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하우 & 생활정보/2022 주부 9단 생활정보 162

갈비 구웠던 후라이팬 쉽게 설거지 하는 팁

[ 고기기름이 잔뜩 낀 후라이팬 설거지 방법 ] 명절연휴 맛있는 음식 많이 드셨나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던 연휴도 이제 끝이 났네요. 이제 집안 일을 하나 둘 해야 할 시기입니다. 오늘은 갈비를 구워 먹고 난 뒤 손대기 싫은 후라이팬 간단히 설거지 하는 방법 포스팅 해 봅니다. 명절연휴 맛있는 돼지갈비를 여러 번 구워 먹었어요. 물론 그 덕분에 설거지 지옥이 될 뻔도 했지만요. 아무리 고기기름이 잔뜩 낀 후라이팬이라도 베이킹소다만 있으면 문제 없습니다. 베이킹소다 한 스푼 정도 넣고 물을 부어 그냥 끓여 주기만 하면 손쉽게 설거지가 가능하니까요. 물이 끓어 오르면서 서서히 후라이팬에 들러 붙어 있던 고기기름들이 녹습니다. 그 상태에서 베이킹소다와 만나면 순식간에 눌러 붙어 있던 각종 기름과 찌꺼기가..

고구마에 칼집만 넣었을 뿐인데 일어나는 일

[ 군고구마 이렇게 구워 보세요 ] 입맛이 없을때 군고구마 완전 좋지요. 겨울에 이만한 간식도 없을 것 같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군고구마를 오늘은 에어프라이어로 해 봤습니다. 군고구마를 하기 전에 먼저 깨끗이 씻어 주세요. 그 다음 할 일이 중요한데요. 고구마 중간에 칼집을 넣어 주는 겁니다. 이렇게 말이죠. 군고구마를 굽기 좋은 에어프라이어 온도는 180도에서 20분이 적당하더군요. 에어프라이어에 고구마를 넣고 굽기 전 모습 에어프라이어에 구운 후 고구마 모습 군고구마는 뜨거울때 먹어야 더 맛있죠. 손으로 먹기 너무 뜨겁기 때문에 포크 사용 권장합니다. 고구마 굽기 전 왜 칼집을 내었을까? 그 이유는 바로 뜨거운 군고구마 껍질을 쉽게 벗기기 위함입니다. 고구마 껍질을 살짝만 벗겨도 훌러덩~ ..

명절음식 고기완자 초간단 굽기 " 요리후 뒷처리도 좋아요 "

[ 고기완자 아직도 힘들게 굽나요? ] 명절연휴 가족과 함께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흰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조용히 집에서 보내기로 했습니다. 연휴가 길어 오늘 3차 부스터샷도 맞고 조용히 지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미리 연휴때 집에서 먹을 음식들을 조금 만들어 놔서 다행이네요. 내일부터는 편하게 데워 먹으면 될 것 같아 좋습니다. 명절음식을 좋아해 마트에서 각종 완자를 사왔습니다. 그래도 구울때는 손이 많이 가긴 해요. 하지만 요령만 있으면 아주 간단히 조리가 가능하다는 사실... 달걀물에 묻혀 완자를 구울때 부침가루를 묻혀야 합니다. 전 부침가루를 따로 그릇에 담지 않고 고기완자 포장지를 그대로 활용했습니다. 부침가루 적당량을 그대로 포장지에 넣어 줍니다. 그리고 완자 포장지 입구를 잡..

추억의 상투과자 집에서도 간단히 만들어요

[ 상투과자 만드는 방법 ] 어릴적 추억의 과자로 많이 사랑 받았던 상투과자 이제 초보자도 쉽게 집에서 만들어 보세요. 일반 제과, 제빵과 달리 한번 만들어 보면 자주 해 드실 것 같아요. 필요한 재료 백앙금, 아몬드가루, 설탕 or 꿀, 우유가 필요합니다. 백앙금은 식자재 파는 마트에 가니 소량으로 판매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소분으로 먼저 나눴습니다. 제법 양이 많아 소분하는데도 시간이 꽤 걸리더군요. 소분으로 나눠 담은 것은 평평하게 밀대로 밀어 주세요. 이렇게 밀대로 얇게 밀어주면 냉동보관 후 과자를 만들기 전 해동할때 수월해요. 일반 1회용 비닐봉지 보다는 튼튼한 지퍼백에 넣어서 보관하세요 나머지는 냉동실에 보관하고 한 덩어리는 바로 상투과자를 만들어 먹기로 했어요. 상투과자 레시피는 백앙금의 ..

양파망 절대 그냥 버리면 안되는 이유

[ 버리는 양파망 200% 사용하는 법 ] 명절이 코앞에 다가왔습니다. 미리 대청소를 하나 둘 해야 기분이 좀 산뜻하더라고요. 특히 제일 신경 쓰이는 욕실 청소 오늘은 생각보다 더 쉽게 끝난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이것'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지울 수 없더라고요. 베란다에 하나 둘 모아 두었던 양파망 오늘 꺼내어 청소할 때 수세미 대용으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양파를 구입할 때마다 한 망씩 구입하다 보니 길이가 길어 접어서 사용하기로 했어요. 적당한 크기로 접어서 흐트러지지 않게 바느질을 했습니다. 정사각형 모양보다는 직사각형 모양이 청소할 때 유용하게 쓰일 것 같아 전 모두 이렇게 만들었어요. 한 개는 사용하고 나머진 서랍 속에 넣어 두기로 했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꼬질한 욕실 모습 바쁘다는 핑계..

후라이팬 사이에 종이를 깔아두면 일어나는 일

[ 후라이팬 기스나지 않게 보관하는 방법 ] 명절에 특히 많이 사용하는 후라이팬 여러개 한꺼번에 사용하다 보면 설거지 후 겹쳐서 두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이제 그냥 포개지 말고 버리는 종이박스나 포장지등을 이용해 보세요. 전 과자 종이 포장지를 이용했어요. 후라이팬 규격에 맞게 동그랗게 가위로 잘라 주세요. 이렇게 자른 종이를 후라이팬 안쪽에 깔아 줍니다. 그다음 포개서 올릴 후라이팬을 올려 주면 후라이팬 바닥이 기스가 나지 않아요. 명절연휴 내내 각종 전이나 음식을 데울때 많이 사용하는 후라이팬 이제 그냥 포개서 보관하지 말고 후라이팬 사이에 종이를 깔아 보세요. 기스날 염려가 없어 정말 좋답니다. ^^

사과껍질 절대 그냥 버리면 안되는 이유

[ 사과껍질 200% 활용하기 ] 사과를 먹고 나면 껍질이 나오는데요. 이젠 절대 그냥 버리지 말고 '여기' 에 활용해 보세요. 정말 대박이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올겁니다. 전 사과껍질을 탄 냄비를 씻을때 사용합니다. 닭볶음탕이 남아 데워 먹다가 홀라당 태워버린 냄비입니다. 아무리 씻어도 사실 눌어 붙어 버린 냄비 씻기가 쉽지 않은게 현실이죠. 이제 힘들이지 말고 사과껍질을 활용해 보세요. 사과껍질과 물을 넣고 팔팔 끓여 주기만 하면 쉽게 설거지 가능해요. 사과껍질을 팔팔 끓이면 놀라운 일이 생기는데요. 냄비에 눌어 붙은 것들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거뭇거뭇한 것이 많이 일어 납니다. 이게 바로 타서 눌어 붙은 것이지요. 아~~~ 속이 다 시원하게 탄 것들이 다 일어 납니다. 이렇게 팔팔..

당면 불릴때 이렇게 해 보세요.

[ 당면 물에 불릴때 이 방법 어때!] 명절이 코 앞에 다가왔습니다. 맛있는 명절음식 중에 단연 가족과 함께 제일 맛있게 먹을 수 있는것이 아마도 잡채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에는 대용량이 아니어도 지퍼백으로 포장된 식재료가 많이 나오는데요. 당면도 예외가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이 지퍼백으로 된 포장지를 전 잡채할때 활용해 보았습니다. 보통 당면 불릴때 큰 그릇을 이용하잖아요. 전 지퍼백 포장지 그대로 활용해 봤습니다. 지퍼백을 열어서 당면이 물에 잠길 정도로 넉넉하게 부어 줍니다. 그리고 지퍼백을 닫아 둡니다. 다른 재료를 다듬고 요리할때까지 지퍼백에 그대로 두고 잡채를 만듭니다. 한 10 ~ 20분 정도 불린 당면은 어떻게 되었을까? 지퍼백 포장지에 난 약간의 숨구멍에 물이 조금 빠진 것 외..

다 쓴 물티슈 뚜껑 그냥 버리지 마세요

[ 물티슈 뚜껑으로 쓰레기통 만들기 ] 요즘 물티슈를 정말 많이 사용하는데요. 한박스 재어 놓고 사용할 정도입니다. 코로나19 이후로 변한 우리의 실생활 모습이기도 하네요. 오늘은 다 쓴 물티슈 뚜껑 그냥 버리지 않고 재활용 하는 팁 포스팅 해 봅니다. 다 쓴 물티슈를 따로 뚜껑을 먼저 분리합니다. 이렇게 분리하다 보면 끈적끈적한 것이 그대로 물티슈 뚜껑에 묻어나는데요. 이대로 사용하면 됩니다. 일단, 어디에 붙일지 먼저 생각한 뒤에 원하는 장소에 붙여 줍니다. 붙일때는 물티슈 뚜껑 자체에 끈적함이 있기 때문에 그냥 붙여 주기만 하면 됩니다. 물론 떼어낼때도 흔적없이 쉽게 제거되어 편리해요. 물티슈 뚜껑을 붙인 후 윗부분을 열고 원하는 비닐을 넣어 줍니다. 그 다음 윗부분을 닫으면 1회용 쓰레기통이 완성..

지저분한 신발장 정리하면서 본 노하우 4가지

[ 신발장 정리할때 알아두면 좋은 정보 ] 새해를 맞이해 집안 곳곳 청소 하나씩 시작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현관에서 제일 먼저 마주하는 신발장 정리를 했습니다. 신발이 지저분하게 현관에 있으면 왠지 어수선한 느낌 지울 수 없죠. 현관만 깨끗해도 왠지 집 전체가 깨끗할 것 같은 느낌도 들어 시간을 내어 신발장 대청소를 했네요. 신발상자에 들어 있는 신발은 베란다 신발장으로 다 이동을 하고 나머지 자주 신는 신발만 신발장에 넣어 두기로 했습니다. 제일 먼저 할 일은 신발장 선반을 깨끗이 닦는 것이겠죠. 물기를 꽉 찬 걸레로 한 번 먼지를 닦은 뒤 마무리로 마른 걸레로 닦아 냈어요. 그리고 신발 정리를 하나 둘 하기 시작했죠. 낮은 신발이나 운동화는 이렇게 포개어 정리하면 선반을 두 배로 넓게 사용할 수 있습..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