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햐... 정말 알뜰하십니다. " " 대단하시네요.. 근데 고기가 실려요? " " 머리 대개 좋으네요..대단해.." " 다마스의 재활용인가요? " " 아무래도 이게 세상에서 제일 작은 활어차 같은데요..하하" 우리차(다마스)를 처음 봤을때 사람들이 한마디씩 한 말입니다. 요즘엔 활어시장에서 자주 마주 치니까 안부 인사만 하는 편이지만.. 처음 우리차를 봤을땐 ' 뭐 이런 활어차가 다 있어? ' 라며 의아하고 신기해하셨지요. 사실 활어시장에 가면 트럭으로 된 활어차가 대부분인데.. 조그만 다마스에 고기를 싣고 가는 모습에 모두들 신기해했답니다. 그렇다고 남의 시선을 의식해서 작은 횟집을 하면서 새로 활어차를 구입하기란 솔직히 처음 가게를 시작하면서 금전적으로 많은 부담이 되었답니다. 횟집을 시작할때만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