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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안하고 신기한 해파리들의 모습들..

며칠전 부산해운대에 위치한 아쿠아리움에 갔다왔습니다. 휴일이라 그런지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아름다운 수중생태를 체험하기 위해 오셨더군요. 아쿠아리움은 연면적 4,000평으로 단일 시설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며 수중생태계의 모든것을 체험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아쿠아리움 내부를 구경하면서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다양한 해파리들의 모습들이었습니다. 여름 바닷가에 흔히 봤던 나쁜 해파리의 모습과는 달리 신비롭고 희안한 해파리들이 많더군요. 다양한 해파리들의 모습을 보니 바닷속의 신비로움을 보는 듯 신기했답니다. 그럼 아쿠아리움에 있는 희안한 해파리의 모습 구경해 보셔요. 실처럼 긴 촉수가 마치 머리를 풀어헤치고 돌아다니는 모습처럼 보이더군요. 솔직히 이쁘긴한데 이런 해파리..

부산 2009.11.17

결혼 후 생일상 제대로 받지 못한 이유..

11월..... 낙엽이 울긋 불긋 옷을 입고 .. 선선한 바람이 스치는 늦가을.. 제가 1년 중에 제일 기다리는 달이지요.. " 무슨 중요한 날이라도 있나요?.." 라고 묻는다면 " 네~!....." 라고 큰소리로 말하고 싶습니다. 바로 제 생일이 있는 달이기 때문이지요..ㅋ 누구나 다 마찬가지이겠지만.. 생일은 다 기다려지잖아요. 나만 그런가?!..ㅎㅎ 특히 여자들은 감수성이 예민해 생일날 많은 사람들에게 축하와 선물을 받으면 그날 하루 만큼은 세상의 모든 것을 다 가진 것 같이 날아 갈 듯한 기분을 만끽 하지만, 생일을 제대로 지내지 못하거나, 서운했다면 돌아오는 생일을 기다리는 1년은 정말 길게 느껴지지요. 생일은 이 세상에 태어난 것에 대한 축하와 살아가면서 행복을 만끽하게 만들어 준 탄생을 의미..

1주일 동안 다음 마이뷰를 이용해 보니..

Daum view에서는11월 6일 마이뷰(MY view)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여 새롭게 오픈하였습니다. 11월 6일 첫시행하는 날 솔직히 제가 올린 글을 찾아 보기가 솔직히 쉽지 않더군요. 물론 마이뷰 서비스를 처음 시행하는 날이라 저뿐만 아니라 모든 블로거분들이 다 그러했을겁니다. 하지만..처음 보는 마이뷰 서비스라 조금은 적응이 되지 않았는데.. 지금은 오히려 더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답니다. 그럼 이번 마이뷰 서비스 기능을 한번 보실까요. 첫째.. 전체글수와 베스트 글수 그리고 전체랭킹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좋더군요. 누가 얼마나 많은글로 사람들과 만나는지? 블로그에서 얼마나 많이 유명한 분인지?. 자신이 다음블로그에서 몇위나 되는지?를 알 수 있어 솔직히 전 좋았습니다. ㅎ 둘째..인기글, 최신글,..

생활속 기사 2009.11.16

" 새우깡이 난 좋아! " - 갈매기들의 식사시간.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갈매기들이 유람선 주위를 졸졸 따라 다닙니다.언젠가 텔레비젼에서 갈매기들에게 새우깡을 주는 모습에 조금은 신기하기도 하고빠른 몸짓으로 새우깡을 낚아채는 모습에 놀랍기까지 하였는데..직접 그 모습을 가까이서 보니 정말 신기하기까지 하더군요. 어제 부산의 유명한 팀블로거들(아라누리)과 함께 유람선(동백호)을 타고 부산해운대~ 태종대까지 유람을 하였습니다. 아름다운 부산 관광지를 취재하면서 이곳 저곳 명소를 촬영하다 개인적으로 제일 호감이 간 것은 바로 갈매기들의 모습들이었습니다.ㅎ 유람선이 출발하자마자 어디에서 날아 왔는지 많은 갈매기떼들이 유람선 주위를 맴돌더군요. 새하얀 갈매기떼의 모습에 솔직히 놀랬답니다. 어디서 이렇게 많은 새들이 떼로 몰려 오던지..ㅎ 바로 앞에서 찍으니 순진한..

순간포착 2009.11.15

선덕여왕릉을 보호하는 듯한 휘어진 소나무들.." 정말 신기해요!"

요즘 드라마에서 선덕여와의 인기때문인지 경주로 역사탐방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나도 사실 경주에 여행을 갈때마다 평소 사람이 많이 찾아가는 유적지나 관광지만 갈 뿐이었다. 그러나 선덕여왕이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함에 선덕여왕에서 나 온 유적지를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 그럼 선덕여왕에 대해 잠깐 알아보자. 선덕여왕은 신라의 제 27대 왕이며, 한민족 최초의 여왕이다. 성은 김, 휘는 덕만이다. 진평왕과 마야부인의 장녀이며 태종무열와의 큰이모이다. 얼마전 경주에 오토바이 여행을 갔을때 꼭 들러 보고 싶었던 곳이 선덕여왕릉이었다. 평소 경주에 자주 다녀도 사실 잘 몰랐던 곳이었지만, 드라마에서 열연하는 선덕여왕의 기상에 반해 그곳을 찾게되었다. 선덕여왕릉은 경주 낭산에 위치해 있다. 경주 낭산은 남..

경상북도 2009.11.12

똑딱이카메라로 찍은 환상적인 해운대 일몰 풍경.(포토)

며칠전 해운대에서 부부동반 모임이 있었습니다. 해운대 바닷가 주변에 모임 장소였는데 바닷가를 지나가다 붉게 타오르는 듯한 일몰 풍경을 보고 가지고 있던 똑딱이카메라로 사진에 담아 봤습니다. 평소 DSLR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는데 그날따라 정장을 입는 자리라 작은 카메라로 멋진 풍경을 찍을려니 생각보다 이쁘게 잘 안나오더군요. DSLR 카메라였으면 더 멋진 풍경을 찍었을텐데..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멋진 해운대 일몰 풍경을 똑딱이 카메라라도 찍을 수 있어서 나름대로 다행이었다는.. 그럼 똑딱이카메라로 담은 해운대의 멋진 일몰 풍경 구경해 보실래요~ 광안대교를 지나가는 범선이 더 운치있어 보입니다. 물론 해운대 바닷가 주위를 지나가는 어선의 모습또한 낭만적인 풍경입니다. 선명하진 않지만 동백섬 등대도 ..

풍경 2009.11.03

보건소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

예전에만 해도 보건소라고 하면 왠지 일반 병원보다 꺼려졌던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보건소란 인식이 일반 병원보다 불친절한 이미지로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기때문입니다. 딱딱한 사무적인 목소리에 굳은 얼굴로 사람들에게 대할때면 솔직히 가까워도 선뜻 가기가 쉽지 않았지요. 하지만 예전의 그런 모습은 이제 보건소에서 볼 수 없답니다. 요즘의 보건소는 서비스도 친절하고 , 깔끔한 분위기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격이 저렴하고, 그리고 무료검진할 수 있는 것들이 많기 때문에 사람들이 가까운 보건소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꽤 된답니다. 물론 가격도 일반 병원의 절반정도이고, 친절한 그 모습에 정말 좋더라구요. 얼마전에 보건소를 지나가는 일이 있어 요즘엔 얼마나 사람들이 많이 찾는가하는 궁금증에 보건소를 잠시 들렀답니다...

생활속 기사 2009.11.02

Mul-Art SHOW 2009 (멀-아트 쇼 2009)-부산국제판화제.

며칠전 부산문화회관 대. 중전시실에서 열린 부산국제판화제를 보고 왔습니다. 조금은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느낌이 드는 제목이었지만 직접 보니 대중들에게 한층 다가선 느낌이 많이 들어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구경하고 왔답니다. 2009년 부산국제판화제의 행사 브랜드 명칭. '멀-아트쇼'는 현대미술에서 복수제작이 가능한 장르를 지칭하는 '멀티플 아트'의 줄임말에 일반대중들이 함께 참여하여 전시를 즐긴다는 의미에서의 '쇼'를 부가한 말입니다. 그럼 대중에게 한층 다가선 '멀- 아트쇼' 구경해 보실까요. 부산문화회관 대.중전시실 전 개인적으로 이 사진이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얼굴 Face to Face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26개국 208점의 판화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이 ..

바다에 있는 뱃길 이정표 들어 보셨나요?

얼마전에 을숙도 취재가 있어 그 곳을 지나다 재밌는 것을 보았습니다. 바다위에 뭔가가 지그재그로 세워져 있는 것입니다. ' 저게 뭐지? ' 궁금증이 제 뇌리속을 마구 파고 들었지요. " 저게 뭡니까.. 바다위에 세워진거요?.." " 어디요.." " 저~~기.." " 응... 저게 뭐지...? 저도 잘.....모르겠는데요." " .............. " ' 뭘까..뭐지...궁금해........' 처음보는거라 무척 궁금해 주윗사람에게 물어 보니 저처럼 잘 모르더군요. 그렇게 궁금함을 가지고 다니다.. 같이 온 일행중에 유명한 환경운동가 ( 박중록선생님.)가 있어 그 분에게 살짝 여쭤 봤습니다. 그랬더니.. 쉽게 설명을 해 주시더군요. " 저건 바로 바다에 다니는 선박들의 길 안내를 해 주는 이정표 같은..

생활속 기사 2009.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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