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하우 & 생활정보/2022 주부 9단 생활정보 162

유리에 뜨거운 물을 부을때 이렇게 해 보세요.

[ 유리에 뜨거운 물 조심하게 붓는 법 ] 얼마전 뜨거운 물을 붓다 드립서버에 금이 갔더라고요. 아무래도 추운 날 갑자기 뜨거운 물을 부어 금이 간 것 같았습니다. 그 일 이후로 이젠 뜨거운 물을 부을때 더 조심하는 편입니다. 추운 겨울엔 절대 유리컵에 뜨거물을 그냥 붓지 마시길.... 그럼 어떻게 부을까? 쇠젓가락이란 스푼을 넣고 그 곳에 물이 닿게 부어주면 유리가 깨질 염려가 없습니다. 스푼이 열전도율이 높아 뜨거운 물을 부었을때 그 열기가 스푼을 통해 전도되면서 열기를 한 번 걸러주기때문에 유리가 깨지지 않는 원리입니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꼭 유리에 뜨거운 물을 부을때는 쇠젓가락이나 스푼을 넣고 부어 주세요. 전 커피를 내리기 전 뜨거운 물로 유리를 데울때 이렇게 해 줍니다. 평소 아침마다 내려 마..

구스 이불 세탁후 세탁기에 빠진 털 제거 이렇게 해 보세요.

[ 구스 이불 세탁 후 뒷처리 방법 ]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날씨가 꽤 쌀쌀합니다. 이번주 내내 춥다고 하니 모두 건강 챙기는 한 주 되세요. 오늘은 가볍지만 겨울철 아주 따뜻하게 사용하는 구스 이불에 관한 포스팅이예요. 구스 이불 세탁기에 돌리다 보면 구스털이 빠진 모습을 많이 보게 되는데요. 사실 다른 이불과 함께 절대 세탁을 같이 하면 안된다는 생각을 세탁을 늘 느끼게 됩니다. 잘때 덮을때도 구스털이 하나 둘 빠지긴 하지만 세탁시에는 정말 난리도 아니지요. 이곳저곳 세탁기 안에 붙어 있는 구스털입니다. 다른 옷들을 세탁하기 전에 이 구스털부터 제거해 줘야 하는데요. 손으로 일일이 제거하기 쉽지 않는게 현실... 어느 세월에 이 많은 구스털을 몸을 숙여 다 제거한단 말입니까... ㄷㄷㄷㄷㄷ 그렇다고..

일반 후라이팬과 인덕션 후라이팬 '이것'으로 구분해 알수 있다!

[ 인덕션 전용 후라이팬 초간단 구분 방법 ]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이번 주 내내 매서운 한파가 또 시작된다고 하니 모두 건강 챙기는 하루하루 되세요. 오늘은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후라이팬에 관한 포스팅 해 볼까해요. 얼마전 마트에 가니 후라이팬 세일을 하더라고요. 가격도 저렴하고 크기도 다양해 몇 개 사왔습니다. 그런데 예전과 달리 요즘엔 후라이팬도 다양하게 나오는데요. 가스렌지용과 인덕션용으로 구분되어 나오는 경우입니다. 요즘엔 가스렌지 사용시 유해가스로 인해 몸에 안 좋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와 일부러 인덕션용으로 바꾸시는 분들도 많아졌다고 해요. 물론 인덕션은 인덕션 전용으로 후라이팬을 구입하셔야 하는데요. 기존 후라이팬과 구별하는 간단한 방법 포스팅 해 봅니다. 바로 '자석' 하나만 있으면 간단..

당근 채썰기 아직도 칼로 하시나요?

[ 당근 채칼로 썰어 보니... 대박! ] 냉장고에 당근이 많아 간만에 토스트를 해 먹기 위해 꺼냈습니다. 씻어 놓은 당근을 구입해서 그런지 싱싱함이 그렇게 오래가지 않네요. 그래도 상하기 전에 해 먹어서 나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재료도 준비할 것이 많고 해서 남편에게 당근 채 좀 썰어 달라고 했네요. 그랬더니... 채칼로 팍팍 내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채칼로 해야 빨고 더 얇게 당근채가 나온다고 .... 사실 맞긴 합니다. 채칼로 곱게 썬 당근 사실 칼로 일일이 썰다 보면 두께가 들쑥날쑥 하잖아요. 토스트에 넣은 재료니 얇게 썰면 저야 좋죠~ 칼로 채를 썰었을때의 모습 채칼로 당근 채를 썰었을때의 모습 이렇게 비교해 보니 차이가 많이 나죠~ 각종 무침에 넣거나 토스트 재료 안에 넣을거면 채..

아무리 딱딱한 잡곡이라도 불리지 않고 밥하는 나만의 노하우

[ 주부 9단이 알려주는 잡곡밥 하는 팁 ] 몸에 좋은 잡곡밥 요즘 많이 해 드시는데요. 혹시 잡곡밥 하실때 물에 불려서 하셨나요? 만약 그랬다면 오늘 저랑 같이 물이 불리지 않고 잡곡밥 하는법 따라해 보세요. 현미, 콩, 귀리로만 잡곡밥을 해 먹고 있는데요. 아무리 딱딱한 잡곡도 물에 불리지 않고 밥을 할수 있습니다. 먼저 백미처럼 물에 몇번 씻어 주세요. 너무 박박 문지르지 말고 살살 헹궈주는 식이 좋아요. 세게 문지르면 좋은 성분이 다 씻겨 나가버립니다. 마지막에 백미와 마찬가지로 물을 부어줍니다. 압력밥솥에 넣어 가스불에 올린 뒤 추 소리가 나면 약 3분간 둔 뒤 불을 끕니다. 김이 빠지면 주걱으로 뒤집어 줍니다. 압력밥솥에 한번 한 밥은 약간 설익은 정도가 되는데요. 여기에 물을 자작하게 부어 ..

후라이팬에 남은 고기기름 제거 이렇게 해 보세요.

[ 고기기름 제거 한방에 없애는 꿀팁 ]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모두 건강을 위해 따뜻하게 하루 보내시길요. 오늘은 고기를 구워 먹은 뒤 후라이팬에 남은 고기기름 제거하는 신박한 방법 포스팅 해 봅니다. 소고기 뿐만 아니라 돼지고기를 구워 먹은 뒤 솔직히 뒷처리에 고심하셨던 분들은 유익한 글이 아닐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고기를 구워 먹고 나면 후라이팬에 흔적이 남게 되는데요. 이렇게 기름이 가득하게 남게 되지요. 추운 날씨엔 더욱더 빨리 굳게 되는 고기기름.... 이젠 설거지하기 전 제일 먼저 물을 한 컵 부어 끓여 주세요. 그리고 준비할 것은 종이컵과 종이필터입니다. 물이 이렇게 끓으면 불을 끄고....... 종이컵에 약간의 구멍을 뚫은 뒤 종이필터를 끼워 주세요. 이렇게..

바지락 해감 '여기'에 넣어 해 보세요.

[ 바지락 해감 난 이렇게 한다! ]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늦은 밤부터 눈소식이 있네요. 그래서인지 제법 쌀쌀합니다. 이런 날은 뜨끈한 국물이 땡기기 마련이죠. 자주는 아니지만 간혹 칼국수가 먹고 싶을때 바지락을 넣고 칼국수를 해 먹는데요. 오늘은 모래가 가득한 바지락 해감 잘하는 법 올려 봅니다. 칼국수를 해 먹기 위해 바지락을 사왔습니다. 제일 먼저 할 일은 해감하는 일이겠죠. 비닐봉지 안을 보니 제법 시꺼먼 모래가 가득해 보입니다. 이 정도면 정말 잘 해감해야 합니다. 먼저 비닐봉지 안에 들어 있는 물을 버려 줍니다. 그리고 볼에 바지락을 담아 줍니다. 오늘은 2가지 방법으로 바지락 해감을 해 보겠습니다. 요즘 블로그에서 자주 보이는 방법 중 하나인 식초 한 숟가락을 넣어서 해감을 해 보겠습니다...

인형,쿠션 잘 말리기 '이것'만 있으면 OK!

[ 두꺼운 쿠션도 잘 말리기 ]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제주도는 눈이 안오면 전형적인 포근한 겨울날씨예요. 이런 날은 조금 두터운 빨래를 하기에 정말 좋아요. 어제는 이불빨래를 했고 오늘은 인형이랑 쿠션을 세탁했어요. 겨울이라도 햇살이 좋은 날엔 잘 마르는 편이랍니다. 물론 옷걸이를 이용하면 더 잘 말릴수 있습니다. 세탁소 옷걸이 집에 여유분 다 있으시잖아요. 그걸 활용하시면 됩니다. 인형 위 아래 옷걸이 하나씩 끼운 뒤 건조대에 걸어주면 됩니다. 간단하죠. 쿠션이나 벼개도 같은 방법으로 널어 주면 정말 잘 마릅니다. 일부러 뒤집고 할 필요없어요. 소소하지만 전 아주 유용하게 옷걸이를 쿠션 말릴때 잘 활용한답니다. ^^

빈 페트병을 잘라 싱크대 배수구에 넣으면 일어 나는 일

[ 빈 페트병 난 '여기'에 사용한다! ] 페트병은 생활 속에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그냥 버리면 너무 아쉬운데! 하는 생각이 절로 들 때가 많을 정도로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는데요. 오늘은 싱크대 배수구 청소할 때 빈 페트병을 이용해 봤습니다. 각 가정마다 싱크대 배수구 통이 다 다를겁니다. 거기에 맞게 페트병을 자르는 것이 제일 중요해요. 빈 페트병을 도대체 어디에 사용할까? 그건 바로 싱크대 배수구 청소할 때 사용해요. 꼬질꼬질한 싱크대 청소 누구나 그렇듯이 손으로 대기 싫죠. 그렇다고 청소를 안 하면 안 좋은 냄새가 스멀스멀 올라오게 되니 일주일에 한 번은 청소를 해줘야 나중에 찌든 때를 없앨 때 힘들지 않습니다. 배수구 통 안에 있는 것을 다 분리해 준 뒤 크기에 맞게 잘라 둔 페트병을..

키친타월과 티슈를 반으로 자르면 일어나는 일

[ 키친타올 & 티슈 알뜰하게 사용하는 신박한 방법 ]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평소 주방에서 키친타올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오늘은 키친타올이나 티슈 알뜰하게 사용하는 방법 포스팅 해 봅니다. 소소하다고 느끼겠지만 아마 한 번 사용해 보시면 정말 괜찮은 정보라는 생각을 많이 하실 것 같아요. 평소 많이 사용하는 갑 티슈입니다. 언제부터인가 티슈 뿐만 아니라 키친타올도 종이상자 안에 들어간 제품들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오늘은 티슈 뿐만 아니라 키친타올 이 모두 알뜰하게 사용하는 팁입니다. 새 것을 먼저 사용하기 전에 옆 면을 이용해 키친타올을 다 끄집어 내 주세요. 그 다음 칼이나 가위로 반을 잘라 주세요. 전 가위를 이용했습니다. 한꺼번에 다 자르려 하지 말고 조금씩 자르면 쉽게 해결됩니다. 반으로 자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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