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하우 & 생활정보/2022 주부 9단 생활정보 162

주부9단이 알려주는 스텐 집게 활용법

[ 난 스텐 집게 이렇게 활용한다! ] 집에서 자주 보는 것이지만 누구나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활용을 잘하기란 솔직히 쉽지 않습니다. 오늘은 집에 한 두 개는 기본으로 가지고 있는 스텐 집게 활용법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다양한 활용도에 당장 스텐 집게를 꺼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면서.... [ 스텐 집게 주방에서 200% 활용하는 방법 ] 첫 번째 - 수세미를 건조할 때 사용하자. 매일 사용하는 수세미 물 마를 날이 없죠. 그렇다고 그냥 싱크대에 방치하는 것은 위생상 좋지 않답니다. 설거지 후엔 늘 수세미를 뽀송뽀송 잘 말려 사용해야 하는데요. 전 스텐 집게를 이용해 수세미를 건조해요. 두 번째 - 남은 과자봉지나 각종 비닐봉지 밀봉 시 사용하자. 요즘에는 대용량 과자들이 많이 나오죠. 한 번 개봉하..

국수 삶을때 알아두면 좋은 정보 2가지

[ 국수 1인 분의 양 측정법 ] [ 남은 국수 보관법 ] 간만에 매콤한 국수가 먹고 싶어 선반에 있던 국수를 꺼냈습니다. 요즘같이 입맛이 별로 없는 여름철엔 먹고 싶은 것 하나 둘 해 먹는 것도 은근 기분 전환되고 좋은 것 같아요. 보통 국수를 개봉할때 어떻게 하시나요? 그냥 위부분을 싹둑 잘라서 국수를 꺼내지 않으신가요? 만약 그렇다면 이제는 윗 부분이 아닌 옆 부분을 잘라 보세요. 이렇게 말입니다. 이렇게 개봉을 하면 국수를 꺼내기도 쉽고 무엇보다도 남은 국수를 보관할때 유용해요. 보통 윗부분을 개봉하다 보면 집개로 꽂기도 어중간 하잖아요. 그런 경험 누구나 하셨을 것 같아요. 그런 이유에서 옆 부분을 개봉하면 남은 국수를 보관할때 비닐을 접으면 국수가 깨지지 않고 잘 보관됩니다. 이렇게 보관하면 ..

먹다 남은 식빵 아직도 냉장실에 보관하세요?

[ 주부 9단이 알려주는 남은 식빵 보관하는 방법 ]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오늘은 남은 식빵 보관법을 올려 볼텐데요. 아마도 혼자 사시는 분들이나 맞벌이 부부에게 좋은 정보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우리도 별식으로 토스트를 해 먹곤 하는데 늘 식빵이 많이 남았거든요. 그래서 조금씩 소분 포장해 보관하고 있답니다. 먼저 필요한 것이 있는데요. 종이호일과 1회용 지퍼백입니다. 제일 먼저 종이호일에 식빵을 올린 후 식빵 보다 조금 큰 사이즈로 잘라 주세요. 식빵 하나에 종이호일 하나 덧대는 식으로 차곡차곡 정리해 줍니다. 이런 모습이 되겠죠. 마무리로 지퍼백에 차곡차곡 정리해 주는데요. 식빵이 찌그러지지 않게 조금 넉넉히 담아 주세요. 이렇게 포장한 후 냉동실에 보관해 먹고 싶을때 꺼내 전자렌지에 ..

숙주나물 다듬는 신박한 방법

[ 한 번 보면 빵 터지는 숙주나물 다듬는 법 ] 요즘엔 숙주나물 먹는 맛에 흠뻑 빠져 있습니다. 평소엔 콩나물을 자주 먹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숙주나물이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런데 콩나물과 달리 숙주나물 다듬기 솔직히 좀 번거롭죠. 아마도 그 이유 때문에 숙주나물을 많이 안 먹은 것 같기도 해요. 하지만 이젠 숙주나물을 사랑하게 될 만큼 숙주를 다듬는 방법도 나날이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뭐랄까..... 잔머리만 늘었다고 할까요. ㅎㅎ 숙주를 다듬을 때는 볼 안에 이렇게 구멍 쏭쏭 뚫린 망도 준비해 주면 좋아요. 체망도 상관없어요. 숙주를 볼에 담은 뒤..... 물이 볼에 잠길 정도로 부어 줍니다. 이 상태에서 손으로 살살 흔들면... 숙주 껍질이 둥둥 뜨게 되지요. 그때 망을 이용해 껍질만 걷어 ..

주부9단이 싱크대 배수구 청소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한여름의 중간쯤 온 것 같은데 오늘이 벌써 입추네요. 계절은 어김없이 변화해야 함에도 그렇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지금껏 잘 버텼는데 힘냅시다. 오늘은 싱크대 배수구 청소 깔끔하게 하는 방법 올려 보아요. 자주는 아니어도 나름 청소는 꾸준히 하는데도 습기 때문인지 자주 물때가 끼는 것 같아요. 누구나 자주 해야지 하면서도 사실 청소하기 젤 귀찮은 곳이지요. 하지만 배수구를 자세히 보면 안 하고는 못 배길 겁니다. 요렇게 더러운 건 수세미로 닦는 것도 일이에요. 하지만 과탄산소다, 뜨거운 물만 준비하면 이런 걱정도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섬유유연제 뚜껑을 닫아 청소하면 더 깔끔하게 가능해요. 이렇게 물 내려가는 곳을 막고 과탄산소다를 솔솔 뿌리고 뜨거운 물을 ..

주부9단 아내와 금손 남편이 만나면 일어나는 일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날씨도 더운데 제주도에는 주말부터 태풍의 영향을 받는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습도도 높고 장난이 아닌 날씨입니다. 이런 날은 에어컨 정주행하고 편하게 쉬는 게 맞는데 말이죠. 하지만 조금 쉬려고 하면 왜 그런지 일거리가 많은지 모르겠어요. ^^;;;;;;; 잘 사용하던 싱크대 수전이 고장 나 물이 줄줄 새 난리도 아닌 날이 되어 정말 난감했죠. 그나마 창고에 방치되어 있었던 버리려던 수전이 있어 그것으로 대체 가능할 것 같아 임시방편으로 씻어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참나..... 그런데 인간적으로 정말 꼬질꼬질 더럽더라고요. 이걸 어떻게 사용하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당장 수전에서 물이 줄줄 새는 상황이라 그냥 둘 수도 없어서 이것이라도 사용해 보기로 했지요. ㅡㅡ;;;;;;; ..

여름철, 열일하는 선풍기에 먼지가 자주 낀다면?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여름철 폭염이 해마다 심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네요. 그만큼 가전제품 사용이 늘어나는데요. 그중에서 매일 사용하는 선풍기 자칫 관리를 소홀이 하다 보면 먼지로 인한 화재의 위험도 있으니 먼지가 많이 끼었다고 생각될 즈음엔 꼭 분리해서 깨끗이 관리해 보아요. 저도 사실 자주 해야지 하는 생각은 해도 바쁘다는 핑계로 소홀했지만요.. ^^;;; 더운 여름 열일을 한 선풍기의 상태가 장난이 아니네요. 날씨는 덥지만 시간을 내어 깨끗이 선풍기 청소해 보겠습니다. 먼지가 많이 낀 모습이 보였다면 일단 무조건 앞 뒤 할 것 없이 모조리 선풍이 분리작업을 해야 합니다. 귀찮다고 겉만 닦으면 안에 있는 먼지는 어쩔~~ 햐~~~~ 선풍이 망만 분리뿐인데 정말 안쪽은 더 심각한 수준입니다. 근데 ..

밥솥에 옥수수를 삶다보면 생기는 일...

[ 시꺼멓게 탄 냄비 완벽하게 복구하는 방법 ]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장마가 끝날 무렵이다 보니 날씨가 무척 후텁지근하네요. 이런 날은 입맛 도는 음식으로 기분 전환하는 것도 은근히 괜찮은 것 같아요. 얼마 전 얻었던 초당 옥수수를 거의 다 먹을 정도로 요즘같이 무더울 때는 간식도 잘 챙겨 먹어야 하는 것 같아요. 간혹 밥솥에 옥수수를 삶다 보면 밥솥이 홀라당 타 버리는 경우도 있지만 그것에 연연하지 않고 잘해 먹네요. ㅎㅎ 옥수수를 삶다가 다 타버린 밥솥 사실 씻는 방법만 알아도 아주 유익해요. 옥수수뿐만 아니라 고구마, 감자 등을 삶을 때 흔히 겪는 일이기 때문이죠. 밥솥이 새까맣게 탔다면 과탄산소다 한 스푼과 뜨거운 물이면 문제없답니다. 과탄산소다와 뜨거운 물이 만나면 수세미 없이도 새까맣게 탄..

제주도 생활, 초당 옥수수 한자루 난 이렇게 먹었다

[ 제주도 나만의 여름 간식은 초당옥수수 ]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긴 장마도 이 번주면 끝이 나네요. 지리적으로 습도에 늘 취약한 곳이다 보니 비가 안 오는 날이 은근히 기다려지기도 했어요. 폭염이 다가올 거라고 해도 개인적으로 비 오는 것보다 훨씬 나은 것 같아요. 제주도에 살다 보면 몇 가지는 해마다 공짜로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있어요. 그것은 바로 감귤, 옥수수인데요. 올여름도 어김없이 간식으로 옥수수를 많이 먹고 있네요. 지인에게 받은 초당 옥수수를 올여름만 해도 한 자루 이상은 먹은 것 같아요. 한 번 초당 옥수수를 드셔 보신 분이라면 다른 옥수수는 손이 안 간다는 말씀 많이 하시는데 저도 그렇더라고요. 이 많던 초당 옥수수를 거의 다 먹을 정도로 제주도 초당 옥수수 완전 대박 맛있습니다. ..

장마철 베란다 창틀 & 방충망 완벽 청소법

[ 창틀, 방충망 청소 때 '이것' 활용해 보세요 ]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폭염이 피크를 내달리고 있는 느낌입니다. 모두 건강 유지하며 잘 지내시죠? 제주도는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이 많다 보니 더 덥게 느껴지네요. 아무래도 섬이라는 특성상 습해서 더 그런 것 같아요. 오늘은 장마철 비 온 뒤 꼭 하면 좋은 베란다 창틀과 방충망 청소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습한 주변 환경으로 창틀도 장난이 아닙니다. 이런 건 비 온 뒤에 청소하면 한결 수월하긴 해요. 물기가 없는 곳은 물을 뿌린 후 청소하면 더 수월하게 청소할 수 있어요. 많이 더럽다면 걸레보다는 물티슈를 사용하시고요. 나무젓가락을 이용하면 꼼꼼하게 청소가 가능해요. 물티슈가 더러워진 만큼 창틀은 깨끗해졌어요. 마무리는 깨끗한 물티슈로 한 번 더 닦아 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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