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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도 쉽게 열대어 키우는 요령..

초보자도 쉽게 열대어 키우는 요령 결혼 전부터 열대어를 키우는게 취미인 우리 남편.. 아침에 일어나면 열대어부터 볼 정도로 지극 정성입니다. 그러나 취미삼아 열대어를 여러 종 키우다 보니 바쁠때는 초심의 마음처럼 열대어들에게 그렇게 신경을 쓰지 못하는 게 현실.. 오랫동안 열대어를 키우는 걸 옆에서 구경을 한 전 우연찮게 열대어에 대해 남편만큼은 아니더라도 나름 터득하고 있답니다. 그런 것을 남편도 잘 알기에 바쁠때는 저에게 열대어들에게 신경 좀 써 달라고 부탁까지한답니다. 여하튼 남편의 부탁도 그렇지만 열대어 관리에 모른 척 할수도 없고..^^; 그렇게 조금 조금 도와 주다보니 이제는 제가 열대어에 더 신경을 많이 쓰고 있을 정도입니다. 오늘 아침에는 물고기밥을 챙겨 주다가 갑자기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

생활속 기사 2011.02.10

새까맣게 탄 솥을 새 솥으로 만드는 법.

어제 제가 대형 사고를 냈습니다. 무슨 일이냐구요?.. ㅎ.... 사실은 몇 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한 .. 솥을 홀라~~당 다 태웠답니다. 불이 안나서 천만다행이라는..^^; " 이기 무슨 냄새고?.." " 무슨 냄새...어........." " 잘한다 .. 솥 다 태웠네..으이구.." " 옴마나......" 그 놈의 연속극에 빠져서 가스렌지에 고구마 삶고 있다는 걸 깜빡했네요.. 그래도 솥은 홀라~당 다 태웠지만 피오나는 걱정은 안 한다는.. 흐흐흐흐~~~~ 왜냐하면 .. 솥이 탄 것을 쉽게 제거하는 방법을 요리학원을 다닐때 한 언니에게서 배웠거든요. 그래서 전혀 걱정은 안한다는.. ㅋ.. 어느 주방이나 꼭 있는 식초만으로 새까맣게 탄 솥을 다시 깨끗하게 할 수 있답니다. 그럼 시꺼멓게 탄 솥을 이제..

생활속 기사 2011.02.08

초보자도 쉽게 변기 뚫는 법.

" 자기야.. 변기 막혔다..." " 뭐라고... 어짜노..." " 어짜기는 뚫어야지!..." " 어쨌길래 막혔노..으이구.. 난 못 뚫는데.." " ........... " 혼자서 화장실에 앉아서 막힌 변기가 뚫어 보려고 할려고 락스도 붓고.. 물도 계속 내려보고 난리부르스를 하고 있는데.. 방안의 누군가는 화장실에 나와 보지도 않습니다. 어쨌든 막힌 변기를 어떻게 뚫어 볼려고 하다 도저히 수습이 안되어 손을 씻고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 뚫었나?.." " 뭐?!..딴 집에는 변기가 막히면 남자가 다 뚫는다는데.. 뭐고 자기는.." " 미안... 난 딴거는 다 해도 화장실 막힌거는 죽어도 못하겠다... 사람 불러야 겠네.." " 으이구.. 조금만 손보면 뚫리겠던데.. 무슨 사람을 부른다고.. 한번 오..

생활속 기사 2011.01.31

황당한 표지판! - 유명한 관광지의 옥에 티..

가게로 가는 길엔 늘 광안리해변도로를 지나가게 됩니다. 주말이나 휴일이 아니더라도 늘 이곳은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부산의 유명한 관광지라 날씨가 추워도 광안리해수욕장 부근에는 겨울 낭만을 즐기로 온 관광객들이 붐비는 곳이기도 하지요. 그런데..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임에도 표지판이 정확하게 안내되지 않아 불편을 겪는 분들이 있다면 유명한 관광지로써 잘 관리하고 있는 걸까요?!.. 그럼 이 문제에 대해 오늘 예리하게 지적하고 넘어 갈까합니다. 광안리해변도로에 들어서는 교차로가 있습니다. 현재 이곳은 대형트리가 광안리바닷가를 빛내기 위해 설치되어 있지요. 이곳은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광안리해변도로를 들어 오는 입구이기도 해 늘 많은 차들이 붐비는 곳이기도 합니다. 부산사람들이라면 광안리해수욕장 어디에 주차를..

생활속 기사 2011.01.29

교통사고 발생시 증거확보가 중요한 3가지 이유..

" 얼마전에 교통사고 사진 화일에 아직 있나? " " 응... 왜? " " 사진 없앴으면 큰일 날 뻔했네.." 어디서 온 전화인지.. 전화통화 후 남편은 화가 난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도대체 무슨 전화길래 그려냐고 물었지요. 그런데 남편의 대답을 듣고 저도 머리에서 김이 다 날려고 하더라구요. 나...원....참.... 아무리 믿을 사람 없는 세상이라고 하지만.. 정말 코가 막히고 기가 찰 노릇이었습니다. 불과 2주전.. 남편은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오토바이와 자동차와의 접촉사고.. 크게 다치지 않아서 천만다행이었지만 그날의 악몽을 빨리 잊고 싶을 정도지요. 여하튼 작은 가게를 운영하는 사업자로써 일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라 병원에 입원한 지 하루만에 퇴원하였습니다. 만약 다른 사람같으면 병원에..

생활속 기사 2011.01.29

야구도시 부산을 더욱더 빛내는 '야구등대'가 떴다!

부산에서만 볼 수 있는 야구등대! 간만에 남편과 해안도로를 달리며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일때문에 바빠서.. 피곤해서.. 이런 저런 이유로 쉬는 날이면 거의 집에 있기 일쑤였는데.. 늘 그런 마음이 아내에게 미안했는지 남편은 바람 쐬러 가자도 아침 일찍 서둘렀습니다. 날씨는 영하권이라 무척 추웠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훈훈함 그자체였답니다. 부산해운대해수욕장을 시작으로 기장~일광~좌천~울산쪽으로 드라이브를 하면서 평소 보지 못했던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 기장군 칠암쪽에서 본 야구등대였던 것! 평소 야구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정말 특이한 등대가 아닐 수 없더군요. 칠암에서 본 익살스러운 야구등대.. 조~오기 보이죠! 여행을 많이 하면서 다양한 모양의 등대를 봤지만.. 이렇게 재미난 야구등대는 처..

부산 2011.01.18

약의 오남용으로 인해 유통기간을 잘 인식 못하는 우리들..

어제 저녁을 너무 많이 먹었는지 속이 더부룩했습니다. 그래서 움직이면 좀 나을까 싶어서 청소를 했습니다. 그런데 ... 더부룩한 느낌은 가시질 않더군요. 요즘엔 약을 되도록이면 안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도저히 소화가 안되고 머리도 아파 끝내는 약통을 뒤졌습니다. " 소화제가 어디 있지?.." 이곳 저곳을 뒤지다 발견한 소화제.. 약을 먹고 약통을 닫으려다.. 헐! 너무 많은 약 때문에 놀랬답니다. " 무슨 약이 이리도 많노.. " 약이름이 적힌 것은 나름대로 알겠는데.. 약이름이 없는 것 ( 처방전으로 약을 사온 것 )은 도무지 모르겠더군요. 병원에서 처방전을 받아 사 온 약들은 약 봉지가 다 비슷하고 날짜도 없고 도무지 무슨 약인지 헷갈렸습니다. 약국이름으로 대충 어림짐작으로 아는 방법외엔 정말..

생활속 기사 2011.01.17

교통사고 후, 교통사고 전담병원이라고 갔더니 이래서야!..

교통사고 전담병원의 실태 교통 사고 후, 교통사고 전담병원 이래서야.. 어제 정말 하늘이 노래지는 줄 알았습니다. 저녁 7시경 볼일을 보러 간 남편에게 온 전화 한 통화.. " 가게 앞 사거린데.. 카메라 갖고 빨리 나온나..사고 났다. " " 응?!.." '무슨 사고!' 라는 말을 하기전에 이미 제 머릿속엔 불길한 예감이 밀려 왔습니다. 가방안에 있는 카메라를 들고 남편이 말한 장소에 뛰어 갔습니다. 불길한 예감..즉 제가 생각했던 바로 그 장면이 목격되었습니다. " 괜찮나? " " 응..접촉사고가 나서.. 얼른 사진 찍어라.." 남편의 말대로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렀지만 마음 속으론 여전히 불안했습니다. 카메라를 다 찍고 난 후 남편은 교차로에서 접촉사고 난 차와 오토바이를 교통에 방해가 되지 않게 ..

생활속 기사 2011.01.11

신문 두께 3배의 광고지!-" 너무해.."

" 이거 봐라..완전 신문지보다 더 두껍다 오늘은.." " 진짜 많네..뭔데 다? " 현관앞에 놓여진 신문을 보니 왠지 두툼한 느낌이 다른 날보다 더 많이 느껴졌습니다. 무슨 말이냐구요?! 그건 바로 신문안에 들어 있는 광고지를 이야기한 것입니다. 신년이라 그런지 가면 갈 수록 광고지는 하루가 다르게 두툼하게 신문안에 들어 있는 것입니다. 이거 뭐.. 신문을 보라는 것인지.. 광고지를 보라는 것인지.. 헐.. 그럼 얼마나 광고지가 많길래 그러는지 사진으로 보실까요.. 짜잔.. 반으로 접혀진 신문 사이로 들어 있는 것들이 모두 광고지입니다. 도대체 어떤 광고들이 신문안을 잠식한 것일까요. 바로.. 학원.. 마트.. 아파트선전.. 치킨집.. 백화점.. 동네수퍼.. 피자집.. 등.. 정말 다양한 광고지가 들어..

생활속 기사 2011.01.08

블로그 노하우와 정보교류를 위한 블로거들의 모임에 초대합니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때만 해도 인터넷이란 엄청난 세상을 잘 몰랐습니다. 컴퓨터에 앉으면 단순하게 검색만하고 컴을 끌 정도였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다른 날과 마찬가지로 검색을 하다 우연히 발견한 한 무명 블로그의 글을 읽고 참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나랑 아무 관련이 없는 사람인데도 왜 그렇게 공감이 가던지.. 그때 느꼈지요. 자신이 숨겨왔던 감정들을 글로써 남기면서 누군가와 마음을 통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건지에 대해 말이죠. 그렇게 하나 하나 글로 써 내려 간 것이 바로 제 생활의 일부 여행담에 관한 이야기였구요. 그리고 내가 살아 온 삶과 주위의 모든 사람들의 이야기였습니다. 살면서 내가 생각했던 것들을 누군가와 공감을 하고 이야기 한다는 것은 정말 그당시(3년전)에는 내 생애 대단한..

카테고리 없음 2011.01.08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고 싶으신 분께 초대장을 나눠 드립니다.^^

드디어 카운트다운 2일.. 2010년도 이틀 남겨 두고 있네요. 모두들 년초에 세운 계획들 다 이루셨나요? 아마도 다 이루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저도 올 한해 나름대로 정말 바쁘게 살았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ㅎ.. 년 초에 세웠던 계획 90%는 달성해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아참! 초대장을 드린다고 해 놓고선 서두가 길었네요. 티스토리블로그로 멋지게 새해를 맞이 하고 싶으신 분께 초대장 50장을 드리겠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메일주소를 비밀댓글로 남겨 주세요. 2010년 마무리 잘 하시고.. 2011년 멋진 모습으로 뵈요~^^

카테고리 없음 2010.12.30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고 싶은 분들에게 초대장을 선물로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http://zoommastory.com 을 운영하고 있는 피오나입니다. 한 해 동안 많은 분들에게 사랑도 많이 받고 .. 많이 배우는 알찬 한 해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자신에게 유익한 블로그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에게 선물을 드릴까합니다. 작게라면 작고.. 크다면 크게 느끼실 선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글로써 자신을 더 자세히 바라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하는 마음을 덧 붙이며 티스토리 초대장을 100분에게 드리겠습니다. 초대장이 필요하신 분들은 댓글란에 이메일주소를 남겨 주십시요. 크리스마스 잘 보내시구요. 늘 건강하시고.. 내년에는 웃는 일만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피오나 올림.^^

카테고리 없음 2010.12.25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짜증나는 음식점은..

간만에 남편과 바람도 쐴 겸 부산인근 해안도로를 한바퀴 돌고 왔습니다. 오랜만에 외출이라그런지.. 자주 가는 곳인데도 어찌 그리 새롭게 보이던지 역시 사람은 행복할때 행복할 걸 잘 못 느끼듯이 여행을 하면서 늘 즐겁고 행 복했었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새롭게 마음깊이 느꼈답니다. 시원한 겨울바람을 만끽하며 아름다운 바닷가를 구경하니 이내 배는 출출해지더군요. 바쁘게 일을 할때는 배가 고프지도 않더니..ㅎ 역시 밖에 나와서 몸을 많이 움직이니 소화가 잘 되는가 봅니다. 휴일 남편과 간만에 장어구이를 먹으러 가기 위해 작은어촌마을에 들렀습니다. 쉬는 날이라 그런지 점심시간이 지났는데도 많은 차들로 마을은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 자기야.. 어느 집에 갈까? " " 음... 일단 둘러 보고.." 식당이 밀집된..

생활속 기사 2010.12.20

임산부면 안전벨트를 하지 않아도 단속이 되지 않는다?!..

임산부면 안전벨트 메지 않아도 된다? " 연말이라 그런지 단속 엄청하네..." " 그러네..군데 군데 경찰이다.." " 저기봐... 또 걸렸다.. 와! 이번엔 줄줄이 3대다 .." " 으이구.. 안전벨트는 자신을 위한건데..왜 저러노.." 요즘엔 도로 곳곳에서 경찰들을 심심찮게 봅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연말이구나하는 말이 절로 나기도 하지요. 사실 연말이면 들뜬 마음으로 음주도 하게 되는 분들이 많다보니 음주운전을 하는 경우도 간혹 있어 위험천만한 경우가 많은게 사실.. 그렇다 보니 대대적인 단속들이 12월만 되면 제일 많은가 봅니다. 어제는 출근길에 남편과 교차로에서 신호대기를 하며 서 있다가 다른 날과 마찬가지로 어김없이 단속에 걸리는 운전자들을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어떤 운전자들이냐구요.. 바로..

생활속 기사 2010.12.18

연말만 되면 시작되는 도로공사에 시민들 씁쓸..

" 또 연말이구만... 으이구.. " " 그러고 보니 꼭 연말만 되면 도로공사네.. " 며칠전부터 멀쩡한 땅을 파헤치고 도로공사를 하는 모습을 보니.. 또 연말이 다가 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대체 이렇게 경제가 어려운 시점에 꼭 이렇게 공사를 해야하는지.. 그저 세금을 꼬박꼬박 잘 내는 시민의 한사람으로써 씁쓸해지더군요. 보세요.. 인도위의 보도블럭 깨끗하지 않나요? 국민에게 거둬 들인 세금이 그냥 공돈인냥 연말만 되면 시작되는 도로공사 .. 이 모습을 보는 시민들의 표정도 이젠 좋지 않습니다. 겨울만 되면 시작되는 공사에 가로수들도 수난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연말만 되면 시작되는 공사에 이제는 짜증이 날 것입니다. 왜 연말만 되면 도로 곳곳에 이런 모습을 자주 보게 되는지.. 한심하기까지 하..

생활속 기사 2010.12.14

가짜 탑마트 확실한 구별 법..

가짜 탑마트 구별하는 법 " 여기 적립카드요.." " 손님..여기에선 사용할 수 없는 카드인데요.." " 네에?!.. 여기 탑마트 아닌가요??? " " 여긴 개인이 운영하는 탑마트거든요.." " .........네에....." 차를 타고 가다 간판만 보고 탑마트라고 생각하고 들어 갔는데.. 탑마트가 아니라는 종업원의 말... 솔직히 조금 의아했습니다. 누가 봐도 탑마트같은 느낌이 쏴~~악! 헐... 여하튼 체인점으로 운영하는 탑마트가 아니라 개인으로 운영하는 탑마트라는데 어쩌겠어요.. 전 적립카드를 냈다가 그냥 카드지갑에 집어 넣었습니다. 알뜰주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다 마트에 가서 적립카드를 내는 것은 이제 필수가 되었는데.. 탑마트가 아니라는 마트 직원의 말에 적립카드를 제시한 손이 부끄럽기까지 ..

생활속 기사 2010.11.17

따스한 봄 햇살이 느껴지는 바닷가 풍경..

블로그를 하다 보니 1년이란 세월이 훌쩍 지나가는 느낌입니다. 하루 하루 살아가는 내용을 일기형식으로 적은지 어언 3년 가까이 되다 보니 이젠 블로그란 곳이 익숙한 나만의 일기장같이 편한 장소가 되었습니다. 올해도 1달 남짓 남았네요. 많은 일들이 올해 있었던 탓일까요. 1년이란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가는 것 같네요. 그만큼 뜻깊게 살려고 노력했다고 해도 되겠죠.. ㅎ ... 서두가 길었습니다. 2011년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대상으로 계절별 사진응모전을 한다길래 저도 감히 사진응모전에 문을 두드려 봅니다. 제가 2011년에 응모할 사진은 바로 2월에 찍은 봄에 관련된 사진입니다. 따스한 햇살이 차 문 사이로 들어오면 바다내음이 그대로 느껴지는 봄내음과 봄바람을 통해 바닷가에서 느끼는 봄의 따스한 풍경을 ..

풍경 2010.11.16

카드영수증에 본인이 직접 사인을 안해도 괜찮을까?

카드영수증에 본인이 사인을 해야하는 이유" 뭐가? " " 이거 봐...다..다르잖아.." " ....... " 영수증 정리를 하다 사인이 다른 것을 발견하고 남편이 산 영수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남편에게 물었지요. 남편도 영수증을 보더니 의아한 모습으로 한참을 보았습니다. " 자기는 영수증 확인하고 사인 안하나? " " 사인 해 달라고 하면 해 주고 말 안하면 그냥 영수증만 받지.." " 그래도 영수증은 확인해야지.. " 남편에게 영수증을 확인하고 사인을 안 한것에 대해 물었답니다. 솔직히 사인을 안해도 되는 영수증에는 그리 신경을 쓰지 않지만.. 이렇듯 영수증에 사인란이 있는 경우에는 신경써서 해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을 한다고 늘 생각하고 있지요. " 평소에 음식점이나 편의점에서 카드로 결제..

카테고리 없음 2010.11.15

[다음뷰] 블로거 대상 환경블로거 ' 세미예' 님을 추천합니다.

블로그를 2년 넘게 하면서 참 많은 블로거들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만나고 있고 현재도 만나뵙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많은 것들을 다양한 룰을 통해서 접하다 보니 견문이 많이 넓어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사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때만 해도 세상을 바라 보는 모든 것들이 이렇게 넓게 느껴지지 않았다고 솔직히 말을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블로그를 하기 전에는 그저 남들이 말하는 평범한 일상 생활 그 자체였답니다. 하지만 취미로 시작한 블로그가 이젠 제 일상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되어 저에게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손꼽는 변화라고 하면 저(평범한 일상적인 이야깃거리..)와는 달리 전문적인 글을 적는 블로그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되어 세상을 바라 보는 시각이 조금 ..

생활속 기사 2010.11.10

무속신앙의 흔적때문에 바다주변이 엉망!

오늘 쉬는 날이라 간만에 바람도 쐴겸 남편과 낚시를 갔습니다. 며칠전 그리도 춥더니 오늘은 포근한 날씨라 다행이었답니다. 그래서인지 간만에 한 외출은 정말 좋았답니다. 가끔 남편과 낚시를 가는 곳은 오륙도가 한눈에 보이는 이기대랍니다. 이곳에는 낚시하는 분들이 그리 많지 않아 조용하게 사색을 하고 오기에 정말 좋은 곳이기도 하지요. 사실 낚시는 자주 가지만 고기를 낚는다는 것 보다는 아름다운 바다를 보면서 남편과 대화를 나누는 것을 더 즐기는 편입니다. 그런데 오늘 다른 날과는 달리.. 낚시를 하다 갑자기 울 남편 월척이라며 난리가 났더군요. 으아~~. 옆에서 바다를 찍고 있던 저는 월척이라는 말에 남편을 찍기 위해 카메라셔터를 마구 눌렀답니다. " 얼마나 큰데 그라노? " " 그러게.. 묵직한데...ㅎ..

생활속 기사 201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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