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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묵은지로 만든 추억의 김치만두.

묵은지로 김치만두 만드는 법어린시절 방학때 대구에서 외할머니가 오시는 날이면 마냥 즐거웠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김치와 고기등 갖은 양념을 넣어 만두를 만들어 주셨기때문에 더 좋았는지 모릅니다. 몇날 며칠 만두를 먹어도 어찌나 맛있었는지.. 지금은 이제 잊혀져가는 아련한 추억의 한켠으로 남아버렸네요... 갑자기 왠 어린시절 추억 이야기를 하냐구요...그건 바로 냉장고 한켠에 잘 먹지 않아 자리잡고 있던 김치를 보니 갑자기 만두로 처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거... 각종 찌개를 해 먹을거라고 일부러 묵은지를 사 놓았다가 몇 번 해 먹지 않고 그대로 방치해 두니 묵은지가 완전 삭아도 너무 삭아 버려 찌개도 솔직히 버겁더라구요... 그래서 김치만두를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물론 묵은지로 김치만두를 만들어 먹어..

요리 2013.02.17

녹 슬고 잘 들지 않는 가위 새 가위로 변신시키는 노하우!

잘 들지 않는 가위 새가위로 변신 떨어진 단추를 달고 실을 자르기 위해 가위를 썼더니... 이게 무슨 일...실이 쉽사리 잘 잘리지 않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가위를 너무 사용하지 않아 가위날에 녹이 슬고 무뎌진 것 같더군요.. 어쩔 수 없이 이로 실을 끊고 당장 화장품 샘플 모아 놓은 통안을 뒤졌습니다. 갑자기 바느질하다 화장품통은 왜 뒤졌는지 궁금하죠..궁금하면 일단 끝까지 읽어 주시공.. 가위가 잘 들지 않을때 썬크림을 발라주면 아무리 오래되어 잘 들지 않는 가위더라도 쉽게 새가위로 변신시킬 수 있거든요. 정말 신기하죠.... 직접 제가 잘 들지 않던 녹이 슬고 무뎌진 가위를 새 가위로 변신시키는 모습을 보여드릴께요. 화장품 샘플 통입니다. 화장품을 살때 하나 둘씩 받았던 샘플들이 제법 많습니다. 이..

라이프 2013.02.15

최대 반값까지 할인하는 소셜커머스 200% 잘 이용하는 방법.

소셜커머스 200% 잘 활용하는 방법 한달에 한 두번은 소셜커머스를 통해 다양한 문화생활과 먹거리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소셜커머스로 아무리 할인을 많이 해 준다고 해도 왠지 믿음성이 별로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인터넷상에서 다양하게 사기성 쇼핑등이 많이 나와 더 그랬는지도 모릅니다. 이젠 소셜커머스를 자주 이용하다 보니 나름 쇼핑하는 노하우도 생겨 요즘엔 편하게 이용하고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잘 알아 보지 않고 가격이 싸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구매를 할 경우 자칫 손해보는 듯한 느낌이 들때도 있지요. 사실 처음엔 저도 그런 일이 있었답니다. 한 예를 들자면 ...한 음식점에서 반값 할인하는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가게와 달리 음식을 시키고 나서 보니 ..

생활속 기사 2013.02.14

생강차 단기간내 빨리 만드는 나만의 노하우.

생강차 빨리 만드는 노하우얼마전 수정과를 만들어 먹고나서 생강이 좀 많이 남아 싱싱할때 생강차를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생강차는 겨울철 으실으실 몸이 피곤할때 마시면 보약 못지 않게 몸에 좋다고 해 생강이 있을때는 계절에 관계없이 해 먹는 편입니다. 무엇보다도 건강에 좋은 음료이다 보니 자주 해 먹게 되네요. 그런데 생강차를 만들어 먹으려니 솔직히 여간 손이 많이 가는게 아니죠. 울퉁불퉁 생강의 껍질을 일일이 다 벗거야 하고.. 시간도 제법 많이 걸려 솔직히 여유를 두고 하지 않으면 하기 쉽지 않죠. 하지만 이젠 생강차도 오랫동안 두지 않아도 맛있는 생강차를 빨리 만드는 노하우를 제가 알려 드릴테니 꼭 이번 기회에 한번 만들어 보세요. 겨울이 가기전에....... 생강차 단기간내 빨리 만드는 방법. *..

라이프 2013.02.13

'안녕하세요' 4년 동안 백수 남편의 사연에 에일리가 분통한 이유..

안녕하세요 백수남편 사연을 보고.. 매주 월요일에 KBS 2TV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 를 보면 평소 생활 속에서 우리가 느끼던 고민들은 정말 고민도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때가 솔직히 한두 번이 아니랍니다. 다양한 사람들의 고민들 중에서 제일 고민이라고 뽑혀서 나오는 이야기들의 내용이라서 그런지 더 공감을 하고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일으켰던 이야기들이 많았지만 솔직히 오늘 고민은 제가 생각하기론 최악이었습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시청자들이 정말 ' 이건 아니다.' 싶을 정도로 너무하다란 생각을 했을 것 같네요. 남편도 평소 재미로 보는 '안녕하세요' 라 아무말 하지 않더니 오늘은 한마디 할 정도였답니다. " 으이구..친정부모님이 저 모습을 보면 ...정말 너무하네.." 라..

김 부스러기없이 깔끔하게 자르는 노하우.

김 부스러기없이 자르는 노하우 설날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올 명절은 연휴가 짧아 많이 아쉬운 설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도 짧은 시간 즐거운 시간 되었을 것 같아요.. 어제 설날이라 포스팅 하루 쉬었더니 어찌나 우리 블친님들이 보고 싶은지..^^; 우리 블친님들 모두 즐거운 설 보내고 계시죠?!... 아마도 가족과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이 들며 오늘 유익한 포스팅 하나 준비했습니다. 명절 선물용으로 들어 온 선물세트 중에 조미김 선물세트가 있을겁니다. 참기름이 잘 발려진 조미김 맛있긴한데 먹을때마다 손이 많이 가서 좀 불편한 감이 없지않아 있죠.. 먹기 좋게 자르려면 온 사방에 김가루 날리고 손에는 기름이 묻고... 하지만 이젠 김 부스러기없이 깔끔하게 자르는 노하우..

라이프 2013.02.11

설날 세뱃돈 걱정없게 만드는 지폐.

설날 새뱃돈 걱정없는 지페 ' 명절이 다가 왔다. ' 란 말보다는 ' 설날이 다가 왔다 ' 란 말이 더 듣기 좋았던 어린시절... 그 이유는 바로 설날은 다른 명절(추석)과 달리 내 손에 쥐어지는 용돈이 많아서 더 좋아 했는지도 모릅니다. 큰집인데다가 유난히 가족, 친지들이 많아 설날엔 지갑이 터질 정도로 용돈을 두둑히 받았었던 어린시절.. 그래서 더 설날을 기다렸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 용돈을 주는 입장이 되다 보니 설날이 그리 기분 좋은 명절은 아니더라구요.. 이러면 너무 속 보이나요..이유는 바로 가족이 많아서 나가는 돈이 더 많다는 결론이었지요. 단순하지만..ㅋㅋ 물론 나이가 들어감에 나가는 돈도 적잖아 영 부담스러운 일이 아니랍니다. 어릴적에는 많이 받는 것이 좋더만 나이가 들어가니..

생활속 기사 2013.02.07

생강을 얼려서 껍질을 벗겨보니 ...완전 대박!

재래시장에서 생강을 사면 가격이 저렴하고 양이 많은 대신에 ' 이렇게 많은 생강 언제 다 벗겨내지? ' 하는 걱정부터 하시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사실 저도 그랬으니까요..하지만 이젠 아무리 많은 생강이라 할지라도 껍질 벗기는데 걱정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생강껍질을 완전 쉽게 벗기는 법을 얼마전 아는 지인으로부터 배웠으니까요...지인이 하는 모습을 보고 완전 대박이라는 말이 절로 나와 생강을 사면 꼭 지인이 가르쳐 준 방법으로 해 봐야지 하는 마음을 가졌었는데 드디어 오늘 생강껍질을 벗기게 되었답니다. 역시나...지인이 가르쳐 준 방법으로 해 보니 완전 대~박이라는 말이 계속 나왔다는....그럼 오늘은 너무도 수월하게 생강껍질 벗기는 법 공개합니다. 재래시장에서 생강을 사면 흙이 묻어 있는 것이 대부분입니..

생활속 기사 2013.02.05

명절에 꼭 필요한 수정과 집에서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

수정과 맛있게 만드는 법 겨울이면 밥알 동동 식혜 대신 저흰 계피향이 은은한 수정과를 해 먹습니다. 계피와 생강이 어울어져 겨울철엔 건강음료로도 손색이 없기때문이지요. 물론 손님 접대용으로도 솔직히 수정과 만큼 귀품있는 음료는 없는 것 같아요. 이번 명절엔 찾아 오는 손님들을 위해 수정과 한번 만들어 보시는건 어떠실지... 아마도 손님들이 마시면서 엄청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식은밥으로 만든 식혜는 만들기 쉬운 것 같은데 수정과는 왠지 어렵다고 만들기 꺼려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오늘 제가 명절에 손님 접대용으로 꼭 필요한 수정과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 드릴테니 이번 명절 솜씨 자랑 한번 해 보시길요... 수정과 만드는 재료.. 계피, 생강, 흑설탕, 꿀, 견과류 계피와 생강은 재래시장..

요리 2013.02.04

현미를 물에 불리지 않고 맛있게 밥 짓는 노하우.

현미 물에 불리지 앟고 밥 짓는 노하우건강을 위해서 백미를 전혀 넣지 않고 현미로 밥을 지어 먹은 것도 벌써 3년이 되었네요. 흰쌀밥만 먹던 제가 이렇게 현미만으로도 즐겁게 식사할 수 있었던 것이 아마 현미가 이토록 맛있었나하는 경지에 오르고 나서 부터입니다. 물론 처음 시작할때만 해도 어쩔 수 없다는 생각으로 시작은 했긴 했지만 지금은 정말 잘 했구나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알레르기체질이라 현미를 시작하긴 했지만 사실 남편도 같이 먹으니 의외로 좋은 결과가 많더란거죠. 일단 그 점은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히 알려 드리기로 하구요...오늘은 현미를 불리지 않고 바로 밥을 해도 찰지고 맛있는 밥을 지을 수 있는 나만의 노하우를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건강을 위해서 현미로만 드시는 분들은 좋은 시간이 될 것..

라이프 201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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