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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조롱박 바가지 만드는 법

조롱박 바가지 요령만 알면 만들기 쉬워요! 제주도에서 살아 보니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어 참 좋다. 무엇보다도 텃밭 속에서 얻어지는 다양한 채소, 과일등을 보며 대단한 자연의 생명력에 놀라곤 한다. 물론 친환경적인 환경이 얼마나 우리에게 좋은지도 몸소 느끼게 하는 제주도의 생활이다. 오늘은 교과서에서나 나 올 법한 조롱박으로 바가지 만드는 방법 포스팅~ 도심에서 상상도 하지 못하는 재미난 일들의 경험이라고나 할까.... 친환경 텃밭에서 키 운 조롱박 바가지 만들기 '땅이 좋으면 뭘 심어도 난다' 라는 옛말이 있다. 사실 그 말뜻을 직접 보고 느끼기 전까지는 그 말이 그렇게 큰 뜻을 내포하고 있는지 사실 몰랐다. 그만큼 좋은 땅은 사람의 손이 많이 필요하고 관리를 해야 한다는 점을 직접 보고야 알았다. 텃..

라이프 2016.12.11

물에 떠 있는 듯한 방주교회 멋지다!

누구나 멋진 작품으로 사진을 담을 수 있는 방주교회 이름만 들어도 설레게 하는 제주도는 역시 최고의 관광지라는 생각을 이곳 제주도에 사는 내내 하게 된다. 아마도 신선한 공기는 기본으로 아름다운 풍경 무엇보다도 천혜의 자연환경을 시간만 내면 볼 수 있다는 것이 제주도의 장점이 아닐까... 오늘은 종교를 떠나 제주도를 여행 오는 분들이 한번쯤은 들러 보고 싶다는 방주교회의 풍경을 포스팅 해 본다. 방주교회는 마치 물 위에 떠 있는 교회처럼 특이한 모습이다. 물론 이 사진은 각도만 잘 맞추면 누구나 물 위에 떠 있는 교회의 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 통유리가 시원하게 연결된 방주교회의 외관은 마치 멋진 한 카페를 연상케 한다. 지붕은 모자를 씌워 놓은 듯 정겹다. 각도만 잘 맞추면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사진..

제주도 2016.12.10

딱딱한 야자 먹는 신박한 방법

딱딱한 야자 어떻게 먹을까? 마트에 갔던 남편이 세일한다며 야자를 몇 개 사왔습니다. 밖에서 언젠가 한번 먹었던 기억이 났지만 막상 먹으려고 하니 생각보다 싶지 않다는 생각이 뇌리를 파고 들었습니다. 마치 사람 얼굴같은 형상이 그저 귀엽기만 한데 이렇게 딱딱한걸 어캐 먹는 담? 밖에서 사 먹을땐 먹기 좋게 잘라줘서 빨대만 쏙 꽂아 먹으면 되는데.........가정에서 막상 먹으려니 난감 그자체더군요.. 그렇다고 칼이 무슨 도끼도 아니고 절대 잘리지 않는 야자....무식하게 힘만 줬다간 칼이 깨지는건 기본이고 다칠수도 있는 상황....말로 표현은 못하고 그저 속으로 부글부글 ....그렇다고 그냥 마음을 내려 놓고 포기하기엔 아닌 것 같고.... 그래서 구멍같이 생긴 곳에 젓가락을 쑤셔 넣으면 혹시나 뚫릴 ..

라이프 2016.12.10

습기제거제 교체시 딱딱한 결정체 간단 제거법

습기제거제 재활용 어렵지 않아요!습기를 늘 안고 사는 제주도... 그래서 각 가정에선 습기제거제 뿐만 아니라 제습제도 필수가 된 곳입니다. 난방을 하는 겨울철이라고 방심하면 더 곰팡이 서식을 부축이게 되는 적절한 난방과 함께 습기제거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제주도에서 살면서 육지에서 살때 보다 몇 배는 더 습기에 대해 신경을 쓰는 것 같아요. 여행자로 제주도를 찾았을때는 솔직히 습기에 대해 잘 모르고 지나치기 마련이죠. 직접 살아 보니 습기 완전 장난이 아닙니다. 하여간 습기제거제 , 제습제는 제주도에선 필수! 오늘은 습기제거제를 교체하면서 겪게 되는 일을 간단히 해결해 보겠습니다. 한 달에 한 번 각 방마다 습기게제거통 수거해서 깨끗이 씻어 다시 염화칼슘을 담을겁니다. 참고로....습기제거제 ..

라이프 2016.12.09

조화로 된 크리스마스 트리 오랫동안 사용하려면?

조화 크리스마스 트리 5년 넘게 사용한 나만의 팁!해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 오면 분위기에 맞춰 크리스마스 트리를 하게 됩니다. 저 또한 소소하지만 연말 분위기내기도 좋은 트리를 하는데요... 지금껏 하나의 크리스마스 트리로 거의 5년 넘게 사용하고 있는 것 같네요. 물론 생화가 아닌 조화이긴 하지만 해마다 사용할때마다 늘 새 것처럼 사용한다는 점이죠.. 오늘은 해마다 사용한 조화 크리스마스 트리 먼지등 각종 이물질 제거 간단히 하는 방법입니다. 창고 안에 나름대로 비닐을 씌어서 보관했지만 먼지와 이물질이 문어 있어 다 털어 내기로 했습니다. 먼지가 가득한 조화 준비할 것은 굵은 소금과 비닐봉투 비닐봉투에 굵은소금을 한 스푼 정도 넣어 주세요. 요렇게 뽀얀 굵은소금이 조화의 먼지를 흡착해 털어 낼겁니다. ..

라이프 2016.12.08

소주병 입구에 있는 마크의 의미는?

공병 이제 모아서 환불 받아요! 알뜰살뜰 우리 주부님들 집에 있는 빈병 재활용 분리수거함 박스에 그냥 슝~ 넣으시는건 아니죠? 사실 빈 병도 여러 개 모이면 쓰레기봉투로 교환할 수 있다는 사실 .... 저도 남편이 마시고 모아 둔 맥주 빈병을 모아서 마트에서 쓰레기봉투로 교환해 온 답니다. 소소하지만 모이면 돈이 되는 빈병 오늘부터 그냥 재활용 분리수거함에 그냥 버리지 말고 저처럼 쓰레기봉투나 다른 것과 교환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평소 잘 실천하는 빈병 즉, 공병을 마트에서 환불하는 저......... 얼마전 뷔페에 갔다가 소주병 입구에 붙어 있는 마크를 보게 되었습니다. 평소 소주를 즐기는 편이 아니기에 조금 특별해 보이더군요. 왜 저렇게 크게 병 마크를 그려 놓았을까..... 그것도 40원이라는 글귀..

라이프 2016.12.07

편안함을 주는 카페라에서의 여유~

오랜만의 여유...... 제주시청 부근에 볼 일을 보러 갔다가 카페라에 잠깐 들러 차 한 잔을 했다. 예전에 2, 3층인 커피숍이었는데 1층으로 이전해 리모델링해 운영하고 있었다. 예전에도 편안하게 해 주는 인테리어때문에 참 좋아한 커피숍이었는데 1층이라 그런지 더 편안한 느낌도 솔직히 들었다. 새롭게 단장한 카페라 참고로 카페라는 예전에 있던 건물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 시청 건너편 해바라기 분식 골목길) 내가 좋아하는 차 종류가 많아 좋고...맛난 케잌이 있어서 좋다. 고풍스런 느낌에 편안함까지 리모델링 후 더 괜찮은 느낌이다. 따뜻한 차 한 잔의 여유.....제주도에서 참 많이 느끼고 사는 것 같아 참 좋다. 카페라....늘 이곳에 오면 마치 오페라를 보며 차 한 잔을 하는 듯 편안함이 좋다...

맛집 2016.12.06

선물 받은 생화 오랫동안 보관하는 6가지 방법

꽃 오랫동안 보관하는 방법특별한 날 선물용으로 많이 받는 꽃...두고 두고 화병에 꽂아 놓고 보고 싶은게 당연한 마음일겁니다. '나이가 들면서 꽃이 뭐가 좋아!' '돈이 최고야! ' 하면서도 은근 연자들은 꽃 선물에 말로 표현 못할 기분에 사로 잡힙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시들어 버리는 꽃 조금 은 더 길게 처음 받았을때의 모습을 간직하면 어떨까요.. 오늘은 생화 오랫동안 보관하는 팁 포스팅 해 봅니다. [ 생화 오랫동안 두고 보려면? ] 1. 가지를 잘라낸 자리를 '+'자형으로 쪼개거나 껍질을 깎거나 뭉개서 표면적을 넓혀 물을 빨아 올리기 쉽게 하면 훨씬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어요. 2. 차가운 사이다를 꽃병에 살짝 뿌려두면 삼투압으로 인해 꽃이 물을 더 잘 빨아 들이게 되고 꽃이 싱싱하..

라이프 2016.12.06

천정이 뻥 뚫린 극장 보셨나요? (구) 서귀포관광극장

11월 제주도 문화가 있는 날 공연 늘 그렇지만 휴일이 되면 할 일이 왜 그렇게 많은지...그래도 이번 휴일은 소소한 일도 보고 오후엔 나름대로 문화생활도 넉넉히 즐긴 하루라 조금 피곤해도 마음은 푸근합니다. 아마도 멋진 공연을 보게 되어 더 그런 마음이 드는지도 모르겠네요. 11월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이라 무료공연이 많아 유익하게 보냈습니다. 천정이 뻥 뚫린 (구) 서귀포관광극장 서귀포에서 멋진 공연을 본 극장이 있는 이중섭거리입니다. 가을빛이 완연하니 더 운치있어 보이는 거리였어요. 올해가 이중섭 100주년.......다양한 행사를 서귀포에서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주말마다 프리마켓이 열리는 장소입니다. 평일이니 한적하네요. 이곳이 바로 서귀포극장입니다 마치 80년대 극장의 모습을 보는 듯 ..

제주도 2016.12.04

오래된 향수병 버리지 마세요!

오래된 향수병을 활용한 티퓨져 만들기화장대를 정리하다 보니 오래된 향수병이 있어 요즘 유행하는 티퓨져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모양도 나름 나쁘지 않아 시중에 파는 티퓨져 보다 오히려 이쁘게 느껴졌어요. 아마도 정성스럽게 만든 나만의 작품이라 더 그런 마음이 들겠죠. 이쁜 병이 있으면 저처럼 향이 솔솔나는 티퓨져 만들어 보아요. [향수병을 재활용해서 티퓨져 만들기] 준비물 – 샤워코롱, 빈향수병, 김밥용꼬지 or 대나무, 롱로우즈 플라이어 1.오래된 향수는 버리고 향수병만 재활용해서 이쁜 티퓨저 만들어 보아요. 먼저 향수병위의 마개를 벗겨 주세요. 2. 향수병 마개는 롱로우즈 플라이어를 이용하면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3. 오래된 향수는 버리고 향수병을 깨끗이 씻은 뒤 샤워코롱을 넣어 주세요. tip- ..

라이프 2016.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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