나루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가기위해선 위험한 상황을 겪어야 한다는 사실.. 나루공원앞에 설치된 고장난 신호등의 모습. 이렇게 신호등이 고장나 있다보니 공원으로 갈려고하는 모든 사람들이 차가 씽씽 달리는 도로를 위험천만하게 건너야하는 상황이 되어 버립니다. 중요한 것은.. 횡단보도 신호등만이 고장나 있는것이 아닌 주위 신호등이 다 이상하다는 것. 그렇다 보니 이 도로를 지나..

(현장취재)내 눈앞에서 벌어진 아찔했던 교통사고 현장.ㅡ.ㅡ;;;;

" 끼~~~~~이익 쿵! " ' 이게 뭔 소리고...?!' 버스를 타고 가는데 갑자기 교통사고가 나는 듯한 굉음이 정류소 주위에 울려 퍼졌습니다. 버스가 정차하자 마자 벌어진 일이라.. 혹시.. 버스에서 내리는 사람이 사고가 난 줄 알고 버스안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차에 부딪히는 듯한 굉음소리를 향해 쳐다 보았습니다. " 어머나... " " 뭔데요.." " 사고가 났어요..." " 네에... 사람은 어떻게 됐어요?!.." 갑자기 버스안은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 너무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나도 토끼눈을 하고 밖을 쳐다 보았습니다. 그런데..버스에 내리다 사고가 난 것이 아닌.. 버스가 정류소에 정차하면서 사거리에서 버스가 정차하는 것을 보고 좌회전을 할려는 자가용이 버스옆에서 직진하는 오토바이를 못보고 ..

' 드래곤보트대회 ' 강 스포츠 축제를 아시나요?

드래곤보트대회라는 재미난 이름을 가진 강 스포츠를 들어 보셨나요? 부산에서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해양레포츠는 센텀시티내에 있는 나루공원(수영강)에서 많은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어제 개최하였습니다. 해양스포츠 활성화를 계기로 열린 강(江)스포츠 축제인 '드래곤보트대회' 올해는 부산, 경남지역 대학생 700여명이 참가하여 재밌는 볼거리를 제공하였습니다. ' 드래곤보트대회' 라는 타이틀로 마련된 강축제를 처음 본 저로서는 나름대로 재밌고 다이나믹한 축제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아름다운 도심 속 하천 수영강에서 열린 이번 ' 대학생 드래곤보트대회'는 오전 10시부터~오후3시까지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멋진 경기를 보여 주어 이를 본 많은 시민들에게 부산의 해양스포츠의 또다른 매력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

생활속 기사 2009.09.13

(현장취재) 베개의 모든 것을 파헤치다! - 마이필 베개 공장 취재기.

( 마이필 베개를 만드는 과정.) 얼마전에 ' 소비자 고발 '이란 코너에서 베개나 이불등에 재생 솜 사용에 대한 실태를 방송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내용을 보고 얼마나 경악을 했는지 모릅니다. 어떻게 저런 지저분한 솜을 재활용해서 우리가 사용하고 있었는지 할말을 잃을 정도였습니다. " 자기야.. 우리 베개도 혹시 재생 솜을 넣은게 아닐까!." " 그러게..찜찜한데..." 베개에 넣은 재생 솜의 실태를 알고 나서는 머리에 대고 눕고 싶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사실.. 전 남들이 보면 까탈스럽다 할 정도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이불을 세탁하거나, 베개를 세탁할때 커버만 세탁하고 나머지는 햇볕에 말리는게 보통이잖아요. 하지만 전 속과 겉(커버)을 다 세탁한답니다. 그런데.. 이불을 세탁한 후에는 탁탁 털면 솜이 ..

거꾸로 만들어진 유치원이 있다?!...

" 어... 이게 뭐야?.." 멀리서 보는 순간 제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세상에.. 집에 거꾸로 되어 있지 뭡니까.. 그것도 도심의 한 가운데에.. 멀리서 보니.. 이상하게 보이기도 했지만 왠지 이쁘다는 생각이 먼저 뇌리를 스쳐 지나가.. 저의 호기심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사실 전.. 궁금하면 못 참는 성격이거든요. ' 도대체 어떤 용도로 지은 집일까? ' 하는 호기심에 건물 주위를 둘러 보았습니다. 멀리서 보니 .. 아무래도 제 궁금증은 잘 풀리지 않더군요. 그래서 가까이 가서 보기로 했답니다. ' 오~~호! ' 이 건물은 다름 아닌 유치원이었습니다. ' 햐~~ 정말 신기한데 ' " 선생님 이 건물 전체가 유치원인가요?.." " 네..." " 저... 안에 구경 좀 해도 되겠습니까..

생활속 기사 2009.09.11

가을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코스모스.- 포토

가을이 성큼 다가 온 듯한 날씨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왠지 마음까지 흔들리게 하네요. 오후에 잠깐 운동을 하러 가까운 수영천을 달렸습니다. 햇볕은 아직 따가워 마치 여름같은 날씨였지만.. 자전거를 타고 달리며 내 몸을 스치는 바람은 엄연한 가을의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곳곳에 핀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가 더 낭만적인 가을 풍경을 연출하는 듯 하더군요. 상큼한 바람과 함께 느껴지는 꽃내음이 내 마음을 움직이기에는 충분했습니다. 잠깐.. 달리는 자전거를 멈추고 가을을 사진기에 담아 보기로 했습니다. 사진 몇 장으로도 충분히 가을의 향기가 느껴지는 것 같아 오랜시간동안 꽃과 함께하며 잠시 낭만에 젖어 봤답니다. 벌들도 화사한 코스모스위에서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는 듯 ... 이쁘더군요...

라이프/일반 2009.09.10

신종플루때문에 예민해진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들..

" 저기요.. 에어컨 저한테 좀 안오게 해 주이소~." " 네에?!.. 저도 에어컨 바람 별로 안 좋아해서..그럼 끌까예.." " 네..요즘 감기 조심해야 되잖아요..겁나서.. 그냥 더운게 낫지.." " ........ " ;;; 버스에서 한 아주머니 제 옆좌석에 앉자마자.. 에어컨 바람이 안 오게 해달라고 부탁을 하였습니다. 사실 저도 에어컨 바람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아주머니가 타기전에 저도 자리에 앉자마자 에어컨이 나오는 입구를 옆으로 살짝 돌려 놨었거든요. (에어컨 바람을 저도 별로 좋아하지 않기때문에.. 에어컨을 끌려니....다른 사람들에게 불편을 주는 것 같아 끄지는 않고 옆으로 해 놓았는데..) 한 아주머니 제옆에 앉더니 .. 자신도 에어컨 바람을 안 좋아한다고 그러더군요.. 서로 좋아하지 ..

생활속 기사 2009.09.09

자전거 라이닝 이것만 지키면 초보자도 OK!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되니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 라이닝을 즐기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됩니다. 자동차를 타고 다닐때는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이 대단하다는 생각까지 들면서 멋져 보이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저도 그 대열에 서서 자전거를 타는 매력에 흠뻑 젖어 하루 두시간정도는 운동삼아 자전거를 타고 있답니다. 날씨가 좋을때는 집에만 있지말고 건강에도 좋고, 몸과 마음이 상쾌한 자전거 타는 것을 권하고 싶은게 솔직한 제 마음입니다. 그래서 일까요.. 평소 몸이 약한 제 친구도 자전거 라이닝에 끌어 들여 지금 저와 함께 호흡을 맞추어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답니다. " 운동하니까 어떻노.. 좋제..." " 응...니 아니면 혼자 못할거야..고맙디..." " ㅎㅎ.. 다음에 한 턱 쏴라.." " ㅎㅎㅎ.. 당근이..

카테고리 없음 2009.09.0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