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 만지는 거예요!.." 갑자기 한 여학생이 카랑 카랑한 목소리로 여학생 바로 뒤에 서 있는 남자를 쳐다 보며 말을 하였습니다. 순간 버스안은 여학생의 주위 시선이 고정되었습니다. " 아이 짜증나!. 아이 ~씨..." 여학생은 혼잣말을 계속하며 화가 잔뜩 난 얼굴을 하고 뒤를 자꾸 힐끗 쳐다 보더군요. 멀리서 보고 있었던 전 그 여학생의 짜증난 말투속에서 순간적으로 무슨일이 있었는지를 감지할 수 있었답니다. 물론 주위사람들도 저와 같은 생각을 했을 것 같다는 생각을 읽을 수 있었지요. 대충 이 정도만 들어도 아하! 하실겁니다. 버스안에서 일어난 일은 바로 중학생으로 보이는 여학생을 한 남자가 성추행했기 때문이지요. 여학생을 추행한 남자는 대학생으로 보였습니다. 여학생이 다른사람들이 다 듣도록 한마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