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의 마무리를 하루만 남겨 두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연초에 계획한 일들을 많이 이루었는지... 스스로 물어 보게 되는 하루... 나에게 올해는 잊지 못할 많은 일이 지나갔고.. 내 스스로도 조금은 성숙된 한 해가 되어서 나름대로 뜻 깊은 한 해이기도 합니다. 난 일이 잘되지 않거나 생각을 구상할때 가끔 사찰에 들러 많은 생각을 하고 심신을 안정시키고 온 답니다. 그렇다고 절에 열심히 다니는 신도는 아니고 종교도 불교도 아니지만... 그저 절에 가면 내 맘이 편안해 지는 뭔가가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하루 하루가 유수처럼 촉박하게 지나 갔지만.. 그래도 하루를 최선을 다하며 살았다는 말은 감히 하고 싶네요.. 여러분은 한해 마무리 잘 하셨나요?.. 내년에도 더 나은 모습으로 뵙길 바라며 모두 모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