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팬 35

이것이 바로 롯데의 저력이다...( 11연승 달성! )

롯데자이언츠 사직구장에서 시즌 17번째 3만명 만원사례를 기록하였다. 롯데자이언츠의 저력이 서서히 불이 붙는 것 같다. 만원관중 앞에서 LG를 8-3으로 꺾고 11연승, 팀 최다연승 신기록행진을 계속했다. 야구의 날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사직구장을 찾았다. 5시간전부터 사직구장 주변에는 다른 날 보다 더 많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오늘 야구의 날을 맞아 야구장에 무료로 관람을 하는 날이라 더 그랬는지도 모른다. 물론 공짜로 11연승의 행진을 보기위해 일찍 서둘러 왔을 것이다. 좋은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나도 마찬가지로 좋은 자리에서 멋진 경기를 사진에 담기위해 일찍 왔으니까..ㅎ 사직구장에 입장을 하자마자 많은 사람들이 몰려 들었다. 완전 전쟁터같은 치열한 자리확보.. 사직구장은 경기 1시간전..

야구이야기 2008.09.03

롯데의 10연승 ..이제 신화는 계속 될 것이다. (8월31일경기).

롯데자이언츠 야구팬의 염원으로 가을에는 멋진 경기를 보여 줄 것 같습니다. 오늘 (8월 31일 )도 어제 9연승을 지켜 본 롯데야구팬들은 롯데홈구장인 사직구장을 만원관중으로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 주었습니다. 9연승의 행진에 롯데자이언츠 야구팬들은 가슴이 벅차 오른 것을 오늘 경기장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5시간전부터 사직구장에는 많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었지요. 정말 대단한 부산 야구열기.. 일요일이라 가족, 연인, 친구들과 스포츠를 즐기기위해 사직구장을 찾아 주셨습니다. 와우~! 정말 대단하다. 야구시작시간이 아직 멀었는데도 많은 사람들은 야구장에 오셨습니다. 날씨가 별로 좋지 않았는데도 야구팬들에게는 별로 상관이 없는 듯 합니다. 저녁에 비가 온다는 보도를 했었는데도 정말 많은 사람이 야구..

야구이야기 2008.09.01

롯데자이언츠 10연승.. 열광하는 롯데자이언츠팬들..

오늘 10연승의 수훈선수 가르시아의 안타... 롯데자이언츠는 3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8회말 터진 카림 가르시아의 역전 2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7-5로 승리했다. 0-5로 뒤지던 경기를 뒤집는 저력을 과시해 올시즌 16번째 매진사례를 이룬 부산 갈매기들에게 짜릿한 감동을 선사했다. 야구는 역시 9회까지 가봐야 정확히 승리를 장담할 수 있는 짜릿한 스포츠라는 것을 오늘 경기를 봄으로써 느낄 수 있었다. 감동의 드라마를 보는 듯 너무 멋진 경기였다. 부산사직구장의 만원관중의 열성적인 팬 덕분에 멋진 승리를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지 않았는가 싶다. 물론 우리 롯데자이언츠선수들도 멋진 경기를 보여 주었다. 정말 감동의 드라마가 따로 없었다. 부산갈매기를 열창하는 롯데자이언츠팬. 오늘 ..

야구이야기 2008.08.31

쓰레기봉투를 머리에..(다양한 모양이 되네~!)

부산 사직구장에서만 볼 수 있는 쓰레기봉투 응원 아시나요?..사직구장에 가면 8회초가 되면 쓰레기봉투를 일일이 나눠 줍니다.이유는 자기 주변의 청소를 유도하기 위함인데요.요즘에는 이런 쓰레기봉투를 이용해서 응원도구로 활용한다는..정말 부산의 야구팬들 대단합니다.처음에는 여성분들이 조금은 쑥스러워하더니 이젠 아무렇지도 않게쓰레기봉투를 머리에 쓰고 응원합니다. 어린아이에게 씌워 주면 깜찍.. 쓰레기봉투로 망토를.. (슈퍼~우먼) 스타일이 구겨져도 좋다.. 롯데의 승리를 위해서는..하하하~ 깃발에도 멋지게.. 머리에 리본모양으로 쓰레기봉투도 패션 머리띠를.. 사직구장에서만 볼 수 있는 쓰레기봉투 응원.. 정말 대단합니다. 처음엔 부끄러워하던 여성분들도 쓰레기봉투를 받는 순간 모양을 내서 머리에 먼저 쓰는 걸 ..

생활속 기사 2008.07.29

야구팬의 특별한 응원 플랫카드..( 베이징올림픽에서도..)

야구장에 가면 야구경기도 재미나지만 야구선수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해 온 응원도구등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듭니다. 저도 학창시절 좋아하는 연예인이나 운동선수에게 팬레터를 보낸 추억이 있지만 요즘처럼 이렇게 다른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공개적으로 하는 것을 보니 나름 시대도 조금은 바뀐 듯 합니다. 특히 야구장에서 하는 응원도구를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입니다. 선수들이 타석에 들어설때마다 좋아하는 선수들을 위해 준비해 온 응원플랫카드를 들고 목이 터져라 응원하는 모습을 보면 감동까지 들 정도.. 멀리서 들리진 않지만 전광판에 한번씩 비춰주는 선수들의 이름이 적힌 카드를 보고 야구선수들도 무척 기분이 좋을 듯 합니다. 27일 사직구장을 찾았을때 다른 어느때보다 많은 관중들이 사직구장..

야구이야기 2008.07.29

오렌지데이를 멋지게 장식한 롯데자이언츠..

아침일찍 서둘러 야구장에 갔습니다. (5시간전..ㅎ) 다른날 보다 무려 2시간이나 일찍 야구장을 찾았답니다. 이유는 오늘 100만관중 기념으로 오렌지데이로 정해 많은 사람들이 이날을 축하해 주기 위해 몰리지나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어 일찍 나왔습니다. 경기장에 도착하니 12시.. 나름대로 일찍 와서 좋은 자리를 확보해서 좋은 경기모습을 카메라에 담기위해 왔더니 저보다 일찍 오신 분들이 자리를 깔고 벌써 앉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나보다 더 일찍 온사람들..허걱~! 정말 대단 했습니다. 만원관중을 찍은 사진.. 오렌지데이답게 사직운동장은 오렌지색깔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대단한 풍경입니다.  12시부터 사직구장입구에 앉아서 기다리던 사람들이 2시가 되어 입장이 가능하자 서로 좋은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난리..

야구이야기 2008.07.28

텅빈 사직구장...이유가 있었네!

무더위를 잊고 열심히 응원하는 야구팬들.. 사직야구장을 찾은 오늘 다른 날 보다 늦게 갔는데도 사람들이 현저히 줄어든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계속 연패를 하고 있는 탓에 롯데자이언츠 야구팬들이 나름 실망을 많이 한 듯한 느낌이 들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3시간전에 가면 좋은 자리 확보하는 것이 정말 힘들었는데.. 오늘은 야구경기 시작하기 얼마 안되어서 들어가도 자리가 넉넉하다 못해 사직야구장이 허전한 분위기마져 감돌았다. 텅빈 사직야구장에서 경기전 몸을 풀고 있는 기아선수.. 완전 1루도 자리가 많이 남아있다. 경기 한시간전..헐~. 롯데자이언츠 연패의 행진에 야구팬들의 발걸음도 뚝 끊겼다. 100만명을 눈앞에 두고 있지만 연패로 인한 관중수의 감소로 언제가 될 지 .... 예상으론 15일 ~ 17일이..

야구이야기 2008.07.17

야구장에서 더위 먹지 않는 방법들..

피오나가 준비하는 아이스박스..ㅎ (야구장이 전 피서지입니다.) 30도에 육박하는 기온에 그늘도 없이 태양아래 장시간 노출되면 누군든지 건강상 이상이 오기 마련입니다. 특히 야구장에서는 더 더위를 조심해야합니다. 그냥 가만히 앉아서 야구를 보는것이 아니라 열렬하게 응원까지 할려면 더욱 그렇지요. 그래서 야구장에 오시는 분들을 위해서 더위를 먹지 않고 건강하게 야구관람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소개합니다. 여름에 야구장을 방문하시면 정말 덥습니다. 야구를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고서는 정말 오시기 힘든 곳이지요. 하지만 꼭 야구를 봐야겠다면... 첫째.. 시원한 물이나 음료등은 필수입니다. 되도록이면 냉동된 상태에 가지고 오시면 경기내내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겠지요. 아이스박스가 있으면 더 좋겠지만.. 없으시다..

야구이야기 2008.07.14

7월 11일 야구소식...(롯데자이언츠대 두산)

찌는 듯한 무더위라 그런지 사직야구장의 평소의 모습과 달리 관중석이 텅 빈 느낌이었습니다. 야구를 보러갈때마다 늘 3시간전에 가는 전 다른날보다 일찍 서둘러 야구장을 찾았습니다. 저번주에 야구장에 왔을때 2시간 전인데도 제가 원하는 자리가 없어 조금 아쉬웠던지라 이번은 미리 서둘러서 갔지요. 요며칠 폭염 주의보 때문인지 야구장은 평상시와는 달리 관중들이 별로 없는 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너무 이른시간이겠지 생각하고 좋은 자리를 잡으러 갔습니다. 전 보통 1루에 자리를 잡는답니다. 야구경기도 잘 보일뿐만 아니라 야구팬들의 응원소리를 옆에서 크게 들으니 야구를 보는 묘미도 있고해서..ㅎ 시구는 곽경택 감독님께서 하셨습니다. 롯데의 타석이 초반부터 살아나는 기세였습니다. 안타를 칠때마다 관중들의 환호성은 사직..

야구이야기 2008.07.12

사직구장에서 본 롯데자이언츠팬들의 사랑..( 유니폼 ).

피오나의 다음 블로그 : 아름다운 이야기모음 요즘에는 야구장에 가면 야구팬들도 이제 의상에 신경을 쓰면서 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야구 관람하면 평상복으로 입고 오셨지만 이제는 유니폼을 입고 오시는 분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습니다. 야구를 사랑하는 롯데자이언츠 야구팬들의 성의가 엿 보이는 모습입니다. 사실 저도 야구장에 가면 거의 유니폼을 입고 갈때가 많지만..ㅎ 어제 야구장에서 제일 눈에 띈 것이 바로 광우병 부채입니다. 작지만 눈에 확 띄는 부채였습니다. 여자분들도 친구들과 야구장을 많이 찾으십니다. 친구들이 나란히 같은 색깔의 유니폼을 입고 앉아서 응원하는 모습이 정말 이뻤어요. 물론 얼굴도 미인...ㅎ 야구장에 혼자 오시는 분도 남 의식하지 않고 유니폼을 입고 오십니다. 조용히 야구경기..

야구이야기 2008.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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