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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부속품을 직접 교체해 보니.." 카센터에 갈 필요가 없네요~."

각종 차 부속품 직법 교체하는 방법 풋 브레이크 레버 교체하는 모습. 며칠전 주유를 할려고 주유커버를 여는데 주유커버가 부서졌습니다. 아무래도 낡아서 그런것 같더군요. 우리차는 2001년도에 구입한 차입니다. 지금껏 타고 다니면서 별 고장은 없었는데.. 세월이 흐르다보니 부식되고 낡아서 그런지 하나씩 돈이 들어갈 일이 많더군요. 내부성능은 새것 못지 않는다는 생각을 했지만.. 낡은 부속품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주유커버가 부식되었는지 커버를 여는데 뿌지직하고 깨졌습니다. 주유커버가 깨어져서 자세히 보니 내부는 플라스틱이 삭아서 자연적으로 부서진 것이었습니다. 플라스틱이라 부식이 되었나 보더라구요. 차를 십년 가까이 타다보니 부속품이 하나 둘 고칠 것이 생기게 되공.. 누구나 다 그렇겠지만. 그렇다고 조..

생활속 기사 2009.03.23

가마솥에서 푹 우려낸 육수로 만든 국수가 2,000원.. 푸짐해요~.

단돈 2,000원 가마솥 국수 가마솥에서 푹 우려낸 육수로 만든 국수. 얼마전에 이기대에 사진을 찍으러 갔습니다. 이기대는 아름다운 바다와 멋진 광안대교, 오륙도, 해운대를 한 장소에서 다 볼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사진 동호회들이 즐겨 찾는 사진 명소입니다. 얼마전에 이기대에 가는 길이 점심시간과 맞물려서 전 간단히 요기를 하고 사진을 찍으러 가기위해 한 국수집을 들렀습니다. 가마솥국수라고 적혀 있고 가격도 2,000원이라 되어 있길래 나름 착한 가격이라 들어 가게 되었습니다. 테이블이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지 않나요!. 전기선 감아 놓는 것이 아닌지.. ㅎㅎ.. 테이블을 멋지게 재활용해서 사용하고 있는 모습에 나름 재미나기도 하고 정겹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테이블위에는 깔끔하게 덜어서 먹을 수 있도록..

맛집 2009.03.22

5년전 경찰관의 황당했던 한마디..." 조금전 신고하신 분 누구십니까?" ㅡ.ㅡ;;

얼마전 현직 경찰관이 오락실에서 강도짓을 벌이다 붙잡힌데 이어 오늘은 택시요금 시비로 기사를 폭행해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는 뉴스를 보고 정말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민생치안을 위해 늘 우리곁에서 든든한 경찰관이란 사실을 물색케하는 사건이었습니다. '이제 민생치안을 위해 안전하게 시민들이 보호 받을 수 있겠는가!'하는 생각이 들기까지 합니다.물론 현직에서 열심히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이 수 없이 많을겁니다.중요한 것은 사회가 각박해질 수록 이런 강력사건에국민들은 경찰관의 잘못된 행동에 더 실망하고 질타를 한다는 것..몇 명의 잘못된 경찰관 때문에 말입니다.그로인해 피해를 보는 경찰관도 수 없이 많을 것입니다.민생치안의 최후의 보루이자'민중의 지팡이'인 경찰관들이 오히려 민생을 위협하는 ..

생활속 기사 2009.03.22

6,000원으로 무한리필되는 양념(간장)꽃게장..

6,000원에 무한리필되는 양념게장집 싱싱한 양념꽃게장. 간장꽃게장. 얼마전에 친구를 만나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6,000원으로 양념꽃게장과 간장꽃게장을 동시에 맛 볼 수 있고 손님이 원할시 꽃게장을 무한으로 리필해 주더군요. 보통 꽃게장집에 가면 양념꽃게장이나 간장꽃게장 메뉴중 한가지를 선택해서 나오는데.. 제가 간 얼마전에 간 식당은 꽃게장 둘 중 선택할 필요없이 둘 다 나온다는.. 그리고 반찬도 나름대로 종류가 많더라구요. 양념(간장)꽃게장과 함께 나온 반찬들.. 정말 많이 나오죠~. 많은 반찬에다 뜨끈한 들깨 시락국까지.. 그것도 덜어서 먹을 수 있도록 깔끔하게 나왔습니다. 시락국도 정말 진국이더군요. 밥도둑이라고 불리는 간장꽃게장. 정말 싱싱하죠. 이 집에선 살아있는 꽃게로 만든다고 하더군요. ..

맛집 2009.03.21

돈까스를 먹으면 생각나는 재미난 추억...

첫 돈까스의 아련한 추억.." 오늘 돈까스 먹으러 갈래?.." " 진짜...어디에..." " 부산백화점 00그릴.." " 와.....신난다.." 난 중학교때 처음으로 돈까스를 먹어 봤습니다. 그 당시에는 돈까스 파는 곳이라면 꽤 비싼 레스토랑이었지요. 지금은 분식점에도 팔지만.. 그땐.. 한마디로 학생의 신분으로 비싼 돈까스를 먹는다는 것은 정말 흔하지 않는 일이었지요. 그런데.. 그 당시 세째언니는 평소에 자주 돈까스 한번 먹어 봤으면 좋겠다는 동생의 말이 늘 마음에 걸렸었는지.. 절 데리고 돈까스를 사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언니에게 줄기차게 구애를 하던 남자친구와의 데이트 하는날 절 데리고 가겠다고 했습니다. 언니를 너무나도 좋아해 따라 다녔던 남자친구.. 언니는 남자친구가 별로 마음에 들..

이것이 바로 오리지날 안동찜닭입니다.

오리지날 안동찜닭을 먹을 수 있는 맛집 안동찜닭. 안동에서 유명한 음식이라고 하면 안동간고등어, 안동헛제사밥 그리고 안동찜닭을 손꼽을 수 있을겁니다. 그래서 전 안동을 간 김에 오리지날 안동찜닭을 맛보기로 했습니다. 안동찜닭이 어디에 가면 옛날 맛 그대로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을까란 수소문에 안동구시장에서 안동찜닭하는 곳이 밀집되어 있다고 하길래 안동 구시장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여기는 안동 구시장 가기전에 있는 안동시의 먹자골목입니다. 부산의 서면, 남포동의 먹자골목처럼 많은 사람들이 먹자골목에서 맛있는 간식거리를 드시고 있었습니다. 어느 도시든 먹자골목은 사람들의 북적거림에 음식을 보는 것 만으로도 맛있어 보인답니다. 안동 구시장 입구의 도로에 깔린 안동먹거리를 장식해 놓은 타일. 옛사람들의 인정이..

맛집 2009.03.21

옥상에 어지럽게 엉켜있는 위험한 전선들..

옥상위에 어지럽게 엉켜있는 전선들. 봄을 맞아 화혜단지에서 종류별로 꽃과 나무를 구입하였습니다. 며칠전 날이 포근한 날 큰마음먹고 옥상에 올라가서 분갈이를 하였답니다. 열심히 분갈이를 하다 어지럽게 뒤엉킨 전선줄를 보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전선들이 정신없게 엉켜있는 모습을 보니 정말 흉물스럽더군요. 동네에서 놀던 아이들이 옥상에 올라가서 놀 경우 나름대로 엉망으로 뒤엉킨 전선줄을 보다 잘못 만지면 위험하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호기심 많은 아이들이라면 충분히 만질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전선을 넣은 박스가 열려 있으니 보기에도 지저분하게 느껴지더군요. 전봇대에 많이 연결된 전선을 보는 것보다 더 복잡하게 엉켜 있었습니다. 그리고.. 낡은 전선을 연결하기위해 전기테이프로 감아 놓은..

생활속 기사 2009.03.20

1만원이하 소액결제 이제 카드로 결제를 못한다면..

" 아줌마..얼마예요?.." " 23.000원요.." " 여기..." " 저희집은 카드는 안되는데요..." " 네에?.... " 저는 할 수 없이 현금을 주고 나왔습니다. 물론 카드가 안되니 현금영수증도 안됐구요.. 음..... 얼마전에 울 동네 대구뽈찜 전문점에 갔었습니다. 시장통 안에 위치한 곳이라도 밖에서 볼때는 허름한 느낌이 들었지만.. 식당안으로 들어서니, 홀과 테이블에( 한 10 테이블) 손님들로 꽉 차 있어서 설마 카드가 안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지요.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이 많아 나름대로 좋답니다. 작은 슈퍼에도 카드단말기가 있고.. 편의점에도 있고.. 마트는 당연히 있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카드 단말기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소액으로 결제를 할 수 있어 현금이 ..

생활속 기사 2009.03.20

학교앞 노란병아리들을 보니..

삐약~~삐약~. 초등학교 지나가는 길옆 문방구에서 병아리소리가 요란하게 들립니다. 와우~! ' 정말 귀엽다..!" 샛노란 병아리를 보니 어릴적 초등학교앞에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었던 풍경이 잠깐 뇌리를 스쳐 지나갔습니다. 몇마리 밖에 없는 병아리 상자에 아이들은 신기한 듯이 병아리를 보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요란하게 우는 소리에 구경하는라 집에가는 것조차 잊은 듯 보였는데.. 정말 오랫만에 보는 초등학교앞의 문방구에서 팔고 있는 병아리를 보니 옛날같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나가는 아이들은 병아리를 보고도 별로 관심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잠시 병아리를 구경하고 있는데, 아이들이 학교수업을 마치고 우르르~~~ 몰려 나왔지만.. 이내 아이들은 학교앞에 주차해져 있는 학원버스에 바쁘게 몸을 싣고 있었습..

생활속 기사 2009.03.19

현존하는 최고. 최대의 후불벽화가 있는 봉정사.

봉정사. 신라 문무왕 의상이 부석사에서 종이로 봉을 만들어 날렸는데, 이 종이봉이 앉은 곳에 절을 짓고 봉정사라 하였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물인 극락전을 비롯하여 조선시대에 건립된 대웅전, 화엄경당,고금당 등이 있어 건축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고려시대에 건립된 삼층석탑과 만세루,요사채 등의 건물이 있으면 영산암, 지조암 등의 부속 암자가 딸려 있습니다. 안동은 한국정신사에서 중요한 역활을 담당한 불교문화의 중심지입니다. 안동지역 불교의 특성은 자연을 그대로 불교의 이상사회로 승화시키고자 노력한 데에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은 자연물을 사찰구조로 이용한 것에서 잘 드러납니다. 봉정사에 있는 극락전은 현존하는 우리나라 목조건물 중 가장 오래된 것입니다. ..

경상북도 2009.03.18

(포토)롯데자이언츠 봉다리응원 펫코파크에 상륙하다..

오늘 (3월 18일) 미국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봉다리 응원하는 한국 응원단의 모습. 며칠전 멕시코전에서 사물놀이응원이 눈에 띄어 우리나라의 응원열기를 미국전역에 보여 주었습니다. 다양한 플랫카드 응원이 눈에 띄기도 했구요.. 보통 야구장에서 응원이라고 하면 막대응원과 각 나라의 국기를 흔들고 목이 터져라 선수들을 응원하는 모습이 보편적인데.. 오늘(3월 18일 ) 한.일전에는 다양한 응원전이 펼쳐 지더군요. 열심히 응원하는 모습에 현장감까지 있어서 미국 펫코파크에서 보는 듯한 박진감까지 느낄 수 있었답니다. 특히 오늘 (3월 18일) 한.일전 일본 킬러라고 불리는 봉중근선수의 멋진 투구에 모든 한국야구팬들은 열광을 하였습니다. 봉중근은 열린 2라운드 일본전에서 5⅓이닝 3피안타 3볼넷 1탈삼진 1실점으..

야구이야기 2009.03.18

새롭게 단장한 사직야구장 구경해 보세요.

새롭게 단장한 사직구장. 메이저리그구장에서나 볼 수 있는 익사이팅존. 사직구장 좌석 배치도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 어제 부산사직구장에서 시범경기가 올해 들어 처음 시작했습니다. 사직구장의 새로운 단장을 위해 2틀동안의 시범경기를 김해상동구장(롯데자이언츠 전용구장)에서 했지만.. 좌석이 그리 많지 않고 구장이 작은 관계로 많은 사람들이 조금은 아쉬워했는데.. 어제 사직구장에서 시범경기를 올해 들어 처음 한다고 하니.. 야구를 좋아하고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 새롭게 단장하고 있는 사직구장을 찾아 주셨습니다. 깔끔하게 단장된 사직구장의 모습. 현재 내야좌석및 익사이트존 설치공사 90% 넘는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시범경기가 벌어지는 사직구장에서는 3루외야석만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나머지 좌석은 한..

야구이야기 2009.03.18

위장술의 진수를 보여 줍니다.(ㅋㅋㅋ...)

위장을 하여 자신의 몸을 보호하는 게의 모습. " 어머나.. 이게 뭐야.. " 게 몸 주위에 해초가 붙어 있었습니다. 이렇게 해 놓은 이유가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위한 위장술이라는데.. 정말 대단한데요. 전 처음에 해초들 속에 숨어서 있었다가 우리가 게를 건질때 몸에 붙어서 딸려 온 건 줄 알았는데.. 이런 모습은 처음보는거라 신기하기까지 하네요. 해초로 나름대로 무장한 듯한 게의 모습 .. 자신의 작은 몸을 보호하기위한 게의 위장술 어떠세요. 정말 재밌죠~~. ㅎㅎㅎㅎ...

순간포착 2009.03.16

봄이 성큼 다가 온 낭만이 가득한 해운대 풍경.

아름다운 바닷가에서 낭만적인 연인의 모습. 때론 도심속에서 살다보면 나도 모르게 삭막한 마음까지 들때다 있답니다. 그래서 일까요.. 시간이 허락된다면 전 조용한 곳을 여행하는 낙으로 살고 있지요. 예전에는 북적북적한 번화가를 누비고 다니며 사람들의 바쁜 모습과 활기찬 모습이 좋더니.. 요즘에는 시끄러운 곳보다는 조용한 곳을 더 찾게 되네요. 나름대로 철이 들었나 봅니다. ㅎㅎ.. 어제 휴일을 맞아 해운대 바닷가를 찾았습니다. 집과 가까운 곳이라 자주 갈 것 같아도 그렇게 자주 가지는 않는답니다. 원래 사람심리가 그렇잖아요. 며칠 날이 흐리더니 어제는 구름 한 점없이 푸른 하늘이었습니다. 그리고 온도도 적당하여 외출하기 좋은 날씨였답니다. 휴일이라 그런지 여유있게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위해 나오셨더..

부산 2009.03.16

바닷가 갯가에서 본 살아 있는 성게와 말미잘의 모습..

살아있는 성게의 모습. 봄이 되니 바닷가의 풍경도 봄기운이 만연합니다. 따스한 햇살이 추운 바닷가를 포근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 좋더군요. 봄기운이 완연한 바닷가의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기에 담고 있는데.. 바닷가 주변에서 아주머니들이 뭔가를 채취하고 계십니다. 저처럼 궁금증하신 성격급한 아저씨.. 아주머니들이 뭔가를 하는 곳에 가서 구경을 하시네요. 가까이 가보니 아주머니들은 돌속에 있는 고동과 성게를 채취하고 있었습니다. 물이 빠진 바닷가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는 아주머니들.. 엥~. 이곳에도 뭔가를 찾고 계신것 같네요. 부산에서 살고 있지만.. 사실 바닷가주변에서 고동이나 성게를 채취해 본 적이 없는 난 신기하기까지 하더라구요. 따스한 봄햇살이 드는 오후라 그런지.. 여러곳에서 돌속에 있는 고동이나 다..

생활속 기사 2009.03.15

오륙도에는 해녀들의 재미난 자연냉장고가 있다!..

자연냉장고에 잘 보관되어 있는 해산물들.. 아름다운 바다와 멋진 등대가 있는 오륙도.. 낚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곳 오륙도 한번쯤은 가 보셨을겁니다. 예전에는 이곳이 사람들의 흔적이 별로 없는 곳이지만 얼마전 초고층 아파트가 생기므로 점점 사람들이 찾는 곳으로 바뀌고 있답니다. 잔잔한 바다와 따스한 햇살을 배경으로 세월을 낚는 강태공들의 모습에서 삶의 여유를 잠시나마 느끼게 되네요. 오륙도에는 선착장이 있답니다. 관광객들은 이배로 아름다운 부산바다를 관광할 수 있답니다. 물론 낚시하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해운대와 광안리와는 달리 조용한 분위기의 바다.. 여유있게 바다의 아름다움을 느끼기에는 충분한 곳인듯.. 이곳 오륙도에는 도심과 연계가 된 마을버스도 다닌답니다. 그리고.. 오륙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생활속 기사 2009.03.14

부산의 요트경기장의 멋진 풍경.." 여기가 우리나라 맞아?!.."

요트경기장의 이국적인 풍경. 86 아시안게임 및 88 올림픽 요트경기대회를 개최한 곳으로서 1,000여대의 요트를 계류할 수 있어 아시아권에서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며, 매년 각종 국내외 요트경기대회가 개최되고 있는 등 해양스포츠의 메카로서 자리잡고 있다. 부산 헤운대에 위치한 요트경기장은 이국적인 풍경이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요트경기장 중에 으뜸으로 손꼽히고 있다. 요트경기장과 어울리는 듯한 발전된 부산도심의 분위기와 다이아몬드 브릿지라고 불리는 광안대교가 바로 옆에 있어 도심의 발전된 모습을 한눈에 알 수 있는 곳이다. 요트경기장내에는 수많은 요트들이 정박해 있어 다양한 요트를 구경할 수 있는 곳이라서 좋은 곳 같았다. 아름다운 바다와 너무도 잘 어울리는 요트들의 자태. 해양스포츠의 메카다운 도심의 풍경..

부산 2009.03.13

바닷가에서 볼 수 있는 꼴볼견들.." 제발 자제 좀..."

바닷가에서 행해지는 불법취사행위. 아름다운 바다를 보노라면 몸과 마음이 정말 맑아지는 느낌이 든답니다. 누구나 다 마찬가지겠지요. 따뜻한 봄이 성큼 다가 온 요즘엔 많은 사람들이 바다로 가서 상큼한 바다 내음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눈으로 만끽하면서 삶의 여유를 잠시나마 보내지요. 그런데.. 이런 아름다운 바다에서 다른 사람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더군요. 그 분들은 바로 남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자연의 소중함을 생각하지 않는 분들.. 누구나 다 잘 아시는 산이나 계곡, 바다에서는 취사행위가 금지되어 있는데도 아직도 취사행위를 버젖이 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왜 취사행위를 못하게 하는지를 잘 아시면서도 전혀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취사행위를 하시는 분들을 보면 정말 씁쓸하더군요. .....

생활속 기사 2009.03.13

축구장 3배 크기의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의 웅장한 모습.

한미 연합훈련에 참가하는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 '존 스테니스'호 축구장 3배 크기의 갑판 위에 각종 항공기 80대를 탑재한 신예 항공모함입니다.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멋진 항공모함이 부산 용호동 해군작전 사령부 인근해안에 도착했습니다. 11일 부산항에 도착해 용호동에 정박해 있는 항공모함의 모습은 정말 웅장하다는 말이 절로 나는 멋진 항공모함이었습니다. 한국을 찾은 미 항공모함 존 스태니스는 지상과 바다에서 입체적으로 펼쳐지는 한미 연합 야외 기동훈련인 독수리 훈련에 참여 합니다. 오늘 (11일)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었습니다. 해군작전 사령부내에서는 들어가서 볼 수는 없지만 크고 웅장한 항공모함의 위력은 멀리서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러개의 배를 연결시켜 놓은 듯한 항공모함의 모습. 미국 핵 추진..

생활속 기사 2009.03.11

제비원미륵으로 불리는 연이낭자를 아시나요?.

일명 ' 제비원미륵'으로 불리며 안동시 북쪽 이천동 태화산 기슭에 위치하며, 화강암 석벽에 10m 높이의 몸통을 새기고 2.5m 높이의 머리부분을 조각하여 올려 놓은 고려시대 마애불이다. 산신의 정기와 부처의 원력이 만나 소원을 이루는 곳으로 이름 높읍며 인자하게 뻗은 긴 눈과 두터운 입술, 잔잔한 미소가 토속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석불상이 위치한 제비원은 민간신앙의 성지이며 성주의 본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안동에서는 이천동 석불로 유명하다. 이천동 석불상은 보물 제 115호이다. 안동 구석 구석을 구경하고 부산으로 내려가기위해 고속도로를 향하다 유명한 사찰의 한 스님께서 이곳에 꼭 가보라고 해서 들렀다. 다른 사찰과는 달리 독특한 분위기의 불상은 멀리서 보더라도 눈에 띌 정도로 웅장한 분위기였다. 가..

경상북도 200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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