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으로 만들었다고 하기엔 너무 정교해! 제주도에 이사 오고 가게를 오픈하기 전에 참 많은 곳을 지나가다 들린 것 같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보는 시야는 다른 사람보다 발달되었다는 남편말대로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일부러 시간을 내어 여행을 즐겼던 것보다 이렇듯 자연스럽게 지나가다 들리는 것이 오히려 더 기억에 오래 남고 추억이 가득한 것 같습니다.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 지도 꽤 오래 된 듯 하네요. 2008년도 부터 이것저것 소소한 것들부터 글로 적던 것이 벌써 2015년.. 7년이란 세월에 접어 들었습니다. 그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그나마 이렇게 글로 남기니 모든 것이 추억이 되고 좋습니다. 오늘은 제가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포털사이트 '다음(DAUM)' 본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