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지혜 197

겨울철 난방비 줄이는 나만의 노하우 7가지..

겨울철 난방비 줄이는 비법낙엽이 다 떨어지지 않았는데도 날씨가 겨울을 연상케 할 정도로 많이 추워졌습니다. 그래서 더 바쁜 요즘입니다. 옷도 겨울 옷 위주로 정리해야하고 ...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이기에 우리주부들 일일이 계절마다 옷정리하는 것도 솔직히 일입니다...거기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난방도 신경써야하고...그래도 우리집은..그나마 다행인 것은 남편이나 저나 여름보다 겨울은 잘 견딘다는 점이네요. 그래도 건강에는 유의해야합니다. 한해 두해 나이가 들어가면서 몸도 예전같지 않더라구요.. ㅋㅋ 뭐..여하튼 추위를 잘 안타는 우리부부라 솔직히 겨울이 되어도 별 걱정은 되지 않아 천만다행이라는... 하지만 이 놈의 물가가 장난이 아니니 여러모로 아끼고 살아야 하는 현실입니다. 그래서 우린 소소한 것..

라이프 2012.11.16

갑자기 삶은 감자가 먹고 싶을때 전자렌지에 6분이면 OK!

감자 전자렌지에 삶는 법출출할때 삶은 고구마, 감자만큼 좋은 간식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갑자기 먹고 싶을때 삶으려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귀찮기도 하지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감자를 초스피드로 삶아 먹을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하며 이런 저런 시도를 해 봤습니다. 감자 삶을때 몇 개만 넣어서 삶아도 보고..다시마를 넣어 삶아 보기도 했지만 시간은 여전히 몇 분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시도... 전자렌지에 삶아 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꺅~~ 이런 일이.... 감자가 너무도 빨리 삶아지는 것이었습니다. 여하튼 여러 시도 끝에 지금은 갑자기 감자가 먹고 싶을땐 전자렌지에 딱 6분만 돌린답니다. 그럼 감자 초스피드로 삶는 노하우를 공개 합니다. 먼저 감자에 묻은 흙을 깨끗이 씻어 주세요..

라이프 2012.10.28

니트에 생긴 보푸라기 칫솔로 문질러 보니...완전 대박!

니트 보푸라기 없애는 법 날이 추워지다 보니 니트로 된 목티를 자주 입게 됩니다. 하지만 두꺼운 니트는 보푸라기가 별로 안 생기는데 희안하게 얇은 니트는 겉옷을 입어서 그런지 보푸라기가 많이 생기더군요.. 오늘은 검정색 목티를 입었는데 가게에서 보니 소매부분과 배부분에 왜 그렇게 보푸라기가 많은지 일하는 내내 신경이 쓰였습니다. 그래서 집에 가면 다른 일은 다 제쳐두고 보푸라기 제거부터 해야겠다는 마음 뿐이었지요. 그래서 집에 도착하자마자 못쓰는 칫솔을 찾았습니다. 전 칫솔모가 많이 휘어진 것은 따로 모아 두고 필요한 곳에 사용하는 편이거든요... 근데 '왜 보푸라기 제거하는데 칫솔을 사용하지?' 라고 의문을 가지실텐데요.. 제가 어떻게 보푸라기를 제거하는지를 보시면 '아하!' 라고 무릎을 탁 치실겁니다..

라이프 2012.10.25

시꺼멓게 그을린 냄비에 귤껍질을 넣고 팔팔 끓였더니... 완전 대박!

시꺼멓게 그을린 냄비 새것처럼 만들기 얼마전에 왕새우 소금구이를 해 먹는다고 스텐냄비에 소금을 깔고 소금구이를 해 먹었더니 이게 무슨 일... 소금을 깔고 새우를 올려뒀던 부분은 소금때문인지 냄비가 괜찮았는데 그 열기때문일까 냄비의 윗부분이 새까맣게 변해 버린겁니다. 수세미로 박박 씻어 봤지만 손목만 아플 뿐 그 부분은 지워지지 않더군요... 잔소리대마왕 남편에겐 소금구이를 해먹으면서 다 씻긴다고 큰소리 뻥뻥 쳤지만 지워지지 않아 체면 지대로 구겼지요.. 하지만 오늘 드디어 남편에게 큰소리 뻥뻥 친 하루가 되었다는거 아닙니까....하하하.......귤껍질을 넣고 물을 펄펄 끓였더니 완전 거짓말처럼 시꺼멓던 냄비가 번쩍번쩍 광택이 나는 냄비가 되었답니다. 냄비의 윗부분이 시꺼멓게 그을려져 보기에도 완전 볼..

라이프 2012.10.22

참기름캔 용기에 구멍만 뚫었을 뿐인데 ..

캔 참기름 알뜰하게 사용하는 법 어제 산낙지를 먹고 참기름을 다 썼다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남편은 접시에 참기름통을 거꾸로 해 놓았더군요. 다 사용했지만 그래도 거꾸로 해 놓으면 깔끔하게 다 먹을 수 있을거란 생각을 하면서 말입니다. 평소 알뜰한 남편이기에 당연한 모습인지도 모르겠네요.. " 이렇게 안 해놔도 되는데.." " 응?!... 왜 버릴려고.." " 그게 아니고.... 거꾸로 안해놔도 알뜰하게 캔안에 들어 있는 참기름 다 먹을 수 있다." " 어떻게? " 남편은 의아하다는 듯 절 쳐다 보며 물었습니다. 그래서 좀 잘난척을 하며 남편에게 참기름통안에 남아 있던 참기름을 한방울도 남기지 않고 먹을 수 있는 노하우를 직접 보여 줬답니다. ㅋ 사실 예전에 돈까스집하는 지인의 가게에 갔다가 기름을 붓는 ..

라이프 2012.10.15

아내도 놀라 버린 남편이 가르쳐 준 세면대 간편하게 뚫는 방법.

욕실 세면대 간편하게 뚫는 법한달에 한번 머리를 자르는 날이면 아무리 잘 치웠다고 해도 세면대가 막혀 물이 잘 내려 가지 않습니다. 예전엔 물이 막혔다고 제발 세면대 주변에서 머리를 자르지 마라며 잔소리를 해 댔지만 이젠 그려려니 합니다. 나름대로 저만의 세면대 뚫는 노하우도 있기도 해서 말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샤워를 하기전에 세면대를 꼭 뚫어야겠다는 생각에 페트병을 자르고 있었습니다. " 니..지금 뭐하노? " " 뭐하기는... 자기땜에 세면대 막힌거 뚫을라고 그라지.." " 내가 알아서 뚫을낀데...뭐하러 힘들게 페트병을 자르고 그라노.." " 뭐?!... 자기가 뚫는다고...ㅋㅋ 와...저번처럼 세면대 막혔다고 사람 부를라고..." " 뭐라하노.. 내가 이제 니보다 더 잘 뚫을걸..." " 어떻게..

라이프 2012.10.13

결혼 12년 차, 주부가 말하는 마트에서 알뜰하게 쇼핑하는 노하우..

마트에서 알뜰하게 쇼핑하는 방법 집 바로 옆에 마트가 몇 개 생기다 보니 필요한 것이 있으면 재래시장보다 자연스럽게 더 자주 가게 되더라구요. 솔직히 처음엔 엄청 편하다 싶었는데 한 달 동안 마트에서 산 지출 내역을 보니 생각외로 지출이 엄청 났지요. 이렇게 계속 가다간 가계가 적자로 돌아 설것 같은 생각이 뇌리를 급습하여..나름대로 전 마트에 놀러가 듯 가는것을 자제하기로 결심했답니다. 물론 신문지속 전단지로 현혹되는 것도 찔끔 눈을 감기도 했지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지금은 나름대로의 노하우로 쓸데없는 지출이 많이 줄었습니다. 그럼 제가 나름대로 알뜰하게 장을 보고 생활비를 절약할 수 있었던 '마트에서 알뜰하게 쇼핑하는 저만의 노하우'를 살짝 공개할까합니다. ** 마트에서 알뜰하게 장 보는 노하우..

라이프 2012.10.09

후라이팬 찌든 기름때 한방에 없애는 노하우.

[후라이팬 기름때 한방에 없애는 노하우] 후라이팬을 아무리 깔끔하게 사용한다고 해도 시간이 흐를수록 희한하게 후라이팬 뒷부분은 얼룩이 생겨 왠지 오래되고 지저분한 느낌 지울 수 없을겁니다. 누구나 그렇듯이 처음 샀을때 몇 달은 나름대로 관리를 잘 한다고 해도 이 놈의 기름때는 세월의 흔적만큼 후라이팬에 묻어나니 정말 깨끗이 씻어내는 일이 장난이 아니지요. 오늘은 세상에 남편이 후라이팬을 씻어 놓았는데도 싱크대에 물 뺄려고 해 놓은 것을 보고는 " 이거 씻은거가? " 하면서 묻는 것입니다. 당연히 씻었으니 엎어 놓은것인데 울 남편 후라이팬 뒷부분을 보자마자 순간적으로 안 씻은걸로 착각했던 모양이더라구요..그래서 나름 작은 충격에 오늘 후라이팬 기름때 완전히 싹 벗겨 냈습니다. 사실 가게일 때문에 일일이 살..

라이프 2012.10.05

가죽옷에 묻은 각종 얼룩 쉽게 제거하는 비법. "이거 하나면 OK!"

가죽옷에 묻은 얼룩 제거 법명절이 지나고 나니 날씨가 더 추워진 것 같습니다. 가게일 마치고 집에 오는 길에 왜 그렇게 춥게 느껴지는지.. '덜덜덜~~' 아마도 낮과의 기온차가 심해서 더 그렇게 느껴지나 봅니다. " 깔롱 부리지 말고 옷 따시게 입어라.." " 깔롱은 무슨...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 그렇지.." 경상도 남자라 걱정해서 하는 말투이긴 하지만 영 맘에 안드네요..뭐 그래도 어쩌겠어요.. 오랫동안 살다보니 별로 듣기 안 좋아도 그려려니 하고 살고 있네요.. 아무래도 내일은 오늘보다 옷 좀 따숩게 입고 출근해야겠다는 생각이 오는 내내 많이 들었답니다. 남편 말대로 깔롱 부린다고 옷 얇게 입다간 아무래도 몸살 지대로 할 것 같았거든요....ㅎ 그래서 전 자기전에 내일 입고 갈 자켓을 꺼내 놓았습..

라이프 2012.10.03

욕실 세면대 곰팡이 힘들이지 않고 쉽게 제거하는 노하우..

욕실 세면대 곰팡이 제거 법 선선한 가을이다 보니 아침 저녁으로 샤워를 할때 늘 따뜻한 물로 합니다.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찬물에 샤워를 시원하게 했는데 계절의 변화 앞에서 자연스레 따뜻한 물을 찾게 되네요...여름과 달리 샤워를 할때마다 보일러를 틀어서 그런지 욕실안에 거뭇거뭇 곰팡이가 나타나는 겁니다. 아무래도 날이 선선하다는 이유로 샤워 후 환기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 그런가 봅니다. 무덥고 습한 여름엔 생기지도 않던 곰팡이들이 날이 갑자기 선선해진 탓과 동시에 관리소홀로 인해 생기네요..그래서 오늘 날 잡아서 샤워하기 전에 세면대 주변 청소 먼저 하기로 했습니다. 에궁...이 놈의 곰팡이들...... 사실 이 자리는 물이 마를 일 없는 자리이기도 하고.. 대형 샴푸와 바디크랜저를 편하게 사용하려고..

라이프 201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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