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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도 쉽게 감자밥 짓는 황금레시피

주부9단이 알려주는 감자밥 쉽게 짓는 법 올 여름은 비가 적게 오고 햇살이 좋아서 채소, 과일이 풍년이었습니다. 그래서 가격도 많이 저렴해 1박스씩 사다 놓고 먹었네요.. 그런데 추석을 맞아 갑자기 채소, 과일값이 쑥쑥 올라 조금 아쉬움이 샤샤샥....그래도 우리 농부님들 새벽에 일어나 밤 늦도록 열심히 한 댓가니 조금 비싸더라도 맛나게 사 먹어야겠죠..오늘은 초보주부님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감자밥 하는 법입니다. 채소를 넣어 밥을 짓는다는게 솔직히 좀 겁이 덜컥 나겠지만 생각보다 쉽다는 점 먼저 말씀드리면서 오늘 포스팅 시작합니다. 준비할 재료 - 감자, 백미,레드 렌틸콩, 찰현미,소금 얼마전 감자가 너무 싸길래 두 박스를 구입했다가 한 박스를 빨리 먹어야 할 상황이 생겼더군요. 그냥 이대로 뒀다가..

라이프 2015.09.18

신발장에 습기제거 '이것' 으로 간단히 해결!

l주부9단이 알려주는 신발장 습기제거법 제주도는 섬이라는 특성상 정말 습기가 장난이 아닌 듯 합니다. 새로 리모델링한 집인데도 신경을 조금만 쓰지 않으면 곳곳에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보면요. 집안 살림만 하는 주부라면 일일이 청소를 게을리하지 않겠지만 새벽에 일어나 가게에 나가 일을 하고 저녁에나 들어 오다 보니 매일 깔끔하게 청소한다는 것은 솔직히 힘듭니다. 나만 그런건가요...이거 원 체력이 달리네요..아무래도 운동 좀 해야겠슴돠...ㅋㅋ 매일 신던 신발만 현관에 두고 신다 보니 신발장의 신발이 이렇듯 곰팡이가 슨 것이 있더라구요. 처음에 보고 얼마나 놀랐는지 ....잘 신지 않는 신발을 신발장에 오래동안 보관했어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정말 제주도는 뭔가 달라도 다른 곳이구나하고 절실히 느낍니다.[ ..

라이프 2015.09.17

우도에서 재미나게 즐기는 반나절 여행....

제주도민이 말하는 우도여행 즐기는 법 제주도에서의 하이라이트 여행이라고 하면 우도여행이 아닌가 싶다. '섬 속의 섬'이라고 잘 알려진 우도는 많은 사람들이 가고 싶어하는 제주도의 또 하나의 관광명소이다. 배를 타고 들어가는 수고가 있긴 하지만 그만큼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듯 신비로움을 간직한 섬이다. 불과 몇 년 전과 많이 달라진 모습이긴 하지만 천혜의 자연환경은 변함이 없어 여전히 제주도에서 사랑 받고 있는 곳이다. 오늘은 우도에서 반나절 동안 즐겁게 보내는 여행을 소개할까한다. 제주도에 대부분 3박 4일 일정으로 여행을 오는 관광객이 많아 짧은 시간동안 유익하게 우도를 즐기는 법을 공유하고자 한다. 난 제주도민이다. 하지만 아직도 제주도는 갈 곳이 많은 신비로운 섬이다. 우도도 그랬다. 가면 갈 수록 ..

제주도 2015.09.15

물 사용 못하는 커피그라인더 청소하는 간단한 방법

바리스타가 가르쳐 주는 커피그라인더 청소 '이것' 하나로 해결! 요즘 가정에서도 에스프레소나 카푸치노등을 만들어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마도 웰빙시대에 맞추어 커피도 믹스커피에서 아메리카노로 자연스럽게 바뀌는 현상에서 일어나는 하나의 티문화로 자리잡지 않았나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오늘은 평소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가정용 커피그라인더 청소법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물을 사용하지 않고 커피그라인더를 청결하게 사용하는게 쉽지 않지만 한 번 보시면 그렇게 어렵지 않고 깔끔하게 관리를 해서 사용 가능하다는 점에 놀라실겁니다. 오늘 포스팅을 보신 분들은 유익한 시간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커피를 분쇄한 후 커피그라인더는 이렇듯 가루가 온 사방에 붙어 있습니다. 매일 같은 종류의 커피를 그라인더 할..

라이프 2015.09.14

텃밭주인장이 가르쳐 준 가지나물 맛있게 볶는 노하우

가지요리 볶아서 해 보셨나요? 가게 뒷마당에는 텃밭이 있습니다. 우리밭은 아니지만 넉넉하고 인심 좋은 주인덕에 많은 것을 얻어 먹고 있습니다. 제주도 괸당문화에 대해 언젠가 말씀드린적이 있지만 육지사람들도 제주도에서 잘 적응하면 제주도 괸당문화의 좋은 점들에 대해 많은 것을 느끼실겁니다. 오늘은 텃밭주인장이 가르쳐 준 가지나물 맛있게 볶는 법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정성스럽게 텃밭을 관리하시는 모습에 선뜻 채소등을 따서 먹으라고 말은 하시지만 솔직히 쉽게 따 먹지는 못하겠더라구요..아마도 주인장의 애지중지 텃밭관리에 더 그런 마음이 드는지도 모릅니다. " 가지 좀 따 먹어... 작아도 맛나! " 라며 미소를 지어 보이는 모습에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시작됩니다. ▶가게 뒷마당 텃밭에서 자라는 가지 아침에 딱..

요리 2015.09.13

커피바리스타의 원두봉투 200% 활용법

주부9단이 알려주는 원두봉투 200% 활용하는 노하우 작은 커피숍이지만 하루에 나오는 원두커피가루는 그냥 버리지 않고 생활 속에 늘 활용하려고 노력합니다. 아마도 주부라는 이름때문에 더 알뜰하게 생활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원두가루가 나오는 것은 대부분 가게 뒷마당 텃밭에 활용합니다. 흙에 같이 섞어 주면 벌레 생기는 것을 많이 방지한다고 합니다. 물론 적당히 잘 섞어주는 센스를 발휘하는 텃밭주인장입니다. 텃밭에 사용하고 남은 원두커피가루는 대부분 손님들을 위한 방향제로 만들어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럼 손님들에게 제공하는 원두커피 방향제 만드는 법 간단히 소개합니다. 준비물 - 원두커피가루, 원두봉투, 노끈, 가위 원두봉투는 원두를 다 쓰고 남은 것을 따로 모아두고 사용합니다. 만약, 가정에서 방향제를 만들..

라이프 2015.09.12

초보자도 쉽게 따라하는 매니큐어 이쁘게 바르는 법

주부9단이 알려주는 매니큐어 이쁘게 바르는 노하우 참 무더웠던 올 여름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진 날씨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은 요즘입니다. 그래도 아프면 안되니 몸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우리부부입니다. 아무 연고없이 정착해 시작된 제주생활 ... 생각보다 쉽지 않지만 그 속에서 재미를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쩌겠어요 이미 발을 들였으니 최선을 다하고 사는 수 밖에요....오늘은 무더웠던 여름 제주도 해수욕장을 다니며 힘들었던 내 발에 보상이라도 해 주듯 매니큐어를 새로 발랐습니다. 사진 몇 장을 찍으면서 이건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부분이라는 생각에 포스팅해 봅니다. 매니큐어 이쁘게 바르는 법 재료- 매니큐어, 종이테이프(or 마스킹테이프) 바닷가를 가느라고 지저분해진..

라이프 2015.09.11

주부9단이 알려주는 환절기 솔방울 가습기 만드는 법

친환경 가습기 '이것' 하나면 OK! 이웃분께서 얼마전 솔방울을 산에서 많이 주웠다며 필요하면 가져 가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가게에 인테리어 효과도 있을겸 조금 얻어 왔습니다. 우리가게는 빈티지 스타일이라 솔방울을 인테리어로 활용하면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하지만 그 보다도 더 좋은 점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환절기에 필수적으로 있어야 할 가습기 대용으로 사용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가습기 살균제가 몸에 안 좋은 영향이 있었다는 보고로 인해 요즘엔 가습기 사용도 자제하는 분위기인지라 친환경적인 솔방울 가습기 오늘 간단하게 활용하는 법 포스팅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정에서 사용하면 정말 좋다는 점 강조하면서 말입니다. 환절기 필수 아이템 가습기...이젠 돈 들이지 않고 친환경으로 만들어 보아요. 준비물 - ..

라이프 2015.09.07

제주도 휴양림 어디까지 가 봤니?

가을에 가면 더 좋은 제주휴양림 제주도에서 꼭 가 볼만한 휴양림 5곳을 소개합니다. 제주도는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조건으로 인해 해수욕장, 오름, 휴양림등 가 볼 곳이 정말 많습니다. 예전과 달리 유명한 관광지를 여행지로 검색해서 오는 분들 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여행계획을 짜서 오는 경우가 많이 늘어 가는게 지금의 현실입니다. 아름다운 제주의 해안도로를 한 바퀴 구경하는 분이 있는가하면 오름과 산 위주의 등산과 낚시 그리고 올레,둘레길을 선정해 여행하는 분들이 많아졌더라구요. 올 여름에는 '제주도 해수욕장 어디까지 가 봤니?'프로젝트를 남편과 정해 제주도 해수욕장 곳곳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유익한 포스팅이라고 칭찬해 주셔셔 이번엔 가을을 맞아 '제주도 휴양림 어디까지 가 봤니?' 프로젝트를 세..

제주도 2015.09.03

제주에서 하나쯤 가지고 있을 법한 제주옷을 직접 입어보니...

제주도민들이 많이 입는다는 그 옷을 직접 입어 보니.. 올 봄에 제주도에 정착해 이것저것 많은 일을 겸해서 바쁘게 살다 보니 어느덧 여름이 지나고 가을의 문턱에 들어섰다. 9월 1일.....정말 날짜가 이렇게 빨리 지나갈 줄 상상이나 했을까... 하루가 길게만 느껴졌던 오픈 첫날을 기억하면 참 암담했는데 지금은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 정도로 몸과 마음이 바쁘다. 그만큼 아무 연고없는 이곳 제주도에서 잘 정착하고 살고 있다는 이야기도 되겠지.. 오늘은 제주에서 알게 된 친구가 만들어 준 조금 특별한 옷을 이야기 해 본다. 우리가게에 단골손님으로 와서 친하게 지내게 된 친구가 있다. 첫날의 기억은 뭐랄까..마치 기자같은 포스가 느껴졌다. 큰 카메라를 메고 가게 안에 들어서자마자 열심히 사진을 찍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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