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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주인이 알려 준 황금향 한 박스 하나도 버리는거 없이 보관하는 방법

황금향 한 박스 보관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제주도는 겨울철이면 집에 감귤이 떨어지는 날이 거의 없습니다. 처음엔 지인들에게 감귤 한 봉지를 선물 받을 때 너무도 좋아했는데 해마다 양이 늘어나더니 한 박스에서 어느 때는 쌀가마니에 한 가득도 들어오더라고요. 하여간 제주도 살면서 겨울철이면 다른 과일을 사 먹을 필요가 없을 정도입니다.   얼마전에는 육지에 사시는 분이 황금향을 주문하면서 우리 것도 사 주시더라고요. 황금향은 남편이 좋아하는 과일이라 전 집에 있는 감귤 위주로 먹고 남편은 룰루랄라 황금향만 먹고 있네요. 뭐 간혹 황금향을 조금씩 먹긴 합니다만 전 감귤이 더 맛있던데 나만 그런가요~ 헤헤  감귤 농장 하시는 분이 알려 준 황금향 한 박스 보관하는 방법을 익히 들어 알고 있어 오..

바쁜 아침 2분 컷 삼각김밥 만드는 방법

일주일 치 삼각김밥 만들기 날씨가 추워지니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다는 분들이 많이 계시죠? 저도 그래요. 따뜻한 이불 속에서 몇 분 더 뒤척이다 일어나고 있지요. 그럼 힘들게 일어 났는데 아침을 챙겨 먹기가 쉬울까요. 그것도 사실 쉽지 않는게 현실입니다. 오늘은 일어나기 힘든 아침이자 바쁜 아침 간단하게 2분 만에 아침을 해결 할 수 있는 삼각김밥 만드는 방법 포스팅 해 보아요.     삼각김밥 만드는 재료김치, 참치, 치즈 ,대파, 간장, 스테비아, 통깨, 밥 생각보다 재료가 집에 있는 것들이죠. 뭐든 처음 시작할때는 집에 있는 것으로 시작해 보는게 제 생각이에요. 치즈는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대용량 치즈를 구입해 소분으로 보관 한 후 사용하시면 되세요.    삼각김밥 만드는 방법1. 기름에 대파를 먼저..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가지조림

밥도둑으로 손색이 없을 정도로 맛있는 반찬이 된 가지 조림가지 반찬은 아이들도 그렇고 어른들도 호불호가 완전히 갈려 잘 먹지 않는 반찬 중 하나인데요. 저도 가지 반찬은 별로 안 좋아해 잘해 먹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런데 요즘 인스타그램을 보다 보니 가지 반찬으로 너무도 맛있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하는 모습들이 자주 보여 저도 한 번 따라 해 보기로 했어요. 물론 어릴 적부터 잘 먹지 않았던 가지 반찬이 지금은 자주 해 먹고 있을 정도가 되었답니다.  맛있는 반찬을 만들기 위해서 식재료도 잘 구입해야 합니다. 가지는 짙은 보라색을 띠며 윤기가 흐르고 단단해야 합니다. 꼭지 부분을 만졌을 때 물러짐이 없이 단단한 것을 고르시면 되세요. 너무 큰 가지는 속이 덜 익을 수 있으니 적당한 크기를 고르는 것도 좋..

레몬 한 봉지 사면 하나도 버리지 않고 먹는 나만의 팁

레몬 알뜰하게 다 먹는 팁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음료가 생각납니다. 환절기일때는 뭐든 따뜻하게 먹는게 답인 것 같아요. 며칠 전 마트에 가니 레몬 한 봉지에 7,000원 정도 하더라고요. 레몬즙을 매일 먹고 있다보니 그냥 지나칠 수 없어 한 봉지 사왔어요. 오늘은 레몬 한 봉지 사와도 레몬 하나도 버리지 않고 다 먹는 방법 포스팅 해 봅니다. 레몬 껍질째 먹기 위해선 깨끗이 씻어 주는게 중요해요. 잔류 농약이랑 왁스 성분을 깨끗하게 제거해야 합니다. 레몬 표면을 먼저 굵은 소금으로 문질러 줍니다. 그리고 물로 세척 후에 냄비에 물을 끓인 후 레몬을 넣고 약 5초 정도 굴려 주고 바로 찬물엥 헹궈 주세요. 그 다음 레몬에 베이킹 소다를 뿌려주고 표면을 문질러 씻어 준 뒤 식초물에 10분 정도 담근 ..

도심에서 본 도토리 가로수

도토리 나무가 이렇게 생겼어?그냥 아무 생각없이 지나치면 모른다. 자세히 보아야 안다! 마치 책의 한 구절같은 이 느낌은 뭘까... 어느날 자주 지나다니는 길 한 켠의 나무들이 잘려 바닥에 있었다. 가을 가지치기를 하는 듯 했다. 잎은 무성하고 나무가 많이 자라서 전깃줄에 휘감듯이 있다보니 가로수 정비 차원에서 가지치기를 했다. 평소 그냥 지나칠때는 몰랐다. 이게 도토리 나무인줄.....가지치기를 하고 나서 자세히 보니 대롱대롱 도토리가 많이 달려 있었다. 이렇게 키가 큰 나무로 자랐으니 도토리인줄 알리가 있나? 도토리라면 어릴적 산에서나 봤던 작은 나무였었는데 말이다. 그러고 보니 이러게 큰 도토리 나무도 처음 보고 이게 자주 지나다니는 길의 가로수라는 사실도 처음 알았다. 참 무심한걸까.... 가지치..

소소한 일상 2024.11.06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이 재밌는 견과류 연근 조림

추억의 그 반찬 연근조림 레시피밑반찬으로 손색이 없는 연근조림은 예나 지금이나 우리 밥상에 건강식으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어릴 적 엄마가 해 주신 맛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그 맛을 찾기 위해 조금씩 반찬 하나하나 해 봅니다. 오늘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하는 연근조림 하는 방법 올려 보아요. 연근 조림에 필요한 재료연근, 간장, 식초, 양념장 ( 간장 2큰술 , 알룰로스 1큰술, 올리브유 반 큰 술, 스테비아 반 큰 술, 참기름 조금, 통깨 약간 ) 연근은 한 봉지 사용(150g) 요즘엔 시중에 연근 껍질을 벗겨 썰어 놓은 것이 많이 나오는데요. 전 그걸 사용했어요. 물과 식초 그리고 연근을 넣고 반쯤 익을 때까지 데칩니다. 그리고 체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식초 물로 데치는 이유는 연근 자체의 아린 맛을..

언제 이렇게 새끼를 낳았데? 길냥이들의 한 낮 휴식

휠링 포토 길냥이들의 휴식산들산들 부는 가을바람이 기분 좋게 한다. 계절 중에서 가을을 제일 좋아하는데 왜 이렇게 가면 갈수록 가을이 짧은 거지... 많이 아쉽지만 한 달 남짓 짧아진 가을을 조금이라도 많이 느끼려고 한다. 눈도 뜬 지 얼마 안 된 길냥이가 따땃한 지붕 위에서 낮잠을 자고 있는 게 보였다. 한 마리인 줄 알았는데 내가 본 것만 해도 3마리는 된다. 언제 새끼를 낳았지? 그나마 옥상 지붕이라 가파르지 않아서 다행이긴 한데...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고양이들이라 다리에 힘이 없어 걷는 것조차 아슬아슬했다. 가게 건너편에서 바라본 지붕 위의 냥이들을 보니 잠시나마 휠링 포인트가 되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춥지 않은 계절에 태어나서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가게 옆 담벼락으로 길냥이가 지나가면서..

소소한 일상 2024.11.03

입맛 없을때 밥도둑 꽈리고추찜 초간단으로 만드는 방법

초보자도 쉽게 꽈리고추찜 만드는 법 어릴적 엄마가 자주 해 주셨던 꽈리고추찜은 정말 간단히 만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내가 직접 해 먹어야지 하면 왜 그렇게 준비할 것도 많고 어떤 재료가 들어가는지 아리송 했던 분들은 오늘 초간단 방법으로 꽈리고추찜을 만들어 볼테니 한 번 따라해 보세요. 요즘 같이 선선한 바람이 부는 날엔 이만한 밥도둑 반찬이 없을 듯도 해요. 먼저 준비할 것은 꽈리고추인데요. 꽈리고추는 하루 정도 드실 양만 만들어 드시는게 제일 좋긴 해요. 전 여유있게 준비했어요. 꽈리고추가 저렴하길래~ ㅎㅎ 꽈리고추는 깨끗이 씻어서 채에 받쳐 물기를 제거합니다. 그리고 난 뒤 대파를 곱게 다져 주세요. 이렇게만 하며 꽈리고추찜 만드는거 정말 간단해요. 뭐든 기본으로 들어가는 재료만 준비하면 ..

배꼽 빵빵 흑임자 쌀 마들렌 만드는 법

흑임자 쌀 마들렌 만드는 방법 밀가루로 만든 마들렌은 많이 드셔 보셨을텐데요. 전 밀가루 대신 쌀가루로 마들렌을 만들어 봤어요. 식감에서 살짝 차이는 나지만 먹으면 왠지 건강해지는 느낌도 조금은 들긴 했어요. 요즘엔 구움 과자도 쌀로 만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다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오늘은 프랑스 정통 구움과자로 유명한 마들렌을 쌀로 한 번 만들어 볼께요. 쌀쌀한 가을에 커피 한 잔과 함께 잠시나마 여유를 누려 보세요. 쌀 마들렌 재료달걀 2개, 설탕 60g, 꿀 20g, 소금 약간, 바닐라익스트랙, 박력쌀가루 80g, 아몬드가루 15g, 흑임자 15g, 베이킹 파우더 약간, 오일 50ml쌀 마들렌 만드는 방법1. 볼에 달걀 2개, 설탕 60g, 꿀 20g, 소금과 바닐라익스트랙을 조금 넣고 잘 ..

요리/Baking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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