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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맛집,해운대 장어구이] 해운대 조개구이

해운대 맛집 해운대조개구이 오랜만에 장어구이집을 갔습니다. 그러고 보니 장어구이집에 간 지 몇 년은 된 듯 싶네요..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일부러 장어구이집을 찾아 가는게 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일까 오랜만에 장어구이를 먹으니 이내 옛날 추억도 새록새록 떠 오르면서 정말 오랫동안 남편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낸 듯 싶네요. 예전에 장어구이집 하면 청사포만 떠 올렸는데 요즘엔 해운대에서도 많이 생겼습니다. 물론 더 넓어진 실내에 주차공간도 넉넉해 장어구이를 먹기 위해 차를 가지고 가도 부담이 없어서 좋더군요. 제가 간 장어구이집은 바로 해운대 조개구이집입니다. 간판 이름이 조개구이집이라 혹시 조개만 파는 곳는 곳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시겠지만 이곳에서도 싱싱한 활장어를 구이로 ..

맛집 2014.11.12

부산에서 장어구이 맛있게 먹는 법

부산에서 장어구이 먹는 법 부산을 여행하면 제일 먼저 떠 오르는 음식은 아마 싱싱한 회와 각종 해산물 그리고 장어구이일겁니다. 바다를 바라 보며 먹는 회 맛은 정말 먹어 보지 않은 사람은 상상도 못한다고들 하지요. 거기다 아름다운 부산야경을 덤으로 해서 회를 먹는다면 정말 황홀경에 빠져 버리게 만듭니다. 그런데 부산의 회도 유명하지만 싱싱하기로 소문난 장어구이도 완전 일품이죠.. 부산 대부분 장어구이집이 그렇듯이 손님에게 주문을 받으면 그 자리에서 살아 있는 싱싱한 장어를 장만해서 구워주니 입에 넣으면 그 맛을 음미하기도 전에 사르르 녹아 버리기 마련입니다. 오늘은 부산의 유명한 음식 중 하나인 장어구이에 대해 포스팅 해 볼까 합니다. 일명, 부산에서 장어구이 맛있게 먹는 법입니다. 부산에서 장어구이를 ..

생활속 기사 2014.11.10

멸치장사의 대단한 아이디어에 놀라! 트럭위에서 말리는 멸치?!

멸치장사의 대단한 아이디어 얼마전에 한 음식점에 갔다가 우연히 본 풍경에 그저 입이 딱 벌어지더군요. 그건 바로 멸치를 말리는건지 아님 멸치를 넣을 자리가 없어서 차 위에 올려 둔 건지 확실히 알 수 없지만 차 위에 멸치 박스를 올려 둔 채로 운행을 하는 모습에 신기할 정도더군요.. 저렇게 올려 두고 트럭을 운행해도 박스가 미끄러져 떨어지지 않고 그대로 있는 것에 그저 대단하다는 말이 다 나왔습니다. 멸치를 올려 둔 채로 운행하는 트럭의 모습 식사를 하다 주변 사람들 모두 신기한 듯... ' 저것 좀 봐! ' 하면서 시선을 트럭에 고정시켰습니다. 저 또한 저런 모습은 처음 보는지라 신기하더군요. 트럭 위에 가지런히 올려 둔 멸치박스...미끄러지지 않고 정말 잘 있네요.. 자세히 보니 멸치박스 앞 부분엔 ..

생활속 기사 2014.11.06

[마린시티맛집,해운대고기집] 특선요리가 저렴한 탐라구운몽

며칠전 남편과 해운대에 있는 한 음식점에서 점심특선을 먹고는 너무 괜찮은 곳을 이제서야 알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제가 말하는 괜찮다라는 말은 식재료가 일단 먼저 좋았다이고.. 그다음은 가격이 생각보다 너무 저렴해 이런 가격으로 손님상에 요리를 내 놓으면 도대체 이윤이 남는냐는 의문이었죠. 하여간 먹는 내내 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음식이 나와서 조금은 놀란 하루였습니다. 해운대 마린시티 주변엔 정말 많은 음식점들이 모여 있습니다. 주변에 해운대 아니 부산에서 제일 높은 아파트도 있고 빌딩도 즐비한 곳이라 나름 마천루가 불리우는 곳이죠. 그렇다 보니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 곳 주변에서 외식를 즐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런 곳에 바로 제가 간 음식점이 있다는... 이름하여..

맛집 2014.11.06

[경성대맛집,경성대중국집] 차이쿡 중식레스토랑

대학교 주변에는 참 많은 음식점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다양한 먹을거리에 가격까지 저렴해 학생 뿐만 아니라 이곳 주변을 쇼핑하러 오신 분들은 이곳 경성대 주변 맛집들을 찾게 됩니다. 광안리 부근에 자주 볼 일을 보러 가는 저도 사실 광안리 부근 맛집 보다 경성대 주변 음식점들을 가는 편입니다. 그럼 오늘은 경성대 주변에 학생들이 저렴하게 맛 볼 수 있는 중식레스토랑 한 곳을 소개해 드릴께요. 경성대 맛집들이 모여 있는 번화가 주변에 위치한 중식레스토랑 이름은 차이쿡입니다. 경성대 문화골목길에 위치해 있어 이곳 주변을 탐방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레스토랑을 볼 수 있습니다. 2층에 위치해 있는 중식레스토랑 차이쿡은 주차장이 따로 없기때문에 인근 유료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30분당 1,000원이므..

맛집 2014.11.06

부산사람도 잘 모르는 광안대교 야경 감상하는 최고의 장소

광안대교 야경을 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 얼마전 부산불꽃축제를 친한 지인들과 오붓하게 감상한 뒤 광안리 수변공원에서 맛있는 것을 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느라고 밤을 지새운적이 있다. 아마 지금껏 살면서 놀다가 밤 새운 적은 처음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남편도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흐뭇해 했고 나 또한 새벽의 기운을 몸으로 느끼며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 왜 사람들이 밤 바다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하는지도 직접 경험해 보고서야 알게 되었다. 지인들과의 즐거운 대화도 좋았지만 무엇보다도 내가 기억에 남는 것은 광안대교 야경을 이렇게 가까이서 보긴 처음이다 라고 말할 정도로 멋진 장소를 알게 되어 감탄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낚시를 하는 분들이나 고깃배를 타고 출항하는 분들이 아니면 잘 ..

부산 2014.11.02

공영주차장 입구에 적힌 개인땅 주차공간은 처음 보네!

공영주차장에 적힌 개인땅 주차공간은 처음! 얼마전 학원에 회의가 있어서 주변 공영주차장을 인터넷으로 검색하다 학원과 조금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인터넷 지도상에는 공영주차장이라 표시되어 있지만 직접 가보니 주택가 주변에 흔히 보는 거주자 우선 주차공간이었습니다. 이곳도 사실 엄연히 따지면 돈을 지불하고 주차공간을 사용하는 곳인데 생각보다 많은 공간이 비어 있더군요. 그렇다 보니 이른 저녁시간인데도 빈공간에 쉽게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주차를 하고 나오다 본 글귀가 눈에 띄더군요.. '개인땅' 이란 큰 글씨로 적혀 있는 것을 보니 공영주차장으로 쓰이는 한 모퉁이 부분이 개인소유인 듯 보였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차량넘버와 개인땅이라고 크게 적어 놓았을리는..

생활속 기사 2014.11.02

[부산뷔페,중앙동뷔페,출장뷔페] 마린뷔페

작년에는 10월의 마지막 밤을 콘서트를 보며 낭만적이게 보냈다면 올해는 멋진 야경을 보면서 우아하게 남편과 식사를 하며 10월의 마지막 밤을 특별하게 보내 너무 좋았습니다. 특별한 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면서 보낸다는 것은 뜻깊은 일 인 것 같아요. 부산의 야경을 한 눈에 내려 다 보면서 식사를 한 곳은 중앙동에 위치한 한 뷔페입니다. 부산항과 아름다운 도심 야경을 한 눈에 내려 다 볼 수 있는 곳이라는 이야기는 들어 봤지만 직접 이런 곳에서 식사를 하게 되니 특별한 날 더 특별하게 느껴진 하루였습니다. 10월의 마지막 밤 남편과 오붓한 식사 평소 예식장 피로연이나 돌잔치에 자주 갔던 뷔페와 조금은 다른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이 바로 중앙동에 위치한 마린뷔페입니다. 18층에 위치해 있어 부산시내 야경을 ..

맛집 2014.11.02

라떼하트 어디까지 해 봤니? - 기발한 라떼하트 화보 촬영

다양한 커피소품으로 그린 라떼하트 대박! 커피를 배우는 분들이나 커피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오늘 제 포스팅을 보면서 더욱더 커피가 이렇게 재밌고 유익한 것이었나 할 정도로 감탄을 금치 못할거라는 것을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전 얼마전까지 믹스커피를 너무도 사랑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믹스가 아닌 원두커피를 즐겨 마시고 있습니다. 아마도 건강을 생각하는 웰빙의 물결따라 자연스럽게 먹는 기호식품도 조금씩 바뀌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커피에 대해 공부하고, 커피 맛을 조금씩 알게 되고, 점차 나도 모르게 커피에 푹 빠져 살게 되니 커피가 이젠 하루 일생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네요. 그래서일까.. 얼마전 제가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잠시 연습실로 사용했었던 학원에서 며칠전 유익한 시..

생활속 기사 2014.10.30

" 이런 부적은 처음 보네! " 수산시장에서 본 특별했던 부적

수산시장에서 본 조금은 특별했던 부적 며칠전 아는 지인의 수산에 들렀습니다. 횟집을 할때 자주 들러 생선을 사 갔던 곳이라 그런지 오랜만에 들렀음에도 무척 편안한 느낌이 듭니다. 아마도 오랫동안 이곳에서 싱싱한 활어를 거래했기때문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그런데 횟집을 할때는 늘 바쁜 일상에 쫓기다 보니 활어를 구입하고 차 한 잔 간단히 마시고 일어나야 하기에 자세히 보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방문해서 그런지 눈에 들어 오는 실내분위기입니다. 그때 눈에 확 띈 것이 하나 있었으니 그건 바로 조금은 특별해 보이는 부적이었습니다. " 한글로 쓰여진 것도 부적인가요? ' 왕' 자 적힌거.." " 네... " " 그런데 다 한문으로 적혀 있는데 저건 한글이 섞였네요.. " 우리 친정엄마가 받아 오신건데 ..

생활속 기사 201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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