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지혜 197

올림픽 시즌, 폭염속의 열대야 이기는 5가지 방법..

 [올림픽 시즌, 폭염 속 열대야 이기는 5가지 방법..] 부산 말로 ' 와이리 덥노..' ' 억수로 덥네..' ' 죽겠네..' 라는 말이 절로나는 요즘입니다. 다른해 보다 유독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32도가 넘는 날이 벌써 일주일째 되니 이제 조금씩 더위에 익숙해질만도 한데 이거 뭐 익숙해지기는 커녕 ' 내일도 이러면 어떻게 보내지..' 라며 힘이 쭉 빠지네요. 여러분 동네는 어떠신가요?!... 더위때문에 힘들진 않나요?.... 부산은 바닷가 주변이라 시원할거라 생각하시는데 절대 그렇지 않아요.. 마천루를 연상케하는 고층빌딩이 밀집된 곳이 많다보니 시원하기는 커녕 바람이 덜 부는 것 같은 착각까지 들게 하니까요... 이젠 바닷가에 발을 담그기전까지는 텁텁한 날씨에 적응하며 살아야하..

생활속 기사 2012.07.29

먹다 남은 옥수수로 변비에 좋은 옥수수밥 만들기..

[먹다 남은 옥수수로 변비에 좋은 옥수수밥 만들기..] 옥수수가 싸다고 많이 사와서 삶아 먹었더니 며칠도 안돼 그냥 먹기가 지겨워지네요...이거 원..여자마음이 갈대라고 하더니 며칠도 지나지 않아 변덕..... ㅋ 그래서 오늘 삶아 놓은 옥수수를 냉동실에 꺼내 일일이 옥수수알맹이를 손으로 떼어냈습니다. 왜 알맹이를 일일이 뗐냐구요... 그건 바로 밥을 할때 넣어 먹기위해서랍니다. 옥수수를 먹었더니 화장실에 잘 가지더라구요..그래서 그냥 간식으로 먹긴 질려서 밥에 넣기로 했습니다. 에공...근데 삶아서 먹을때는 옥수수알맹이가 잘 떼어지더니 꽁꽁 언 상태에서는 너무 땡글땡글해 잘 떼어내지지 않더군요. 손톱으로 긁으면서 떼어 낼려니 워낙 평소에 손톱을 짧게 깎아서 손톱도 없공.........참 난감하더군요. ..

요리 2012.07.28

일회용 소스나 드레싱 깔끔하게 짜서 먹는 노하우.

[일회용 소스나 양념장 깔끔하게 짜서 먹는 노하우] 며칠전 밤 늦은 시각..남편이 간식으로 비빔면을 만들어 준다고 하길래 " 왠일이야! " 하면서 좋아라 했습니다. 사실 이렇게 남편이 간식을 해 준다는 날이 별로 없기때문에 해 준다는 말을 할때마다 ' 왠일이야! ' 라는 말은 하지만 속으론 엄청 좋아라하지요. 뭐... 비빔면이라고 해봐야 시중에 파는 비빔면이긴 하지만 그래도 남편의 정성이라고 생각하고 기분 좋게 기다렸습니다. 오잉?!... 자기 뭐하삼? 비빔면할 면을 삶고 난 뒤 비빔면 양념을 넣는데 저랑 좀 다르게 양념장을 뜯어 넣는 것입니다. 그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얼마나 신기한지 그저 눈을 떼지 못했지요..그래서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왜냐구요... 평소 제가 양념장을 넣을때 아무리 깔끔하게 양념장..

라이프 2012.07.22

유리병에 붙은 오래된 스티커 쉽게 제거하는 방법..

[유리병에 붙은 오래된 스티커 쉽게 제거하는 방법.] 식용유를 다 쓴 유리병을 씻다 눈에 띄는 지저분한 스티커가 영 신경이 쓰였습니다. " 에공... 안 떼고 바로 사용했나 보네...미리 제거할걸..." 이리보고 저리봐도 영 찜찜한 느낌은 뇌리에서 맴돌았습니다. 그래서 유리병안을 깨끗이 씻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무래도 먼저 기름때문에 지저분해진 스티커부터 제거하기로 했습니다. 에궁...기름때문일까 아래를 잘 보지 않았더만 시꺼먼 곰팡이같이 스티커가 변해있더군요..도저히 안되겠다싶어 일단 물에 스티커가 적셔 졌으니 혹시나 하는 마음에 손톱으로 스티커를 긁어 보았습니다. 역시나... 스티커를 떼고 사용하지 않은 기간이 너무 길어서일까 아예 종이가 긁히지도 않더군요.. 뭐든 새로 구입했을때 즉 물이 들어가지전에..

라이프 2012.07.20

유통기간이 지난 마스크팩을 까칠한 발 뒷꿈치에 붙였더니..

유통기간이 지난 마스크팩으로 매끈한 발 만드는 방법.. 얼마전 냉장고 청소를 하다 한쪽 귀퉁이에 마스크팩이 한가득 발견했습니다. 에궁.. 화장품을 살때 사은품으로 하나 둘 얻어 냉장고에 넣어 두고 시간날때마다 해야지하면서도 잘 하지 못하고 그저 한가득 쌓이기만 했네요. 일을 하지 않았을땐 나름대로 얼굴에 신경도 많이 썼는데 뭐가 그리 바쁜지 그저 팩하는 것도 점점 소홀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유통기간이 지났지만 전 이렇게 많은 마스크팩을 시원하게 버리진 못하겠더군요. 그래서 나름대로 어떻게 활용할지 여러가지 해 보았습니다. 물론 얼굴엔 더 이상 팩을 하지 않구요... 제일 먼저 해 본 것은 창틀에 먼지를 닦아 내는 일이었죠...그런데 마스크팩 자체가 워낙 물기(엣센스)가 많아 마른걸레로 한번 더 손봐야하..

생활속 기사 2012.07.18

장마철 세균의 온상인 싱크대 개수대 깔끔하게 소독하는 법.

싱크대 개수대 소독하는 방법 새벽부터 세차게 내린 비는 부산을 물바다로 만들기에 충분했습니다. 이곳저곳에서 침수되었다는 뉴스를 보니 남의 일 같지 않더군요. 낮은 저지대가 아닌데도 인근 하천이 넘쳐 침수가 되는가하면 한곳에 집중적으로 내린 비로 인해 도심 전체가 물폭탄을 맞은 듯 아수라장인 휴일 하루였습니다. 관련글- 물폭탄 맞은 부산 수영강 범람 현장 완전 초토화..[현장취재] 그나마 늦은 저녁부터 서서히 비가 그쳐 조금은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갑작스런 폭우엔 어느 도심이든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기도 하네요. 새벽부터 세찬 빗소리에 잠이 깨어 오랜만에 미뤘던 청소를 했습니다. 뭐 대청소는 아니구요. 하루종일 가게에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집안 청소는 뒷전이 되어 버렸네요..에공..

라이프 2012.07.16

녹슨 공구를 콜라에 담궜더니..대단한 변화에 깜놀!

녹슨 공구를 콜라에 담궜더니.... 긴 장마의 시작이라 그런지 벌써부터 마음이 찌푸둥하네요. 예전엔 정말 비오는 날이 그리도 좋더만...요즘엔 비가 오면 너무 마음이 가라 앉는 느낌이라 별로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전 비오는 날이면 언제부터인지는 몰라도 청소를 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왠지 비가 오는 날에 청소를 하면 더 상쾌한 느낌이 들더군요. 오늘은 간단히 창고 정리를 했습니다. 창고안엔 나름대로 정리를 잘 한다고 해도 가끔 창고를 들여다 보면 정신이 하나도 없더라구요..그래서 물건을 찾기 쉽게 정리를 했습니다. 오잉..그런데 청소를 하다보니 공구가 들어 있는 통이 엉망이더군요. 물이 들어갔는지 완전 녹이 슬어 사용하지 못할 정도로 변해있었습니다. " 자기야.. 공구 녹 다 슬었는데..이거 쓰는거 맞..

생활속 기사 2012.07.14

여성들 대부분이 겪는 만성변비 시원하게 해결하는 방법 3가지..

만성변비 없애는 방법 3가지여성들 대부분이 겪는 만성변비 시원하게 해결하는 방법 3가지..변비가 생기면 정말 말로 표현 못할 정도로 신경이 예민해집니다. 화장실에 오랫동안 앉아서 혼자서 끙끙 앓으며 괴로워해야 하는 것은 물론 변비로 인해 소화가 안돼 잘 체하는 경우도 생기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제일 괴로운건 변비로 인해 체중이 늘게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하지요..거기다 변비로 인한 독소로 인해 얼굴이나 몸에 트러블이 생기기도 합니다. 뭐...그 정도까지 될 정도로 변비를 그냥 참는 사람은 거의 없을겁니다. 대부분 변비약으로 해결해 버리니까요..사실 저도 얼마전엔 그랬습니다. 병원에서 처방해주는약 한알이면 시원하게 변을 볼 수 있어 엄청 수월했지요. 그런데 변비약도 자주 먹으면 내성이 생긴다고 한알이 두알이..

생활속 기사 2012.07.11

컴퓨터 키보드 뜯지 않고 초스피드로 깔끔하게 청소하는 노하우..

키보드 초스피드 청소법 6월은 한여름처럼 그렇게 무덥더니 7월이 되니 장마때문에 후텁지근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에는 비피해가 좀 있다고 하던데 우리 블친님들은 어떤신지?!... 여하튼 장마철 국지성 호우에 모두들 안전을 위해 미리 대비를 잘 하시길요.. 부산은 며칠 비가 내리더니 오후시간부터 언제 비가 그렇게 왔냐는 둥 햇볕이 쨍쨍 내리쬐었습니다. 간만에 햇살을 보니 그전 무더웠던 생각은 없고 그저 쾌청한 날씨에 마음이 좀 밝아진 느낌입니다. 오후의 햇살을 보니 갑자기 주변에 청소할 것들이 한 두가지씩 눈에 띄네요. 에궁...이 놈의 깔끔정신?!...ㅋㅋㅋ 이곳 저곳 청소를 하고 나서 여유로운 마음으로 컴에 앉았더니 이게 무슨 일이래.. 평소 자세히 보지 않았던 컴퓨터 키보드가 완전 먼지가..

라이프 2012.07.07

야식으로 손색이 없는 저칼로리 다이어트 라면 만드는 비법 3가지..

저칼로리 다이어트 라면 만드는 법새벽까지 일을 하다 보니 저녁을 일찍 먹은 날엔 자연스럽게 12시가 되면 배가 슬슬 고파옵니다. 아무리 저녁을 늦게 먹어도 이놈의 배는 어찌 새벽을 조용히 넘기기 힘든지... 그래서 전 야식으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라면을 자주 끓여 먹습니다. 물론 남편은 라면대신 통닭을 시켜 먹지만요..울 남편은 어릴적에 면종류를 많이 먹었다며 면종류는 잘 안 먹는답니다. 전 어릴적에 많이 먹어도 계속 먹고 싶은뎅.....ㅎ " 아침에 붓는다 .. 라면은 먹지 말지..통닭 살만 골라서 주께 그거 먹어라.." " 닭 싫어하는거 알면서....난 라면 물란다... 그리고 난 라면 먹어도 안 붓는다.." " 안 붓는 사람이 어딨노.. 그럼 아침에 달덩이는 다 살이가..부은게 아니고...ㅋㅋㅋ"..

요리 201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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