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하우 & 생활정보 797

초보자도 쉽게 레몬청 담는 법

[ 레몬청 담는 방법 ] 감기예방엔 레몬청이 은근 효과적이더라고요. 집에 레몬이 떨어졌는데 마트에 가니 레몬이 저렴해 조금 넉넉히 사왔습니다. 올 겨울 먹을 레몬청을 담기 위해서 말이죠. 레몬은 껍질째 먹기 때문에 꼭 레몬껍질을 깨끗이 잘 씻어야 합니다. 씻을때는 레몬에 베이킹소다를 뿌린 후 뽀득뽀득 한 번 문지른 후에 물에 담가 약 10분 정도 후 깨끗이 헹궈 줍니다. 마지막으로 식촛물에 잠시 담근 뒤 뜨거운 물에 퐁당퐁당 1 ~ 2초 넣은 후에 헹궈 잘 말린 후 껍질째 썰어 주시면 됩니다. 청을 담글때는 꼭 물기를 제거한 후에 하셔야 레몬청 만들때 실패하지 않습니다. 레몬은 최대한 얇게 썰어야 빨리 청을 만들 수 있고 진한 청이 됩니다. 물론 다 만든 후에는 보기에도 이쁘지요. 최대한 얇게 썰어 놓은..

겨울철, 욕실 환풍기에 나오는 찬바람 '이것' 으로 막아 보세요.

[ 찬바람 많이 들어오는 환풍구 이렇게 해결 ] 내일부터 강력한 한파가 또 시작된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저녁이 되니 바람이 점점 거세지고 있네요. 이곳저곳 바람이 들어 올 만한 곳은 점검했고 나머지 한곳 욕실 환풍구도 손보기로 했습니다. 작은 환풍구인데 겨울철만 되면 어찌나 바람이 쑹쑹 들어 오는지 ..ㅡㅡ;;;;; 오늘은 시간을 내어 막기로 했어요. 샤워할때 사용하는 샤워타올이 한쪽에 삐쳐나와 그걸 잘라 막아 보기로 했어요. 요런건 잘라서 그냥 버리는 것이 아닌 생활 속에 필요한 부분에 사용하면 굿뜨~ 자르고 나니 생각보다 길이가 기네요. 길이가 길어 환풍구 사이즈에 맞게 적당히 잘라 사용하기로 했어요. 오잉~ 그런데 생각보다 구멍이 너무 크네요. 이대로 붙여도 바람은 쑹쑹 들어 올것 같아 샤워타올은..

호빵 아직도 찜기에 사용하시나요?

[ 호빵 초간단한 방법으로 쪄 먹기 ] 겨울엔 역시 호빵이 최고의 간식이죠. 요즘에는 옛날과 달리 다양한 호빵이 나오는데요. 정말 골라먹는 재미도 솔솔한것 같아요. 맛있지만 하나의 단점이라면 찜기에 호빵을 쪄서 먹을 경우 여러개를 올려서 해야 된다는 점 ..물론 몇개만 쪄도 되긴하지만 냄비의 크기에 비하면 조금 번거롭긴해요. 그래서 한개, 두개도 간단히 호빵을 찜기처럼 해 먹을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머그컵에 물을 1/3 부어서 호빵을 올린 후 전자렌지에 돌리는겁니다. 단, 호빵을 머그컵에 올릴때는 뒤집어서 올리세요. 그래야 호빵이 촉촉하게 찜기에 올려 놓은 효과를 볼수 있어요. 요렇게 말이죠. 전자렌지에 돌리는 시간은 1개 1분, 2개 1분 30초 정도 돌리면 됩니다. 전 1개씩 돌렸어요. 1분소요....

압력밥솥 바닥이 탔다면 '이것'을 넣고 끓여 보세요.

[ 버리는 사과껍질의 놀라운 활용] 맛있는거 해 먹다보면 어김없이 흔적이 남기 마련이죠. 오늘은 고구마를 압력밥솥에 삶아 먹다 홀라당 타 버렸습니다. 뭐 그렇다고 걱정하지 않아요. 사과껍질만 있으면 새까맣게 탄 압력밥솥도 간단히 설거지가 가능하답니다. ㅎㅎ.. 이 사과껍질이 아주 유용한 천연세제가 된다니 정말 신기하죠. 그럼 사과껍질을 어떻게 활용할까? 생각보다 너무 간단해요. 물만 넣고 팔팔 끓이면 되거든요. 여기서 잠깐! 어짜피 물을 넣고 팔팔 끓일거면 수세미도 넣어 주세요. 그럼 수세미도 자연스럽게 살균이 됩니다. 일부러 따로 행주를 삶을 필요없이 말이죠. 팔팔 끓인 물 그대로 압력밥솥을 닦으면 순식간에 새까맣게 탄게 지워집니다. 완전히 탄 냄비도 문제없으니 꼭 따라해 보세요. 참고로 너무 많이 탔..

무딘 칼 5초만에 잘 들게 하는 방법

[ 무딘 칼 바로 써야할때 ' 여기 ' 에 한 번 갈아 보세요! ] 유자가 싸길래 몇 봉지를 구입해 와서 유자청을 담기로 했습니다. 껍질이 두터운 탓일까요. 몇 개의 유자를 썰다 보니 칼이 많이 무뎌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칼을 갈아 보기로 했지요. 껍질을 채 썰다 손이 아플 정도로 무뎌진 칼..... 새 칼을 꺼내 썰면 조금 수월하긴 하지만 무뎌진 칼 그대로 두면 어짜피 나중에 또 그런 현상이 생길거라 그냥 바로 칼을 갈기로 했지요. 그럼 무뎌진 칼 어디에 갈까? 전 바로 사용할거나 뚝배기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뚝배기 뒷면을 보면 껄끄러운 부분이 있는데 그곳에 무딘 칼을 몇 번만 쓱싹 문지르면 정말 순식간에 칼이 잘 든답니다. 앞 뒤로 몇 초만 갈아 주세요. 물론 힘들이지 않고도 쉽게 ..

지저분한 휴대폰 충전기 줄 이렇게 정리해 보세요.

[ 휴대폰 충전기 줄 깔끔하게 정리하는 방법 ] 집마다 휴대폰이 한 두개는 기본으로 가지고 있다 보니 휴대폰 충전기 줄 또한 정리하지 않으면 정말 지저분하기까지 합니다. 오늘은 지저분해지기 쉬운 휴대폰 충전기 줄 깔끔하게 정리하는 간단한 방법 포스팅 해 봅니다. 거실바닥에 지저분하게 나뒹구는 충전기 줄입니다. 이게 누구건지? 의아할때도 간혹 생기지요. 이렇듯 지저분한 휴대폰 충전기 줄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때 필요한 것은 빵끈 or 마스크걸이입니다. 충전기 줄은 길어서 지저분해져 보이기 때문에 그 부분만 잘 해결하면 되는데요. 휴대폰 충전할 수 있는 길이까지 둔 채 깔끔하게 말아서 빵끈으로 묶어 줍니다. 이때 너무 세게 묶지 말고 정리만 될 정도로만 묶어 줍니다. 충전할때 이 정도 길이가 딱 적당하더라고..

냉동실 정리할때 '이것'만 알아도 정리가 쉬워요

[ 맞벌이부부가 알면 더 좋은 냉동실 관리법 ] 냉장실은 나름대로 잘 정리한다고 생각하는데 어쩌다 여는 냉장실은 왜 그렇게 정신이 없는지 오늘은 시간을 내어 냉동실 정리를 해 봤습니다. 맞벌이부부들이나 혼자사는 분들이라면 초스피드로도 간단히 정리하는 방법이 되지 않을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집에서 요리를 잘 해먹지 않다 보니 어쩌다 요리라도 하는 날이면 전쟁이 되어 버립니다. 이것저것 찾는 것도 일이고 너무 오래되어 버려야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요리하는 내내 들기 때문이지요. 정신없을 정도로 지저분한 냉동실 내부 일단 정리하기로 마음을 먹었으니 다 끄집어 내어 냉동실에 있는 재료를 찾기 쉽게 해 놓기로 했습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 싱크대에 가득차 버린 냉동실 안에 들어 있던 재료들.. 일단 냉동실을 정..

후드끈 3초만에 넣는 방법

[ 아직도 후드끈 옷핀으로 넣으시나요? ] 후드티를 입다보면 간혹 후드끈이 빠지는 경우가 있어요. 바쁠때는 후드끈 다시 넣는 것도 정말 일입니다. 오늘은 빠진 후드끈 쉽고 빠르게 넣는 방법 포스팅 해 봅니다. 후드끈을 넣을때 필요한 것이 있는데요. 그건 바로 나무젓가락입니다. " 오잉?! 왠 나무젓가락? " 이라고 의아하실텐데요. 그럼 나무젓가락을 어떻게 후드끈을 넣는지 보실까요. 나무젓가락 반이나 2/3 정도 분리해 줍니다. 그리고 후드끈 한쪽을 끼워 줍니다. 그다음 나무젓가락을 이용해 후드에 넣습니다. 나무젓가락이 튼튼하고 길어서 몇 초도 안돼 바로 후드끈을 넣을수 있습니다. 정말 간단하게 후드끈을 넣을수 있죠. 바쁜 아침 후드끈이 빠질 경우 나무젓가락으로 해결해 보세요. 정말 빠르게 후드끈을 넣을수..

수도꼭지 동파방지용 커버가 남았다면? 이렇게 사용해 보세요.

[ 자투리 동파방지용 커버 200% 활용 방법 ] 이번주 금요일부터 전국적으로 기온이 급격히 내려간다고 하죠. 요며칠 포근해서 좋았는데 드디어 본격적인 겨울 한파가 다가올듯 합니다. 기온이 갑자기 영하로 내려가면 수도가 동파되는 위험도 있어 시간을 내어 수도꼭지 주변을 꽁꽁 감싸줬습니다. 그리고 수도꼭지를 감싸고 남은 커버 자투리를 여기에 사용해 보기로 했답니다. 바로 바람 쑹쑹 들어오는 베란다 창틀 사이에 말이죠. 이중창이 아니다 보니 은근히 창틀 사이로 찬바람이 많이 들어와 난방비가 줄줄 새는 느낌도 들더라고요. ' 혹시나 맞을까? ' 했는데 이게 무슨 일... 창틀 사이에 끼우니 맞춤처럼 딱 맞더라고요. 두께도 두터워서 더 딱 맞기도 하고 쑹쑹 들어오던 찬바람도 막아 버리는 일까지....대박이더라고..

생선 구울때 기름이 온 주방에 튄다면? 이방법 사용해 보세요!

[ 생선 구울때 '이것'으로 덮어 보세요 ] 생선을 굽다보면 주방 곳곳에 기름이 튀어 대청소를 해야할 정도입니다. 오늘은 간단하면서 효율적인 방법으로 생선 구울때 기름이 온 주방에 튀지 않게하는 팁입니다. 종이호일을 생선 구울때 덮개로 사용해 보세요. 생선도 잘 구워질 뿐만 아니라 기름이 마구마구 튀는 것도 많이 방지해 줍니다. 기름이 튀면 종이호일에 기름이 묻은 상태에서 다시 후라이팬으로 흘러 생선이 눅눅하지 않고 고소하게 구워 주기도 합니다. 정말 노릇노릇 잘 구워졌죠. 이제 생선 구울때 종이호일을 덮어 구워보세요. 후라이팬 덮개보다 훨씬 바삭하게 생선을 구워 드실수 있답니다. 물론 주방 곳곳에 기름이 튀지도 않고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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