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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초 묻은 유리병 깔끔하게 하는 법

유리병에 묻은 양초 깔끔하게 없애는 나만의 방법 유리병에 장식용으로 양초를 넣어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화려하게 장식을 한 양초이지만 나중엔 유리병에 묻은 양초때문에 조금 신경이 쓰이기 마련이죠. 그렇다고 한 번 사용하고 그냥 버릴 수도 없구요.. 이젠 유리병에 양초를 넣어 사용한 후 계속적으로 깔끔한 상태에서 양초를 넣어 재사용 가능하도록 양초 묻은 유리병 깔끔하게 하는 팁 알려 드립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이런 정보 알아 두면 정말 유용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면서요~. ▶ 유리병에 묻은 양초 어떻게 제거할까? 생각보다 은근 쉬운데요... 먼저 필요한 것이 있으니 준비해 주세요. ▶양초 묻는 유리병을 깔끔하게 하기 위해서 필요한 준비물은? 신문지,뜨거운 물, 우유팩or종이컵 양초가 덕지..

라이프 2015.12.11

양초 알뜰하게 끝까지 사용하는 방법

아내도 놀란 남편의 양초 끝까지 사용하는 법 겨울철이 되니 은근 양초가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것 같다. 물론 연탄난로로 난방을 하다 보니 혹시나 불쾌한 연탄가스 냄새가 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고, 음식점이라 음식냄새가 나서 조금이나마 겨울철 낭만이 사그라들까봐 일부러 은은한 촛불을 켜 두고 있다. 사실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오니 양초가 더 분위기있고 로맨틱해서 사용하는 이유도 있지만.....요즘 양초는 한 개씩 낱개로 파는 것이 참 다양하게 나온다. 옛날에 절에서나 보던 하얀양초는 이제 특별한 날이 아니면 보기 힘들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어릴적 전깃불이 나가면 켰던 양초가 추억을 곱씹게해서 나름 그립기도 하다. 뭐..그렇다고 하얀 양초를 태우는건 좀 아니고...ㅎㅎ 은은하게 피어 오르는 촛불이 은근 분위기 ..

라이프 2015.12.10

맞벌이부부에게 유용한 식재료 보관법

주부9단이 알려주는 겨울철 식재료 보관법 하루종일 밖에서 일하랴~ 집 안일 하랴~ 정말 우리주부님들 몸이 하나라도 모자랍니다. 옛날과 달리 요즘에는 맞벌이부부가 대부분이라 정말이지 살림을 조금이라도 서로 돕지 않으면 스트레스 한가득 몸 곳곳에 쌓여 힘들어 죽겠다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아무리 철인이라도 해도 매일 같은 일상이라면 지치기 마련이죠. 오늘은 저처럼 맞벌이를 해야 하는 부부들에게 조금이라도 유익한 정보가 되었음하는 마음에 주방에서 꼭 필요한 정보 포스팅합니다. 요즘 청양고추 정말 저렴합니다. 힘들게 지은 농사인데 가격이 너무 저렴하면 우리 농부님들 맘 고생 많이 하겠지만 소비자입장에선 열심히 사서 버리는 것 없이 먹어야 조금이나 위안이 되겠죠... 한 봉지씩 파는 청양고추 저렴할때 많이 구입..

라이프 2015.12.09

옛날 제주도에서 먹었던 구운 밀감 직접 먹어 보니..

겨울철, 밀감 먹는 독특한 방법 제주도에서 살다 보니 겨울철 밀감은 재어 놓고 먹는 것 같습니다. 물론 마트나 재래시장에서 구입하지 않고 얻어서 말이죠.. 제주도 토박이 친구가 이런 말을 하더군요. 제주도 정착해 살면서 밀감을 겨울철 내내 얻어 먹을 수 있다는 것은 제주도 정착을 잘 한거라구요..그 말을 들으니 왠지 뿌듯하기도 하고 아직 배울것도 많고 부족한 것도 많은데 인정해줘서 그저 고마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제주도 친구에게서 밀감을 수시로 얻어 먹고 며칠전에는 가게 주인장에게도 한 보따리 얻었습니다. 정말이지 넘쳐나는 정을 받아 저 또한 이곳에 정착하면서 많은 정을 베풀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것이 인지상정이 아닐런지... [밀감을 더 특별하게 먹는 법] 목이 마를때마다 밀감을 먹..

라이프 2015.12.07

제주도에서 정착 쉽지 않았던 이유....

제주도 정착 7개월의 변화는 ? " 이주하신 지 얼마나 되셨어요?" " 네?!.... 아... 네... 한 달 정도 되었습니다." " 아..... 제주도 이주하신 지 오래되신 줄 알았습니다. " " 네..." " 하여간.. 제주도 이주를 축하드립니다. " 참 생소했다. '이주' 그 말이 왜 그렇게 어색한 단어로 내게 다가왔을까... 보통 어느 지역이든 이사를 가서 살면 대부분 사람들이 '이사' 란 말을 많이 사용하는데 이곳 제주도는 '이사' 보다는 '이주' 란 단어를 더 즐겨 쓰는 듯했다. 그게 나의 첫 제주도 정착기의 시작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제주도에서 살고 싶어 한다. 나 또한 그랬다. 제주도를 여행자로 왔었을 때는 늘 그런 마음을 품고 있었다. 그리고 제주도 하이킹을 하던 6년 전...'..

제주도 명품 소고기 흑우를 직접 먹어 보니....

제주도 명품 흑우 맛집 '검은쇠몰고오는' 정말 추웠던 1월 제주도에서 집을 알아 보러 왔다가 운 좋게 빨리 구할 수 있어 2월에 이사.. 3월에 가게를 알아 보러 이곳저곳 제주도 구석구석 발품을 팔아가며 4월 가게를 오픈을 시작으로 지금의 작은 가게를 우리부부가 오붓하게 장사를 시작한 지 벌써 7개월이 조금 넘었습니다. 길다면 길게 느껴지는 시기이지만 늘 그렇듯 하루 24시간이 짧을 정도로 열심히 앞 만 보고 달려 온 것 같은 생각이 많이 듭니다. 여행자로 왔을때랑 직접 생계를 유지하며 살아가는 이곳 제주도에서의 삶은 솔직히 그리 녹록지 않은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 주위에 좋은 분들이 많은 조언과 격려를 해 주셔셔 지금의 모습으로 유지해 오지 않았나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너무 앞만 보고 달려..

맛집 2015.12.05

남편도 놀란 더덕 껍질 간단하게 벗기는 법

더덕을 끓는 물에 데쳤을 뿐인데 이런 놀라운 일이.. 제주도에서 더덕 농사를 짓는 동생에게서 귀한 더덕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마치 산삼을 받은 듯 어찌나 기분이 묘하던지.. 평소 입맛이 까탈시럽다는 저도 더덕의 향에 흠뻑 취한 하루였습니다. 제주도에 살다 보니 왜 그런지 몸에 좋은 것을 그냥 막 찾게 되네요 ..그래서일까요..더덕을 보니 몸이 건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남편도 제주도에 이사 온 이후 "절대 우리 아프지말자!"란 말을 많이 했는데 더덕을 보니 마치 보약을 받은 듯 좋았습니다. 남편 좋아하는 더덕무침도 해주고 싶고, 내 좋아하는 더덕튀김도 해 먹고 싶고...정말 해 먹을게 많아 당장이라도 더덕 껍질을 벗겨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힘들게 농사를 지었는데 제 생일이라고 선뜻 주고 간 더덕...바..

라이프 2015.12.03

40년 만에 본 추억을 느끼게 한 뻥튀기 가게

아직도 이런 뻥튀기 가게가 있다니...놀라워! 참 오랜만이다. 그러고 보니 40년 만에 보는 풍경이었다. 잊혀갔던 추억이 새록새록 떠 오르면서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다. 어릴 적 엄마 손잡고 갔던 허허벌판 속에서 벌어진 장터 속 풍경 어찌나 사람들이 많았었는지 아마도 5일에 한 번씩 열리는 장날이라 이것저것 팔러 오는 사람과 필요한 것을 사기 위해 온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는지도 모른다. 지금이야 어딜 가나 필요한 것을 살 수 있는 마트가 있지만 옛날엔 대부분 생필품도 장날시장에서 구입해야 했다. 그래서일까.. 정말 오랜만에 보는 제주도 오일장 시장 안에 있는 뻥튀기 가게는 내겐 정말 추억을 새록새록 느끼게 해 준 가게였다. 시간이 되면 찾는 오일장 시장이었지만 이런 곳이 있는 줄 오늘에야 ..

제주도 2015.12.02

'주부9단 살림아이디어200' 살림 팁 라디오 생방송 했어요~

라디오 생방송에 줌마가 나왔어요~ 안녕하세요.. '주부9단 살림아이디어200' 정말 많은 관심을 받고 올 초에 출간 되었어요.. 이번엔 라디오 살림 팁 방송에 나갑니다. 방송은 오늘(12월 1일) 첫 방송했어요.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 30분에 시작합니다. 라디오 생방송이라 전화로 인터뷰하는 방식이예요. 싱글족이나 초보주부들이 들으면 정말 유익한 방송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ㅎㅎ 방송은 광주평화방송 ' 행복한 라디오 ' 99.9mhz 휴대폰에 다운 받으시면 실시간 생방송 들을 수 있습니다. 첫 방송이라 많이 떨렸는데 그래도 좋은 정보 유익하게 전하려고 노력 많이 했어요~ 다음 주도 기대 해 주세요....아참.. 오늘 줌마의 첫 방송을 듣고 싶다면 '다시 듣기' 를 누르시면 됩니다. 요즘엔..

초보자도 쉽게 연탄난로 설치하는 팁

제주도에서 설치해 본 연탄난로 운치 있네! 며칠 전 갑자기 한 겨울 날씨처럼 정말 추웠다. 유난히 거세다는 바닷바람과 눈까지 오니 따듯하게만 느껴졌던 제주도의 날씨에 적잖게 당황했다. "역시 제주도라서 따듯하구나!"라는 말이 입에서 쏙 들어가 버릴 정도였다. 부리나케 남편은 사놓은 연탄난로를 설치하느라 분주했다. 제주도에 이사 와 가게를 오픈하면서 이것저것 100% 셀프 인테리어를 하다 보니 이젠 제법 생활의 달인의 경지에 오르는 것 같은 남편... 볼 때마다 새롭게 느껴지기까지 한다. [남편의 연탄난로 설치하는 법] 먼저 연통이 나가는 구멍을 유리창에 내야 하는데 이것 또한 고민~고민하는 남편.... 겨울이 지나면 연통을 치워야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때 유리창에 난 구멍이 보기 싫다고 나무 팔레트를 ..

라이프 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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