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하마을 노 전대통령 분향소에는 엄숙하고 숙연한 분위기가 하루종일 이어졌습니다. 휴일이라 더 많은 사람들이 김해 봉하마을로 모여 들었습니다. 모두가 국민의 대통령으로 .. 인간 노무현의 모습을 기억하기 위함인 듯 보였습니다. 어제 봉하마을 분향실에서는 봉하마을 지역 주민들이 실신하는 일이 벌어져 119에 실려가는 일도 벌어 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운 눈빛으로 지켜 보며 가슴 아파했답니다. 분향소에서 오열하는 사람들의 모습. 대통령 임기를 마치고 고향인 봉하마을에서 편안한 생을 마치기위해 마음을 비우고 오신 노전태통령.. 그 분의 갑작스런 서거에 많은 사람들은 믿기지 않는다는 모습이었답니다. 봉하마을에서.. 피오나의 봉하마을 현장취재(1) 바보 노무현으로 기억되는 대통령.- 봉하마을의 휴일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