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4786

낙안읍성을 둘러 보니 조선시대로 돌아간 느낌이...

낙안읍성에서 본 마을풍경. 낙안읍성은 우리의 세시풍속과 통과의례 등 전통 생활문화를 지키면서 주민이 직접 살고 있는 민속마을이다. 아침일찍 전라도를 향하여 출발하면 늘 순천을 거쳐 몇 군데 구경하다 보면 오후 늦은시간이라 넉넉한 마음으로 구경을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나름대로 시간대를 잘 맞춰서 도착해 나름 여유있게 구경을 할 수 있었다. 올때마다 그저 마을내에 잠깐 구경할 뿐이었는데.. 이번에는 넓은 낙안읍성을 한바퀴돌며 마을 전경을 구경하였다. 민속마을은 성곽 1,410m를 비롯하여 조선시대의 관아와 9동의 중요민속자료 등 민가와 한국전래의 토속적인 민속경관이 잘 보존되어 있다. 성곽을 올라가 보니 제법 넓은 길이 펼쳐졌다. 높은 곳이라 조금 겁이 날 것 같았는데.. 길이 넓어 그렇지 않았..

전라도 2009.02.12

천혜의 낚시터로 이름난 강진 마량항..

강진 마량항의 아침풍경. 전라도를 여행지로 정해서 다니다 보면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듯 하다. 조용한 시골 풍경과 어촌 풍경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복잡한 도심에서 느끼지 못한 여유까지 느끼며 여행할 수 있어 난 전라도여행이 다른 어느 여행지보다 더 좋다. 아직 많이 발전되지 않아 조금은 불편한 곳도 있지만 예전에 비하면 나름대로 시대에 맞게 이제 조금씩 변하는 것 같기도 하다. 전라남도에 위치한 강진에 위치한 마량항.. 언제가 두어번 지나가는 길에 잠깐 들린 곳인데.. 내 기억으로는 나름대로 좋게 기억되었나보다. 예전보다 많이 발전된 마량항을 보니 새롭기도하다. 마량항은 광주에서 강진을 지나 우리나라 서남부 최남단에 위치해 있으며 완도 다도해 및 제주도를 연결하는 청정해역으로 돔, 농어, 우럭등 바다낚시..

전라도 2009.02.11

옛 향수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보수동 책방골목..

보수동 책방골목.. 보수동 책방골목에 가면 세월이 흐른 흔적이 보이는 책들로 가득차다. 서가를 빼곡이 채운 손때 묻은 책들에서 느끼는 감정이 그러하고, 골목을 이리저리 오래된 책을 보러 다니는 사람들의 걸음걸이에서도 세월은 변함없이 묵은 향기를 터뜨린다. 옛부터 어른 키 넘는 책탑이 즐비해 있는 보수동 책방골목.. 워낙 책이 많다보니 책꽂이에 꽂힌 책보다 쌓아 놓은 책이 더 많다하여 그런 말이 붙어졌다. 쌓아 놓은 책이 높아서 책탑 또는 책무덤이라고도 일컫는다. 그리고 책꽂이에 꽂는 것보다 세로로 쌓는 게 더 공간 이 절약되기 때문에 지금도 세로로 쌓은 곳이 많다. 쌓아 놓은 책들은 대부분 끈으로 묶어져 있다. 책탑은 보통 일본의 헌책방골목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데, 일본의 경우 목록을 적어 놓은 것이 ..

부산 2009.02.11

새(곤줄박이)를 이용해 장사를 하시는 아저씨..

며칠전 범어사에 갔었습니다. 정월대보름을 즈음한 휴일이라 많은 사람들이 범어사에 오셨더군요. 물론 뭔가를 마음속으로 빌러 오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범어사주위의 등산코스(금정산)가 있어 휴일이면 등산객들도 많이 오시지요. 저야 그냥 봄이라 구경..ㅎ 범어사에는 친정엄마 49제를 지낸 곳이라 한달에 몇 번 들릴 정도로 자주 온답니다. 자주 오는 곳이지만 늘 푸근한 마음이 사찰이라 더 정감이 가는 곳이랍니다. 이곳 저곳 구석 구석 봄기운의 정취를 느끼며 구경을 하며 사진을 찍고 있는데.. 엿을 파는 아저씨가 절 부릅니다. " 아가씨... 이리 와 봐요!.." 엥~! 난 모른척하며 뒤를 돌아다 보았습니다. 물론 아줌마라고 하면 돌아 보지 않았겠지만.. ㅋㅋ " 왜..그러시는데요?." " 사진만 찍지말고 신기한..

생활속 기사 2009.02.11

낙동강하구 을숙도 철새들의 모습..( 포토 ).

낙동강 을숙도 철새도래지에 철새를 보러 갔습니다. 날이 포근해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낙동강하구에 위치한 을숙도에 오셨답니다. 허허 벌판이지만 가족들과 함께 많이 구경 오셨더라구요. 을숙도에 들어서면 낙동강하구에코센터가 입구에 있습니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낙동강하구의 생태에 대한 자료를 알기 쉽게 전시하고 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자연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조류와 습지생태를 연구. 조사하는 전시 .학습. 연구기관으로 부산시 산하 사업소입니다. 에코는 환경. 생태. 서식지를 의미하는 Ecology의 줄임말입니다. 강과 바다가 만나는 낙동강하구에서 사계절 철새를 만날 수 있어 언제나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곳이지요. 에코센터옆에 위치한 장승들과 솟대. 낙동강하구 을숙도 철새도래지의 철새들을 ..

부산 2009.02.11

외돌개의 아름다운 절경 속엔 아픈 역사가...

대장금 촬영지 외돌개 대장금은 2003년 최고의 시청률을 올린 드라마로, 지금부터 500년전인 조선시대 한 여성의 이야기입니다. 드라마 속에서 서장금 ( 이영애 )은 현실의 온갖 어려움을 뛰어난 의술과 높은 학식으로 이겨내고 결국 중종임금으로 부터 대장금이라는 칭호까지 얻게 됩니다. 외돌개는 드라마 속에서 장금을 친딸처럼 아껴주던 스승인 한상궁 ( 양미경 )이 억울한 누명을 쓰고 제주도로 유배가던 도중 장금의 등에 업혀 죽음을 맞이하는 장면이 연출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많이 찾지 않았던 외돌개가 텔레비젼에서 드라마로 유명해져 입소문으로 인해 국내관광객들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도 외돌개를 많이 찾는 답니다. 아름다운 자연 절경을 자랑하는 외돌개의 풍경.. 외돌개의 높이는 20m로 삼배봉 남쪽 기슭에 있습니..

제주도 2009.02.10

순천만에서 본 갈대숲의 방게들..( 살아있는 자연의 보고.)

자연생태수도 순천만에 가면 웅장한 갈대밭이 아름답게 펼쳐진답니다. 그 갈대밭 아래에는 바로 살아 숨쉬는 자연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 하지요. 갈대밭 사이 갯벌에는 도대체 무엇이 있을까요?.. 그곳엔 농게와 방게가 살고 있답니다. 도심에 사는 사람들이 그토록 신기해서 보는 방게.. 이것이 갈대밭 갯벌에 많이 있었습니다. 그럼 잠시 방게에 대해 알아 볼까요.. 몸은 어두운 청록색이고 집게는 노란색입니다. 등껍데기는 단단하고 사각형이며 H형 자국이 있습니다. 너비가 길이보다 약간 길고 껍데기의 양 가장 자리는 끝이 날카로운 이가 세 개나 있습니다. 뒷쪽은 약간 오목하며 집게다리는 억세고 양쪽이 대칭을 이루는데 수컷의 것이 훨씬 큽니다. 네 쌍의 걷는 다리중에는 제 2으 걷..

전라도 2009.02.09

소원성취를 적은 기와가 반으로 잘려 나간것을 보고...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휴일 사찰에 들렀습니다.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특별한 날이니 왠지 사찰로 발길이 옮겨졌습니다. 날씨도 많이 포근해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사찰에 오셨더군요. 사찰 곳곳을 구경하다 눈에 띈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기와가 많이 쌓인 곳을 보니 사람들의 간절한 소망을 내심 느낄 수 있었습니다. ' 나도 기와에 올해 기원하느 소망을 적어 볼까!..' 란 생각도 들면서.. 층층히 쌓인 소원성취를 빼곡히 적은 기와들.. 기와에 적은 글귀처럼 사람들의 기원이 모두 이루어지길 바래 보며 자리를 옮겼습니다. 사찰 여러곳을 구경하고 내려오는 길에 사람들이 기원하고 소원을 비는 내용을 정성스레 적은 기와로 담위에 올려진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왠지 이 기와를 보니 기와를 적은 주인장은 아니더라도 마음..

생활속 기사 2009.02.09

영화 '쉬리'의 마지막 장소에서 바라 본 풍경..

영화 '쉬리' 의 마지막 촬영 장소로 유명한 곳.. 제주 중문해수욕장이 한 눈에 보이는 호텔에서 담은 풍경입니다. 이국적인 풍경의 제주도.. 여름철에도 조용해 쉬러 오시는 분들이 많은 곳이기도 하지요. 바닷가 주변 백사장에는 야자수가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기도 한답니다. 넘실거리는 파도와 주변환경. 한참을 보고 있노라면 여기가 무릉도원같은 느낌이 들어 한 며칠 쉬었다 오고 싶을 정도로 운치가 묻어 있답니다. 겨울이라 더 운치있는 중문 해수욕장 풍경.. 중문해수욕장을 바라볼 수 있고 호텔주변을 산책하다 보면.. 우리나라 최고의 영화 ' 쉬리 '의 마지막 촬영지인 한 장소가 나온답니다. 한석규와 김윤진의 마지막 대화를 나눈 '쉬리' 영화를 찍었던 한 벤치.. 이곳에 앉으면 누구라도 영화를 찍는 듯한 분위기를..

제주도 2009.02.08

강진 마량항의 낭만적인 야경풍경..

마량항 옛부터 천혜의 항구 마량은 제주를 오고 가던 관문으로 시작하여 해상에서 쳐들어 오는 중국과 일본의 적을 막기위해 군사항이 되고 제주에서 기른말을 육지로 실어 올때 마량항에서 내려서 육지에서 적응시켜 중앙으로 올리는 역활의 임무를 맡았었다. 도자기로 유명한 강진주위에 위치한 마량.. 저녁늦게 도착하여 마량항의 조용한 항구를 사진기에 담아봤다. 너무나 조용한 항구.. 도심의 항구와는 달리 야경의 운치가 너무도 멋진 풍경이 연출되었다. 작년에 갔을때와는 달리 새로운 항구의 모습으로 단장되어 있었다. 제주에서 화물을 싣고 육지로 실어 오는 관문으로 지금은 사용하고 있다. 강진옆에 있는 마량항은 일반인들에게는 아직 생소한 항구이지만.. 요즘에는 제주도에서 바로 화물을 실어 오는 역활을 담당해서 많이 알려지..

전라도 2009.02.08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