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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이동시켜야 하는데 연락이 되지 않는다면 '이곳'으로 전화해 보세요.

차량을 이동시켜야 하는데 전화번호가 없을때 조치방법 대낮에 주차시비로 주택가 흉기 난동을 비롯해 '내 땅 넘지마' 식의 사소한 감정 다툼이 쌓이고 쌓인 끝에 폭발한 참혹한 칼부림등 정말 뉴스에서 심심찮게 보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겪는 일이 되고 있는 것이 바로 주차시비로 인한 분쟁일겁니다. 조금만 서로 피해가 되지 않게 배려하는 마음을 지녀야 함에도 그렇지 못한게 현실이 되고 있어 상당히 안타깝습니다. 오늘 저도 주차때문에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주택가 골목은 밤이면 주차전쟁이 따로 없습니다. 물론 주차를 하더라도 다른 차량이 불편이 없게 주차해야 함에도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은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꼭 부착해야 하는 것이 전화번호인데 전화번호를 부착했어도 아예 전화를 안 받는 경우도 종종있어 난감할때..

생활속 기사 2014.11.15

책을 보내기 위해 우체국에 들렀더니 직원의 한마디..

책을 보내는 모습에 우체국 직원의 한마디.. 우체국이라면 대부분 편지를 부치는 곳이라고 생각하지만 언제부터인지는 몰라도 편지 보다는 대부분 택배를 부치는 곳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우리동네에 작은 우체국도 대부분 택배물건을 부치는 곳으로 이용되고 있는 편이지요. 옛날과 달리 요즘엔 휴대폰 하나면 안부문자는 물론 얼굴도 화상통화로 볼 수 있어 일부러 손편지를 쓰는 일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그러고 보니 저도 언제 편지를 적어 봤는지 기억이 가물.... 음....몇 년 전 조카가 군에 가 있을때 보낸 편지가 제일 마지막 편지인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점점 발달된 생활 속에서 잊혀져가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편지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오늘 우체국에서 사실 조금 황당한 말을 들어..

생활속 기사 2014.11.12

[해운대맛집,해운대 장어구이] 해운대 조개구이

해운대 맛집 해운대조개구이 오랜만에 장어구이집을 갔습니다. 그러고 보니 장어구이집에 간 지 몇 년은 된 듯 싶네요..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일부러 장어구이집을 찾아 가는게 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일까 오랜만에 장어구이를 먹으니 이내 옛날 추억도 새록새록 떠 오르면서 정말 오랫동안 남편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낸 듯 싶네요. 예전에 장어구이집 하면 청사포만 떠 올렸는데 요즘엔 해운대에서도 많이 생겼습니다. 물론 더 넓어진 실내에 주차공간도 넉넉해 장어구이를 먹기 위해 차를 가지고 가도 부담이 없어서 좋더군요. 제가 간 장어구이집은 바로 해운대 조개구이집입니다. 간판 이름이 조개구이집이라 혹시 조개만 파는 곳는 곳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시겠지만 이곳에서도 싱싱한 활장어를 구이로 ..

맛집 2014.11.12

부산에서 장어구이 맛있게 먹는 법

부산에서 장어구이 먹는 법 부산을 여행하면 제일 먼저 떠 오르는 음식은 아마 싱싱한 회와 각종 해산물 그리고 장어구이일겁니다. 바다를 바라 보며 먹는 회 맛은 정말 먹어 보지 않은 사람은 상상도 못한다고들 하지요. 거기다 아름다운 부산야경을 덤으로 해서 회를 먹는다면 정말 황홀경에 빠져 버리게 만듭니다. 그런데 부산의 회도 유명하지만 싱싱하기로 소문난 장어구이도 완전 일품이죠.. 부산 대부분 장어구이집이 그렇듯이 손님에게 주문을 받으면 그 자리에서 살아 있는 싱싱한 장어를 장만해서 구워주니 입에 넣으면 그 맛을 음미하기도 전에 사르르 녹아 버리기 마련입니다. 오늘은 부산의 유명한 음식 중 하나인 장어구이에 대해 포스팅 해 볼까 합니다. 일명, 부산에서 장어구이 맛있게 먹는 법입니다. 부산에서 장어구이를 ..

생활속 기사 2014.11.10

멸치장사의 대단한 아이디어에 놀라! 트럭위에서 말리는 멸치?!

멸치장사의 대단한 아이디어 얼마전에 한 음식점에 갔다가 우연히 본 풍경에 그저 입이 딱 벌어지더군요. 그건 바로 멸치를 말리는건지 아님 멸치를 넣을 자리가 없어서 차 위에 올려 둔 건지 확실히 알 수 없지만 차 위에 멸치 박스를 올려 둔 채로 운행을 하는 모습에 신기할 정도더군요.. 저렇게 올려 두고 트럭을 운행해도 박스가 미끄러져 떨어지지 않고 그대로 있는 것에 그저 대단하다는 말이 다 나왔습니다. 멸치를 올려 둔 채로 운행하는 트럭의 모습 식사를 하다 주변 사람들 모두 신기한 듯... ' 저것 좀 봐! ' 하면서 시선을 트럭에 고정시켰습니다. 저 또한 저런 모습은 처음 보는지라 신기하더군요. 트럭 위에 가지런히 올려 둔 멸치박스...미끄러지지 않고 정말 잘 있네요.. 자세히 보니 멸치박스 앞 부분엔 ..

생활속 기사 2014.11.06

[마린시티맛집,해운대고기집] 특선요리가 저렴한 탐라구운몽

며칠전 남편과 해운대에 있는 한 음식점에서 점심특선을 먹고는 너무 괜찮은 곳을 이제서야 알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제가 말하는 괜찮다라는 말은 식재료가 일단 먼저 좋았다이고.. 그다음은 가격이 생각보다 너무 저렴해 이런 가격으로 손님상에 요리를 내 놓으면 도대체 이윤이 남는냐는 의문이었죠. 하여간 먹는 내내 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음식이 나와서 조금은 놀란 하루였습니다. 해운대 마린시티 주변엔 정말 많은 음식점들이 모여 있습니다. 주변에 해운대 아니 부산에서 제일 높은 아파트도 있고 빌딩도 즐비한 곳이라 나름 마천루가 불리우는 곳이죠. 그렇다 보니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 곳 주변에서 외식를 즐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런 곳에 바로 제가 간 음식점이 있다는... 이름하여..

맛집 2014.11.06

[경성대맛집,경성대중국집] 차이쿡 중식레스토랑

대학교 주변에는 참 많은 음식점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다양한 먹을거리에 가격까지 저렴해 학생 뿐만 아니라 이곳 주변을 쇼핑하러 오신 분들은 이곳 경성대 주변 맛집들을 찾게 됩니다. 광안리 부근에 자주 볼 일을 보러 가는 저도 사실 광안리 부근 맛집 보다 경성대 주변 음식점들을 가는 편입니다. 그럼 오늘은 경성대 주변에 학생들이 저렴하게 맛 볼 수 있는 중식레스토랑 한 곳을 소개해 드릴께요. 경성대 맛집들이 모여 있는 번화가 주변에 위치한 중식레스토랑 이름은 차이쿡입니다. 경성대 문화골목길에 위치해 있어 이곳 주변을 탐방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레스토랑을 볼 수 있습니다. 2층에 위치해 있는 중식레스토랑 차이쿡은 주차장이 따로 없기때문에 인근 유료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30분당 1,000원이므..

맛집 2014.11.06

부산사람도 잘 모르는 광안대교 야경 감상하는 최고의 장소

광안대교 야경을 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 얼마전 부산불꽃축제를 친한 지인들과 오붓하게 감상한 뒤 광안리 수변공원에서 맛있는 것을 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느라고 밤을 지새운적이 있다. 아마 지금껏 살면서 놀다가 밤 새운 적은 처음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남편도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흐뭇해 했고 나 또한 새벽의 기운을 몸으로 느끼며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 왜 사람들이 밤 바다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하는지도 직접 경험해 보고서야 알게 되었다. 지인들과의 즐거운 대화도 좋았지만 무엇보다도 내가 기억에 남는 것은 광안대교 야경을 이렇게 가까이서 보긴 처음이다 라고 말할 정도로 멋진 장소를 알게 되어 감탄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낚시를 하는 분들이나 고깃배를 타고 출항하는 분들이 아니면 잘 ..

부산 2014.11.02

공영주차장 입구에 적힌 개인땅 주차공간은 처음 보네!

공영주차장에 적힌 개인땅 주차공간은 처음! 얼마전 학원에 회의가 있어서 주변 공영주차장을 인터넷으로 검색하다 학원과 조금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인터넷 지도상에는 공영주차장이라 표시되어 있지만 직접 가보니 주택가 주변에 흔히 보는 거주자 우선 주차공간이었습니다. 이곳도 사실 엄연히 따지면 돈을 지불하고 주차공간을 사용하는 곳인데 생각보다 많은 공간이 비어 있더군요. 그렇다 보니 이른 저녁시간인데도 빈공간에 쉽게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주차를 하고 나오다 본 글귀가 눈에 띄더군요.. '개인땅' 이란 큰 글씨로 적혀 있는 것을 보니 공영주차장으로 쓰이는 한 모퉁이 부분이 개인소유인 듯 보였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차량넘버와 개인땅이라고 크게 적어 놓았을리는..

생활속 기사 2014.11.02

[부산뷔페,중앙동뷔페,출장뷔페] 마린뷔페

작년에는 10월의 마지막 밤을 콘서트를 보며 낭만적이게 보냈다면 올해는 멋진 야경을 보면서 우아하게 남편과 식사를 하며 10월의 마지막 밤을 특별하게 보내 너무 좋았습니다. 특별한 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면서 보낸다는 것은 뜻깊은 일 인 것 같아요. 부산의 야경을 한 눈에 내려 다 보면서 식사를 한 곳은 중앙동에 위치한 한 뷔페입니다. 부산항과 아름다운 도심 야경을 한 눈에 내려 다 볼 수 있는 곳이라는 이야기는 들어 봤지만 직접 이런 곳에서 식사를 하게 되니 특별한 날 더 특별하게 느껴진 하루였습니다. 10월의 마지막 밤 남편과 오붓한 식사 평소 예식장 피로연이나 돌잔치에 자주 갔던 뷔페와 조금은 다른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이 바로 중앙동에 위치한 마린뷔페입니다. 18층에 위치해 있어 부산시내 야경을 ..

맛집 201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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