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휴일 사찰에 들렀습니다.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특별한 날이니 왠지 사찰로 발길이 옮겨졌습니다. 날씨도 많이 포근해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사찰에 오셨더군요. 사찰 곳곳을 구경하다 눈에 띈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기와가 많이 쌓인 곳을 보니 사람들의 간절한 소망을 내심 느낄 수 있었습니다. ' 나도 기와에 올해 기원하느 소망을 적어 볼까!..' 란 생각도 들면서.. 층층히 쌓인 소원성취를 빼곡히 적은 기와들.. 기와에 적은 글귀처럼 사람들의 기원이 모두 이루어지길 바래 보며 자리를 옮겼습니다. 사찰 여러곳을 구경하고 내려오는 길에 사람들이 기원하고 소원을 비는 내용을 정성스레 적은 기와로 담위에 올려진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왠지 이 기와를 보니 기와를 적은 주인장은 아니더라도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