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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맛집 22

제주도민 99%가 간다는 밀면집 직접 가보니 ....

제주도 맛집 - 자연과 사람들 밀면 날씨가 후덥지근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제주도는 습도까지 높아서 찜통에 들어간 듯 움직이는 내내 땀이 줄줄 흘러 내릴 정도로 무덥네요. 오늘도 역시나 체감온도 35도로 힘겨운 장마철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도저히 안되겠다싶어 시원한 밀면 한그릇 먹으로 갔네요. 중산간에 위치한 밀면집인 이곳은 사실 제주도민들이 대부분 가는 제주도민 맛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중산간 와흘에 위치한 밀면집 대부분 제주도민들이 가는 맛집이지만 낮에는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소문난 곳입니다. 점심시간 맞춰서 가면 기본 웨이팅은 필수라 오픈시간에 맞춰서 갔지요. 그런데 우리가 첫번째 손님인줄 알았는데 이미 식사 하시는 몇 팀 발견 .... ㄷㄷㄷㄷㄷ 이곳이 다른 밀면집과 차별화 되었다고..

점심 먹고 싶게 만든 간판에 이끌려 들어간 음식점

서귀포 맛집 - 레스토랑 점심 서귀포 여행을 하다 한 음식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배도 출출했던터라 더 눈에 띈 그 음식점의 간판은 '레스토랑 점심'이었습니다. 한정식집인가? 하는 생각이 순간 들었지만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조금 생뚱맞게 돈까스집이었습니다. 돌담에 붙어진 나무 간판을 보니 정겨움까지 느껴지더군요. 레스토랑 점심 영업시간 & 휴무는 언제? 이곳 음식점 영업시간은 오전 10시30분 ~ 오후 4시입니다. 매주 화요일은 휴무네요. 옛날 주택을 개조해서 그런지 외관 뿐만 아니라 내부도 이웃집을 방문하는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가게 내부에 들어서면 거실이 먼저 보이는데 그곳 주변을 기점으로 주방과 식사를 할수있는 공간이 되더군요. 메뉴는 어떤 것들이 있나? 이곳은 돈까스 전문점 식당으로 메뉴 구성이 ..

"가을엔 추어탕이죠 " 환절기에 한그릇 뚝딱 건강 챙길 수 있는 추어탕 한 그릇

제주도 맛집 - 추가네 추어탕 오늘이 전국에서 제일 추웠던 날이었습니다. 바람 많이 부는 제주도는 중부지방처럼 기온은 많이 내려가지 않았어도 바람이 많이 부니 더 춥게 느껴지는 날이었네요. 이런 날은 건강을 위해 뜨끈한 음식을 먹어야 하는거 다 아시죠. 오래간만에 자주 가는 추어탕집을 갔습니다. 제주도 착한 가격 음식점 - 추가네 추어탕 제주도는 착한 가격 음식점만 잘 찾아가도 왠지 돈버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잘 알고 가야겠죠. 맛도 있고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푸짐하다면 말할 필요없겠지만요. 제주시에 위치한 추어탕집은 점심시간이 되면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기도 해요. 추가네 추어탕은 어디에 위치해 있나? 추가네 추어탕 음식점은 제주시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변에 관공서등 공공시설이 있어 점심시간에..

제주도에서 관광객들이 많이 사간다는 유동커피 드립백 커피 맛 보니 ....

유동 커피 드립백 커피 드셔 보셨나요? 서귀포에 가면 유명한 카페가 있습니다. 바로 유동 카페인데요. 제주도에서 나름대로 인지도가 높다고 소문이 난 카페라 그런지 제주도민들뿐만 아니라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도 자주 들린다는 곳이지요. 이중섭 거리와 멀리 떨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그곳을 들릴 때는 간혹 저도 이곳에 들러 커피 한 잔 마시고 갑니다. 요즘에는 커피숍에 가면 드립백 커피도 많이 팔고 있는데 ... 이곳에서도 있어 저도 하나 사 왔답니다. 평소 커피를 즐기다 보니 한 번씩 커피숍 이곳저곳을 갈 때마다 드립백 커피를 사 오곤 해요. 유동 커피숍에서 구입한 드립백 커피는 두 가지 제품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일명 총각 맛과 아저씨 맛입니다. 처음엔 조금 거북스러운 느낌의 제품명이었는데 자꾸 보니 ..

소소한 일상 2022.10.10

수요미식회에 나온 제주도 오메기떡 육지갈때 가져 가니..

제주도 맛집 - 진아 떡집 제주도 오메기떡을 처음 맛봤을 때가 9년 가까이 된다. 그때 맛은 아직도 잊지 못하는 이유는 아마도 육지에서 맛보지 못한 그런 맛이 강했다고 할까? 그래서인지 간혹 떡이 먹고 싶을 때마다 사 먹곤 한다. 제주도에 살면 나름대로 갓 만든 말랑말랑한 떡을 맛볼 수 있겠지만 사실 육지에 선물용으로 사갈 때는 대부분 냉동된 상태의 포장된 채 사가는 게 대부분이다. 하지만 새벽에 직접 만든 말랑말랑한 오메기떡을 사갈 수 있다는 곳이 있어 비행기를 타기 전 부리나케 그곳으로 향했다. 오메기떡을 사기 위해 새벽녘에 일어나 동문시장으로 향했다. 그곳은 새벽 일찍 떡을 직접 만들어 파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수요 미식회에 나와 더 문전성시를 이룬다고 했다. 선물이 그렇듯이 ..

소소한 일상 2022.10.09

호텔 조식 보다는 '이곳' 해장국을 먹는다고?

[ 제주도 맛집 - 골목 해장국 ] 코로나 시국이어도 제가 사는 곳 주변엔 늘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아마도 이곳 주변의 풍경이 아름답기로 소문이 자자하고 숙박을 할수 있는 호텔과 맛있는 먹거리들이 많아 더 그런 것 같아요. 물론 지금은 코로나 마스크 해제이후 더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 함덕을 찾고 계십니다. 오늘은 호텔 조식 보다 해장국을 더 선호한다는 관광객들이 많아 휴일 그곳을 들렀습니다. 집과 그리 멀지 않은 곳이지만 워낙 웨이팅이 길어 사실상 포기했던 곳이었거든요. 가게 이름은 골목 해장국집입니다. 호텔 바로 옆에 위치해 있고요. 골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차장은 호텔 인근 넓은 주차장이 따로 있어 그곳에 주차를 하면 됩니다. 그러고 보니 이곳에 이사 온 이후 처음 가는 곳이네요. 하하~ 이른 시..

초밥군커피씨 - 셀프로 만들어 먹는 용초밥

[ 제주도 맛집 - 용초밥 ]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포근한 5월이 시작되었습니다. 길었던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불편을 겪고 여행도 제대로 못갔던 2년 넘는 시간이었죠. 이제 마스크 해제로 인해 마음 편히 여행하는 시기가 된 것 같아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간만에 제주도에서 핫플레이스로 각광받는 용초밥 포스팅 해 봅니다. 용초밥은 셀프로 만들어 먹는 초밥으로 친구, 연인,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즐거운 추억으로 먹는 그런 초밥입니다. 기존에 많이 나왔던 1피스로 된 일반 초밥과 달리 생선 한마리가 밥 위에 올라가 보기에도 신기함이 가득한 그런 모습으로 제일 먼저 식탁에 오릅니다. 그리고 핫플레이스에 맞게 사진촬영이 끝나면 사장님이 직접 먹기 좋게 회를 썰어 줍니다. 그동안 손님은 먹기 ..

포방터시장 돈까스 연돈 제주도 이전 장소 직접 가 보니.....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보는 음식점 프로그램입니다. 얼마전 포방터 시장에서 돈까스집을 운영하는 부부가 다른 곳으로 이전을 한다는 소식에 조금은 안타까운 생각도 들었지요. 하지만 포방터 시장에서 장사를 하는 돈까스집에 많은 애착을 가졌었던 백종원대표가 돈까스집 부부에게 내건 관심은 가히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얼마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주도 서귀포 더본호텔 옆으로 이전한다'는 제목의 게시물로 많은 사람들이 놀라기도 했지요. 서귀포시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집으로 가는 길에 더본호텔 옆에서 장사 준비를 위해 인테리어 공사를 하는 돈까스집을 가 봤습니다.인터넷에 대문작 만하게 주소가 실렸기에 찾아 가 보니 이미 공사가 많이 진행된 상황이었습니다.예전에 돼지국밥 자리인데 아직 간판을 바꾸..

제주도 2019.11.29

방송에 나오지 않았지만 SNS에서 핫한 전복돌솥밥집

SNS에서 핫 한 제주도 전복돌솥밥집 가다!제주도에서 청정바다에 나는 전복이 유명하다 보니 어딜가나 '전복돌솥밥'이 인기입니다. 제주도 정착하기 전 여행 하면서 자주 들렀던 명진전복은 어느날 '수요미식회'에 나와 한 방에 대박이 된 음식집이 되었죠..사실 그 전에도 싱싱한 전복에 양도 푸짐해 너무도 맛있었던 기억이 있지만 이 또한 방송의 여파로 가격이 몇 년 사이 무려 놀라울 정도로 올랐지요.. 그래도 제주도 여행길에 올랐다면 이런 곳도 가보는 재미도 있겠죠... 그래서 오늘 한 곳 더 준비했습니다. 방송에 나오지 않았지만 SNS를 통해 입소문 제대로 난 한 전복돌솥밥집을 직접 가 봤습니다. 성산을 지나 종달리에 들어서면 '종달수다뜰'이란 음식점이 나옵니다. 자세한 것은 맨 아래 지도 참고해 주세요. 언..

제주도 2019.03.10

제주도민들이 많이 간다는 짬뽕집에 가보니...

간혹 음식프로그램에서 나오는 맛집 보다 그 주변에 있는 음식점이 더 흥한 경우가 있는데요..오늘 소개할 곳이 바로 그런 음식점입니다. 이미 제주도민들에게는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곳이고 요즘엔 SNS 핫플레이스로 유명한 음식점이기도 하지요. 저희도 서귀포에 가는 길이 있으면 한 번씩 들리는 그런 곳이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음식점은 바로 중국집 이곳에서 많이 드시는 음식은 단연 짬뽕입니다. 우린 가면 이렇게 짬뽕, 짜장면을 하나씩 주문합니다. 나눠 먹는 재미가 있다고나 할까요.. ㅎㅎ짬뽕이외 여느 음식점처럼 다른 메뉴들도 있으니 드시고 싶은 것을 드시면 될 듯요.. 단, 짬뽕은 다른 곳에서 드시기 힘든 묘한 맛이 있기에 한 번 드셔 보시는거 권함요~ 가격대는 여느 짬뽕집과 비슷합니다. 조금 비싸게 느껴..

이렇게 도톰한 돼지고기는 첨이야!

제주도는 정말 돼지고기가 맛있습니다. 제주도 여행했을때는 그냥 제주도 흑돼지가 유명해서 먹긴 했지만 비싸니까 맛있겠지! 라는 생각을 했지요. 하지만 제주도 살면서 다양한 돼지고기 부위를 먹은 결과 이건 정말 육지에서 비교도 안되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물론 고기 굽는 방식도 한 몫 차지하지만요.. 오늘은 정말 정말 도톰한 돼지고기지만 이렇게 야들야들 맛있을까! 하는 의아함을 안게한 한 음식점을 소개합니다. 제주도 중산간에 위치한 조수리의 한 음식점 [돗제주]영업시간이 오후 늦게 부터 하는 것으로 아는데 지인과 함께 그 시간을 맞추어 갔음에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을 정도더군요. 물론 영업시간에 맞추어 간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웨이팅을 하게 되고...우리도 마찬가지로 15분 정도 웨이팅을 한 것 ..

맛집 2018.12.19

이효리가 가서 더 유명해진 옛날팥죽은 어디?

제주도 성읍민속마을에 위치한 옛날팥죽제주도 서귀포에 위치한 제주성읍마을에 가면 진하면서 착한가격의 팥칼국수를 맛 볼 수 있습니다. 보통 팥칼국수라고 하면 전라도지방이 유명한데 그에 못지 않게 이곳에서 한 번 맛을 보면 또 다시 찾게 될 정도로 맛이 일품입니다. 간혹 팥죽이 먹고 싶을때 한 시간 거리를 마다하고 가는 그런 곳이지요.. 예전에 이곳에 이효리가 가서 더 유명해진 제주도 맛집이기도 합니다. 한 번 먹으면 또 다시 찾게 되는 팥칼국수 사실 이곳은 팥칼국수도 유명하지만 착한가격에 시락국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이지요. 어릴적 향수가 절로 느끼게 만드는 시락국밥 또한 이집에서 단골 메뉴입니다. 제주도 성읍마을에 위치한 이곳은 제주스런 풍경을 그대로 느낄 수 있고 친절한 주인장 덕분에 제주도의 인심을 온 ..

맛집 2017.12.16

제주도에서 일식돈까스 제대로 먹을 수 있는 곳 - 촵촵 돈까스

제주도에서 이런 돈까스집 처음이지?참 오랜만에 일식 돈까스 다운 돈까스를 먹었다라는 말이 입에서 절로 나왔다. 대부분 돈까스라고 하면 얇게 펼쳐서 빵가루를 묻혀 튀기는게 대부분인데 도톰한 살코기를 그대로 튀겨 돈까스를 씹는 식감을 잘 느낄 수 있어 너무 좋았던 첫 경험이었다. 그러고 보니 육지에서 먹어 본 후...약 3년 가까이 된 듯 하다...... 내가 가히 칭찬을 아끼지 않은 곳은 바로 제주시에 위치한 '촵촵' 돈까스집이다.처음 갔을때의 기억은 가게 일을 마치고 간 터라 브레이크 타임에 딱 걸려 먹지 못했다. 제법 긴 브레이크 타임에 적잖게 당황한 필자다. 하여간 두 번째 간 날은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물론 맛있는 돈까스를 음미하며....... 주인장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가게.........

맛집 2017.08.21

제주도에서 한치회가 단돈 5,000원이라니.....대박!

제주도에서 한치회를 먹고 싶다면? 여긴 어때!제주도의 새벽은 한치배가 불빛을 밝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한치철이긴 해도 국내 최고의 관광지다 보니 사실상 회값은 그렇게 싸지 않는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제주도에서 지금 한창 이름값을 날리고 있는 싱싱한 한치회를 단돈 5,000원에 먹을 수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저도 처음엔 회 한 접시 5,000원 한다길래 의구심이 먼저 들었지요..하지만 직접 가서 먹어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단돈 5,000원의 한치회 한 접시 도대체 단돈 5,000원에 회 한접시 즉, 한치회를 어디서 먹을 수 있을까? 궁금하시죠... 바로 제주시에 위치한 '불타는 금요일' 내에 있는 일식코너에서 드실 수 있습니다. 정말 단돈 5,000원 제주도에서 몸값 제대로 하는..

맛집 2017.06.10

제주도 농촌밥상으로 유명한 부농 ~

혼밥 하기 좋은 제주도 맛집 - 부농제주도 농촌밥상으로 유명한 '부농' 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가게 일이 끝나고 다 정리한 뒤 나오면 사실 다른 음식점들이 브레이크타임 시간에 걸려 그렇지 못한 음식점을 찾기가 쉽지 않다. 다행히 오늘은 가게 일이 다른 날 보다 조금 일찍 끝났기에 나름 브레이크타임 시간이 걸리는 곳이 없어 좋았다. 어디를 갈까? 생각하다 아침에 고기를 구워 먹은 관계로 점심은 편안한 식사가 하고 싶었다. 그래서 찾은 곳이 바로 농촌밥상으로 유명한 '부농' 이다. 부농 농촌밥상 일단 재미난 간판 앞에서 인증샷! 한 번 찍고 ..... 부농의 간판은 '아름다운 한글 간판을 통해 일상 속에서 한글의 가치를 나누고자 네이버문화재단과 네이버가 제작하였습니다.' 라고 적혀 있다. 이상하게 입에 ..

맛집 2016.09.06

제주여행 알뜰족에게 유익한 가성비 최고 맛집 5곳

제주여행 알뜰족에게 유익한 맛집 모음제주도민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많이 간다는 가성비 최고의 맛집은 사실 찾아 보면 많긴 하지만 보통 3박 4일 정도 제주도여행일정을 잡다 보니 맛집 선정 솔직히 쉽지 않습니다. 오늘은 제주도 알뜰족에게 유익한 가성비 최고 맛집을 간단히 소개합니다. 이번 여름 제주도를 여행하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 내고향 해장국 예전에 미풍이었던 이곳은 가게 이름이 '내고향 해장국'으로 바뀌면서 해장국을 리필해 주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물론 해장국 뿐만 아니라 밥도 리필됩니다. 선지국과 우거지 그리고 고기가 많이 들어가 있어 여름철 보양식으로도 괜찮을 듯 해요. 해장국에 들어간 선지 이게 바로 리필했을때 나오는 양입니다. 리필을 했더니 고기가 처음보다 더 많이 들어 있는 것..

맛집 2016.08.10

예약부도로 탄생한 뜻깊은 용초밥 - 초밥군커피씨

'노쇼' 로 탄생한 잊지 못할 메뉴 용초밥 예약부도로 탄생한 용초밥 예약부도를 맞은 날 남편이 만든 잊지 못한 초밥입니다. 이 계기로 인해 다시는 음식점 뿐만 아니라 가게, 여행사, 숙박업등 예약부도로 인해 또 다른 제2, 제3 피해가 없었음하는 바람으로 용초밥을 런칭하게 되었습니다. 용초밥 런칭하는 날....미리 예약한 분부터 시작했습니다. 이른 아침시각인다가 용초밥 런칭날 비가 오는 와중에도 늦지 않고 참석해 주셔셔 정말 감동 받았습니다. 2인 분의 회 2인 분의 밥 요즘엔 SNS로 올리는 분들이 많아서 이렇듯 인증샷은 기본적으로 찍으십니다. 사실 첫날이라 예약하신 분들도 신기해하는 모습들이 역력했습니다. 저도 솔직히 좀 그랬으니까요... 참고로 말씀 들이자면 용초밥의 종류는 세 가지입니다. 뱃살로 ..

맛집 2016.05.14

제주공항근처맛집 - 양푼왕갈비 그 맛에 반하다.

제주도공항 근처맛집 - 양푼왕갈비 제주도는 국내 최고의 관광지다 보니 먹거리도 참 다양하다. 물론 유명한 관광지라고 다 맛난 것은 아니라고 요즘 관광객들은 말한다. 왜 그럴까? 아마도 나오는 음식에 비해 가격이 비싸고, 맛도 그닥 충족하지 못했기에 그런 말을 하는 것이 아닐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다양한 맛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입맛때문에 솔직히 음식점을 하는 분들도 많은 고민이 드는건 마찬가지다. 서로 생각했던 것들을 다 충족하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에서 오늘은 아는 지인을 통해 알게 된 제주사람들의 입맛과 관광객들의 입맛을 동시에 만족시켜 준 음식점 한 곳을 소개한다. 양푼왕갈비집에서 유명한 활낙지와갈비찜 오늘 소개할 음식점은 제주시 연동에 위치해 있는 양푼왕갈비집이다. 주차장도 가게 입구에 있어 ..

맛집 2016.05.11

제주도 짬뽕에는 특별한 것이 들어 있다.

제주도에는 독특한 재료가 들어간 짬뽕집이 있다 제주도에는 짬뽕안에 다양한 재료가 들어 가는 편이다. 육지에서 먹는 짬뽕과는 조금 차이가 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그저 평소 우리가 먹던 일반짬뽕이라는 생각을 깨어 버리는 재료가 제주도 짬뽕에는 많다. 낙지, 오징어, 각종 해산물은 이제 당연한 제주의 짬뽕 재료이다. 하지만 또 다른 뭔가가 하나 더 있었으니 그건 바로 짬뽕 속에 떡이 들어 간다는 것이다. 가래떡이 왠 짬뽕 속에... ㅡㅡ 제주도 조천에 가면 떡가래가 들어간 짬뽕이 있다. 보통 저녁 땅거미가 질 무렵에는 동네 음식점들이 문을 닫는 곳이 많은데 이곳은 밤이면 더 활기를 띈다. 점심을 제대로 먹지 않은 탓에 배가 몹시 출출했다. 그래서 짬뽕이라 탕수육을 주문했다. 찬은 여느 중국음식점과 비..

맛집 2016.04.20

[제주맛집-일도국수]국수를 주문하면 갈비와 만두가 나온다고?

제주시 착한가격 음식점 - 일도국수 국수 한 그릇을 주문하면 돼지갈비와 만두가 덤으로 나오는 음식점이 있어 화제다. 평소 자주 지나 다니는 길이긴 하지만 그냥 스쳐 지나가기 쉬운 도로가에 위치해 있어 잘 보지 못했다. 언제부터인가 인터넷 00에서 할인티켓을 구매하면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는 말도 들은 것 같았지만 설마! 하는 생각에 신경을 쓰지 않았었다. 그러던 어느날 아는 지인이 지나가는 말에 국수집을 이야기 하길래 시간을 내어 가보기로 했다. 진짜...국수만 주문하면 돼지갈비와 만두가 나오는지도 궁금해서였다. 국수를 주문하면 나오는 돼지갈비 우리가 가려고 했던 음식점 이름은 '일도국수' 집이다. 근처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줄을 서서 먹는 제주도에서 제법 유명한 00 국수집이 있어서였을까... 근처..

맛집 201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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