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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조문객의 오열과 실신.._ 노전대통령 분향실의 숙연한 풍경.

봉하마을 노 전대통령 분향소에는 엄숙하고 숙연한 분위기가 하루종일 이어졌습니다. 휴일이라 더 많은 사람들이 김해 봉하마을로 모여 들었습니다. 모두가 국민의 대통령으로 .. 인간 노무현의 모습을 기억하기 위함인 듯 보였습니다. 어제 봉하마을 분향실에서는 봉하마을 지역 주민들이 실신하는 일이 벌어져 119에 실려가는 일도 벌어 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운 눈빛으로 지켜 보며 가슴 아파했답니다. 분향소에서 오열하는 사람들의 모습. 대통령 임기를 마치고 고향인 봉하마을에서 편안한 생을 마치기위해 마음을 비우고 오신 노전태통령.. 그 분의 갑작스런 서거에 많은 사람들은 믿기지 않는다는 모습이었답니다. 봉하마을에서.. 피오나의 봉하마을 현장취재(1) 바보 노무현으로 기억되는 대통령.- 봉하마을의 휴일 풍경.

생활속 기사 2009.05.25

바보 노무현으로 기억되는 대통령.- 봉하마을의 휴일 풍경.

토요일 여행길에 오른 고속도로에서 노무현 전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듣고 너무 놀랐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봉하마을에서 이장님으로 불리며 많은 사람들에게 밝은 미소를 보여 주셨던 분의 서거소식에.. 내 마음은 밀려오는 뭉클함에 가슴이 저며 드는 기분까지 들었습니다. 도전과 좌절속에서도 늘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준 노무현 전대통령. 지역주의 타파와 권위주의 극복을 외쳤던 우리의 대통령은 이제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전 며칠 계획된 여행길을 접어두고 다시 차를 돌렸습니다. 일요일 봉하마을을 찾아 조문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일요일.. 봉하마을로 들어서는 길목 (진영 )은 많은 조문객들로 주차장을 방불케 했습니다. 평소에는 한적한 시골길이었는데... 차가 막힌 도로를 보니 가슴이 더 뭉클하기..

생활속 기사 2009.05.25

심판들은 야구장에서 이렇게 몸을 풉니다. - 심판들의 스트레칭 모음.

야구장에 가면 많은 사람들이 제일 신경을 쓰지 않는 사람은 바로 심판들일겁니다. 보통 야구팬들이 그라운드에 있는 사람중에 열심히 보는 분들은... 야구선수가 제일 1등.. 야구경기가 시작되면 눈을 떼지 않고 열심히 보는건 당연. 두번째는 선수들의 뒤에서 열심히 코치를 하며 도움을 주는 코칭스탭이나 감독님도 사람들이 자세히 보는 사람들중에 속하지요. 그리고.. 야구장의 꽃 치어리더와 응원단장도 매 휴식시간마다 응원을 열심히하는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한답니다. 그 와중에... 사람들의 시선을 제일 받지 못하는 분들이 바로 심판들이지요. 물론 주심은 스트라이크냐, 볼이냐등을 알려주는 분이라 주목을 받겠지만.. 다른 심판들은 그렇지 못하지요. 하지만.. 그라운드에서 사람들이 많이 보지 않는 심판들을 한번 관심있게..

야구이야기 2009.05.21

이런 야생화 하나쯤 키우고 싶지 않으세요?..

요즘에는 야생화를 집에서 키우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희집도 대부분 화초가 야생화랍니다. 작년 꽃 전시장에서 본 야생화.. 평소에 산이나 들에서 보는 야생화랑은 사뭇 다른 느낌이 들 정도로 그 아름다움에 흠뻑 젖어 야생화를 키우게 되었답니다. 햇볕과 물만 잘 주고 관리해 주면 잘 자라는 특성 때문에 다른 화초보다는 손이 덜 가서 나름 좋더군요. ㅎㅎ.. 화초를 처음 키우고자 하시는 분들은 야생화를 먼저 권하고 싶네요. 그럼 잠시 생활 속에서 키울 수 있는 야생화의 아름다운 모습 구경해 보실래요~. 야생화 포토 모음. 설난, 눈이 부실 정도의 화려한 꽃잎의 색감이 매혹적이기까지 합니다. 작은 화분에 키우는 것 보다는 긴 화분에 넉넉하게 심어서 키우는 것이 미관상 보기에도 좋고 꽃이 피면 더욱 아름다움을 만끽..

풍경 2009.05.20

야구장에서 본 다양한 모자패션.." 정말 모자도 다양하네요~."

신문지로 햇볕을 가려 야구를 보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니 80년대로 돌아간 느낌이 물씬 느껴졌습니다. 그 당시만해도 모자를 쓰는 사람들은 일부분이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신문지로 모자를 만들어 햇볕을 가렸었었지요. 물론 거의가 남자분이었지만.. 여자분들은 머리에 신문지 모자를 쓰신 분들이 별로 없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납니다. 스타일이 구겨질까봐 그랬을까요.. ㅎㅎ.. 여하튼 요즘 야구장에서 심심찮게 등장하는 신문지로 모자를 만들어 쓰신 분들이 간혹 있어 나름 옛추억도 생각나고 좋더군요. 야구장에서 사람들의 패션도 세월이 흐르면서 나름 많이 세련되어졌다는 것을 느낄 수도 있답니다. 자기만의 개성이 넘치는 패션이나, 예전에는 거의 입지 않았지만.. 요즘에는 야구장에 가면 유니폼은 필수로 입고 오시는 분들이 나..

야구이야기 2009.05.19

3만 관중으로 꽉 찬 사직야구장의 풍경과 열렬 야구팬들의 모습들..(5.17 )

연이은 승리에 롯데사직구장은 전좌석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토요일 비가 많이 내려 일요일 더블헤더를 기다려 온 야구팬들은 아침일찍부터 사직구장을 찾아 오셨답니다. 정말 오랜만에 매진의 기록을 낸 롯데 사직홈구장. 날씨도 전날과는 달리 쾌청한 날씨라 스포츠를 관람하기에는 정말 좋았습니다. 3만 관중으로 꽉 찬 사직야구장의 전경. 관중석을 보는 것 만으로도 열기가 후끈 달아 오르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답니다. 여름같은 조금은 후덥지근한 날씨였지만.. 간간히 불어 오는 시원한 바람으로 인해 경기를 하는 선수들과 이를 지켜보는 관람객은 쾌적한 분위기에서 경기관람을 할 수 있었답니다. 하지만.. 연승 행진을 하면서 좋은 성적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줬던 며칠전과는 달리 일요일 (17일) 경기는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 ..

야구이야기 2009.05.18

요즘 여자화장실의 모습은 어떨까? -화장실문화의 변모.

요즘 여성화장실내의 파우더실. " 여보세요..응.." 한 여자분의 목소리가 조용한 화장실안에 계속 울려 퍼집니다. ' 이.. 뭥미?!..' 화장실에 앉아서 전화 통화를 한참이나 하는 여자분의 행동에 제가 다 어색하기까지.. ㅎㅎ.. 그런데.. 요즘에는 화장실이 예전과는 달리 멋지고 이쁘게 잘 꾸며진 곳이 많아 볼일(!)만 보는 화장실의 용도와는 달리 쉴 수 있는 공간으로 ... 이쁜 얼굴을 유지하기 위해 화장을 고치는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잘 꾸며져 있답니다. (파우더실이 잘 마련되어 있지요.) 그래서 인지.. 예전과는 달리 많은 사람들이 화장실내에서 하는 행동들을 보면 화장실 문화(!)도 많이 바꼈구나하고 느낀답니다. 그럼 예전과는 달리.. 화장실 문화(!)는 어떻게 변했을까요! 첫째.. 화장실에..

생활속 기사 2009.05.17

양준혁의 헐리웃액션?! -타석에 들어선 양준혁의 재미난 모습. ^^

야구장에 가면 재밌는 볼거리들이 정말 많습니다. 관중석에선.. 재미난 응원전을 비롯해 선수들이 타석에 들어 설때마다 틀어 주는 선수들 전용음악도 재미나지요. 집중해서 여구경기를 보다 보면 선수들의 각각 다른 모습들도 재밌는 한 풍경으로 야구의 재미를 더 하는것 같더라구요. 물론 야구경기를 보러 가면서 승패만 연연하여 야구를 본다면 재밌는 모습들이 눈에 안 들어 오겠지만.. ㅎㅎ.. 그래도 야구장에서 야구도 즐기고 주변 사람들과 어울려 재밌게 야구를 본다면 평소에 쌓인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버리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얼마전에는 타자들의 모습들을 분석하다 재미난 모습들이이 있어 사진에 담아 봤습니다. 혼자 보고 있기엔 너무도 재미난 행동이라... 특히 삼성 양준혁선수의 타석에서의 행동은 다른 선..

야구이야기 2009.05.15

김민성 만루 홈런에 3연승의 쐐기를 박다. _5월 14일 롯대 대 삼성경기리뷰.

김민성선수의 만루 홈런 동영상. 홈경기 3연전 3연승을 해 롯데자이언츠는 6위를 훌쩍 도약하는 쾌거를 거뒀습니다. 3연전 내내 박진감있는 경기로 야구다운 야구를 봤다는 야구팬들이 많았던 날이었습니다. 특히 이번 3연전 내내 조성환선수는 사직구장에 와서 선수들의 화이팅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흐뭇해 했답니다. 조성환선수는 조만간 복귀할 예정으로 이제 롯데자이언츠의 연승행진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매회 경기마다 박진감있는 경기에 야구팬들은 야구선수들에게 눈을 떼지 못할 정도였답니다. 롯데자이언츠 선수들이 안타를 치며 점수를 낼 때마다 환호로 보답하는 야구팬들. 롯데자이언츠 김민성선수가 4회 1사 만루에서 좌중간 담장을 넘는 홈런포를 터트려 홈 3연전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답니다. 14일 수훈선수로 뽑힌 김민성. 1..

야구이야기 2009.05.15

2연승으로 안정감을 보여 준 롯데자이언츠 선수들..- 5월 13일 경기리뷰.

롯데자이언츠는 13일의 승리를 발판으로 연 2승을 거둬 많은 야구팬들에게 기쁨과 환희를 안겨주었습니다. 야구는 마지막 9회까지 가봐야 안다는 말이 실감이 나는 멋진 경기내용이었습니다. 끝내기 안타로 인한 6 : 5의 짜릿한 승리. 그 주인공은 김주찬이었습니다. 박빙의 순간이 매 회마다 벌어지는 박진감 속에서 얻은 승리라 그 기쁨은 두배가 되었답니다.  13일 사직야구장에서 승리의 발판을 굳힌 김주찬과 박정준은 수훈선수로 뽑혔습니다. 12일의 멋진 경기내용으로 많은 야구팬이 사직야구장을 찾아 주셔셔 그런지.. 13일 경기에서 롯데자이언츠 선수들은 야구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12일 보다 더 좋은 경기를 보여 주어 잊지 못할 날이 되었답니다. 13일 롯데자이언츠의 선발 장원준도 나름대로 좋은 경기내용을 보였답..

야구이야기 2009.05.14

삼성측 불펜에 3루 관중석에서 몰지각한 야구팬 난입..사직야구장 (5월13일.)

5월 13일 롯데홈구장 ( 사직야구장 )에서 8회말 일부 몰상식한 롯데팬들이 3루 관중석에서 익사이팅존 뛰어들어 삼성측 불펜에 난입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얼마전 1루에서 장난감 칼을 휘두르며 경기중에 1루 익사이팅존을 난입하는 사건이 일어난 지 불과 얼마되지 않는 일이라 정말 씁쓸했습니다. 어찌 이런 일이 연거푸 일어나는지 .. 롯데자이언츠 야구팬의 한사람으로써 이제는 짜증이 밀려 옵니다. 다행히 크게 신체적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으나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나는 것에 대해 강력한 제재를 해야 한다는 말이 많은 롯데자이언츠 야구팬들과 야구를 좋아하는 많은 분들의 마음일 것입니다. 경기도중 아수라장이 되어 버리 관중석. 이게 무슨 추태인지.. 심히 부끄러운 모습이었습니다. 3루 관중석에서 3명의 취객이 익사..

야구이야기 2009.05.14

"오랜만에 재밌는 야구를 본 것 같네!"- 5월 12일 롯데 대 삼성

5월 12일 롯데자이언츠 대 삼성과의 경기에서 8:5로 롯데자이언츠가 승리. 기쁨을 만끽하는 롯데자이언츠 선수들. 오전부터 비가 보슬 보슬 내려 야구경기가 연기될 줄 알았는데.. 오후부터 차츰 날이 맑아져서 선선한 가운데 야구경기는 진행되었습니다. 비가 오전부터 와서 그런걸까!.. 야구장에는 텅빈 느낌이 들 정도로 한산했습니다. 그래도 야구를 좋아하는 열렬한 팬들은 축축한 의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야구장을 찾아 주셨더군요. 요즘 계속 롯데자이언츠의 부진한데다가, 비까지 내린 후라 조금은 기분이 다운될 수도 있었는데 선수들이 열심히 뛴 관계로 인해 눅눅한 날씨인데도 멋진경기를 보여 주어 팀이 승리하여 야구장을 찾은 열렬 야구팬들에게 간만에 기분좋은 하루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럼 5월 12일 야구경기 내용..

야구이야기 2009.05.13

강산에 라이브 콘서트에서..- 강산에 히트노래 모음.

강산에 라이브 콘서트 경주 안압지에서는 토요일마다 작은 콘서트가 열립니다.이번 5월 2째주 토요일에는 테마콘서트를 하는 날이라 무척 기대가 되었습니다.왜냐하면 제가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는 가수가 직접 나와서 라이브콘서트를 하기 때문이지요.여행을 좋아하는 난 늘 차안에서 여행의 즐거움을 더 느끼기위해 음악을 크게 틀어 놓고 듣는 습관이 있답니다.그렇게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여행길에 오르면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을 정도로 가슴 속에는 뭔가 부풀어 오르는 느낌이지요.누구나 다 그렇겠지만.. ㅎㅎ,, 여하튼 서론은 접어두고 토요일에 본 콘서트를 정리해 드릴까합니다. 라이브콘서트로 더 유명한 강산에씨가 안압지를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 라구요' ,' 할아버..

경상북도 2009.05.11

경주에 엄청난 산불발생.." 산이 다 타고 있네.. 이를 어째!" ㅡ.ㅡ;;

" 아저씨 산불이 난 곳이 어디에요?.." " 충효동쪽인데요.." ;;;;; 시꺼먼 연기가 경주시내를 향해 날라 오는 듯 산불은 정말 겁나게 타 오르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큰 산불을 직접 보기는 처음이라 너무 당황스럽고 놀라웠습니다. 얼마전에도 몇번 경주에 산불이 난 걸로 아는데.. 내가 간만에 경주에 간 날.. 어제 오후 산불이 난 것을 보고 걱정이 되었습니다. 날이 건조하고 바람까지 부는 날씨라 더욱 걱정이 되더군요.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불이 난 곳은 바로 경주대학교부근 선도산이라고 하였습니다. 선도산... 신라가 삼국통일을 하게 만든 역사적배경이 된 산이라고 알고 있던 그 유명한 산.. 그 산이.. 엄청난 화염에 휩싸여 시꺼먼 재로 변하고 있었습니다. 화염에 휩싸인 선도산.. 멀리서 망원렌..

생활속 기사 2009.05.10

야구장의 꽃 치어리더들의 화려한 율동들 모음. "언니들 넘 이뻐요~!"

야구장의 꽃 치어리더들의 화려한 율동. 야구장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반기는 것이 바로 신나는 음악입니다.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야구장내에 들어서면 기분이 나도 모르게 업~!. 그 기분과 함께 재미난 경기내용과 그리고 많은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응원전을 벌이다 보면 최소 3시간에서 최대 5시간까지 경기시간도 " 언제 이렇게 빨리 시간이 흘렀지! " 할 정도로 시간 가는 줄 모른답니다. 물론 맛있는 먹거리를 먹으며 구경을 하니 배도 든든하니..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을 정도.. ㅎㅎㅎ.... 야구경기의 승패에 관계없이 이 재미를 못잊어 야구장을 찾는 분들도 요즘에는 많답니다. 왜냐하면.. 야구장은 스트레스를 확 날려 버릴 수 있는 장소이기때문이지요. 몰론 자신이 좋아하는 팀이 이긴다면 금상첨화이겠지만... ..

야구이야기 2009.05.08

유니폼에 새기는 글귀도 개성시대.." 정말 재밌어요~!"

" 나 아빠야!.." 등번호 99번 야구팬의 등뒤에는 아빠라는 글귀가 재미있게 쓰여 있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아들은 아들.. 엄마는 등뒤에 엄마라는 사실.. ㅋㅋ.. 요즘에는 유니폼 등뒤 글귀도 예전과는 달리 개성이 돋보이는 내용들이 많아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기도 한답니다. 불과 얼마전만해도 유니폼 등뒤에는 선수들의 이름이 고작이었죠. 제가 가지고 있는 유니폼도 사실 그렇거든요. 어른도 아이도 모두다... 연인이면 서로 같은 유니폼으로 커플을 뽐내기도 하공~. 요즘에는 친구들과 함께 야구장에 가는 날이면 유니폼을 맞춰서 입고 가는게 당연시되는 듯 합니다. 한가족이라는 것을 옷을 보고도 알 수 있죠. 친한 친구들이라면 좋아하는 선수들을 같이 새기는 경우도 있지요. 사직야구장에는 가르시아 덕분에 ..

야구이야기 2009.05.08

5월7일 야구경기리뷰.-sk와의 홈경기에서 마의 15연패를 끊다.

승리를 자축하는 롯데자이언츠 구단. 5월7일 롯데자이언츠 대 sk 경기내용.. 롯데자이언츠가 7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SK와의 홈경기에서 마의 15연패라는 끈을 드디어 끊게 되었습니다. 조금은 힘겨운 경기였지만 나름대로 롯데자이언츠선수들의 멋진 승부욕으로 인해 4-3으로 역전승의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로써 연패를 탈출한 롯데는 시즌 10승(19패) 고지를 밟는데 성공, 최하위 탈출의 발판을 마련습니다. 비로소 롯데는 그 어느 때보다 강한 승리의지를 드러내어 많은 롯데팬들에게 기쁨을 안겨준 커다란 선물이었습니다. 7일 롯데자이언츠의 수훈선수는 장원준선수로 8이닝 동안 홈런 2개 포함 9피안타 3볼넷 5탈삼진으로 시즌 2승(4패)째 올렸습니다. 롯데자이언츠는 1회 sk의 홈런포로 인해 조금 흔들리는 모습을..

야구이야기 2009.05.08

" 총대는 내가 맨다?! 헉!!!!"- 롯데사직구장 난동.ㅡ.,ㅡ'

드디어 우려했던 일이 5월 6일 사직야구장에서 벌어졌습니다. sk전에서 박재홍선수가 타석에 들어서자 갑자기 한 남자가 익사이팅존에서 뛰쳐 나온 것!.. 헉!...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많은 사람들이 어이없다는 듯이 쳐다 보았습니다. 익사이팅존... 이렇게 위험한 곳이었다니.. 그저 한심할 따름이었습니다. 너무 쉽게 노출된 선수들의 안전.. 한번 생각해 볼 문제인 것 같습니다. 손에 뭔가를 들고 익사이팅존에서 뛰쳐 나온 남자. 이게 무슨 롯데자이언츠 망신인지.. 롯데자이언츠팬의 한 사람으로써 부끄러울 뿐이었습니다. 안전요원이 남자를 붙잡기위해 달려가는 모습. 정말 급박한 순간이었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큰일날 뻔한 일이었습니다. " 으이구~~~~!" 이게 무슨 행동입니까!. ㅡ.ㅡ''' " 아저씨 총대를 ..

야구이야기 2009.05.06

5월5일 사직야구장에서 보여준 성숙한 이미지의 롯데자이언츠팬들 (sk전)

5월 5일 어린이날과 함께 야구경기를 연 사직야구장.. 공휴일이라 그런지 사직야구장은 간만에 만원이라는 관중을 자랑했습니다. 다른 날과는 달리 오늘은 가족단위 야구팬들이 많이 찾아 오셔셔 보기 좋았답니다. 어린이 날인 오늘 애국가를 유치원 원아들이 직접 불러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답니다. 너무 과잉 반응?!.. 경찰들이 오늘 SK전의 불상사를 대비해 곳곳에 배치되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롯데자이언츠 야구팬들은 성숙한 모습으로 야구를 관람하여 별 트러블 없이 마무리 되었답니다. 오늘 경기내용은.. SK승,,, 롯데자이언츠는 타석이 제대로 살아 나지 않는 이유가 가장 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더군요. SK 선발 김광현의 8⅓이닝 2피안타 무실점 역투에 힘입어 4-0 완승을 거뒀습니다. 정말 ..

야구이야기 2009.05.05

야구장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

야구장에 가면 보는 것만으로도 눈살을 찌푸리는 행동들이 많습니다. 물론 그러한 행동을 하는 분들은 위험천만해 자칫 잘못하면 큰 사고의 위험에 노출되기도 하지요. 안전 그물망에 기댄 채 장난을 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 5월이면 가족들과 함께 야구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어른들과 함께 야구를 함께 즐겁게 보면 그나마 이런 장면이 나오지 않을텐데.. 야구에 별 관심이 없거나.. 아님 아이들이 3 ~ 4시간 야구경기에 어른들처럼 몰입해서 본다는 것은 사실상 무리인 것 처럼 보일때가 많답니다. 그럴때마다 아이들은 제 각각 심심한 시간을 보내기위해 친구들끼리 이러한 행동을 하지요. 중요한 것은 이렇게 아이들이 위험천만하게 놀고 있는데도 어른들은 그리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는것!.. 안전요원이 가서 이야기를 하..

야구이야기 2009.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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