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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이쑤시개를 들고 다니는 이유....

자동차스마트키 커버가 없을때 작동하는 방법 " 네?...원래 안 나온다구요? " 남편은 한참을 어딘가에 전화를 했다. 도대체 무슨 일이길래 전화기를 붙잡고 있는지 궁금했다. " 무슨 일인데? " " 어.... 자동차키 커버가 떨어졌길래 따로 구매할 수 있냐고 했더니 원래 안 나온다네.. 참...나... 부속 하나만 있으면 간단히 해결되는건데..." " ............... " 남편은 지금껏 알뜰하게 살아 온 산증인이나 다름없다. 그런 남편이기에 자동차키 커버 하나가 떨어졌다고 새로 구입할 수 없는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물론 간단한 부속이기에 그것만 사면 쉽게 해결되거란 생각에 서비스센터에 전화를 한 것 같았다. 지금껏 아주 유용하게 잘 사용해 온 자동차스마트키이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떨어..

라이프 2015.08.31

2015 제주비치 살사 페스티벌 현장취재 [동영상 포함]

제주도의 살사페스티벌은 이렇습니다 제주도에서 열린 살사 페스티벌 현장 속으로.. 함덕 서우봉해변에서 열린 2015 제주살사페스티벌 현장 포스팅입니다. 살사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과 관광객 그리고 제주도민 모두 참가하는 가운데 함덕은 살사의 도가니에 빠져 들었습니다. 평소 춤을 잘 못추는 저도 오늘은 부끄럼을 뒤로 한 채 음악에 맞춰 몸을 맡겨 봤습니다. 살사페스티벌 본 공연에 앞서 라인댄스를 가르쳐주는 시간도 마련되어 모두가 흥겨운 한마당이 되었습니다. 그외 부대공연은 살사페스티벌에 참가 아니 넋 놓고 구경하는 바람에 사진이 없어 많이 아쉬워요..그나마 다행인 것은 동영상은 찍었다는거.... 그러고 보니 남편은 동영상 찍는다고 저랑 재미나게 살사페스티벌을 즐기지 못했네요.. ㅡㅡ 대부분 살사를 배우는 분들..

말이 이렇게 자는 모습은 처음보네! ㅡㅡ;;;

아름다운 해변에서 본 제주도 말.... 그 모습에 놀란 이유? 올 여름은 유난히 무더웠던 것 같습니다. 마른장마에 태풍도 참 착하게 우리나라를 지나가다 보니 여름이 더 길게 느껴졌는지도 모릅니다. 물론 그 덕분에 우리부부 이번 제주도 프로젝트의 하나인 '제주도 해수욕장 어디까지 가 봤니? '[↘제주도 해수욕장 어디까지 가 봤니? - 금능해수욕장. 금능으뜸원해변]를 무사히 다 다녀 왔으니까요... 조금 피곤했던 여름이긴 했지만 정말 유익하고 재밌었습니다. 가게 일을 같이 병행하다 보니 짬짬이 시간 날때마다 여행을 다녔던지라 사진 정리가 쉽지 않네요. 그래도 제주도에서 나름 유명하다는 해수욕장과 개인적으로 괜춘했던 해수욕장을 정리해 뒀으니 카테고리 ' 제주도 해수욕장 어디까지 가 봤니? '를 참고하시고 내년..

분식을 지하철안에서 먹는다?!....톡톡 튀는 재미난 음식점에 빵 터져!

이런 분식집 처음이야! 도심에서 흔하게 보던 지하상가가 제주도에서 있다는 것에 처음엔 조금 놀라기도 했습니다. 부산에서 살때 지하상가가 밀집된 곳이라고 하면 대부분 지하철이 다니는 그런 곳에 상가가 많이 밀집되어 있는데 제주도는 그냥 지하상가가 있더라는.... 제주도에 사는 분들은 제 말에 좀 의아하실 분도 계실테지만 아직 제주도 곳곳을 다 다녀 보지 않아서 그런지 새로운 곳이 참 많아 처음 보는 장소는 늘 새롭게 다가 옵니다. 오늘은 제주도에서 조금 특별하게 느꼈던 음식점 한 곳을 소개합니다. 맛집검색으로 유명한 일로와에 검색을 하다 우연히 발견한 집이라 당장 가게 되었습니다. 지하철을 타기 위해 들어가는 입구처럼 가게가 재미납니다. 떡볶이역 3번 출구...ㅋㅋㅋㅋ 아이디어 짱인 듯....... 음식점..

맛집 2015.08.28

주부9단이 알려주는 쌀뜨물 200% 활용법

생활 속에 유용하게 쓰이는 쌀뜨물 활용하는 방법 하루에 몇 번씩 쌀을 씻은 뒤에 나오는 쌀뜨물을 그냥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조금만 쌀뜨물에 대한 활용법을 안다면 쌀뜨물을 자연스럽게 모으게 될 것 같아요. 물론 다방면으로 사용할 수 있어 물도 아끼는 효과도 조금은 되겠죠. 오늘은 주부9단이 알려주는 생활 속에서 쌀뜨물 200% 활용하는 법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 쌀뜨물 실생활에서 200% 활용하는 방법 ] 첫번째 - 화초에 좋은 EM 쌀뜨물 발효액을 만들어라. EM 쌀뜨물 발효액 만드는 법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EM원액(50ml)+당밀(or 설탕50ml)+천일염(작은한스푼)+쌀뜨물(800ml)이 필요합니다. 더 쉽게 설명하자면 당밀과 EM원액은 같은 비율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흔들어 잘 섞..

라이프 2015.08.26

태풍 고니가 지나간 후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

태풍이 지나간 제주도 풍경은 이렇습니다. 언제 태풍이 왔냐는 듯 제주도의 아침 풍경은 가히 절경이었습니다. 신선한 아침 공기를 맡으며 출근하는 오늘은 더욱더 기분이 상쾌한 느낌입니다. 올해 태풍은 정말 착하게 잘 지나가는 것 같아 너무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오늘 아침 태풍이 지나간 제주도의 풍경은 완연한 가을 하늘을 연상케 할 정도로 아름다움 그자체였습니다. 잠시 차를 멈추고 출근길에 찍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 몇 장 포스팅합니다. 길을 멈추게 하기에 충분한 아침 제주도 풍경입니다. 싱그러움이 가득한 자연과 아름다운 제주풍경이 더욱더 멋진 제주도의 모습을 보여 주는 것 같습니다. 솜사탕같은 뭉게구름이 어린시절 곱던 하늘을 연상케합니다. 자전거 하이킹을 하는 사람들이 환호성을 지르는 구간입니다..

제주도 2015.08.26

주부9단이 알려주는 포도 간단하게 씻는 법

친환경적으로 포도 씻는 방법 요즘 포도가 제철입니다. 알이 조금 작긴해도 완전 달달하니 맛나요..그리고 날씨가 좋아서 과일이 풍년이라 가격도 저렴해 한 박스씩 사 놓고 먹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주도는 여전히 귤을 비싸더군요. 그게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다른 과일들이 가격이 많이 내려서 룰루랄라 기분 좋게 사 먹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철을 맞아 맛난 포도 깔끔하게 씻는 법을 포스팅합니다. 생각보다 너무 간단하지만 친환경적이라 이 방법은 다른 과일을 씻을때도 사용하시면 유용합니다. [ 포도 깔끔하게 씻는 노하우 ] 필요한 재료 - 베이킹소다 1. 베이킹소다를 포도에 골고루 뿌려 주세요. 단, 마른 상태의 포도에 뿌려야 합니다. 2. 베이킹소다를 뿌린 채 5분 정도 두세요. 한가지 tip 베이킹소다를 물..

라이프 2015.08.25

날씨가 좋은 날에는 누가 찍어도 멋진 작품사진이....제주도 1100도로에서

1100도로로 서귀포 가는 길에 찍은 풍경사진 제주도는 날씨만 좋으면 어느 장소든 멋진 작품사진이 나온다. 제주시에서 서귀포로 넘어가는 1100도로도 그랬다. 마치 내가 영화 속의 한 장면에 출연한 듯 가슴이 마구 설렌다. 아름다운 풍경 속으로 빠져 들어가는 내 모습에 이내 난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 있었다.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많은 사람들의 동경의 여행지 제주도..이곳은 예나 지금이나 아름다운 풍경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아름다운 풍경을 보노라면 멋진 음악을 일부러 틀지 않아도 된다. 공기의 흐름이 바로 멋진 음악으로 다가 오니까... 늦은 오후이지만 어제 비가 와서 그랬을까...날씨가 참 맑다. 가을 느낌도 솔솔나는 바람도 이 풍경을 더 심취하게 한다. 끝이 보일 것 같은 않은 도로에 그냥..

제주도 2015.08.24

바리스타가 알려주는 수제요구르트 만드는 법

요구르트제조기 없이 수제요구르트 만드는 법 주부9단이 알려주는 수제요구르트 만드는 방법 바리스타가 알려주는 블루베리수제요구르트 만드는 법 예전에 처음 요구르트제조기가 시중에 시판될때만 해도 가격대가 비싸 누구나 가지기엔 부담스러웠습니다. 물론 그당시만 해도 요구르트제조기는 대부분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이 많이 샀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하지만 지금은 웰빙시대에 맞춰 건강을 위해서 직접 만들어 먹는 하나의 음식이 되다 보니 가지고 있는 집들이 점차 늘어 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요구르트제조기 없이 수제요구르트 만드는 법을 포스팅합니다. [ 수제요구르트 만드는 법 ] 첫번째 방법 커피머신으로 수제요구르트 만들기 참고로 이 방법은 커피숍을 하시는 분들이 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단, ..

라이프 2015.08.23

제주도의 생명의 숲이라는 사려니숲길 직접 걸어 보니...

비오는 날 가면 더 운치있는 사려니숲길 그 속으로.. 제주도에서 휠링하기 좋은 사려니숲길 만보를 걸으려면 몇km나 걸어야 할까? 제주도에 정착해서 살아 보니 제일 좋은 점은 아마도 공기가 참 좋다는 것이다. 알레르기로 많이 고생했던 나로써는 정말 이곳이 나의 두번째 새로운 인생을 준 곳이나 다름이 없다고 느낄만큼 지금은 알레르기에서 해방되었다.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내 몸은 제주도와 맞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 요즘이다. 가게 일을 일찍 마치는 날에는 집과 그리 멀지 않은 숲길을 걷는 재미가 솔솔하다. 부산에서 살때는 하루에 10분 이상 걸었던 적이 있었나 할 정도로 잘 걷지 않았던 나다. 아마도 너무 바쁘게 살다보니 걷는 것 자체가 왠지 시간 낭비라는 생각이 들어서인지도 모른다. 지금 생각해 보면 건강..

제주도 201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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