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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방송에 나와 난리난 감자와플 꿀레시피

[ 감자와플 만드는 방법 ] 유퀴즈 온더 블럭 너무도 재미나게 보고 있는데요. 얼마전 18년 동안 감자만 연구하셨다는 한 연구원이 알려준 감자와플 레시피를 직접 따라해 봤습니다. 생각보다 하는 방법도 간단한데 맛도 있어 너무 놀랐어요. 평소 감자튀김을 워낙 좋아해 자주 사 먹었는데 이제는 안 사 먹어도 될 것 같아요. 감튀가 먹고 싶으면 직접 감자와플을 해 먹으면 되니까요. 감자와플을 하기 위해선 삶은감자가 먼저 있어야해서 감자부터 삶기로 했지요. 전 감자나 고구마를 삶을때 압력밥솥을 이용하는데요.. 이유는 물없이도 간단히 삶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감자만 넣고 약불에 10분 정도만 두면 맛있게 삶아집니다. 삶은 감자에 왠 줄이? 이건 감자를 삶기 전에 칼집을 내어 줬어요. 다 삶은 뒤 벗기기 쉽게 하기..

주부9단이 알려주는 철제 수납장 꼼꼼히 닦아야 하는 이유

얼마전부터 유행하다시피 한 철제 수납장은 인테리어 효과 뿐만 아니라 색이 이뻐서 어디에 놓아도 잘 어울리더라고요. 물론 철제다 보니 녹이 안 생기게 잘 관리만 하면 오랫동안 사용 가능한 제품이기도 합니다. 거기다 가격까지 그렇게 비싸지 않아 요즘엔 많은 분들이 구입하는 제품이지요. 저희도 유용하게 주방에서 잘 사용하고 있는데요. 오래만에 날씨도 좋아 휴일 집청소를 하면서 철제 수납장도 깔끔하게 닦기로 했습니다. 손잡이도 오랫동안 닦지 않아서일까... 색이 좀 바랜 것 같고 주변에 먼지도 있어 일일이 분리해 닦기로 했지요. 이렇게 손잡이가 색이 좀 바랬다면 치약으로 닦으면 깨끗하게 닦을수 있어요. 나름 깔끔하게 사용한다고 해도 서랍을 일일이 분리하니 먼지가 장난이 아닙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 서랍만 깨끗이 ..

주부9단이 알려주는 낡은 청바지 200% 활용법

휴일 옷정리를 하다 낡아서 잘 입지 않은 청바지를 발견했습니다. 그냥 버릴까? 하고 생각하다 문든 떠 오르는 하나.... 그것은 티매트였습니다. 얼마전 티매트를 구입했었는데 세탁하고 나니 어찌나 줄어 들었는지 사용하지 못하고 그냥 방치하고 있었던게 생각났던겁니다. 청바지로 진짜 티매트를 만들 수 있을까? 일단 해 보기로 했지요. 어짜피 입지도 않고 버릴꺼라......... 생각하고 말이죠. 먼저 티매트 만들 청바지를 네모나게 자르고 청바지에 붙어 있는 나름 버리기 아쉬운 것들도 오려 냈습니다. 헤헤~~ 추억의 청바지 같은 에드윈.... 자세히 보지 않으면 이게 청바지에서 나온건지 알 수 없을 것 같은 내생각... 낡았지만 색도 다양하니 은근 매력적인 청바지입니다. 자투리 천은 고리를 만들기로 했지요. 요..

주부9단이 알려주는 손안대고 변기청소하는 신박한 방법

[ 누구나 쉽게 청소하는 꿀팁 알려 드려요~ ]화장실 청소를 아무리 깨끗이 한다고 해도 매일 자주 사용하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냄새가 나기도 하는데요. 그런 상황을 알면서도 며칠동안 그냥 방치한다면 사용하는 사람도 찝찝한 기분이 들기 마련입니다. 오늘 화장실 내 변기 청소하는 법을 보시면 아마도 누구나 따라하게 되는 묘한 중독이 있을 것 같아요. 날씨도 많이 풀렸는데 매일 사용하는 화장실 내 변기청소부터 하나씩 해 볼까요.필요한 것은? 치약 변기 위에 있는 물통 안을 보니 치약을 새로 교체할 시기가 되었더군요. 엥....... 그게 무슨 말이야? 라고 의아하실텐데요.. 네... 이를 닦을때만 사용하는 치약...이젠 변기 청소에도 사용할겁니다. 변기 물통 속을 보니 뭔가 하얀 것이 바닥에 있죠.. 네..그..

주부9단이 알려주는 버터 오랫동안 보관하는 팁 3가지

각종 요리나 제과, 제빵에도 많이 사용되는 버터... 집에서도 요즘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버터 오랫동안 두고 먹는 팁 소개합니다. 버터를 구입하고 난 뒤엔 실온에서 조금 부드러워지도록 둡니다. 그래야 모양대로 잘 썰어집니다. 참고로 도마 위에 버터를 올려 자를때는 버터 감싼 종이를 펼친 뒤 그 위에서 버터를 칼로 썰면 됩니다. 적당히 잘 녹인 버터를 한 번 사용할 만큼 칼로 썰어 줍니다. 그리고 준비해 둔 종이호일에 감싸 주면 되는데요. 종이호일이 너무 크다 싶으면 버터 규격 보다 조금 크게 잘라 주시면 됩니다. 전 동그란 종이호일이라 반으로 잘랐어요. 그리고 자른 버터를 하나씩 감싸줬습니다. 이렇게.... 버터를 감싸 주어야 버터끼리 서로 엉켜 붙는 일이 없어요. 종이호일에 하나씩 감싼 버터..

주부9단이 알려주는 물없이 달걀 삶는 법

날씨가 많이 포근해졌어요. 제주도는 낮기온이 20도를 훌쩍 넘는 초여름 날씨를 방불케한 주말이었습니다. 월요일인 오늘도 어제 못지 않게 포근한 하루입니다. 이제 봄이 성큼 다가 온 것 같아 조금은 여유로운 마음이 드네요. 오늘은 간식으로도 손색이 없고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는 달걀이야기를 해 볼꺼예요. 다른 날과 달리 오늘은 뚝배기를 이용해 물없이 달걀을 삶을겁니다. 단, 소금이 들어가 마치 맥반석 달걀처럼 쫀득함도 느낄 수 있으니 출출할때 한 번 해 드셔 보세요. 소금은 굵은소금을 준비해 주세요. 소금의 양은 달걀이 안착하기 딱 좋게 골고루 펴 주시고 숟가락으로 2스푼 정도면 충분해요. 달걀 4~ 6개 기준입니다. 전 달걀을 6개 넣었어요. 여기서 제일 중요한 것은 불조절인데요. 제일 약불에서 은은하..

연돈 돈까스 나도 먹어 봤다

[ 제주도 연돈 돈까스 리얼후기] 얼마전부터 연돈 돈까스의 예약이 모바일 테이블링 예약으로 바꼈습니다. 그 전에는 하루전에 줄을 서야 겨우 먹을 수 있는 그런 곳이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도 문제이고 처음부터 그런 시스템에 불만을 느낀 분들이 점점 늘어나 올 초부터 하루 전 예약만 가능한 시스템으로 바꼈습니다. 물론 그또한 쉽지 않았습니다. 저녁 8시에 예약을 접수할 수 있는데 1분도 안되 끝다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죠.. 저 또한 10일 정도 도전끝에 성공했네요.. 다행히 쉬는 날 예약을 할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예전 같으면 이 곳에 텐트가 가득했었는데 지금은 예약 시간에 맞춰 오시는 분들 뿐이었죠. 시간에 맞춰 도착하니 이미 많은 분들이 자리에 앉아 음식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2명이..

달걀 깨지지 않고 잘 삶는 꿀팁

[주부9단이 알려주는 달걀 잘 삶는법]출출할때 달걀만한 간식은 없는것같아요. 중년이후엔 근육을 위해 하루에 2개 정도는 먹어주면 좋다고 하니 우리도 꾸준히 먹으려고요. 근데 요즘 달걀가격이 후덜덜 해서리 ᆢ하여간 오늘은 간식으로 손색이 없는 달걀에 관한 포스팅을 해봅니다.달걀 깨지지 않고 잘 삶기 위해선 제일 중요한건 삶기 전 실온에 꺼내 놓아야 해요. 차가운 달걀을 바로 삶을 경우 깨지기 쉽기 때문입니다.그리고 중요한 키 포인트 하나 ᆢ삶을때 식초와 소금을 넣으면 단백질 응고를 도와주기 때문에 깨지지 않게 됩니다.참고로 식초 한 큰술, 소금 작은 티스푼 정도 넣으시면 됩니다.마지막으로 중요한 포인트는 뚝배기에 달걀을 삶으면 시간도 단축할수 있어요. 3분 ~5분 정도 가스불에 올린 뒤 끓기 시작하면 불을..

조개해감 이보다 더 확실한 방법은 없는 것 같아요!

[ 조개해감 쉽게 하는 방법 ]싱싱한 조개를 구입했다 하더라도 사실상 해감을 잘 못하면 맛있는 조개도 거부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조개해감 쉬우면서도 확실한 방법을 소개해 봅니다. 이 방법은 방송에서 소개된 적도 있는데 누구나 따라해 보면 조개해감 잘 할 수 있을것 같아요. 보통 조개해감을 할때 숟가락이나 젓가락을 넣어서 하게 되는데요. 그 방법도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보다 더 확실한 방법은 국자나 나이프를 넣으면 더 효과가 좋다는 사실입니다. 그 이유는 크기가 일단 크기때문이지요. 실제로 음식점에서는 조개해감시 큰 국자를 넣어 두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 조개가 그렇게 많지 않아 경양식용 나이프를 숟가락 대신 넣었습니다. 그리고 어둡게 해두는 것이 좋은데요. 검정 비닐봉지를 덮어 두거나 어두운 냉장..

제주도내에서만 포장이 가능하다는 해장국

해장국이라고 하면 대부분 제주도민들이 주로 가는 그런 맛집이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요즘엔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늘면서 제주도민들이 주로 가는 맛집엔 도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많이 찾더라고요. 아마도 가격대비 맛도 괜찮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할 음식점 또한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그런 맛집이 된 한 해장국집인데요.. 공항에서 자동차로 약 10분 정도의 거리다 보니 관광객들이 많이 늘었더군요. 이곳에선 메뉴가 2가지입니다. 해장국과 내장탕입니다. 메뉴주문을 하면 반찬은 깍두기, 김치 그리고 같이 넣어서 먹을수 있는 양념장이 나옵니다. 김치와 깍두기는 직접 담그시는지 정말 맛있습니다. 해장국엔 숙성된 김치 보다는 겉절이 형식의 김치가 더 어울리는 것 같아요. 다진마늘과 간마늘은 해장국과 내장탕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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