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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신' 제12화에서 나 온 옥의티 모음.

'공신' 처음 이 드라마가 시작했을때 너무 공신돌들이 과격한 모습(반말,욕,폭력등)들이 많이 나와 조금 거부감을 느꼈던 부분이 많아 몇 회만 보다 잘 보지 않았는데 7~8회가 지날수록 나름대로 잘 짜여진 각본때문이라서 그런지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희망을 보여 주는 것 같아 요즘에는 추노만큼 자주 보게 됩니다. 특히 8일 방송된 '공신' 11화에서는 눈사람기자로 알려진 현직 박대기기자가 특별 출연해 색다른 재미를 더 해 넘 재미 있었답니다. '공신' 11화에서 모의고사 성적이 목표 점수보다 기대에도 못 미친 공신돌 5인방은 강석호의 약속대로 특별반 폐쇄라는 초대의 위기에 처하게 되지만 이사장의 권유로 강석호에게 다시 특별반을 살릴 제안을 하게 되어 9일 방송된 '공신' 12화는 특별반 아이들을 스파..

광안대교의 이국적인 풍경에 빠져 들다.

광안대교의 이국적인 풍경 부산에 살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바다와 어울어져 아름다운 풍경이 가득한 곳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특히바다위에 유유히 도심과 연결해 있는 광안대교의 풍경은 ' 여기가 우리나라 맞아! ' 할 정도로 경이로운 느낌까지 들때가 많지요. 며칠전 이기대에 갔다가 광안대교의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 왔습니다. *원본 크기로 보시면 더 멋진 사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영하권이었지만 아름다운 광안대교와 바다 풍경을 사진으로 담고 있으니 견딜만 하더군요. 예전에는 멋진 풍경이 펼쳐져도 추울땐 그저 차안에서 보는 것으로 만족했는데 사진기에 아름다운 풍경을 담고 나서 부터는 영하권의 추위쯤은 아무렇지도 않았습니다. 망원렌즈로 광안대교를 가까이 당겨 찍어 보니..

부산 2010.02.06

부산 최대의 사찰 범어사에서 나오는 공양음식은?

부산 최대 사찰 범어사에서 나오는 공양음식사찰에서 식사를 해 보셨나요? 전 어릴적 엄마 손을 잡고 절에 가서 비빔밥을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오래 되었지만.. 엄마와 사찰에서 밥은 먹은 날이 아무래도 부처님 오신날일겁니다. 여하튼 절에서 먹었던 그 비빔밥이 절에 갈때마다 생각이 나더라구요. 제 기억으로는 정말 맛있었다는 생각과 함께요. 대접같은 큰그릇에 야채를 듬뿍 비빈 걸 혼자서 싹싹 다 비웠을 정도.. 반찬도 없었던 것 같은데 정말 꿀맛이었죠. 그 시절 비빔밥을 생각하니 갑자기 입에 침이 다 고이네요.ㅎㅎ 전 자주 절에 가는 편이지만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이 잘 맞지 않아 늘 아쉬운 마음으로 돌아 왔는데..어제는 운이 좋았습니다. 범어사에 갔다가 집에 가려고 주차장쪽으로 내려오다 식당안에 사람들..

생활속 기사 2010.02.05

'추노'10회 혜원의 모습에서 아이리스의 느낌이 물씬 느껴져..

' 추노 ' 9회는 재밌고 무척 기대를 하며 봤는데.. 10회분은 1시간이라 시간이 지루할 정도로 시청자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대길과 큰놈이와의 대면에서의 장면.. 원손을 데리고 도망가던 궁녀와 한섬이의 대화장면 그리고 10회분 하이라이트 송태하와 혜원의 러브스토리가 거의10회분 내용을 장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껏 격렬하게 결투신을 벌였던 하이라이트 장면은 2컷이 고작이었다. 결투신을 벌인 장소는 제주도 한 곳에서 다 촬영해 지금껏 여러 곳을 보여 준 것과 달라 조금 아쉬운 면이 많이 남은 10회분이었다. 한섬과 철웅과의 격렬한 결투 1장면과 철웅과 태하의 결투장면이 10회분 ' 추노 '에서는 끝이었다. 기대했던 대길은 혜원이 송태하와 혼인했다는 충격에 눈물을 흘리며 정신을 놓는 장면으로 ..

'추노' 9회 방송된 영화같은 촬영지는 어디일까?

모임에 갔다가 친구들 모두 요즘 시청률이 급상승하고 있는 ' 추노' 를 보기위해 집에 가자고 성화였다.사실 나도 말은 안했지만 드라마중에서 제일 재밌게 보고 있던거라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 집에 도착하자 마자 채널부터 맞춰놓는 내 모습에 남편이 피식 미소를 지어 보였다. 여하튼..색다른 재미와 박진감 그리고 아름다운 영상미에 흠뻑 빠져 버린 ' 추노 '를 재밌게 보고 있는 열렬 시청자이다. 벌써 9회를 달리고 있는 ' 추노 ' 잠깐 여기서 간단하게 줄거리를 요약해 보겠다. 좌의성 이경식은 증거인멸을 위해 심부름꾼으로 온 천지호의 부하들을 하나 둘씩 독살하고..천지호는 부하들의 죽음을 바라 보며 독기어린 모습으로 제주까지 따라간다.. 물론 돈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철웅의 잔인한 모습에 경악을 하면서 몸..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계유일의 연안습지 순천만.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계유일의 온전한 연안습지 순천만.. 자연가 인간이 어우러진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현재 세게5대 연안습지 순천만으로 지정되어 그 아름다움이 세계적으로 유명하기까지 합니다. 순천만은 북으로는 5.4 제곱킬로미터의 빽빽한 갈대밭, 남쪽으로는 광활한 갯벌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순천만 갈대숲 전경모음.. 순천만에서는 갈대밭을 시작으로 순천만 일대 습지를 배로 구경할 수 있답니다. 연안습지로는 2006년 1월 20일 전국 최초로 람사르협약에 등록 되었으며, 세계자연유산 등록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순천만 갈대군락은 국내 최대 규모이며, 갈대의 뭉글뭉글한 씨앗뭉치가 햇살의 기운에 따라 은빛, 잿빛, 금빛 등으로 채색되는 모습이 장관이랍니다. 갈대숲을 지나 다니며 구경하는 시간은 보통 1시간..

전라도 2010.02.03

구글수익 웨스턴 유니언 캐쉬로 받는 방법.

구글수익이 100달러가 넘으면 미국에서 우편으로 수표가 날라 옵니다. 이것이 바로 은행에서 추심 가능한 현금과 같은 것입니다. 그런데.. 구글에드센스 지급란에 100달러 이상이 되면 누구라도 빨리 받고 싶은 마음일겁니다. 하지만 이 수표가 미국에서 오는 기간이 보통 2주에서 한달정도의 시간이 걸리지요. 물론 원래 그 정도 시간이 걸린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겠지만 우편으로 오다 보니 간혹 우체부아저씨의 영어로 적힌 우편을 잘 읽지 못한 배달지연이나 우편물 분실로 인해 기다리는 시간이 더 길어지는 경우도 있어 참 불편했을겁니다. 그렇다고 얼마 안되는 광고수익을 받기위해 등기로 신청해서 받으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가 생겨 내 손에 쥐어지는 현금은 많이 줄어 들어 왠만하면 일반우편으로 한달이상을 기다리는..

생활속 기사 2010.02.03

관공서 주차장의 5부제 시행은 무용지물?!

복잡한 월요일을 피해 오늘 날을 잡아 관공서에 볼일을 보러 갔습니다. 그런데 관공서에 주차를 할려고 하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더군요. ' 무슨 차가 이리 많아!.. 일부러 복잡한 날을 피해서 왔는데...' 관공서에 주차를 하기위해 길게 늘어선 차들을 보니 주말 번화가에 주차를 하기위해 나온 차들 같았습니다. *관공서에 주차를 하기위해 기다리는 차들..* ' 이사람들도 나처럼 복잡한 요일을 피해 나왔나보네..' 이런 마음으로 주차할 공간이 확보될때까지 기다렸습니다. 관공서 입구를 보니 관공서에 주차된 차가 한대가 빠지면 차 한대가 주차 할 수 있도록 주차요원이 입구에서 수신호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막 한대의 차가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끝자리 번호가 2번이더군요. ' 어.... 관공..

숙취에 좋은 콩나물의 아스파라긴 뿌리에만 있을까?

" 콩나물국 끓여 주까? " " ㅎ..자기가?!.. 왠일.." " 맛없어도 먹어라 알았지.. 끓여 주께.." 주말 부부모임에서 간만에 술을 좀 마셨더니 머리가 띵~하고 속도 안 좋고해서 이불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있으니.. 남편이 아침에 콩나물국을 끓여 준다고 그러더군요. 가뭄에 콩나듯이 요리를 하는 남편이긴 하지만.. 사실 미안한 마음이 들어 도와 준다고해도 왠만하면 고맙다는 말을 하고 거의 제가 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못 일어나는 절 보더니 안쓰러웠는지 아침을 해 준다고 부산하게 움직이더군요. " 며칠전에 콩나물 샀다고 하더니 어디에 있어? " " 응.. 검정색 비닐에 넣어서 야채칸에 넣어 뒀는데.. " " 음... 있네..." 그런데.. 아내를 위해 해주는 요리 오늘도 그냥 조용히 해 주지 않네요. "..

생활속 기사 2010.01.31

'추노'에서 영화같이 아름다운 영상미를 보여 준 촬영지는 어디?

드라마' 추노 ' 촬영지는 어디? 수요일과 목욕일은 10시가 기다려 진다고 말하는 분들이 요즘 부쩍 늘었다.사실 드라마를 잘 보지 않은데다가 무엇보다도 사극은 더더욱 지루한 면이 없지않아 있어다른 채널로 돌리는게 보통이었는데 요즘엔 나도 수.목요일이 기다려질 정도로 기다려진다.왜.. 추노가 사람들에게 호감을 갖게 되었을까!아마도 영화같은 아름다운 영상미때문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물론 '추노'라는 조금 생소한 사극에서 출발점을 둔 것에 더 흥미를 느끼기도 하겠지만 무엇보다도 마치 드라마가 아닌 영화를 보는 듯한 장면과 색다른 영상연출로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것 같아서 시청률이 높은 것 같다. 특히.. 아름다운 우리나라 구석 구석 절경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더 볼 만한 드라마이다. 여행이 취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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