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서 본 26년생 커피나무 얼마전 강릉으로 여행을 갔다가 돌아 오늘 길에 커피농장이 있는 커피커퍼에 들렀습니다. 평소 커피에 관심이 많아서 솔직히 시간이 되면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커피농장에 들어서자마자 정말 설레이더군요.. 커피박물관과 커피농장 그리고 커피로스팅 체험을 할 수 있는 이곳은 한적한 시골인데도 어떻게 알고 오셨는지 사람들이 발길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얼마전 '닥치고 패밀리' 시트콤도 이곳에서 촬영을 해 더 관심을 많이 가지고 오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조용한 시골의 한적함을 느낄 수 있는 이곳 커피커퍼 주위를 둘러 보노라면 진한 커피향이 그대로 느껴지는 것 같은 착각이 들기도 했답니다. 아참..서두가 좀 길었죠.. 오늘 제가 포스팅할 내용은 정말 우리나라에선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