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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으로 떠나는 부산시티투어 버스여행 [해운대 방향]

부산시티투어 해운대 방향 여행외국에 가면 꼭 한번 타보고 싶은 2층 버스였는데 이젠 부산에서도 시간만 되면 타 볼 수 있는 오픈된 2층 버스가 있다. 그것이 바로 부산시티투어 버스이다. 처음 생길때만해도 솔직히 사람들이 많이 이용할까하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예약을 해야 좋은 좌석을 차지 할 수 있을 정도로 부산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아니 외국인들에게도 인기있는 시티투어버스이다. 부산에 살면서 한번은 타 봐야하지 않겠냐는 남편의 말에 선뜻 귀가 솔깃했다. 그래서 시간을 쪼개어 부산역에서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게 되었다. 그럼 단돈 10,000원으로 부산의 명소 곳곳을 다 돌아 볼 수 있는 부산시티투어의 매력을 사진으로나마 보여주려 한다. 직접 체험하면 더 좋을거란 말을 덧 붙이면서..... 부산..

부산 2013.10.06

[BIFF]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린 영화의 전당 현장 분위기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현장 분위기부산국제영화제가 센텀시티에서 개막한 이후로 처음 공식 행사에 참가했네요. 개막식이다 보니 다른 일은 다 제쳐두고 영화의 전당을 찾았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영화의 전당 주위에 주차를 하는 것이 한정되어 있어 솔직히 많이 불편했는데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부터는 영화의 전당 바로 옆에 위치한 신세계에서 무료로 주차장을 사용할 수 있게 해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주차를 하고 구경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국제영화제는 다른 해와 달리 많은 후원사가 후원을 해 영화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좋은 시간이 되게 해 준 것 같기도 하네요.. 개막식이 열리기 3시간 전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영화의 전당에 모여 들었습니다. 오우...영화의 전당 레드카펫이 깔려진 곳을 ..

[BIFF]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본 오정연 아나운서 - 영화배우같애!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본 오정연 아나운서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영화배우들이 영화의 전당안으로 다 들어가 정리하고 가려는데 아직 방송 중인 아나운서가 있어서 사진 몇 장을 찍어 왔어요. 예전 6시 내고향 간판 아나운서로 나오던 오정연 아나운서였는데 방소에서 보던때랑 달리 너무도 이쁘더군요. 마치 영화배우같은 느낌마져 들었답니다. 영화 평론가와 함께 부산국제영화제 사회를 보고 있더라구요.. 레드카펫에서 영화배우들을 찍느라 한쪽에서 사회를 하는 분들은 보지 못했는데 직접 보니 새롭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 사회를 보고 있는 오정연 아나운서의 모습은 마치 영화배우같이 화려하고 이뻤습니다. 평소 딱딱한 이미지의 아나운서가 아닌 영화인의 한 모습처럼 느껴지기까지 하더군요... ^^ ↘[B..

[BIFF]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동영상 하이라이트 2부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동영상 부산국제영화제를 보기 위해 전 세계에서 온 영화팬들이 레드카펫으로 들어오는 영화배우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대부분 중국과 일본팬들이었는데 이곳이 부산인가할 정도로 외국인들이 많이 오셨더군요.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부산국제영화제..부산 관광지로 손꼽히는 또 다른 관광명소 부산 영화의 전당은 이번 영화제엔 특별한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그럼 1부에 이어 부산국제영화제의 화려한 레드카펫 동영상 하이라이트 2부를 보여주려하는데요. 아름다운 영화배우와 화려한 드레스가 더욱더 빛나는 레드카펫에서의 매력에 흠뻑 빠져 보시는건 어떠실지... 동영상의 화질은 별로 좋지 않지만 부산국제영화제의 현장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어 마치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이 열리는 현..

[BIFF]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동영상 하이라이트 1부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동영상 부산국제영화제가 10월 3일 개천절에 화려한 개막식을 햇습니다. 개막식의 하이라이트는 영화배우들의 레드카펫에서의 행진일텐데요.. 오늘은 동영상 위주로 레드카펫 하이라이트를 준비했습니다. 그럼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현상을 생생하게 동영상으로 보시길.... 현장 분위기를 그대로 편집없이 보내니 조금 팬들의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더라도 이해하고 보시길 바랍니다. 뭐.. 팬들의 환호성이 오히려 현장 분위기를 더 잘 나타내주기때문에 더 재밌게 들릴 수 도 있겠네요.. 부산 열성팬들의 환호성도 들을 수 있어 재밌을겁니다. ^^

청도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버스정류장!

청도에는 특별한 버스정류장가 있다! 경상북도 청도에는 복숭아와 감이 유명합니다. 아버지 고향이 청도이다 보니 어릴적부터 감과 복숭아를 원없이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간혹 청도에 갈때마다 변하지 않는 동네 어귀를 보면 세월이 얼마나 많이 흘렀나 할 정도로 허름해 보여 세월의 무상함도 느끼곤합니다. 여하튼 청도에는 감이 유명해서 그런지 온 정류소마다 감모양이라 조금은 이색적인 느낌이 들기도 해요. 부산과 또 다른 정류소의 모습이기도 하고 감의 느낌을 한층 살린 모습이 이곳 청도를 찾는 사람들에게 기억을 더 쉽게 하기도 합니다. 그럼 오늘은 다른 지역과 달리 기억에 더 쉽게 남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이색적인 정류소의 모습을 소개할께요.. 감모양 정류소의 색깔이 노란색인데 청도에 다니는 버스도 노란색입..

경상북도 2013.10.03

대파 초보자도 쉽게 키우는 법

대파 유리병에 넣어 키우는 방법 대파 한 단을 사 오면 전 뿌리 부분을 상하지 않게 자릅니다. 왜냐하면 대파를 몇 번 더 키워서 먹기 위해서지요. 뭐..그렇다고 완전 알뜰살뜰한 주부는 아니구요...뭐랄까...그냥 한번 다듬고 그냥 버리기 왠지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요즘 대파값 많이 올랐잖아요...ㅎㅎ 대파 한단을 사 오면 전 사진에서 처럼 칼로 먼저 자르고 난 뒤 대파를 다듬습니다. 아참...대파는 껍질만 벗겨서 물에 살랑살랑 헹구는 것이 아닌 보이지 않는 안쪽 부분도 잘 다듬어서 씻어줘야 합니다. 생각외로 안쪽 부분에 흙이 제일 많이 묻어 있거든요.. 뭐...초보주부라도 이것은 다 아실 것 같기도... 여하튼 전 대파의 흰 부분이 남게 자른 뒤 유리컵에 조르르 담아 놓습니다. 왜냐... 키워서..

라이프 2013.10.02

얼마나 주차때문에 화가 났으면 .. 이런 문구를 사방에 붙였을까!

주차문제로 인해 화가 나서 적어 놓은 문구 우리동네도 가끔 주차때문에 실랑이를 벌입니다. 주차장이 여유롭지 않다보니 집 주변에 주차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 여기에 주차하면 안된다 ' ' 왜.. 당신네 땅이냐..' 며 언성을 높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조금만 서로 양보를 하면 될 것을 자기 땅도 아니면서 자신의 집 앞이란 이유만으로 절대 주차를 할 수 없게 만드는 사람이 허다하지요. 뭐..이유야 어쨌든 주차장이 자동차의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다 보니 이웃간에 주차때문에 눈살을 찌푸리게 됩니다. 얼마전에 벽화마을에 촬영을 갔다가 아무렇게 주차한 차량때문에 화가 난 주민이 적어 놓은 문구를 보게 되었습니다. 보통 주차를 하더라도 다른 사람들에게 불편을 주는 주차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사람..

생활속 기사 2013.10.01

막걸리 아무리 흔들어도 거품없이 뚜껑 여는 법

막걸리 흔들어도 넘치지 않게 하는 방법 얼마전 초장을 만드는 과정에서 재미난 것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막걸리를 아무리 흔들어도 거품이 전혀 나지 않게 뚜껑을 열는 모습에서였죠. 평소 우리가 막거리를 마실땐 자칫 잘못하면 뚜껑을 열다 옷에 막걸리가 다 튀어 엉망이 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세상에 만상에 아무리 막걸리를 흔들어도 뚜껑을 여는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안정된 상태로 막걸리가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초장에 넣을 막걸리입니다. 우리가게는 초장을 만들때 다른 조미료 대신 생막걸리를 넣습니다. 횟집에서 직접 초장을 만드는 분들이라면 막걸리를 왜 넣는지 잘 아실겁니다. 뭐..그건 나름 횟집에서 초장 만드는 노하우이니 자세한 것은 패스하겠습니다. 생막걸리는 보통 세워서 보관하면 이렇게 아래로 침전..

라이프 2013.09.30

정육점에 적어 놓은 소의 이력에 빵 터지다.

정육점에서 본 재미난 문구 " 이거 뭐라고 적어 놓은거야?!.. 푸하하하 ~ " 정육점을 지나다 소의 이력을 적어 놓은 문구에 완전 빵터졌습니다. 아마 이 문구를 보신 분들은 대부분 그 자리에서 빵 터졌을 것 같네요. 도대체 어떤 문구를 봤길래 그러는지 궁금하실겁니다. ㅋ 에궁..다시 사진으로 보니 웃겨서 죄송.. 세상 어디에도 없는 셀프 정육마켓앞에서 본 소의 이력을 적은 문구입니다. 알뜰정육...이건 정육점 가게이름입니다. 9월 15일 오늘의 소로 시작하는 문구는... 이름..엉디 엉디?!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을 간단히 하자면 엉디는 경상도 말로 엉덩이란 뜻입니다. 나이..2세 성별..암 특징..엉덩이가 이쁘다. ㅋ 이 정도만 봐도 웃깁니다. 그럼 끝까지 문구를 보겠습니다. 도도한 성격의 엉..

생활속 기사 2013.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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