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지혜 197

남편도 놀란 잘 들지 않는 가위를 새 가위로 만드는 나만의 노하우!

가위 잘 들게 하는 법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예전에 전단지로 사용했었던 종이의 뒷면을 메모지로 재활용하기 위해 쓰기 편하게 가위로 자르는데 오랜만에 사용해서 그런지 가위가 뻑뻑해 메모지로 사용할 종이가 깨끗하게 잘리지 않았습니다. 그 모습을 지나가다 본 남편 한마디 툭 던지네요. " 으이구.. 자르려면 좀 깨끗하게 자르지 그게 뭐꼬.." 라고... 하기사 남편이 그런 말 하기전에 제가 봐도 이건 좀 아니라는 생각이 팍팍 들었답니다. 아무리 재활용으로 사용하는거지만 그래도 남편보다 더 깔끔을 떠는 성격이라 남편이 말하기전에 이미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을 했었다는.... '에고..이대로는 안되겠네... ' 전 종이를 자르다가 상자에 있는 빈콜라병을 가지고 와서 닦았습니다. 갑자기 빈 콜라병을 닦는 것을 본..

라이프 2012.05.12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이는 각종 매듭 푸는 법..

각종 매든 쉽게 푸는 법" 원터치 좀 내려 줘.. 초장 담게.." " 알았다.. " 쓰~~윽... " 잠깐.....내가 할께.." 포장용기를 갖다 달라고 하니 나름 조금 편하게 해 줄려고 일회용용기 담아 놓은 포장을 가위로 그냥 잘라 버리는 남편..순간적으로 당황했답니다. 필요한 것만 담아 놓으려고 했는데 그냥 일을 벌려 놓았네요...' 다 담을거 아닌뎅....' ㅡ,.ㅡ 뭐..자르지 말라고 먼저 말하지 않은 내 탓이지요...ㅎ 그런데 마구 잘라 놓은 비닐 묶음을 보니 .. 순간 매듭 푸는 법을 남편에게 가르쳐줘야겠다는 생각이 팍팍 드는 것입니다. 매듭 푸는 법은 이렇듯 비닐봉투 묶음 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많이 쓰일 일이라는 생각에서 말이죠. 그럼 제가 자주 이용하는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일 각종 매듭..

라이프 2012.04.28

미나리 속 거머리 손쉽게 제거하는 방법 이것만 알면 OK!

미나리 속 거머리 제거하는 법 아무리 깔끔하게 잘 다듬어진 미나리를 사 와도 희안하게 육안으론 보이지 않으면서도 물에 담그면 어디서 나오는지 스물스물 움직이는 거머리가 보이지요. 뭐.. 미나리를 끓는 물에 데쳐서 먹는 경우라면 조금 걱정은 덜 하겠지만 요즘 사람들 상추처럼 그냥 드시는 분들이 많잖아요.. 우리처럼... 그렇다보니 혹시나 깨끗하게 씻었는데도 거머리가 나오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아무리 깨끗하게 씻었다고 해도 먹기전에 한번 더 눈이 가는건 어쩔 수 없는 일일겁니다. 하지만 이제 맛있는 미나리 생으로 드셔도 될 만큼 거머리를 완전히 제거하는 방법을 알려 드릴테니 눈 크게 뜨고 보시길요..특히 요리초보자들은 더 눈여겨 보심 유익한 정보가 될겁니다. * 미나리 속 거머리 쉽게 제거하는 방법 * 미나리..

라이프 2012.04.27

변색된 안경테두리 새안경처럼 만들려면 이것만 있으면 돼!

변색된 안경테두리 새것처럼 만드는 법 헉!!!!!!!!!!! 침대위에 올려 놓은 안경을 깜빡 잊고 그냥 밟아 버렸네요..... 순간 발에서 느껴지는 이 불길한 느낌............ " 장농위에 이것 좀 내려 달라니까..." 괜히 옆에 있던 남편에게 폭풍 화풀이...ㅡ,.ㅡ;;; " 으...다행이다..안깨졌네.." " 뭐가?!.." " 안경...." " 안 다쳤나?!.." 역시...남편은 안경보다 내 몸을 먼저 생각하더군요...ㅎ 만약 반대 입장이라면 왜 그리 조심성이 없냐, 안경 안 부셔졌냐고 난리부르스를 쳤을텐데.... 여하튼 그나마 폭신한 침대에서 밟은거라 깨지지 않고 휘어진 상태라 맘 속으론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너무 휘어졌네...안 되겠어.."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휘어진 안경다..

라이프 2012.04.20

주방의 행주 초스피드로 삶아 내는 방법.." 3분이면 OK!"

행주 초스피드로 삷는 법주방에서 제일 많이 사용하는 것이 아마도 행주일거란 생각이 듭니다. 음식을 만들때도 어김없이 주변 정리용으로 행주가 쓰이고.. 식탁을 닦을때..선반등을 닦을때도 늘 쓰임새가 다양하지요. 하지만 여러분은 주방에서 사용하는 행주 얼마나 자주 삶아서 사용하세요? 아마도 매일 삶아서 사용하는 분들은 거의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세제가 좋아져서 깨끗하게 빨리는 탓에 더 삶아서 쓸 생각을 하지 않을지도.. 하지만 빨아서 사용한다고 해도 잘 말리지 않으면 냄새가 나기 마련.... 특히 하루종일 물에 담궈 빨아 쓰는 경우는 더욱더 위생상 안전을 책임지지 못하지요. 그래서 오늘은 가스렌지에 올려 삶아서 오랜시간 동안 삶아서 쓰는 방법이 아닌.. 누구나 손 쉽게 빠른 방법으로 행주를 ..

라이프 2012.04.18

감자를 토실토실 하게 삶으려면 3가지 방법만 알면 OK!

감자를 토실하게 삶는 노하우감자가 싸다고 한박스를 샀더니 이거 원.. 먹는데 한달 넘게 걸린 것 같네요.냉장고에 남아 있는 감자를 보니 싹이 많이 나 있어 빨리 어떡해서라도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감자를 삶아서 먹기로 했지요. " 자기야..오늘 간식은 감자다.." 먼저 남편에게 으름장을 놓아 봅니다. 왜냐하면 오늘 감자를 많이 삶아 며칠 동안 먹으려구요... 계속 냉장고에 넣어 두자니 싹이 더 나 파릇파릇 해 질 것 같아 안 되겠더군요..ㅎㅎ 에공...다 깎으려니 손이 다 아프네요.....ㅠ 그래도 다 깎으니 속이 다 후련합니다. 여하튼 한동안 감자요리는 못 먹을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팍팍..ㅎㅎ 일단 감자를 깨끗이 씻어서 체에 받칩니다. 그리고 토실하게 감자를 삶은 일만 남았네요..

요리 2012.04.16

유리병에 붙은 종이라벨 초간단 제거법.

유리병에 붙은 라벨 제거하는 법가게에 지인들이 올때면 손님 접대용으로 차를 대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보니 한달에 종류별로 차를 몇 병은 족히 사다 먹는 편이지요. 오늘 남편과 오붓하게 차를 한잔 마시려니 이게 웬일.. 2잔이 겨우 나오더군요.. " 자기야.. 알로에 다 먹었다.. 내일 사야겠네.." " 벌써... 알았다.. 마트갈때 이야기해라.." 남편과 전 마지막 남은 알로에차를 마셨습니다. 그리곤 유리병에 붙은 라벨을 제거하기 위해 혹시나 잘 떼어지는지 확인하기 위해 라벨을 손으로 떼어 봤습니다. 간혹 손으로 잘 제거되는 라벨이 있거든요.. 역시나... 생각했던 것과 달리 잘 제거되지 않더군요.. 그래서 제가 자주 사용하는 방법을 쓰기로 했지요.. 바로 물에 10분간 물에 담그는 방법을 말이죠..

라이프 2012.04.01

휴대폰 LCD 보호필름 깔끔하게 붙이는 법!

휴대폰 LCD 보호 필름 깔끔하게 부착하는 법. 요즘에는 액정이 크게 나오는 휴대폰이 많습니다. 그렇다보니 LCD화면의 스크래치 방지를 위해 LCD 보호 필름을 휴대폰에 반드시 부착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먼지와 기포때문에 깔끔하게 붙이는데 실패하는 경우가 대부분..사실 저도 마찬가지로 단 한번만에 보호 필름을 붙이지 못해 기포가 울퉁불퉁 생겨 새 휴대폰에 옥에 티를 만들었던 적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젠 초보자도 쉽게 LCD 보호 필름을 깔끔하게 부착하는 법을 가르쳐 드릴테니 참고해서 필요할때 꼭 부착해 보시길 바랍니다. LCD화면의 스크래치 방지를 위해 LCD 보호 필름을 휴대폰에 부착해서 사용해야 한다는 안내문입니다. 이 필름만 떼어내면 왠지 손이 떨리지요.. '내가 잘 붙일 수..

라이프 2012.03.25

오렌지에 보이지 않게 묻어 있는 농약과 딱딱한 껍질을 한방에 제거하는 법.

 요즘 마트나 시장에 가면 과일값이 많이 내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봄이 되어 많은 사람들을 밖으로 나오게 할려는 작전일까요.. 아무렴 어떤가요.. 요즘같이 물가가 천정부지로 오르는 시점엔 과일값이라도 싼게 서민들에겐 천만다행인 셈이죠. 며칠전 농산물시장에 가서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사 가지고 왔습니다. 불과 한달전만 해도 5개에 만원하던 오렌지가 10개에 만원하더군요. '혹시 맛 없어서 싸게 파는거 아냐?!....'하는 의심으로 살까말까 망설이니 과일가게 아주머니 맛 보라면서 오렌지를 잘라서 하나 주더군요.. '음.... 맛있네..' 생각했던 것보다 달달한 오렌지의 맛에 싸게 오렌지를 사 왔습니다. 거기다 바나나도 몇 천원 내려 두 다발 사오공... 여하튼 채소를 사러 갔다가 엉겹결에 싸다고 과..

생활속 기사 2012.03.16

달걀 삶을때 노른자가 중앙에 오게하는 나만의 노하우!

달걀 삶을때 노른자 중앙에 오게 하는 법" 왜 이렇게 많이 사 왔노?!.." " 싸서.." " 얼마나 싸길래 2판이나 사오고 그라노..언제 다 물라고.." " 한판에 3,000원 하더라 얼마전까지 6,000원 했거든.." 사실 .. 요즘 물가 엄청 나잖아요. 시장에 가서 저녁 찬거리라도 싸 올라치면 완전 몇 만원은 홀라당 ~ 그렇다고 먹고 살려고 하는 일인데 비싸다고 먹는 것을 줄이는 건 아닌 것 같고 정말 요즘 서민들 고충이 한두가지가 아니지요. 에공.. 사회.경제적문제를 생각하면 머리 아프고... 그저 오늘은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이니 유익하고 알찬 정보로 시작해 볼까합니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영양가 가득한 달걀이 오늘의 주인공.. 오늘의 주제는 달걀 삶을때 노른자가 중앙에 가도록 하는..

라이프 201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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