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데이를 멋지게 장식한 롯데자이언츠..

2008. 7. 28. 01:37야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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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 서둘러 야구장에 갔습니다. (5시간전..ㅎ)

다른날 보다 무려 2시간이나 일찍 야구장을 찾았답니다.

이유는 오늘 100만관중 기념으로 오렌지데이로 정해 많은 사람들이 이날을

축하해 주기 위해 몰리지나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어 일찍 나왔습니다.

경기장에 도착하니 12시..

나름대로 일찍 와서 좋은 자리를 확보해서 좋은 경기모습을 카메라에 담기위해

왔더니 저보다 일찍 오신 분들이 자리를 깔고 벌써 앉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나보다 더 일찍 온사람들..허걱~!

정말 대단 했습니다.



만원관중을 찍은 사진..

오렌지데이답게 사직운동장은 오렌지색깔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대단한 풍경입니다.




12시부터 사직구장입구에 앉아서 기다리던 사람들이 2시가 되어 입장이 가능하자

서로 좋은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난리부르스~.

ㅎ..나도 좋은 일찍 온 덕분에 좋은 자리 확보 성공..아~싸!




오늘 날이 완전 후덥지근해서 사람 잡더니만..

그래도 좋은 자리 확보하고 앉으니 시간은 물거품으로 사라졌어요..ㅎ




오렌지데이를 맞이하여 롯데자이언츠 응원가를 부른 노브레인, 가요톱텐 등

가수들이 와서 미니 콘서트도 열었답니다.



 


가요톱텐 인터뷰하는 조지훈 응원단장..




열창하는 가요톱텐..



노브레인의 공연모습..




더운날 야구장을 일찍 찾았지만 공연도 하고 이벤트도 개최해 나름

더위를 잊을 수 있었답니다.



 


이분 앞에서는 덥다는 소리하면 안되겠네요..헐~!

싼타 할아버지..ㅎㅎㅎ

대단하십니다...야구팬님..^^


 


우리의 응원도 질 수 없다..

각종 응원도구를 만들어와서 열심히 응원한 베스트 응원팀들..

열과 성의에 감사드립니다.




응원단장의 멋진 응원과 귀여운 춤..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는 롯데자이언츠의 멋쟁이이지요..^^




오늘 (27일 ) 롯데 사직홈구장은 만원관중을 자랑했다.

간만에 매진...오우~!




더운 여름 바닷가로 피서를 떠나야 할 분들이 햇볕이 쨍쨍드는 야구장을

찾아서 선수들에게 힘을 다 불어 넣어주시공..

감사드립니다..야구팬 여러분들..

부산야구팬 정말 대단해요~~~~~!





롯제 선발 조정훈은 8이닝 5피안타 5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였습니다.

오늘의 수훈선수로 뽑힌 멋진 분..

수고하셨습니다..^^




오렌지데이답게 오렌지로 물든 사직구장..

정말 멋지네요..




이대호는 1회말 2사 2루 첫타석에서 투런홈런을 내며 2 : 0으로 리드하며 팀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줬습니다.

만원관중에게 보답이라도 하는 듯..

오늘 이대호의 방망이는 홈런 방망이로 불이 붙었답니다.하하~!



100만관중 돌파를 다른 구단들 중에 제일 먼저 달성한 롯데..

그것은 바로 야구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부산야구팬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

오늘도 매진을 기록하며 야구선수들에게 힘을 불어 넣어 주는 큰 역활을 했습니다.

야구팬 여러분 감사합니다.

롯데파이팅~~~!




오렌지색 물결이 넘실대는 사직구장의 모습.



 


열심히 응원하고 선수들의 컨디션이 살아나서 인지 오늘 경기는 술술

잘 풀렸답니다.




 간판타자 이대호가 투런.쓰리런 홈런을 연타석으로 날리자 힘없던 타선까지 살아 나면서

롯데는 한화를 9 - 2로 이길 수 있었답니다.

한화도 김태완의 솔로 홈런을 두방이나 날렸지만 타석이 살아나지 않아 결국

롯데자이언츠에
승리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오늘의 롯데자이언츠 수훈선수는 투수 조정훈과 타자 이대호가 받았습니다.

간만에 시원하게 승리한 것 같아 무척 기쁜 하루가 되었답니다.

오늘 오렌지데이를 맞이하여 경기가 다 끝난 후에 불꽃놀이로 멋지게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와~!

멋져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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