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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에선 왜 보지 못했을까?

내가 만든 라떼하트에 감동 받은 하루 커피에 푹 빠져 사는 줌마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원두커피를 분쇄해서 커피를 내리고 우유로 라떼하트를 하는 재미가 요즘 솔솔 합니다. 처음엔 아메리카노만 만들어 줘도 무척 행복해 하던 남편..지금은 아침마다 라떼하트를 하는 제 모습에 조언까지 할 정도로 남편 또한 커피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있을 정도입니다. 아마도 지금껏 알지 못했던 아내의 손재주에 감동 받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매일 아침마다 아직 솜씨는 많이 부족하지만 나름대로 하트를 만들어 남편을 위해 준비해요. 그러고 보니 학원에서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고 집에서 인터넷 동영상이나 서적으로 통해 독습을 한지 한 달만에 만든 라떼하트라 더 흐뭇합니다. 그럼 일주일 동안 제가 만든 라떼하트 잠시 구경해 보실..

라이프 2014.08.16

이런 과속 단속카메라는 처음이야!

이런 황당한 단속카메라는 처음이야! 휴가때 부산에서 언양 배내골을 드라이브하며 다녀 올때입니다. 아름다운 풍경에 심취해 이곳저곳을 구경하며 평일 지나가는 차량도 많지 않아 여유로운 마음으로 드라이브를 즐기는데 산 중턱에서 내리막길을 내려가다 너무도 어이없고 황당한 과속 단속카메라를 보고는 그저 웃음밖에 안나오더군요. [관련글↘쏘카를 직접 타보니 색다른 경험이네!] 배내골을 가기 위해 스키장이 있는 에덴밸리 리조트를 지나 풍차가 있는 고지대를 올라 멋진 풍경을 구경을 하고 내리막길을 내려 가는 길에 본 과속 단속카메라입니다. 이곳은 내리막길이라 차량이 과속을 하며 달리는 코스이기도 한데요.. 어김없이 과속 차량을 단속하는 카메라가 있었죠. 그런데..... 뭔가 좀 이상해 보입니다. 시꺼먼 과속 단속카메라가..

생활속 기사 2014.08.15

[커피홀릭 6탄] 독학으로 가능한 에스프레소와 라떼하트

[한달 동안 만든 나만의 라떼하트 정말 뿌듯해!] 커피에 푹 빠져 사는 줌마입니다. 뭔가를 배운다는 것은 정말 새롭고 재미난 일인 것 같습니다. 예전부터 커피에 대해 관심이 있었지만 이번처럼 이렇게 열심히 아니 열정적이게 하는건 처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커피에 대해 하나 둘 공부하면서 현재 기호식품의 대세와 건강을 접목해서 바라보게 되니 더 끌리는 것 같네요.. 학원에서 하나 둘 체계적으로 커피를 배우는 것이 아닌 책이나 인터넷을 통해 갖가지 정보를 입수해 조금씩 내 것으로 만든다는 것도 솔직히 쉬운 일이 아니지만 그래도 크게는 아니지만 조금씩 발전되어 가는 제 모습에 그저 경의를 표하고 싶을 정도네요.. 입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남편도 요즘엔 제 커피맛에 흠뻑 빠져 들고 있을 정도니까요...ㅎㅎ..

라이프 2014.08.15

걷기만 하면 전기에너지가 생성되는 압전에너지를 아시나요?

서면지하철역에 생긴 압전에너지의 유용한 활용 블록위를 걸으면 전기에너지가 생성되는 압전에너지가 서면번화가와 연결된 지하상가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무심코 지나가는 곳이지만 엄연히 유용한 블록길이랍니다.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곳이다 보니 압전에너지로 인해 다양한 전기에너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핸드폰 충전은 물론 지하상가 주변 야구게임을 하는 장소에서 무료로 재미나게 게임도 할 수 있습니다. 서면역은 부산에서 제일 번잡한 지하철역입니다. 여러군데 환승을 이곳에서 다 하다보니 더 복잡하지요. 물론 지하상가와 연결된 백화점을 비롯 서면 번화가와 길게 연결되어 있어 늘 사람들이 끊이없이 지나다니는 곳이기도 합니다. 도심 속 지하철이라 여유로운 마음보다는 빨리~빨리를 외치며..

생활속 기사 2014.08.13

쏘카를 직접 타보니 색다른 경험이네!

쏘카를 이용해서 한 휴가 좋은 추억이 되었어! 휴가 첫 날..기분 좋게 여행길에 올랐다가 차가 고속도로에서 고장나는 바람에 휴가를 아예 포기하고 있었는데 아침에 갑자기 남편이 외출할 준비하라고 재촉하더군요. 아침부터 무슨 일이냐고 하니 오늘 하루 기분 전환도 할겸 멋지게 드라이브 하자고 합니다. 이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고속도로에서 차가 뻗는 바람에 지금 우리차는 폐차를 코 앞에 두고 있는데 무슨 드라이브....[관련글↘휴가때 고속도로에서 견인차에 실려간 황당한 사연 ] 솔직히 남편의 말에 조금 어안이 벙벙했죠.. 근데 너무도 침착한 울 남편... 휴대폰을 제게 보여주며 자동차를 빌렸다는겁니다. 남편이 빌렸다는 쏘카내역입니다. 차량은 모닝이구요. 왕복 5시간에 결재요금은 9,570원.. 생..

생활속 기사 2014.08.13

이게 바로 15,000원짜리 모듬회! 푸짐한 양에 놀라고 가격에 두 번 놀라는 횟집

저렴한 가격에 회 양까지 푸짐해 놀란 횟집 휴가철이면 타지에서 부산으로 오면 제일 많이 맛보고 가는 음식 중에 하나가 바로 싱싱한 활어로 장만한 '회'입니다. 하지만 관광지 주변에는 조금 비싸다는 말이 나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격에 놀라고 맛에 놀라게 되는 횟집 한 곳을 소개할까합니다. 횟집에는 보통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날엔 손님이 없다고들 하는데 제가 간 곳은 초저녁인데도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회를 드시고 계시더군요. 아마도 일요일이라 그런가보다라고 생각했지만 사실 이유는 가게에 들어서니 있더라구요.. 바로 가격이 저렴하다는거... 회를 먹기 위해 메뉴판을 보는데 모듬회(소)자가 15,000원입니다. 둘이서 간단히 저녁이나 먹자고 온 것이라 우린 부담없는 가격의 15,000원짜리 회를 시켰습..

맛집 2014.08.11

휴가때 고속도로에서 견인차에 실려간 황당한 사연

고속도로에서 견인차에 실려 온 황당한 휴가 다른 사람들은 휴가를 마치는 시점이지만 우린 이번 주부터 휴가라 조금은 넉넉한 마음입니다. 하지만 휴가 첫날 고속도로에서 차를 견인해서 오는 너무도 황당한 일을 겪어 지금은 집에서 조용히 휴가를 보내고 있습니다. ㅠㅠ 도대체 고속도로에서 무슨 일이 있어 났던 것일까..황당한 일을 겪은 우리부부의 휴가때 벌어진 에피소드 한 번 들어 보시렵니까... 부산 근교에서 고기를 먹고 양산에 잠시 구경을 하다 오는 길이었습니다. 장마철이지만 오랜만에 내리쬐는 햇살이 너무도 반갑고 좋은 휴가 첫날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낭만적이고 행복한 기분도 잠시... 양산에서 부산으로 오는 길에 차에서 나는 소리가 심상치 않은겁니다. 평소 나름대로 운전을 잘하는 남편이지만 차에서 나는 이..

생활속 기사 2014.08.10

[커피홀릭 5탄] 집에서 간단하게 더치커피 만드는 법

커피숍에서 먹던 더치커피 집에서 만들기 커피에 푹 빠져 사는 줌마입니다. 장마인데다가 태풍까지 일주일 사이로 몇 개 오니 이거 원 무더운 날씨의 연속입니다. 그래도 이번 태풍이 지나가면 조금 선선해진다고 하니 그때까지 여유를 갖고 기다려 보자구요... 오늘은 '커피홀릭 5탄'으로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더치커피에 대해 알려 드릴께요. 대부분 사람들이 커피숍에 가면 아메리카노나 라떼를 드시는데 커피마니아분들은 더치커피도 많이 드신다는 말씀..고로 커피에 대해 조금씩 알아갈때 더치커피 한 잔 드셔 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먼저 더치커피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더치커피는 일반 커피와 달리 뜨거운 물에 커피를 내려 먹는게 아닌 찬물에 우려 먹는 커피입니다. 커피숍에 가면 기다란 몇 개의 유..

라이프 2014.08.09

낭만이 가득했던 송정역 이젠 갤러리로 변모했어!

갤러리로 변한 송정역 부산토박이다 보니 부산 곳곳을 다녀 보면 참 추억이 많고 낭만이 가득하다는 것을 느낄때가 많습니다. 그런 마음을 느낀 곳 중 하나를 오늘 소개할까하는데요.. 바로 송정역입니다. 송정해수욕장이 바로 인근에 있어 여름 피서지로 예나 지금이나 사랑을 받는 곳이라 더 친근하게 다가오는 역사입니다. 동해남부선 선로가 얼마전 이전함과 동시에 송정역은 이제 새로운 변모를 시도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잠시나마 들러 송정역의 아름다움과 추억 그리고 멋진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도록 꾸며 놓아 휴가철인 요즘엔 피서객들이 잠시나마 휠링을 하는 장소로 들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송정역... 이곳에 열차가 운행할때만 해도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며 송정역의 ..

부산 2014.08.07

이것이 바로 제주에서 유명하다는 꽁치김밥이야!

제주에서 유명한 꽁치김밥에 빵 터지다 제주 올레길 주위에 보면 다른 지역에서 보기 힘든 조금은 생소한 음식이 있습니다. 이름하야.. 꽁치김밥! 아직까지 먹어보지 못하고 들어 보지도 못한 분들이 많을 것 같은 음식이라 오늘 소개할까합니다. 여러분은 꽁치김밥이라고 하면 어떤 것부터 상상이 가시나요? 전 처음에 꽁치살을 다져서 김밥 속에 넣은 것을 말하는 줄 알았습니다. 아마도 저와 같은 상상을 한 분들이 의외로 많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그럼 제주에서 그렇게 유명하다는 꽁치김밥 구경해 보실까요... 사진으로만 봐도 조금 황당한 비쥬얼에 입이 딱하고 벌어지는 분들이 꽤 될 듯 합니다. 저도 꽁치김밥을 처음 봤을때 그랬으니까요... 도대체 이런 김밥을 어디서 팔고 있는지 궁금증이 마구마구 밀려 오시죠..그럼 자..

맛집 201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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