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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정비 제대로 신경 좀 써 주시면...

요즘에는 길가 곳곳에 장미가 눈에 많이 보입니다. 내가 어제 집으로 가는 길도 가로수 길 사이로 이쁜 장미가 가로수와 어울려서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보고 한 폭의 그림처럼 보여 사진기에 담았습니다. 멋진 가로수의 모습을 찍고 있다가 멀리서만 보아서 자세히 알지 못했던 가로수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꾸미기 위해서 곳곳에 블럭을 뜯어낸 것을 보니 새로운 것을 바꾸는 작업을 할 모양이었습니다. 요즘에 가로수 정비하는 기간인 지 여러 곳에서 이런 작업을 하는 곳을 쉽사리 보게 됩니다. 그러나 땅만 파 헤쳐 놓고 일하시는 사람들은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사실 이 길 주위로 한 번씩 차로 지나갈 때면 가로수 정비할려고 그냥 블럭만 뜯어 내는 것을 보았지만.. 며칠이 지나도 아직 정비..

생활속 기사 2008.05.24

건강한 운동으로 자신감을 가집시다!~.

오랜만에 사진 파일을 정리하였다. 늘 바쁘다는 핑계로 사진을 날짜별로 저장을 해 놓았지만 이젠 부하상태라고 컴퓨터에서 알려준다. 외장메모리칩이 몇개 있지만 일일이 옮기는 것도 나름 귀찮아서 늘 이렇게 컴퓨터에서 눈치를 주면 그때서야 정리를 하게된다. 오늘도 일일이 확인 작업을 하고 정리를 하다보니 정말 재미난 사진들이 눈에 많이 띄였다. 그건 바로 내모습이 담긴 사진들.. 해마다 여행을 자주 가는 편이라 사진을 나름대로 많이 찍어 오는데 그 중에서 내 모습이 담긴사진이 눈에 띄는 건 조금씩 해마다 차이가 나 보인다는 것이다. 보통사람들이 생각하기론 보통 1~2년 정도면 별로 변하지 않는다고 하겠지만 사진으로 보면 정말 차이가 나 보인다. 오늘 여러분도 사진을 비교해 보셔요..그걸 느낄 수 있을 겁니다. ..

카테고리 없음 2008.05.24

한국적인 고유의 문화가 살아 숨쉬는 음식점..

한국적인 문화가 살아있는 음식점 음식점 들어가는 입구.. 대문이 너무 소박한 느낌이 드는 이 음식점의 안이 너무도 궁금해집니다. 경주에서 유명한 한정식집이라고 하던데 입구부터 심상치 않네요..ㅎ 와우~! 대문을 열고 들어가니 음식점 마당에 설치된 휴식공간이 눈에 확 들어 옵니다. 이곳에서 차도 마시고 담소도 즐기는 곳이겠지요. 어린시절 책상과 의자 그리고 중앙에 놓인 가마솥이 너무 정겨워 보입니다. 어릴적 추억속으로 빠져 드는 기분입니다. 겨울철에는 가마솥에 고구마도 구워 준다네요..와!.. 낡은 지붕위에 있는 굴뚝..정말 특이해 보입니다. 와우~호박이 넝쿨채..ㅋㅋ 시골에 가면 볼 수있는 모습이지요. 도시분들은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호박에 관심이 많으신 지 구경을 하고 파는지도 묻고 하셨지요..이건 전..

맛집 2008.05.24

아름다운 장미 담장으로 꾸며진 학교~.

5월의 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아름다운 장미..집으로 가는 길에 늘 장미향이 그윽한 길을 걷노라면 하루의 피곤함을 잊는 것 같습니다.오늘은 낮에 볼 일을 보고 집으로 오는 길에 학교 담장에 이쁘게 핀 장미꽃을 담아 왔습니다.언젠가 사진기에 담을거라 마음만 먹었었는데..오늘 비로소 담게 되었네요..화사하고 아름답게 핀 장미를 보니 장미향이 느껴지지 않나요!..음~~.ㅎ 풍성한 장미가 지나가는 사람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는 듯 합니다. 색깔도 너무 이쁘지 않나요?..ㅎ 활짝 핀 장미 속에 아직 수줍은 듯 피지 않는 장미가 숨어 있네요.. 와우~~!.. 활짝 핀 장미가 너무 눈이 부십니다.. 장미향이 블로그에서 나는 듯 하지요..^^ 5월의 꽃 답게 정말 화려하고 이쁩니다. 계절의 왕 5월에 딱 어울리는 꽃..

풍경 2008.05.23

요즘의 놀이터 정말 좋아요~.

이사 온 지 얼마 안되어서 집정리를 한다고 바쁘게 지냈는데.. 비로소 거의 정리를 해놓고 이제 주위를 서서히 둘러 보게 되네요. 요즘엔 같은 동네에 살아도 서로간에 얼굴 볼 일이 없어서 누가 우리 이웃인지 모르고 살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여유있게 동네를 구석 구석 다녀 보기로 했어요. 제가 이사오기전에는 한창 공사를 하고 있던 놀이터가 지금은 다 만들어서 아이들이 마음놓고 뛰어 노는 멋진 곳으로 단장하였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원색과 친환경적인 놀이기구가 많이 설치된 아이들의 놀이터 이제 구경한 번 해 보실래요..^^ 배 모양으로 만든 미끄럼틀.. 아이들이 타고 노는 놀이기구. 집모양으로 만든 앙증맞은 놀이공간. 아이들의 상상력을 증대 시킬 수 있는 놀이공간. 시소. 놀이공간과 산책로가..

생활속 기사 2008.05.23

도로에서 보는 위험한 장면들..

늘 운전을 해야하는 사람들이라면 도로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일들에 대비해 운전대를 잡는 순간 부터 안전운전에 대해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초보일때는 자기 차선을 잘 지키고, 양보하는 마음으로 도로에서 운전을 조심스럽게 시작합니다. 하지만 운전이 손에 익숙해지면 과속과 끼어들기는 기본.. 점점 살벌한 운전을 하는 모습을 주위에서 자주 보게 됩니다. 특히 아침 출근시간이 되면 마음이 더 바빠서 안전운전을 소홀히 하게 되는 경우도 생긴답니다. 그런 스스로의 아니한 운전습관과 주위의 여러가지 안좋은 환경과 접하게 되면 도로는 완전 전쟁터가 따로 없게 되지요. 항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도로.. 순간의 방심함이 자칫 위험한 사고가 발생되므로 모두는 안전의 경각심을 늘 마음속으로 지니고 운전을 해야할 것입니다..

생활속 기사 2008.05.23

재미난 간판들 ( 2 )..

보통 가게 앞에 통을 하나 내 놓으면 의례 이곳엔 주차를 하시면 안된다는 인식이 머리 속에 있는데.. 차를 타고 가면서 멀리서 보니 주차금지로 길가에 나무를 심은 대형 화분을 내 놓은 줄 알았답니다. 그런데 내 생각을 조금 뒤엎는 한 단어가 조금은 우습기도 했답니다. 말이 필요치 않는 나름대로 만든 꽃집 간판이네요..ㅎ 아싸~!.. 나이트 클럽 홍보차량이당~..허걱! 그런데 군용차량으로 만든 것이넹...뚜웅~~. 재미난 홍보차량입니다. 어디서 군용차량을 저렇게 구했을까요?!..^^. 음~~.주인장의 번뜩이는 아이디어 간판입니다. ( 정육점 ) 잘 보고 부위별로 구매하면 되겠네요~.ㅎ 못 쓰는 자전거는 내게로 오라!~~. 정말 재미난 모습의 자전거 가게입니다. 근데 비 맞으면 녹이 날텐데..그때마다 색을 ..

생활속 기사 2008.05.22

아름다운 부산야경...

부산에는 아름다운 야경을 찍을 수 있는 산이 정말 많습니다.그 중에서 황령산의 야경은 정말 화려하기로 유명한 곳이지요. 한번씩 광안리에 갈일이 있으면 집으로 오는 길에 드라이브를 자주 하고 가는 곳이랍니다 여름철이면 야경을 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 드는 곳이기도 하구요.부산의 야경이 아름다운 곳은 금정산, 만덕산, 황령산,해운대의 해마루등..정말 많답니다.산이 많이 있는 부산은 야경이 아름답기로도 유명하여 많은 사람들이 카메라를 들고 찾고 있답니다. 집으로 오는길에 광안대교에서 담은 야경입니다. 광안리 수변공원과 해운대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광안대교의 터널을 나오면 수영교가 화려하게 보인답니다.

풍경 2008.05.22

해운대 운촌공원을 아시나요?..

오늘 모임이 있어서 해운대를 향하는 길이었습니다. 날씨도 쾌청하고 며칠전 비가 와서 그런지 공기도 제법 신선하게 느껴졌어요. 가는 길에 이곳 저곳을 보며 가다 길 가로수 밑에 벤치가 눈에 들어 왔습니다. 약속시간도 여유있게 나와서 시간이 남아 그 주위를 사진에 담아서 가기로 했어요. 풍성한 나무아래 넉넉해 보이는 나무벤치.. 벤치에 앉아서 여유를 만끽하고 싶을 정도였답니다.^^ 도심 속의 여유로운 모습을 하고 있는 나무벤치. 이 곳은 해운대 동백섬으로 가는 길에 위치한 운촌공원입니다. 부산사람이라도 조금 이 곳 주위에 사는 사람이 아니고서는 그냥 지나치는 공원인데.. 오늘 약속시간도 여유있어 가는 길에 운촌공원을 사진기에 담기로 했습니다. 벤치에서 왼쪽으로 조금만 가다보면 운촌공원으로 내려 가는 길이 있..

부산 2008.05.21

시골에서 볼 수 있는 정겨운 물건들..

시골할머니댁에 가면 마음이 정말 편해지는 뭔가를 늘 느낀다. 도심에서 태어나서 줄 곧 살다보니 가끔은 시골에 가서 조용히 쉬고 싶을때가 많다. 좋은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이 있는 시골의 풍경은 어느 멋진 여행지보다 더 좋은 곳이다. 지금은 시골에 가면 할머니댁이 예전의 허름한 모습은 아니지만 도시민들에게는 나름 머물고 가기에 편하도록 잘 꾸며져 있어 쉬고 오기에는 딱이다. 그래도 시골의 정취는 흙으로 된 마당에 낡은 지붕이 있고, 오래된 골동품같은 물건들이 쌓였던 그런 시골이 더 좋은 것 같다. 지금은 기계화로 다 변해서 깊은 산골이나 이런 기계를 사용할 지는 몰라도 이제는 이 모습도 아련한 추억으로 기억되는 듯 조금은 아쉽다. 하지만 농민들이 기계화로 조금은 편해 진 것에 대해 좋게 생각하고 싶다. 다양..

생활속 기사 2008.05.21

롯데자이언츠 팬들이 준비하는 특별한 응원용품..

맞춤검색 --> --> 동영상비디오 영화 성인동영상 영화음악 DVD판매 롯데자이언츠 홈 구장 (사직야구장)에 가면 볼 수 있는 다양한 응원전. 야구장에 야구경기를 보러 가는 것 외에 또 다른 재미가 가득한 곳이라 지금은 가족, 친구들과 함께 야구장에 와서 즐거움을 같이 즐기고 가는 야구장으로 변하고 있답니다. 야구경기를 보러 와서 이기고 가면 더 할 것도 없겠지만.. 야구의 승패에 관계없이 야구장에서 하는 응원전만 보더라고 입가에는 미소가 지어 지게 되어 스트레스를 싹 다 풀고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어느 구장이나 응원하는 모습은 다 비슷 하겠지만 롯데자이언츠의 응원이 전국적으로 알아주는 이유는 야구팬들의 성의있게 만들어간 응원도구의 몫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부산사람들의 패기와 열정이 ..

야구이야기 2008.05.20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일본이 정부차원에서 중학교 사회교과서에 ' 독도는 일본땅 '이라는 내용을 명기하라는 지침을 내려 논란이 예상된다. 한번씩 일본이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모습에 화가 치밀어 오르는데, 문부과학성이 17일 중학교 사회교과 신학습지도요령에 독도를 ' 일본 고유의 영토 '라고 다시한번 정확히 명기한다는 방침을 정했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18일 보도했다. 독도가 일본땅이라며 독도 교과서에 " 다케시마 ( 독도 )는 일본땅이고, 더욱더 다케시마 영유권주장에 힘쓸것" 이라니.. 이 무슨 말도 안되는 말인가!.. 일본은 이와 함께 대부분의 일본사와 세계사 교과서가 군 위한부 문제를 다루기는 했지만 옛 일본군이 위안부를 강제 동원했다는 내용은 전혀 포함되지 않은 채 통과되었다고 한다. 과거 역사의 잘못되었던 일들을 전..

생활속 기사 2008.05.19

이런 프로포즈라면 ... 감동~!.

물론 사랑하는 사람에게 감동을 준다는 것은 쉽지 않다. 난 야구를 좋아하다 보니 기회가 되면 거의 야구장에 가는 편이다. 야구장에 가보면 늘 기분이 좋아지는 이벤트가 한 가지 있는데.. 그건 야구장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할 사랑의 프로포즈이다. 아직 여자친구가 없거나 여자친구가 있어도 프로포즈를 못했다면 다른 사람보다 특별한 이벤트로 사랑을 확인 해보면 어떨까? 그런 특별한 프로포즈의 한 가지가 야구장에 오면 볼 수 있다. 물론 대담성이 요구하는 일이라 아무나 할 수 없기에 더 기억에 남는 프로포즈가 되지 않을까하고 생각한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3만 관중앞에서 하는 사랑의 프로포즈 정말 감동적일 것 같다. A등급 국내산 생돼지고기가 2500원! 맛과 가격의 차별화. 퇘랑숯돌생고기 www.garam..

야구이야기 2008.05.18

도로에 설치된 파손된 차선규제봉 그냥 두실건가요?..

고속도로 진입로에 있는 차선규제봉. 도심의 도로나 고속도로 진입로 곳곳에 설치된 차선 규제봉.. 차를 타고 다니다 보면 가끔 교차로나 중앙선 인근에 차선규제봉이 도로에 설치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차선규제봉은 어두운 야간에 운전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역활을 하고 있는 교통안전 필수품입니다. 이렇게 교통안전을 목적으로 도로에 설치해 놓았는데, 사고가 나거나 도로가 훼손되어 차선규제봉이 파손된 것을 그대로 방치해 둔 곳들이 많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여행을 자주 다니는 때문에 도로에 대해서 관심이 많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운전하시는 모든 분들이 다 신경을 쓰시는 부분일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 제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은 차선규제봉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부산에서 시외..

생활속 기사 2008.05.15

오리불고기 가게가 문을 닫았어요..

불과 몇달전까지만 해도 부산의 온천천에 있는 오리농장에는 활기있게 오리가 놀고 있었는데.. 오늘 한 기사를 읽다보니 온천천의 오리 농장에 노란띠가 둘러져 AI 조류독감으로로 인한 주위에 접근 금지가 된 것을 보고 마음이 착잡했습니다. 부산도 AI 조류독감의 영향을 받아 부산외곽지대의 인근 마을에도 오리를 애써 키워온 것을 양계장주인들은 살처분해야하는 아픔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젠 그 뿐만 아니라 우리의 생활 속에서도 AI 조류독감으로인해 피해를 보는 곳이 있답니다. 지나가는 길에 예전에 몇 번 갔던 오리불고기집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장사가 정말 잘되던 가게였는데.. 지금은 영업을 하지 않았습니다. 고기값도 싸고 맛도 나름대로 괜찮아서 가족들이 많이 찾던 곳이었는데.. AI 조류독감의 영향으..

생활속 기사 2008.05.15

국물 맛이 끝내주는 해물탕..

국물 끝내주는 해물탕와우!~ 해산물이 싱싱한게 푸짐하네요.이 곳 해물탕집은 제가 자주 가는 곳입니다. 야구시즌이 되면 야구경기를 다 보고 나서 이곳에 해물탕을 먹으로 온답니다. 시원한 국물에 얼큰한 맛까지 정말 속이 다 풀리는 요리입니다.ㅎ 정말 싱싱하고 깔끔한 해물들이죠!.. 자~ 이제 뚜껑을 닫고 센불에 끓입니다. 낙지나 오징어는 살짝만 익혀서 먹으면 됩니다. 초장이나 와사비가 곁들여진 간장에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지글~ 지글~....음!~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돕니다. 해물탕에 나오는 반찬은 많이 나오진 않습니다. 동치미와 김치 두가지입니다. 반찬은 작게 나와도 나름대로 해물탕에 딱 어울리는 반찬이라 괜찮습니다. 뜨거운 해물탕에 시원한 동치미랑 같이 먹는 맛.. 정말 음식궁합이 잘 맞는 것 같..

맛집 2008.05.15

인라인을 멋지게 타시는 할아버지..와우!~~ 대단해요..

오늘 정말 멋진 할아버지를 만났습니다.인라인을 멋지게 타시는 할아버지.차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데, 한 할아버지께서 인라인을 멋지게 타고 멀리서 오고 계셨습니다처음 할아버지를 보는 순간 ` 와!~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였습니다. 연세도 많으신 것 같은데..이런 곳에 인라인을 타시다니.. 보통사람들도 도로에 인라인을 타고 나올 시단체가 아니면 혼자 저렇게 나오기 힘든데.할아버지 혼자서 인라인을 타고 도로를 나왔다는 것 자체가 무척 신기하게 보였습니다. 신호를 기다리고 계시는 할아버지. 한 손에는 지팡이를 들고 안전하게 신호를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나름대로 보호장구도 잘 갖추신 할아버지의 모습.. 할아버지 옆에 서 있던 학생들은 모두 신기한 듯이 쳐다 보고 있습니다. 신호가 바뀌니 할아버지께선 안전하..

생활속 기사 2008.05.14

추억이 묻어있는 서면 뚝배기골목..

추억이 묻어 있는 서면 뚝배기골목학창시절 서면은 나에겐 최고의 번화가였습니다. 이곳엔 학원들도 밀집해 있고, 영화관과 쇼핑몰이 있어서 학생들이 많이 붐비는 곳이었지요.저도 학창시절에 친구들과 서면에 있는 학원에 다니면서, 정말 구석 구석 안 가본데 없이 친구들과시간을 같이 보낸 추억이 깃든 곳이랍니다그 시절엔 영화관도 서면, 남포동으로만 밀집되어 있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 곳으로 다 몰려 나왔지요.지금은 영화관, 쇼핑몰, 학원들도 번화가가 아닌 곳에서도 많이 있기 때문에 예전처럼 어깨를 부딪히며 번화가를 누비진 않습니다. 다소 여유로운 공간으로 잘 정돈되어, 예전의 정신없던 그런 번화가가 아니랍니다. 그래도 그때가 좋았던 거 같아요.ㅎ 추억은 시간이 흐를수록 빛을 발하잖아요. 학창시절 친구들과 자주 서면..

맛집 2008.05.13

사찰입구에서 들리는 트롯트음악 소음이예요!~~.

얼마전에 장안사에 갔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는 길이 아름답고, 부산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 나름대로 머리도 식힐 겸 장안사에 갔는데.. 사찰 입구에서 부터 트롯트 음악을 신나게 틀어 놓은 가판대레코드 주위는 난리가 따로 없었습니다. 이 곳은 등산로가 잘 마련되어있어, 등산객이 많이 오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사찰 입구에는 상인들이 장사를 하는데.. 대부분 집에서 기른 농산물을 파시는 분들이 많고, 나머지는 등산객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음식도 파는 곳이 있답니다. 보통이 등산객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기념품 보다는 먹고 즐기자는 모습들이 눈에 더 띄는 분위기여서, 사찰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이런 유흥적인 분위기를 보며 들어가게 됩니다. 그런데 음식을 팔고 여유롭게 즐기고 가는 것을 누가 뭐라고는 하진 않지만..

생활속 기사 2008.05.12

입맛없는 봄철 추어탕 어떠세요?!..^^

봄에 역시 추어탕이 최고! 입맛이 없다고 하시는 분 추어탕 어떠가요. 가을에 더 유명한 추어탕이 이젠 사시사철 먹는 영양식으로 바뀌고 있답니다. 봄에 특히 입맛이 없다고 하소연 하시는 분 이제 추어탕 한그릇 먹고 힘을 내십시요..ㅎ 해운대구 재송동에 위치한 남원골 추어탕집. 재송동에서 꽤 유명한 집으로 이곳에는 점심시간만 되면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랍니다. 펄펄 뛰는 미꾸라지로 만든 영양식을 맛보기 위해서 먼 곳에 계신 분들도 꽤 많이 오시지요. 이 곳에 가실려면 되도록 점심시간때를 지나서 여유로운 오후시간에 가시면 조용히 드시고 올 수 있답니다. 조용한 방이 시골의 한 식당같은 분위기입니다. 식탁위에 정갈하게 올려 놓은 산초가루와 소금. 추어탕에는 산초가루를 넣어 먹어야 제 맛이 나지요. 정말 반찬..

맛집 2008.05.12

이제는 빛바랜 과거로 잊혀져간 모습..

밀가루를 물에 개어 즉석해서 빵으로 만드는 것이 이방인들에게는 신기하게 보였을 것이다. 밀가루를 워낙 묽게 개어서 빵으로 만들어서 풀빵이라는 이름이 지어질 정도로 질퍽했던 그시절 6. 25 전쟁이후 고아가 된 아이들.. 힘겨웠던 과거의 모습들을 보니 지금 우리가 얼마나 여유있게 생활하고 있는 지.. 절실히 느끼게 해준다. 세월이 흘러 최첨단의 세상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언제 저런 과거가 있었지 하는 생각까지 들기도 하겠지만.. 과거의 어려움을 잘 극복해 오신 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의 모습이 있지 않았을까!.하고 생각해 본다. 블로거뉴스에서 이 포스트를 추천해주세요.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1150006

생활속 기사 2008.05.12

부산의 유명한 관광명소...(1)

송정 부산시 해운대구 송정동의 송정 해수욕장은 송정천에서 운반되는 양질의 모래와 백합 등 조개껍질의 풍화작용으로 이루어진 해수욕장으로, 마치 잔구슬을 깔아놓은 듯한 모래톱을 가지고 있다. 경사는 아주 완만하고 수심은 얕으며, 파도가 거칠지 않아 가족 단위의 피서지로 적당하다. 여름엔 해운대 해수욕장, 광안리 해수욕장등 유명한 해수욕장에도 피서인들이 많이 오지만 이곳은 다른 해수욕장보다 조용한 편이라 가족단위의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동백섬에서 본 달맞이동산. 동백섬은 부산의 해운대 해수욕장 남쪽 끝에 위치해 있다. 시민과 관광객들의 산책로로 알려진 동백섬은 동백나무와소나무가 울창한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육지와 연결된 육계도이다. 평상시에는 시민들의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이 활용되고 ..

부산 2008.05.11

구피 너무 이뻐요!~~.

***초보자가 키우기에 적당한 열대어*** 보통 사람들이 많이 아는 구피가 있고, 제브라 데니오, 몰리, 구라미, 내온 테트라, 블랙 테트라, 수마트라등이 있습니다., 내가 그 중에서 권하고 싶은 건 구피인데..다른 물고기와는 달리 난생으로 알 대신 바로 새끼를 낳는 고기입니다 번식이 정말 쉽고, 초보자가 키우기에는 쉬운 종류이지요 하지만 구피를 키우면서 주의해 할 사항은 부모가 새끼를 잡아먹는 경우도 종종 생기니 주의해야 합니다. 그래서 구피를 키울땐 수초가 풍성한 곳에서 키우는 게 일반화 되어 있어요.구피를 키울때 필요한 것은 수초, 돌, 먹이 이구요..구피를 멋있게 보이기 위해선 전등도 있으면 좋아요.등이 없는 경우 물고기의 색깔이 차이가 많이 납니다. 구피는 무리지어 다니기 때문에 구입하실때 최소..

라이프/일반 2008.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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