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리는 양파망 200% 사용하는 법 ] 명절이 코앞에 다가왔습니다. 미리 대청소를 하나 둘 해야 기분이 좀 산뜻하더라고요. 특히 제일 신경 쓰이는 욕실 청소 오늘은 생각보다 더 쉽게 끝난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이것'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지울 수 없더라고요. 베란다에 하나 둘 모아 두었던 양파망 오늘 꺼내어 청소할 때 수세미 대용으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양파를 구입할 때마다 한 망씩 구입하다 보니 길이가 길어 접어서 사용하기로 했어요. 적당한 크기로 접어서 흐트러지지 않게 바느질을 했습니다. 정사각형 모양보다는 직사각형 모양이 청소할 때 유용하게 쓰일 것 같아 전 모두 이렇게 만들었어요. 한 개는 사용하고 나머진 서랍 속에 넣어 두기로 했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꼬질한 욕실 모습 바쁘다는 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