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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9단이 알려주는 레몬청 단기간에 빨리 담는 방법

환절기에 좋은 청 빨리 만드는 나만의 노하우 환절기다 보니 따뜻한 차를 마시는 일이 늘었습니다. 물론 손님들이 올때 접대용으로 차를 내 놓는 경우도 많아 차를 조금 넉넉하게 담아도 한 달만 지나면 동이 날 정도입니다. 오늘은 그래서 각종 청을 빨리 만드는 법을 포스팅합니다. 오랫동안 숙성시켜 먹으면 더 좋겠지만 빨리 먹고 싶다면 오늘 절 따라 해 보아요. 자취생들이나 초보주부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면서..... [ 레몬청 단기간에 담는 노하우 ] 제일 중요한 것은 껍질째 먹는 것이기때문에 레몬껍질을 깨끗이 씻어 줘야합니다. 베이킹소다를 레몬표면에 묻혀 마른 상태에서 손으로 박박 문지른 다음 물로 깨끗이 씻어 주세요. 그 다음이 중요한데요.. 뜨거운 물에 레몬을 굴리면서 한 번 살..

라이프 2015.11.12

다음카카오에서 카카오로 바뀐 본사의 모습

카카오 본사에 있는 하르방을 보니... 이렇게 바꼈어! 오랜만에 휴일....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드라이브를 한 바퀴하고 집에서 편안히 쉬었네요. 일을 하다 쉬니 편하긴 한데 너무 푹~~쉬었는지 허리가 다 아프더군요. ㅋㅋ 그래도 하루종일 많은 일을 한 것 같아 기분은 좋습니다. 일을 할때는 잘 몰랐는데 가을이 이렇게 깊어졌나 할 정도로 늦가을의 정취가 느껴졌어요. 역시 한 번씩 콧구녕에 바람을 쐬어줘야 할 듯요..세상사 돌아가는 것도 잘 모르고 살면 좀 그렇잖아요. 헤헤~ 오랜만의 외출.....단풍이 이렇게 이쁠 줄이야!!!!! 제주도에 오니 더 이쁜 듯....... 아마도 부산에서 흔히 보던 가로수길의 단풍나무인데 여기선 단풍나무가로수가 거의 없어서 더 이뻐 보이는지도 모르겠네요. 제주대학교 교수아파트..

제주도 2015.11.11

페인트로 그린 그림 지워지지 않게 하려면 ...

페인트로 그린 그림 '이것'으로 절대 지워지지 않아! 비가 며칠동안 부슬부슬 오더니 유리문에 적어 놓은 글씨가 조금씩 흘러 내리는 것 같았다. 잘 말리면 괜찮다고 하더니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그렇다고 다시 지워서 글을 적는다해도 비가 오는 날이나 습기가 많은 날은 이렇듯 유리창에 흘러 내릴 것이 뻔하다. 다행히 많은 글씨를 적어 놓지 않은 상태라 일단 어떻게 하면 될 지 고심을 하다 오늘 내 작업공간에 연결된 유리문에 꽃그림을 그리고 그 위에 페인트가 지워지지 않게 매니큐어를 발랐다. 역시 내가 생각했던대로 나름 괜찮은 방법이라고 캐치가 되어 다음엔 가게입구에 써 놓은 글씨를 다시 다 지우고 깔끔하게 글을 쓰기로 했다. 물론 코팅 역할을 해주는 매니큐어를 발라 마무리하기로 하공....... 흐흐흐흐~ ..

라이프 2015.11.10

초보자도 쉽게 스티커제거 '이것' 만 알면 OK!

주부9단이 알려주는 스티커제거 쉽게하는 방법 그릇이나 병에 붙어 있는 가격표나 각종 스티커를 쉽게하는 방법에 대해 오늘 포스팅할까합니다. 누구나 쉽게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라 아마도 유익한 시간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며칠동안 비도 보슬보슬오고 갑자기 집안 청소등 뭔가를 하고 싶은 분이라면 오늘 제 블로그로 고고씽 해 보세요~ 아마도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팍팍 듭니다. 헤헤~ [ 주부9단이 알려주는 스티커 쉽게 제거하는 노하우 ] 1. 잘 뜯기지 않는 유리병에 붙은 스티커 제거법 각종 과일청이나 알로에, 생강차가 담겨진 유리병을 재활용해서 사용하고 싶은데 잘 뜯기지 않아 흉물스런 스티커때문에 그냥 버렸다면 이제 절대 버리지 마시고 재활용해 사용해 보아요. 유리병에 붙..

라이프 2015.11.09

일반청소기를 침구용청소기로 활용하는 팁!

청소기에 스타킹을 씌웠을 뿐인데 놀라운 변화 오랜만에 일찍 마쳐 집안 대청소를 하려고 했더니 침구용청소기를 연결하는 곳이 깨어져 있더군요.. '누가 밟았지?' 라고 말하고 싶지만 해봐야 이미 깨어진 것....ㅡㅡ 어쩔 수 없이 일반청소기를 이용해 청소하기로 했습니다. 예전에 쇼파를 청소할때 한 번씩 사용했던 방법이라 나름 침구도 유용할거란 생각에서였죠..뭐...만약 안되면 그냥 침구용청소기를 고치고 사용하려고 했지만요..하지만 완전 대박이었습니다. 이거..이거....침구용청소기가 따로 없는 분들은 유용한 정보라 생각하고 포스팅 시작해 봅니다. [ 일반청소기를 침구용청소기로 활용하는 팁! ] 필요한 것? 일반청소기, 팬티스타킹 겨울에 내복 대신으로 자주 입던 팬티스타킹인데 올해는 그냥 내복으로 입으려고요...

라이프 2015.11.07

튀김하고 남은 튀김가루 200% 활용법

주부9단이 알려주는 튀김가루 활용 노하우 튀김요리를 하다 보면 사용 한 튀김가루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난감한 경우가 생깁니다. 요리사처럼 몇 그램(g)을 일일이 따져서 하더라도 솔직히 튀김가루는 묻히기 나름이라서 모자라거나 남게 되지요. 저 또한 나름대로 잘 측정해서 요리를 해도 튀김가루는 늘 남게 됩니다. 그래서 남은 튀김가루를 어떻게 활용할지 생각하다 전 튀김가루를 이용해 후라이팬에 남아 있는 기름기를 싹 제거하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주부9단이 알려주는 튀김하고 남은 튀김가루 활용하는 팁! 달걀물과 빵가루는 완전 깔끔하게 처리가 되었습니다. 흐흐흐~ 완전 손저울.....하지만 늘 잘 조절하기 힘든 튀김가루.......ㅡㅡ;;; 자.....이제 튀김하고 남은 튀김가루 활용해 보겠습니다. 먼저 튀김하고..

라이프 2015.11.05

제주도의 숨은 명소 수산저수지를 아시나요?

제주도의 숨은 명소 수산저수지 얼마전 제주도에서 알게 된 친한친구의 초대로 그냥장터에 다녀왔습니다. 부산에서 5일마다 한 번씩 열리는 장날이랑은 차원이 많이 다른 그런 장입니다. 물론 부산에서 열리는 장과 비슷한 것이라면 제주민속오일장이 있구요. 얼마전에 간 그냥장터는 말 그대로 시간과 장소만 허락된다면 열리는 프리마켓 형식의 이름 그대로 그냥장터입니다.[관련글-멋진 수공예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아트 프리마켓]그런데 그냥장터가 열리는 곳은 제주도에서 나름대로 특이하고 귀한 장소라는 점이죠. 바로 저수지가 있는 마을이었습니다. 제주도에 저수지가 있다니 조금 놀라는 분들도 있을 것이고 어떤 모습인지 궁금해 한 번 가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것 같네요. 그래서 오늘 제주도에서 조금 귀한 내륙에..

제주도 2015.11.04

친환경적인 수세미 만드는 법

자연의 선물 친환경 수세미 만드는 날 제주도에서 이사 온 이후 제일 많이 달라진 것은 아마도 빨리 일어나는 습관이 몸에 배었다는 것입니다. 어딜가든 먹고 사는 일이야 다 똑같겠지만 그래도 왠지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도 있고, 아무 연고 없다는 이유에서인지 육지에서 살때보다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사실 제주도에 이사를 결정하기 전에는 조금 적게 벌더라도 여유로운 마음으로 살자고 했지만 현실에 맞닿여 보니 그렇게 마음만 여유롭게 산다는 것은 그건 허황된 꿈이라는 결론이 내려지더라구요. 그래도 돈보다 더 소중한 것을 가질 수 있었으니 그건 바로 건강입니다. 5년 넘게 알러지로 고생을 너무 많이했던 저... 약을 먹지 않으면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심한 가려움증에 시달렸어요. 하지만 이사 온 ..

라이프 2015.11.03

주부9단이 알려주는 숯 세척법 '이것'만 알면 OK!

숯 세척하는 방법 & 숯 가습기 만드는 법 제주도는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상 습기를 늘 안고 사는 곳인 것 같습니다. 물론 바닷가부근에 비해 중산간쪽으로 올라가면 덜하겠지만 육지와 비교하면 차이는 많이 나는 듯 합니다. 그래서인지 습기와의 전쟁은 늘 진행 중이라는.... 습기제거제는 한 달에 두 번 정도는 교체해 줘야 하고 소금등도 나름대로 습기제거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숯을 활용해 탈취와 가습기 대용으로 사용해 보기 위해 세척을 했습니다. 시중에 파는 것을 구입하더라도 되도록이면 그냥 사용하지 마시고 세척을 한 후 사용하면 더 위생적이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주부9단이 알려주는 가정에서 숯 세척하는 법 ] 준비할 것은? 큰 냄비, 칫솔, 대야 가게 뒷마당에 있었던 숯입니다. 집에 습기가 많아서..

라이프 2015.11.02

물뫼로하스축제에서 열린 제주도식 그냥장터를 아시나요?

제주도식 프리마켓 그냥장터를 아시나요? 하루가 너무 빨리 가는 제주도 생활입니다. 시간만 되면 어디든 돌아 다니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일단 먹고 사는 일이 중요해서리 시간을 쪼개어서 다니는 실정입니다. 그래도 바쁘게 생활한다는 것은 좋은 일이겠죠. 오늘은 제주도 친구가 알려준 프리마켓 장터에 갔다 왔습니다. 어제부터 날씨가 갑자기 겨울처럼 추워서 사실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오늘은 바람이 잔잔해 생각보다 춥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나름 재미나게 구경도 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프리마켓이 열린 장소는 물뫼로하스축제가 열리는 마을입니다. 이 마을에 도착하니 제주도에 저수지가 있다는 것에 조금 놀라기도 하고 마을축제를 너무도 재미나게 하는 것 같아 한참동안 구경했네요. 먼저 몰뫼로하스축제가 열린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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