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생활속 기사 975

조용한 해수욕장을 찾으신다면...

이번주가 피서가 막바지에 이르는 피크 기간입니다. 보통 7월말에서 8월초에 거의 70% 가 휴가를 다녀왔을 텐데요.. 아직 안가신분들이나 이번주 광복절과 주말이 겹쳐 시간이 되시는분들은 이번달 마지막 피크휴가가 될 듯 합니다. 전 요번에 휴가를 송정해수욕장에 3일 다녀왔습니다. 부산에 많은 해수욕장이 있지만 제가 송정을 택한 것은 다른 곳보다 조용하고 시내와 바로 연결되어 이곳을 선택하였답니다. 사실 해마다 송정을 오긴 하지만..ㅎ 저번주도 사람이 엄청 붐볐답니다. 8월초가 원래 휴가를 떠나시는 분들이 많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송정도 사람들이 많았어요. 그래도 해운대해수욕장에 비하면 거의 없다고 봐도.. 이번주 내내 부산은 구름만 조금끼고 맑다고 합니다.. 기상청의 말에 의하면..ㅎ 하지만 그리 신뢰는..

생활속 기사 2008.08.14

부산사람인 나도 짜증나는 바가지요금..왜 아직도~.

며칠전에 휴가를 갔다왔습니다. 부산에 거주하다보니 늘 바다와 접해서 행복하게 생각하고 살고 있지요. 그런데 늘 휴가철마다 느끼지만 바가지요금은 왜 근절 되지 않는지 씁쓸합니다. 해수욕장 주변에는 적정요금을 게시해서 걸어 두고 사람들에게 안내도 많이 하지만 문제는 이런 것이 무용지물이라는 사실.. 부산해운대 해수욕장에는 늘 사람들이 붐비는 휴가지입니다. 그런 휴가지에 아직도 바가지요금이 버젓이 일어나고 있는데 관할구청은 단속을 눈감아 주는지 단속을 하지 않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얼마전에 송정해수욕장에 가서 며칠 쉬었다왔습니다. 그곳엔 해운대보다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아 나름 조용하게 쉬고 오기좋아서 택한 휴가지인데.. 문제는 휴가철이 막바지에 이르러 평일에 갔는데도 주차요금등 바가지요금은 여전했습니다...

생활속 기사 2008.08.13

인도로 주차를 유도하는 음식점의 주차요원..왜?..

맛있다고 소문이 났다길래 식사를 하러 유명한 음식점에 들렀습니다. 초저녁이라 그런지 그리 사람은 많지 않았는데.. 역시 유명한 식당이라 그런지 밤이 깊을 수록 손님들이 점점 모여 들었습니다. 음식점은 크고 2층으로 지어 졌는데... 문제는 그 큰 음식점에 어울리는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보였습니다. 우리가 차를 댈 때만해도 이렇게 큰 음식점에 주차장은 14대를 댈 수 있는 시설이라 주차장이 넘 작네..하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역시나 밤이 되니 이곳 주차장은 아수라장이 되는 듯 정신이 없어 보였습니다. 사람들이 인도로 다녀야 하는데 음식점에 오신 손님들이 주차를 해서 안전하게 다녀야 할 인도를 빼앗겨 버렸네요.. 이곳 음식점에선 주차요원이 음식점 주차장에 포화 상태가 되다보니 아예 인근 주택가나 인도를..

생활속 기사 2008.08.13

다람쥐 닮은 나비..

낮에 한 식당에서 밥을 먹고 나와 잘 꾸며진 공원같은 벤치에 앉아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나비 한마리가 내 옆을 왔다가다 하더니 나비도 식사를 하러가는지 꽃으로 날아가 열심히 움직이며 식사를 즐겼습니다. 음냐~ 음냐~! 그래서 열심히 식사를 하고 있는 나비가 왠지 귀엽기도 하고 이뻐서 카메라로 식사하고 있는 나비를 순간포착해 보았습니다. 살금~ 살금~. 놀라서 날아가면 안되니까요~. 여러장을 연속으로 찍어서 집에와 사진 정리를 하는데.. 어라~! 나비의 몸이 꼭 다람쥐 같아 보였습니다. 얼굴은 쥐..ㅎㅎ 멀리서만 보던 나비의 생김 생김이 신기하게 보였습니다. 많은 날개짓을 하며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았습니다. 그냥 날개는 가만히 두고 식사를 할 것이지.. 산만하게 쓰리~!. ㅎ  몸을 자세히 보면 완..

생활속 기사 2008.08.13

무용지물인 에스컬레이터...

얼마전에 자갈치시장에 갔습니다. 늘 그렇듯이 자갈치시장에 가시는 분들은 복잡한 주차난 때문에 차를 두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지하철과 버스가 잘 연계되어 자갈치시장을 찾는 분들이 쉽게 구경하시고 장을 보고 갈 수 있도록 말입니다. 물론 남포동과 인접해서 타지에서 많은 관광객과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구요. 그런데.. 복잡한 주차난으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지하도를 이용해 자갈치시장을 많이 가시는데.. 문제는 에너지차원에서 에스컬레이터를 시간마다 가동을 중지하는 것이 아니고 제가 자갈치를 들릴때마다 가동을 하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며칠전도 마찬가지구요.. 힘겹게 계단을 오르시는 할머니.. 지하철을 타고 자갈치시장에 갈려면 꼭 이 곳을 올라가야 나옵니다. 에스컬레이터..

생활속 기사 2008.08.09

해수욕장에서 볼 수 있는 사람들..( 짜장면 배달원?!..)

휴가철을 맞아 해운대해수욕장에는 연일 피서객으로 북새통을 이룹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해운대를 찾으시는데요.. 해마다 줄지 않고 피서객들이 느는 것을 보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해운대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하시는 분들을 멀리서 보면 정말로 물반..사람반..ㅎ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에는 뒤에서 열심히 해운대를 찾은 피서객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이 보이지 않게 뛰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런 모습을 정리해 보니 재미나기도 하고 흐뭇하기도 하고..^^  일단 해운대해수욕장 입구에 오시면 가격표 부터 보시고 미리 숙지 하시길.. 일부 사람들이 바가지를 씌워서 가격을 받는 분도 계심... 뚜~~~~~! 입구에 들어서면 레이더 망 가동하시공~.  이렇게 배달도 해주시는 친절한 아저씨도 ..

생활속 기사 2008.08.05

금연 도서관에 가 보셨나요?..

해운대에 가면 금연도서관이라고 있습니다. 원래는 해변도서관이라고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바닷가에 오시면서 잠시 들러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는데.. 얼마전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서 금연하는 바닷가로 지정되어 해변도서관이 금연도서관으로 명칭이 바껴서 금연홍보를 자연스럽게 알리는 도서관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해운대해수욕장 입구 바다경찰서 2층에 위치한 금연도서관은 평일에는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와서 책을 읽고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서적들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실내분위기는 미술관을 연상시키 듯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입니다. 특히 제 눈을 사로 잡은 것은 벽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들이 마음을 더 편하게 해 주는 듯 했습니다.  금연도서관에 맞게 금연 홍보 동영상도 볼 수 있도록 마련해 놓고 있구요~..

생활속 기사 2008.08.04

해운대해수욕장에 사진전시회를 연 노노데모..( 폭력 촛불집회 사진전..)

일요일(8월 3일)에 해운대해수욕장에 갔었습니다. 100만명을 돌파한 해운대의 휴일은 정말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기네스북에 등재한 비치파라솔을 찍으면서 해변가를 지나고 있는데.. 확성기에 대고 촛불집회를 반대한다는 멘트가 멀리서 들려왔습니다. " 뭐지?..." 궁금해서 소리가 나는 곳으로 가 보았습니다. 가까이 가보니 경찰아저씨랑 스피커 든 사람이랑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습니다. 주위에는 촛불집회반대를 외치는 문구와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었답니다. 폭력적인 사진들이 지나가는 피서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은 듯.. 주위에는 어수선했습니다. 그런데 사진 전시만 하는 것이 유인물 ( 책과 안내서 )를 배부하고 있었습니다. 책에는 반미세력과 빨갱이..등 원색적인 구호가 붙어 있었습니다. 순간 허걱~!..

생활속 기사 2008.08.04

남자들이 군대 이야기를 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왜?

저녁에 전화 한통이 왔다. " 어.. 언닌데 너 내일 시간 있나?.." 전화 하자마자 흥분된 목소리로 말하였다, 무슨 일일까?... " 와?.. 언니야 무슨일 있나?.." " 다른게 아니고 오늘 태석이 부대에서 전화가 왔는데 내일 자대배치한다고 부모님 면회오라데.. 거기 갈래?. 형부랑 낼 새벽에 올라 갈끼다." 하는 것이다. 오잉~! 얼마전에 군대간 조카가 훈련 받는다고 편지오더니, 벌써 그리되었나~!. 정말 시간이 유수같다는 생각이..ㅎ 하기사 군에 있는 조카는 안 그렇겠지만.. 솔직히 가고는 싶었는데 갑작스런 스케쥴이라 선뜻 대답을 하지 못했다. 사실 마무리 지을 일이 내일 있기도 해서.. 그래서 난 내일 일이 있어서 못가고, 8월초에 면회한번 간다는 말을 하고 전화를 끊었다. 일을 마치고 들어온 ..

생활속 기사 2008.08.02

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선수 명단 ..

*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야구선수 명단입니다.* 투수..김광현과 류현진(한화), 봉중근(LG), 송승준(롯데), 한기주(KIA), 오승환, 권혁(이상 삼성), 임태훈(두산), 장원삼(우리),정대현(SK) 등 10명. 포수.. 진갑용(삼성)과 강민호(롯데) 2명이 뽑혔으며, 내야수.. 정근우(SK), 김동주, 고영민(이상 두산), 김민재(한화), 박진만(삼성), 이대호(롯데), 이승엽 등 7명, 외야수.. 이진영(SK), 김현수, 이종욱(두산), 이용규(KIA), 이택근(우리) 등 5명. 구단 별로는 대표팀 사령탑은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두산이 5명으로 가장 많고 리그 1위를 질주중인 SK와 삼성이 각각 4명, 롯데가 3명, 한화와 KIA, 우리는 각각 2명, LG 1명 순입니다. 해외파 중에서는..

생활속 기사 2008.08.01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