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지혜 197

연탄가스때문에 점검하기위해 연탄난로 연통을 뜯었더니..

" 가게안에 연탄타는 냄새 많이 안나? " " 그렇제..나도 나는데.." " 금방 불 갈았나? " " 아니 ..아까(시간이 좀 됐다는 의미).." " 근데 왜 이렇게 냄새가 계속 나지?!.." 얼마전부터 가게안에 연탄을 갈때 일시적으로 나오는 일산화탄소 냄새가 연탄이 활활 타는대도 계속 나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일부러 환풍기도 더 틀고 신경을 많이 썼답니다. 날 춥다고 환기도 잘 안하고 그러면 아무래도 위험할 것 같은 예감때문이었지요. " 이상하네.. 왜 그렇지?! "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날을 잡아 한번 점검해 보기로 했답니다. 일단 연탄위의 철망을 제거 한 후 어디가 막혔는지 일일이 점검해 보기로 했지요. 사실 겉으로 보기엔 아무 이상이 없었기때문에 속부터 점검했답니다. " 희한하네...안도 이상이..

생활속 기사 2012.02.08

만성변비도 이거 한잔이면 OK!

만성변비 해결하는 방법 새해에 들어서면 나이 불문하고 여자들이 제일 많이 세우는 계획이 바로 다이어트일겁니다. 아마도 시대가 시대인 만큼 날씬한 사람들이 많이 나오는 시점엔 더더욱 살을 빼고 싶은게 여자들의 욕망이지요. 저 또한 그런 부류 중에 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참 희한한게 결혼 전에는 살을 빼야지하는 생각을 시작함과 동시에 나름대로 행동에 돌입하면 살이 2 ~3키로는 쑥쑥 잘 빠지더니 결혼 후엔 왜 그렇게 살이 잘 빠지지 않는지..오히려 1 ~ 2키로 살이 찌는게 너무 자연스럽게 되어 살을 빼는 것이 보통일이 아닙니다. " 왜 그렇지? " " 왜 이렇게 살이 안 빠져? " " 살이 찌니까 움직이기도 싫고 ...." " 안 먹어도 살 찌는 것 같고..." 정말이지 세월만큼 점점 늘어나는 뱃살때문에 ..

생활속 기사 2012.02.07

시든 채소 5분만에 싱싱하게 만드는 나만의 노하우!

시든 채소 싱싱하게 하는 노하우 보통 채소를 씻을땐 물에 한 30분~1시간 정도 담궈야 시들시들한 부분들이 조금씩 살아나지요. 그럼 흐르는 물에 잘 헹궈서 물기를 뺀다음 드시면 오~케이. 하지만 빠른시간에 싱싱한 채소를 만들어야 해야 한다면 어떡해해야 할까요. 오늘 제가 알고 이용하고 있는 노하우로 빠른시간에 채소를 싱싱하게 되는 비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이 방법은 고깃집이나 횟집에서도 유용한 정보가 될 것입니다. 한번씩 고기와 함께 먹을 수 있도록 나오는 채소를 보면 간혹 시들해진 모습을 보게 되죠. 물론 집에서도 채소를 먹고난 뒤 냉장고에 잘 보관한다고 해도 며칠이 지나면 수분이 없어져 시들해져서 못 먹고 버리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되지요. 그럴때 제 노하우를 이용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이제 ..

라이프 2012.01.29

도장을 찍으려는데 인주가 없다면?

도장 찍으려는데 인주가 없다면?" 어....인주가 없네...어떡하지?!.." 도장을 찍으려고 하는데 인주가 없어서 난감했습니다. ;;;;;;; 신정이라 이것저것 하느라 챙기지 못하다 오늘 시간을 내어 서류를 작성해서 보내려니 인주가 없어 도장을 찍지 못해 난감하더군요. 도장만 찍으면 서류가 다 완성되는데 말이죠. " 자기야.. 인주 없제? " " 응.. 저번에 정칠이가 필요하다고 갖고 갔잖아..없지..왜? " " 도장 찍을거 있어서... " " 그냥 입김을 후~해서 찍어라..우짜겠노.." " 한군데가 아니고 여러군데 찍을거라서..알았다..." 늦은시간이라 어디가서 인주를 살 곳도 없고 고민에 빠졌지요. 그때 갑자기 번뜩이는 아이디어! " 맞네.. 그라믄(그렇게하면) 되겠네..ㅎㅎ" 순간.. 좋은 생각이 ..

라이프 2012.01.05

문어 연하게 삶는 나만의 노하우!

문어 연하게 삶는 법문어는 여자들이 즐겨 찾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사실 저도 다른 해산물은 잘 안 먹지만 문어는 엄청 좋아하거든요. 부드럽고 야들야들한 삶은 문어를 초장에 찍어 먹으면... 음냐~~음냐~~ 완전 입안은 황홀경에 빠지지요. 갑자기 생각만 해도 급 당김..... 침 질질~~~~ㅋ 하지만 어떤가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삶은 문어를 횟집에서만 드시지 않나요. 이젠 문어도 집에서 맛있게 삶아 먹는 방법을 알려 드릴테니 한번 요리해 드셔 보세요. 횟집에서 먹는 것과는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을겁니다. 왜냐..횟집에서는 대부분 삶아 놓은 것을 손님상에 내 놓기때문이지요. 다 그렇다는건 아니니 횟집사장님들 오해 마시공.... 그럼 문어 연하게 삶는 법 알려 드릴께요.. 먼저 문어는 싱싱한 걸로 사 오셔..

요리 2011.12.27

국수로 만든 누룽지 보셨나요?

국수로 누릉지 만드는 법" 으이구..니는 종가집 며느리였으면 살림 거덜났겠다. " " 거덜까지는 아니고..ㅎㅎㅎ" 간혹 어쩌다 한번 하는 요리는 양 조절이 잘 안 돼 무식하게 많이 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양이 많아 남게 되면 어김없이 남편은 잔소리를 하지요. 사실 처음 남편이 요리를 할때마다 시시콜콜 옆에서 한소리를 하면 기분이 나빠 대뜸 전후 상황은 보지않고 오히려 제가 큰소리를 쳤답니다. " 그럼..자기가 하던가.." ㅋㅋ... 하지만 이젠 남편의 잔소리에 그저 그려려니하고 웃고 넘깁니다. 그만큼 잘 고쳐지지 않는 이놈의 큰 손때문이라고 여기기때문인 것 같기도 .... 오늘은 국수때문에 남편에게 한마디 들었지요. 국수가 먹고 싶다길래 넉넉히 3인분 정도해야지 했는데 하다보니 이게 뭥미...

요리 2011.12.19

아무리 큰 고구마도 5분이면 삶을 수 있다고..정말?

겨울철 국민간식 고구마의 계절이 왔습니다. 고구마.. 솔직히 겨울철 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간식이죠. 섬유질이 많아 변비에 좋고.. 다이어트에도 좋고.. 무엇보다도 간식이 아닌 주식(!)에도 손색이 없지요. 사실 전 여성의 고질병 변비때문에 한번씩 고구마를 먹습니다. ㅋ..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는 고구마.. 여러분은 어떻게 드시나요? 전 크기에 상관없이 대부분 삶아서 먹습니다. 튀기거나 굽거나 과자로는 먹지 않고 오로지 삶아셩.....ㅎㅎ 근데 울 남편 이번에 고구마를 너무 큰 걸 사왔더군요. " 이기..다 뭐꼬... 너무 크다..." " 잘라서 무면 되지.. 사 주도 탈이가.. " " ...........알았다.. 근데 안 비싸더나 커서.." " 내가 비싸면 이렇게 한박스 사겠..

생활속 기사 2011.12.08

왕새우 소금구이 가정에서 간단히 굽는 법.

가을이면 살이 통통 올라 더 맛있는 새우..그 맛을 보면 놀라 쓰러진다고 하죠.오죽했으면 집나간 사위도 돌아 오게 한다는 말이 다 나올까요..찬바람이 솔솔 불면 먹어야 한다는 가을 별미 새우..오늘 그 새우를 소금구이로 한층 업그레이드한 맛으로 소개할까합니다.대부분 왕새우 소금구이는 수산시장에서만 맛 볼 수 있다고 생각하실텐데요.이제 그 생각을 오늘 완전히 바꾸게 될 겁니다.왜냐..집에서도 간단히 왕새우 소금구이를 해 드실 수 있으니까요..그럼 메모하실 분들 준비 먼저하세용.... 왕새우 소금구이 굽는 법. 재료.. 왕새우(10미) , 천일염 (한줌) , 쿠킹호일 아참.. 왕새우는 냉동으로 된 것을 구입해도 상관없습니다. 뭐.. 팔딱 팔딱 뛰는 생새우면 더 좋지만요... 1. 먼저 쿠킹호일을 냄비에 깔아..

요리 2011.10.30

습기를 잡아 주는 제습제 초간단 만들기..

올 여름은 유난히 장마가 길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장마가 끝나고 나니 더 무더운 것 같네요. 하지만 즐거운 여름휴가로 조금은 마음이 가벼워졌겠죠.저도 가까운 피서지로 잠시나마 무더위를 쫓고 왔습니다.아참 ..제가 오늘 할려고 하는 이야기와 조금 방향이 엉뚱한 곳으로 갔네요.ㅎ오늘은 여름 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집안에서 사용하고 있는습기를 잡아주는 제습제 만드는 방법을 소개할까합니다. 전 제습제를 다 쓰면 마트에 가서 새 제습제를 구입하지 않습니다. 몇 개 안되는 제습제 일년에 몇 번 갈아줘야 하는데 나름대로 돈이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뭐..사실 제습제를 만드어 쓰기전에는 아무렇지 않게 구입했지만.. 제습제를 만들어 쓰고 나서부터는 정말 많은 돈이 절약되었답니다. 1년에 주방이나 각 방마다 구입해서 사용..

생활속 기사 2011.08.16

꽉 막힌 세면대 5초만에 뚫는 방법.

" 자기야.. 얼굴씻는데 물이 안 내려간다.." " 어디? " " 세면대에.." " 그럼 그냥 샤워기로 씻고 나온나 ..세면대에서 하지말고.." " 뭐?!..ㅡ,.ㅡ;;" 참..나.. 다른 집 같으면 욕실에 들어와 한번 확인해 볼 것 같은 상황인데.. 울 남편 제 말에 신경도 쓰지 않는 말투더군요. ' 에이.. 뭐꼬..짜증나게.. ' 얼굴에 폼크렌징으로 거품을 잔뜩내서 씻고 물을 내리려는데 왕짜증지대로더군요. 전 어쩔 수 없이 물이 안 내려가는 세면대를 포기하고 샤워기로 씻었답니다. 얼마나 꽉 막혔는지 샤워를 다해도 물이 내려갈 기미를 보이지 않더군요. " 자기야.. 욕실 세면대 좀 고쳐라.." " 응?!...이 밤에 무슨.. 내일 아침에 하자.." " 뭐라하노.. 지저분하게.." 남편은 더이상 제 말에..

생활속 기사 201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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