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4679

남편도 빵터진 재미난 제품들

" 이게 뭐고! 케케케 ~" 보자마자 그냥 빵 터졌어요 딱 봐도 뭔지 아시겠죠~ 누구나 생각하는 그것이죠 네네 맞습니다. 이건 퍼즐인데요. 이걸 보고 막 웃은건 대형 화투 퍼즐이란 이야기죠. 화투 하나 하나를 대형 퍼즐로 만들어서 팔더라고요. 사실 파는 곳이 어디냐면요. 아이들 장난감 저렴하게 파는 곳이예요. 화투 퍼즐도 재밌지만 파는 곳이 아이들 장난감 파는 상가라는거죠. 그것 때문에 더 웃었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정말 간만에 갔던 아트박스 가게에선 재미난 것들이 가득했답니다. 자세히 읽지 않으면 당황하게 되는 제품이지요.누구의 아이디어인지 기발하네요.케케케 이건 또 뭐게요 순간 아트박스 가게에서 약 파는 줄 알았다니까요. 이름만 살짝 바꿔 기존에 약국에서 파는 약과 비슷하게 만들었더라고요. 박카스..

소소한 일상 2024.03.22

당근 보관 한 달 후 모습은 이렇습니다 🥕

시골에 살다 보니 농산물을 많이 얻어먹는 편이다. 얼마 전에는 당근을 어제는 감자를 반 포대 얻었다. 요즘같이 채소값이 비쌀 때는 정말이지 감사할 따름이다. 물론 그 고마움에 하나도 버리지 않고 잘 보관해 다 먹는 것도 중요하다. 아래 포스팅 참고 🥕 당근 보관법 https://zoommastory.com/5957 농사꾼이 알려주는 당근 오랫동안 보관하는 노하우당근을 여기에 보관하다고? 시골에 살다보니 한겨울이지만 이것저것 농산물을 주위 농사 지으시는 분들에게 많이 얻어 먹는 편입니다. 겨울에 채소값도 비싼데 나름대로 넉넉한 겨울나기를 하zoommastory.com 내 방식대로 꼼꼼하게 잘 보관해서인지 보관해 놓은 당근박스를 개봉하니 여전히 처음 얻었을 때처럼 당근이 싱싱했다. 감자도 반 포대 얻었으니 ..

양갱틀 200% 재활용 방법

간 마늘 냉동 보관 방법 바람도 선선하니 완연한 봄이다. 이런 날은 뭔가 하나씩 하면 기분이 조금은 업된다. 그렇다고 일부러 뭔가를 하려고 애쓰는 것보다 해야 할 일을 더 이상 미루지 않고 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게 나의 철칙이다. 얼마 전 사놓았던 간 마늘이 냉장실에 여전히 머물러 있어 오늘은 냉동보관하기 위해 꺼냈다. 간 마늘 색이 더 바래지기 전에 말이다. 간 마늘을 평소 냉동보관 할 때는 얼음틀을 사용해 왔었다. 그런데 냉동실에 간 마늘을 얼릴 때는 뚜껑이 있어 나름 편하긴 했지만 얼린 후 마늘을 분리하려면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다. 해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마늘이 쉽게 잘 떨어지지 않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바로 양갱틀이다. 여기에 마늘을 얼리면 얼린 마늘을 사용할 때 훨씬 수월하..

배달 양념통닭 값이 비싸 집에서 직접 해 본 리얼후기!

양념통닭 집에서 하면 일어 나는 일 물가는 점점 오르다 보니 요즘엔 시장에 가서 장을 보면 살게 별로 없다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며칠전에는 땡초 한 봉지가 15,000원이 넘더라고요. 전 숫자를 잘못 본 줄 알고 한 번 더 자세히 봤다는....하여간 채소값 뿐만 아니라 과일 가격도 천정부지로 오르고 거기다 배달 음식값도 많이 올라 이거 원 서민들의 허리띠를 아무리 졸라 매어도 살기는 퍽퍽한 현실이 되어 씁쓸해요. 하지만 언젠가는 물가도 안정이 되겠죠~ ㅜㅜ 마트에 갔다가 남편이 한참 동안이나 냉동식품 코너에서 서성이더라구요. " 뭐 보는데? " " 이거 엄청 저렴한데... 50% 세일한다 " " 뭐?" 컥 ...... 자세히 보니 냉동 닭이었는데 양이 어마무시 하더라고요. 물론 남편 말대로 가격이 저..

아직도 싱크대 배수구 대충 청소한다고요? 한 번은 이 방법으로 해 봐요!

싱크대 배수구 청소 이렇게 해 보세요! 겨울이 되니 환기는 자주 하지 않게 되고 온수는 거의 매일 사용하다 보니 싱크대 배수구는 늘 곰팡이의 서식지로 룰루랄라 하고 있지요. 춥다고 문 안열고 계속 이러다간 집 안 곳곳에 퀘퀘한 냄새가 스물스물 올라 올지도 몰라요. 귀찮더라고요. 일주일에 한 번 아니 휴일에 한 번 잠깐 시간을 내어 싱크대 배수구 청소 해 보시는거 어떠신가요~ " 히야......싱크대 깨끗하네...." " 엥....... 아닌뎅~ " 얼마전에 지인이 와서 본 우리집 싱크대 개수대입니다. 물론 배수구 안쪽을 보면 그말을 쏙 들어가겠지만요. 뭐..... 일부러 속을 들여다 보이며 자세히 말할 필요는 없잖아요. 보이는게 다 일수도 있다는 것도 은근 다행일지도 모르니까요. 지인이 돌아간 후 당장 ..

제주 카페스타 2024 분위기는 이랬다

제주 카페스타 이모저모 커피 애호가들의 행사로 사랑받는 제주 커피 박람회가 올해도 열렸다. 3월1일 휴일이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커피 박람회를 찾아 행사장은 북새통을 이루었다. 그러고 보니 해마다 갈때마다 느끼지만 제주도 분들의 커피 사랑은 대단한것 같다. 그만큼 제주도는 관광지다 보니 많은 카페들이 즐비해 그만큼 커피를 접하는 기회도 나름대로 커서 커피에 관한 관심이 커진지도 모르겠다. 제주 카페스타 기간은 2/29 ~ 3/3 까지 열린다. 대부분 몇 달전부터 무료 관람을 신청해서 표를 구매하는 부스는 생각보다 붐비지 않았지만 현장구매 부스는 제법 줄이 길었다. 박람회가 열리는 내부는 많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긴 했지만 해마다 커피 관련 부스가 줄어 들어 커피 박람회라기 보다는 중소기업 ..

제주도 2024.03.01

농사꾼이 알려주는 당근 오랫동안 보관하는 노하우

당근을 여기에 보관하다고? 시골에 살다보니 한겨울이지만 이것저것 농산물을 주위 농사 지으시는 분들에게 많이 얻어 먹는 편입니다. 겨울에 채소값도 비싼데 나름대로 넉넉한 겨울나기를 하는 것 같다는 생각도 해요. 몇 달 전에도 당근 농사를 지으시는 분에게서 당근을 많이 얻어 먹었는데 이번에는 또 당근을 챙겨 주셨습니다. 이런게 시골 사는 맛이라는 생각도 들고 그저 넉넉한 마음이 자리잡고 있는 겨울입니다. " 저번꺼도 냉장고에 남았는데 어쩌노? " " 베란다 시원하니까 거기 두면 괜찮지 않겠나? " " 그렇긴 한데....너무 많은데 오래 보관이 가능할까 걱정이네.." 아무리 시원한 베란다라 할지라도 바로 캐어 온 당근은 흙이 묻어 있어 습해 자칫 잘못하면 곰팡이로 그냥 다 버릴 수 있다는 생각이 순간 들기도 ..

쪽파 한 단 하나도 버리지 않고 다 먹기 어렵지 않아요

쪽파 한 단 이렇게 보관하면 버리는 것 없다고? 겨울이면 늘 그렇듯 농산물 가격이 심상치 않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가격이 펄쩍 뛴 모양세다. 농사 지으시는 분들은 더 마음이 무겁겠지만 사실 직접 농산물을 구입해서 먹는 서민들도 마음은 편치 않다. 그래서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 먹을건 먹어야 하지 않겠는가....... 불과 얼마전만 해도 쪽파 한 단 가격이 10,000원 거뜬히 넘었는데 간혹 조금 시들었다는 이유로 저렴하게 나오는 경우가 있어 얼른 계산하고 사왔다. 불과 얼마전까지 꽤 비싼 가격이었지만 거의 반값이라 어찌나 저렴하게 느껴지는지...... 집에 와서 보니 생각보다 그렇게 시들어 보이지도 않아 다행이었다. 조금 많이 시들었다고 느끼는 쪽파는 깨끗이 다듬어서 간단히 전을 부쳐 먹기로 하고 나..

몸에 좋아 많이 먹는 현미 이렇게 밥 지어야 ....

잡곡밥이 좋다고 해 언제부터인가 현미를 섞어 먹고 있어요. 그런데 현미로 밥을 지을때 조심해야 할 것이 있다고 해 오늘 포스팅 해 볼까합니다. 지금껏 현미를 많이 드셨다는 분들은 조금만 더 신경써서 밥을 지어야 할 것 같아요. 현미밥 이렇게 지어야 한다! 왜? 소화가 어려워 소화장애가 있는 분들이나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 특히 크론병이나 과민성대장중후군이 있으면 현미 뿐만 아니라 잡곡밥 자체를 조심하셔야 한다고 합니다. 이유는 식이섬유는 많이 먹으면 영양소 흡수에 방해가 되며 잡곡의 인은 콩팥이 안 좋으면 합병증을 만들어 더 안 좋다고 하더라고요. 특히 현미와 통곡물에는 렉틴과 밀배아렉틴이 들어 있습니다. 랙탄은 수용성이기 때문에 잡곡밥을 지을때 꼭 한 시간 이상 불린 뒤 그 물을 버리고 밥을지어야 렉틴..

콩 소분 3번 만에 완벽하게 담다 '이 방법이 최고네! '

콩 소분 담기 이렇게 해 보세요 오늘은 콩을 소분하는 날이다. 잡곡밥 위주의 식단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각종 콩을 구입하는 일이 잦다. 며칠 전 씻어 놓은 빈통을 꺼내 소분으로 담기로 했다. 그런데 며칠 내내 잘 말렸음에도 안쪽은 아직도 물방울이 하나 둘 보였다. 물방울이 보일때는 티슈를 이용해 깔끔하게 닦는 방법이 최고다. 길쭉한 통이다 보니 집게를 이용해서 물기를 제거하기로 했다. 사실 처음부터 티슈를 이용해 닦으면 편하겠지만 그렇게 되면 티슈가 생각보다 많이 사용하게 되니 이 또한 환경적으로 별로라는 생각이 들어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자연스럽게 말리려고 했었다. 물론 결과는 완벽하게 물기가 제거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티슈를 이용해 마무리하니 훨씬 뽀송하고 좋았다. 각종 통 안의 물기 제거는 티..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