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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한 박스 한 개도 상하지 않고 보관하는 방법

남편도 놀란 아내의 고구마 보관법 요즘 고구마 정말 맛나요... 환절기때는 입맛도 없는데 고구마 덕분에 버티고 있는 것 같네요.. 며칠전 마트에 가니 제가 좋아하는 호박고구마가 한 박스 할인행사를 하길래 당장 사 가지고 왔습니다.. 고구마도 한 입 먹기 딱 좋게 자잘하고 기획상품이다 보니 양도 적은 편이 아니라 기분 좋게 쇼핑한 날이었습니다. 간식이나 식사 대용으로 즐겨 먹는 고구마, 한 박스 구입해 놓고 상해 버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죠..오늘은 고구마 한 박스 구입해 한 개도 상하지 않고 다 먹을 수 있게 보관하는 방법입니다. [ 주부 9단이 알려주는 고구마 한 박스 상하지 않게 보관하는 팁 ] 필요한 것은? 종이달걀판 고구마 한 박스를 개봉하니 길죽한 것, 동글한 것 모양 다양하네요. 올 겨울 금달..

라이프 2017.03.07

아무리 두꺼운 오렌지껍질도 문제없어!

언니가 알려 준 오렌지껍질 벗기는 알짜배기 팁!마트에서 오렌지가 무려 40% 세일하길래 두 봉지 사왔습니다. 그런데 봉지를 열어 보니 상태가 그닥 좋지 않더군요. 사실 평소에 과일을 고를때 하나 하나 따져서 고르지만 ..이번주 일요일은 마트가 쉬는 날이라 일부러 싸게 판다는 마트직원의 말만 믿고 샀다가 에공 조금 실망을 했답니다.뭐..그래도 40%나 사니 그려려니 하고 먹을 수 밖에요...ㅜㅜ 할인해서 산 오렌지는 겉면이 시들한 것이 거의 대부분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오렌지껍질을 벗기면 수분이 많이 없어 보여 실망..또 어떤 것은 완전 탱자처럼 딱딱한 것이 껍질을 벗기기가 쉽지 않겠구나하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보통 싱싱한 오렌지는 껍질도 수월하게 잘 벗겨지거든요...여하튼 아무래도 별로 싱싱하지도 않아 ..

라이프 2017.03.06

제주 들불축제가 열린 새별오름 오르다.

새별오름과 푸른 제주 하늘은 낭만이 가득했다제주도에는 360개가 넘는 오름이 있다. 동네 뒷산 약수터 가는 것 보다는 높고 등산하는 것 같은 느낌 보다는 가벼운 산행이다. 그만큼 완만하기에 누구나 쉽게 오름을 오를 수 있다. 물론 그리 높지 않은 오름에 올라가도 탁 트인 시야때문에 더 높게 느껴지기도 한다. 제주도 살면서 아직 많이 오르지 않았지만 시간 날때마다 갈 수 있다는 것에 그저 감사하며 살고 있다. 새별오름과 하늘 풍경 새별오름에 오르는 날 유난히 하늘이 이뻤다. 마치 수채화 그림을 그려 놓은 듯 화려함이 가득한 제주의 하늘 풍경이었다. 오름을 절반 정도 올라 왔을 뿐인데 높은 건물이 없다보니 시야가 확 트여 참 좋다. 제주도 오름을 가 본 사람은 알겠지만 걷기 참 좋게 꾸며져 있어 누구나 쉽게..

제주도 2017.03.05

장어가죽 묵은때 깔끔하게 닦는 방법

10년된 가죽지갑의 묵은때 한방에 제거하는 법. 남편이 10년 전 사 준 장어가죽으로 된 명함지갑을 전 아직도 가지고 다닙니다. 요즘 명함지갑 좋은거 많이 나오는데 왠만하면 하나 장만하라고 하지만 희한하게 전 오래되고 낡았지만 이게 너무 좋아요.. 뭐랄까 특별한 날 선물 받은거라 더 오랫동안 간직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무엇보다도 오래 사용했음에도 떨어지지 않아 좋습니다. 완전 질기고 실밥도 터지지 않네요.. 굿! 10년된 내 명함지갑 오래되다 보니 간혹 곳곳에 묵은때가 늘 신경쓰였습니다. 그렇다고 가죽인데 물로 씻어서 사용할 수도 없고 ...고민한 끝에 오늘 큰 마음으로 폼크렌징으로 한번 닦아 보기로 했습니다. 에긍..그런데 샘플을 담아 놓은 통에 보니 폼클렌징은 안 보이더군요. 뭐도 약에 쓸려면 ..

라이프 2017.03.05

제주 들불축제 200% 즐기는 방법

제주도에서 한번은 꼭 봐야 할 제주들불축제제주도는 지금 봄축제가 한창이다. 노란 유채꽃이 만발하고 벚꽃도 만발해 그 어느때 보다 따듯한 봄을 맞이하고 있다. 역시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봄이 찾아 온다는 말이 실감난다. 오늘은 제주도 최고의 봄축제 들불축제가 열리는 현장을 소개한다. 올해 20회를 맞이한 제주들불축제는 오름에서 펼쳐지는 다이나믹한 들불축제라는 점이 주목할만 하다. 3월 2일 ~ 3월 5일까지 새별오름에서 열린다. 제주도 사람들은 여기 다 모였다고 할 정도로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모여 드는 축제의 장이기도 하다. 제주도 각 읍면을 대표하는 사람들의 먹거리 행진은 물론 다양한 볼거리가 가능하고 무엇보다도 제주도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자리라는 점이 제주들불축제의 뜻깊은 시간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제주도 2017.03.04

욕실거울 샤워 하기 전 '이것'으로 한 번 닦아 보세요!

샤워시 욕실거울 뿌옇게 되는 것을 방지하는 팁!온수로 샤워를 하다 보면 욕실거울이 뿌옇게 되어 얼굴 보기가 쉽지 않은 상태가 됩니다. 남자일 경우엔 거울을 보면서 면도를 하는 일도 여간 쉽지 않은데요.. 오늘은 샤워 하기 전 욕실거울에 세수비누 하나로 샤워 하는 내내 욕실거울이 뿌옇게 되는 것을 방지하는 포스팅입니다. 이 방법은 밖과 안의 온도 차이로 인해 뿌옇게 유리문이나 창문에 생기는 것도 활용할 수 있으니 알아 두면 유용할거예요. 평소 샤워 시 보게 되는 욕실거울....이 답답한 거울 이제 깨끗하게 볼 수 있게 해 볼까요. 평소 욕실거울 깨끗이 닦는 방법은 린스를 마른걸레에 묻혀 닦으면 각종 물때나 얼룩이 잘 지워집니다. 이 부분도 알아두면 좋을 듯요.. 하지만 온수 샤워로 인한 습기는 이렇게 잘 ..

라이프 2017.03.04

주부 9단이 알려주는 모자 모양대로 펴는 방법

모자를 구입했는데 구겨져서 왔다면?인터넷 쇼핑몰에서 마음에 드는 모자를 발견하고 남편과 전 종류별로 모자를 몇 개 구입했습니다.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이라 무척 흡족해하며 주문을 했는데 택배로 온 모자 박스를 열자마자 조금은 실망을 했습니다. 이유인 즉슨, 남편 모자와 제 모자를 주문시 회사가 같음에도 따로 배송해야 하는 것에 그래도 시중보다 싼 가격이니 배송비를 따로 주고라도 구입하자고 해서 구입했는데 이게 왠 일... 배송비는 따로 받으면서 택배상자는 하나에 다 담겨 있더라구요..거기다 더 황당한건...... 인터넷 쇼핑몰에서 보던 사진처럼 배송되는 것이 아닌 납작하게 구겨진 상태로 모자가 배송되었던 겁니다. 꼬깃꼬깃해서 배송된 모자.... 젠장.... 이게 무슨 일... 이걸 어케 쓰고 다니라고.....

라이프 2017.03.02

양파껍질 벗길때 눈물 하나도 흘리지 않으려면? 이렇게 벗기세요!

중국집 하시는 분도 놀랄 양파껍질 벗기는 팁양파껍질을 벗길때마다 눈물, 콧물 다 쏟았다면 오늘 제가 알려 준 방법으로 양파껍질을 벗겨 보세요.. 한 번 따라해 본 분들은 "아하!" 하시며 엄지를 척하고 드실 것 같아요. 특히 요리초보자들에겐 더욱더 유용한 요리 정보가 되니 메모 필수~ 그럼 양파껍질 벗길때 눈물 하나도 흘리지 않고 한 번 벗겨 볼까요.. [ 주부 9단이 알려주는 양파껍질 잘 벗기는 팁 ] 양파는 사용할 만큼만 껍질을 벗겨 두세요. 혹시 양파가 상할까봐 힘들게 껍질을 다 벗겨 놓고 냉장고에 보관하는 분들 계신데 괜히 냉장고 곳곳에 양파 냄새 배이게 하지 않고 꼭 먹을 만큼만 껍질을 벗기시길...양파보관은 양파망에 넣어 서늘한 곳에 두면 오래도록 상하지 않고 먹을 수 있습니다. 양파껍질 벗기..

라이프 2017.03.01

주부 9단이 알려주는 공간 활용도 높이는 옷정리 꿀팁!

봄철, 옷정리 잘하는 꿀팁!낮엔 포근할 정도로 기온이 많이 올랐습니다. 입고 다니는 겨울옷이 물색할 정도의 날씨라 이제 슬슬 봄철 옷정리를 시작할때인 것 같아요. 며칠 있으면 신학기이니 미리 정리해 새봄맞이를 해 보아요.. 오늘은 공간 활용도를 높여 주는 옷정리 팁 포스팅입니다. 한 번 알아 두면 계절마다 옷정리시 유용하게 실생활에 잘 활용될거예요. [ 주부 9단이 알려주는 공간 활용도 높이는 옷정리 팁 ] 옷정리는 깔끔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내가 입을 만한 옷을 얼마나 쉽게 찾을 수 있냐는 것이죠.. 물론 다양한 옷 종류 공간 활용도를 높여 많은 옷들을 한 눈에 쉽게 볼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구요. 그냥 막 개어 놓을 경우 어떤 디자인의 옷인지 잘 모르고 일일이 확인을 하다 보면 ..

라이프 2017.02.28

생강껍질 깔끔하게 벗기는 2가지 방법

주부 9단이 알려주는 생강껍질 벗기는 노하우재래시장에 갔더니 생강이 제법 싼 가격에 파는 것이었습니다. 환절기라 목이 좀 칼칼했는데 생강을 보니 반갑더군요. 그래서 두 봉지 샀답니다. 사실.. 재래시장이 싸다는 이유로 자주 가긴하 지만 요즘에는 대부분 잘 다듬어져 나오는것이 대부분이라 굳이 흙 묻은걸 사는 절 남편은 의아해 했습니다. ' 다 몸에 좋자고 사는건데 뭘 그런것 가지고 ㅋㅋ.' 그런 생각을 하며 흙 묻은 생강을 사 왔답니다. 울퉁불퉁해 까기 쉽지 않은 생강껍질을 쉽게 제거해 볼까요..몇가지 방법 중에서 사진으로는 2가지 방법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첫번째 방법.... 생강의 흙을 털어 낸 후 비닐에 넣어 냉동실에 하루 정도 둡니다. 하루 냉동실에서 언 생강은 이제 손으로 살살 비벼 부세요. 뭐...

라이프 2017.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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