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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각로 굴뚝의 대단한 변신.. 양산타워 속으로!

소각로 굴뚝이 스카이라운지.. 양산 톨게이트를 지나면 양산타워가 보입니다. 보통 타워라고 하면 공원등에 위치해 있는 것이 대부분인데 양산타워는 조금 특별한 타워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소각로 굴뚝이라는 것이죠. 하지만 다른 지역의 타워와 조금은 특별한 곳이기도 합니다. 소각로 굴뚝이자 맨 꼭대기엔 북카페가 있구요.. 그 아래엔 쉴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답니다. 마치 스카리라운지에서 보는 것처럼 멋진 풍경에 감탄이 절로 나오는 곳이기도 하지요. 그럼 양산의 특별한 타워인 양산타워 속 한번 구경해 보실까요.. 여행을 하다 집으로 가는 길에 잠깐 들렀지만 꽤 괜찮은 곳이다라는 생각이 계속 뇌리에 맴 돈 양산타워였습니다. 무엇보다도 깔끔한 내부시설과 넓은 공간이 넘 맘에 들었습니다. 풍경은 말 할 필..

경상남도 2013.10.15

한국인의 밥도둑 양념꽃게를 먹어 보니 그 이유를 알겠네!

얼마전 위드블로그에서 맛깔스런 양념꽃게장 맛을 보고 리뷰어를 모집한다길래 선뜻 리뷰어로 신청해 놨지요.. 솔직히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리뷰어에 신청하는 바람에 될 확률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 행운이 바로 저에게 왔지뭐예요...여하튼 너무도 기분이 좋았답니다. 사실 양념꽃게 귀신인 남편에게 그 유명하다는 삼대명가 국내산 꽃게장을 맛 보게 할 수 있다는데 대해 뿌듯했지요. 평소 꽃게장이 먹고 싶으면 외식을 하는 편인데 그닥 완벽한 맛은 없더라구요...맛있다싶음 양이 적고 양이 괜찮다싶음 맛이 없고..ㅋ 그래서일까요...이번에 당첨된 리뷰 완전 기분 좋았답니다. 그런데 리뷰어에 당첨된지 4일이 다 되어서야 양념꽃게가 도착해 기다리는 내내 목이 빠지는 줄 알았답니다. 하지만 왜 이렇게 늦게 도착했는지 그 이유를..

요리/음식 2013.10.15

통닭집 간판이름에 빵 터진 이유..

웃음이 절로 나는 재미난 간판이름얼마전 부산시티투어버스를 타고 부산의 유명한 명소 곳곳을 둘러 봤습니다. 부산에 살면서 꼭 한번 타보고 싶은 시티투어버스였기에 솔직히 타기 전엔 엄청 설레이더군요.. 자주 보는 부산의 여러 곳들이 왠지 새삼스럽게 다가 오기도 했습니다. 며칠전 부산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여행을 한 포스팅은 자세하게 포스팅했으니 일단 그 내용은 관련글을 참고 하시구요.. 오늘은 부산시티투어 버스 여행을 하면서 본 재미난 간판이름을 소개할까합니다. 여하튼... 오늘 소개할 재미난 간판은 바로 양념통닭집 간판입니다. 태종대방향으로 가던 길에 잠깐 본 것인데 어찌나 눈에 팍팍 들어 오는지 아마도 통닭집 간판을 본 사람이라면 대부분 빵 터졌을겁니다. 자... 자세히 한번 더 볼까요... 바로 양념통닭..

생활속 기사 2013.10.13

부산 벡스코 커피박람회 현장 [포토]

2013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커피박람회 현장 요즘에는 창업 중에서 음식점 다음으로 많이 하는 것이 커피전문점입니다. 20~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커피 사업에 뛰어들고 있는 현실입니다. 물론 커피전문점을 연다고 다 성업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이름난 유명메이커를 찾다 보니 메이커가 아니면 솔직히 우후죽순 생겨나는 커피전문점이 살아 남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지요. 저 또한 커피전문점 즉, 카페에 관심을 가지다 보니 이렇게 커피박람회가 열리면 시간을 내서 찾아가곤 합니다. 갈때마다 느끼지만 나이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이 커피박람회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뭐든 열심히 운영하다 보면 대박나는 일이 있겠지만 이 험한 경쟁사회에서 살아 남는거 자체가 중요한 시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활속 기사 2013.10.12

포장된 떡 전자렌지에 1분 돌렸을 뿐인데... 불 날 뻔!

포장된 채로 떡을 전자렌지에 돌렸더니.. 며칠전 대박할인하는 떡을 종류별로 사왔습니다. 이젠 우리집 앞 마트에 초대박 할인하는 시간을 너무도 잘 알기에 종종 간식거리가 떨어지면 마트로 직행하지요. 종류별로 사 온 떡은 바로 먹을 것을 제외하고는 전부 냉동보관해 먹고 싶을때 하나씩 꺼내 먹곤합니다. 너무 이른 저녁으로 오늘 간식으로 떡을 하나 해동해 먹으려고 꺼내 놓았습니다. 떡은 실온에서 자연스럽게 해동해야 처음 그 맛 그대로더군요.. 그런데 울 남편 빨리 먹자고 해서 전 전자렌지에 떡을 돌려 먹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전자렌지에 딱 1분 돌렸을 뿐인데 이게 무슨 일....... 포장된 떡을 전자렌지에 꺼내는 순간 눈 앞이 깜깜...... 그 이유는 바로 가격표가 붙어 있던 부분이 새까맣게 타 버렸다는거 ..

생활속 기사 2013.10.11

매일 덮고 자는 이불, 먼지가 이 정도일 줄이야!

침구용 진드기청소기로 이불을 청소해 보니.. 제가 알러지체질이라 나름대로 청소는 깔끔하게 하는 편입니다. 뭐...그렇다고 집안 먼지때문에 알러지가 있는건 아니구요..병원에서 검사를 해 보니 음식을 가려서 먹어야 하는 알러지체질입니다. 하지만 알러지체질이 되고 나서부터는 여러가지 신경을 제대로 써야 심하게 알러지가 안 생기더군요.. 그렇다보니 이것저것 여간 신경쓰이는 일이 많아졌어요..그런 과민때문일까요.. 날씨가 덥던 춥던간에 이불빨래는 길어도 2주에 한번은 꼭 하는 편이랍니다. 물론 하루에 한 번은 꼭 햇볕에 몇 분간 말리는 편이구요.. 여하튼 혹시나 먼지로 인해 진드기가 이불에 발생할까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침구용 진드기청소기로 이불을 청소하고 난 뒤 보니 경악하지 않을 수 없..

생활속 기사 2013.10.11

무인카페에서 본 농산물 무인판매대

얼마전 울산의 한 무인카페에 간 적이 있습니다. 무인카페라고 하면 제주도가 나름대로 유명한데 부산 근교에서 이런 곳이 있어 나름대로 운치가 있어 넘 좋더군요. 하지만 무인카페에 오시는 분들 대부분이 커피가격이 무인 카페치고는 비싸다는 말을 많이 하셨습니다. 뭐..그래도 시골의 산골 무인카페라 낭만적인 면을 중요시해야겠지요.. 그런데 한쪽 귀퉁이에 놓인 농산물.... 이것도 무인판매대입니다. 싱그러운 채소와 과일이 먹음직 스럽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손길은 그닥 가지 않은 모습입니다. 한쪽에는 채소가 시들어가는 모습이 보이기도 하네요. 나름대로 싼 가격이지만 사가는 사람은 없어 보입니다. 할머니들이 적어 놓은 글귀를 보니 친근감이 느껴지기도 하는데..... 가격 대비 싼 가격인데도 사람들의 손길은 없어 보..

생활속 기사 2013.10.10

원두커피찌꺼기로 녹슨 싱크대를 닦았더니..완전 대박!

원두커피찌꺼기의 대단한 활용 커피찌꺼기는 정말 생활에서 무궁무진하게 쓰이는 것 중 하나입니다. 요즘엔 집에서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려 먹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일부러 커피숍에 가지 않아도 재활용 가능한 양이 나오지요. 저도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먹고 나면 꼭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해서 사용한답니다. 오늘은 커피찌꺼기로 싱크대 청소를 했습니다. 매일 사용하는 싱크대이긴하지만 관리를 조금만 소홀하면 눈에 띄게 표시가 나는 한 부분이기도 하지요. 싱크대 청소를 할때 커피찌꺼기 정말 활용도 대단한데요... 싱크대에 생긴 녹 제거에 한번 원두커피 찌꺼기를 사용해서 닦아 보겠습니다. 원두커피찌꺼기를 솔솔 싱크대에 뿌려 주시공... 고무장갑을 끼고 원두커피찌꺼기를 묻혀 문질러주세요. 아참..물은 되도록이면 사용하시 마시공...

라이프 2013.10.10

만원으로 떠나는 부산시티투어 버스여행 [태종대 방향]

시티투어 버스여행 [태종대 방향]시내버스를 여러번 타더라도 부산의 유명한 명소를 하루에 다 둘러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물론 버스비도 만만치 않구요.. 하지만 단 돈 만원이면 부산의 유명한 명소를 하루에 다 둘러 볼 수 있다는 사실... 완전 유익한 정보죠.. 사실 저도 부산시티투어를 타기전에는 정말 그럴 수 있을까란 생각만 했지 가능성을 열어 두진 못했어요.. 여하튼 단돈 만원으로 전 하루에 유명한 부산명소를 다 둘러 봤습니다. 오늘은 만원으로 떠나는 부산시내여행 태종대 방향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부산시티투어는 부산역에서 순환형으로 30분마다 운행을 합니다. 1시간 기다리는 것도 아니고 30분 정말 기다리기 딱 좋은 시간대죠..그런데 저처럼 탁트인 2층 버스를 타려면 조금 더 기다려야 한다는 점... ..

부산 2013.10.09

통영 케이블카를 타고 본 한려수도 가히 절경이네..

통영 미륵산 정상에서 본 한려수도 통영은 자주 여행을 가는 곳이지만 통영 미륵산 올라가는 케이블은 처음 타 봤다. 갈때마다 토, 일요일이다 보니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선 1시간은 넘게 기다려야 하기때문에 늘 통영 주변만 구경하다 온 것 같다. 이번에는 평일에 시간에 내어 갔던터라 다행히 오래 기다리지 않고 통영 한려수도를 한 눈에 내려 다 볼 수 있는 케이블카를 타게 되었다. 케이블카가 정상에 가까워질수록 그 풍경은 가히 절경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찌나 수려한 풍경이던지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황홀했다.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도착해서 주변을 둘러 보니 더 높은 곳에 정상이 또 있었다. 사실 여기서도 충분히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었지만 더 높은 곳에서 더 아름다운 풍경이 보일거란 ..

경상남도 201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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