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마스토리

요즘 단감 정말 저렴하고 맛있어요. 어제 마트에 가서 한 박스 사왔더니 냉장고 안이 푸짐한 느낌.......추울때는 과일로 건강을 유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오늘은 단감 씨앗 피해가며 자르는 팁 포스팅 해 봅니다. 간혹 단감을 자르다 단단한 씨앗때문에 손을 다치신 분들이 있다면 오늘 필독요~~착한가격의 단감....너무 좋아요~ ㅎㅎ출출할때 간식으로 먹으면 이만한게 없지요. 단감껍질을 깎기 전에 먼저 깨끗이 세척해 주세요.. 그리고 단단한 씨앗을 비켜가며 자르기 부터...방법은 한 번 알고 나면 다음엔 그냥 자연스럽게 됩니다. 단감 뒷부분을 보면 움푹 파인 부분이 선명하게 보이죠..보통은 그냥 움푹 파인 부분 위주로 자르는데요.. 이제는 방향을 조금 바꿔서 잘라 보세요. 사진처럼 말이죠..(점..

[ 주부 9단의 에코백 정리 꿀팁 ]요즘 마트에 가면 하나쯤 가지고 다닌다는 장바구니...전 에코백을 장바구니 대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장바구니 보다 튼튼하고 세탁도 가능해 완전 유용하게 사용해요. 간만에 집 안을 대청소하면서 에코백도 깔끔하게 정리하기로 했어요. 많아서 지저분해져 보이는 에코백 이제 깔끔하게 정리해 볼께요. 먼저 에코백을 펼쳐서 사진처럼 세로로 두 번 순서대로 접어 주세요. 이젠 가로로 두 번 접어 주세요. 그럼 이런 모양이 나옵니다. 이 상태에서 에코백 끈을 두 번 감아 주면 에코백 접기 끝!짜잔.....순식간에 에코백이 깔끔하게 정리가 되었죠~에코백 사이즈와 관계없이 제가 알려 준 방법대로 접으면 깔끔하게 정리를 할 수 있습니다. 잘 정리된 에코백바구니에 정신없이 모여 있던 에코..

"생선 비린내 트라우마 이제 안녕~"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서 그런지 주변에 감기환자들이 많더군요.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길요...오늘은 창문 못 여는 계절 비린내 없이 생선 굽는 신박한 방법 포스팅입니다. 환절기엔 건강을 위해 뭐든 잘 먹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오늘은 생선구이로~~얼마전 수산시장에 가서 생선 한 꾸러미를 사 왔습니다. 새벽 수산시장은 싱싱한 생선을 만날 수 있어 너무 좋아요. 물론 양도 푸짐하고 가격도 저렴하지요. 참고로 ↘대용량 갈치 보관법 관련글 남깁니다. 저렴하게 많이 사온 만큼 보관도 중요하니까..이제 비린내 없이 생선 굽는 신박한 방법 적어 봅니다. 냉장실에 잘 보관된 갈치를 꺼냈습니다. 먼저 갈치를 굽기 전에 물기 제거 확실히 해 주세요.키친타올이나 티슈를..

출출할때 간식이나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는 쥐포 정말 국민간식이죠... 먹고 싶을때 바로 구워 먹으면 정말 꿀맛인데요...사실 불 위에 그냥 올려서 굽다 보면 이곳저곳 타는 부분이 많은데 오늘은 바삭하면서도 시꺼멓게 타지 않고 맛있게 쥐포 굽는 팁입니다. 쥐포를 굽기 전에 먼저 달궈진 후라이팬에 기름을 조금 넣어 주세요. 그 위에 쥐포를 올려 구우면 되는데요. 약불에서 꾹꾹 눌러 가며 익히면 맛있는 쥐포구이가 됩니다.물론 적당히 기름도 넣었기에 더 고소함이 배가 되지요.평소 가스불 위에 바로 올려 직화로 구웠을때 보다 고소함이 배가 될 뿐 더러 무엇보다도 불조절만 잘하면 쥐포가 타지 않아 좋은 것 같아요. 출출할때 간식으로 손색이 없는 쥐포 이렇게 한 번 구워 드셔 보세요~ 꼭 직화로 구우란 법은 없잖아요..

'삼겹살은 집에서 구워 먹지 말고 먹고 싶으면 음식점에 가서 먹어라!'고 할 만큼 고기를 굽다 보면 주변에 기름이 마구마구 튀어 엉망이 됩니다. 물론 생삼겹살은 그나마 조금 낫지요. 냉동삼겹살을 달군 후라이팬에 올리기 무섭게 기름이 팟팟팟 ~~~~ ㄷㄷㄷㄷㄷㄷ생각만해도 조금 끔찍......하지만 이제 생삼겹살이든 냉동삼겹살이든 구울때 마구마구 기름이 튀어 힘들다는 분은 귤껍질로 간단히 해결해 보세요. 겨울이 되면 귤 정말 자주 먹는 것 같아요. 제주도라서 가능하다는 것 보다는 귤이 다른 계절보다 많이 저렴하니까.. ㅎㅎ여기서 잠깐!귤껍질이 잘 벗겨지는 것도 있지만 황금향처럼 귤껍질이 얇은건 벗기기 정말 쉽지 않습니다. 이럴때는...황금향을 살살 굴려 주세요. 요렇게......너무 세게 힘주지 말고 굴리듯..

언제가 유튜브에서 종이컵에 각종 그림을 드로잉 하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2019서울카페쇼에 갔다가 우연히 직접 그리는 모습을 보니 정말 신기하기도 하고 특이했습니다. 누구나 한 번 보면 그 매력에 흠뻑 빠져 들게 되는 종이컵 드로잉..... 커피와 관련된 직업이라면 아마도 눈여겨 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서울카페쇼에 만난 특별한 coffee show 그건 바로 평소 우리가 접하는 작은 종이컵이 아닌 무려 2m 높이의 종이컵 조형물에 그림을 그리는 것이었죠. 이 작업은 서울카페쇼가 열리는 기간(11/7 ~ 11/10) 무려 4일 동안에 걸쳐 그림을 그리는 특별함까지 더 했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시간이 하루에 몇 시간씩 정해져 있고 그림을 그리지 않을때는 주변에 전시된 종이컵에 그려진 예술품들을 ..

[ 열대어 키우고 싶은 초보자들이 보면 좋은 정보 ] 남편의 취미 중 하나는 열대어 키우는 겁니다. 가게 안 곳곳에 남편의 취미로 하고 있는 흔적이 있는데요. 열대어 관리하는 모습을 보고 참 지극정성 같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어요. 마치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처럼 남편은 애완용 열대어를 키우는 셈입니다. 얼마전 서울에서 비행기 타고 도착한 베타 두 마리.... 참 색이 고와 저도 관심 깊게 보고 있어요. 그런데 어느날....열대어가 들어 있는 수족관에 넣어 뒀다가 다시 그들만의 수족관으로 옮겼어요..이유인 즉슨 너무 작은 열대어를 먹지는 않는 것 같은데 너무 괴롭히더라구요. 하여간 그런 이유로 개별적으로 작은 수족관으로 옮겼는데 ....다시 유리병에 두 마리를 분리해서 넣더군요. " 이거 왜 이렇게 넣어? ..

알록달록 단풍 구경하기 참 좋은 계절입니다. 이럴때 꼭 필요한 정보 하나 올려 봅니다. 얼마전 한라산에 갔다 온 후 배낭을 세탁하면서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나름대로 비싼 배낭 잘못 세탁하다간 얼룩이 그대로 있거나 꼬깃꼬깃해 처음 샀을때랑 달라지는 경우가 있죠. 그런 부분을 완벽하게 해결하면서 세탁하는 노하우입니다. 주부 9단이 알려주는 배낭 집에서 세탁하는 방법 세탁기에 배낭을 넣기 전에 물을 먼저 채워 주세요. (물 수위는 ' 소 ')물을 채웠으면 세제를 넣어 주세요. 물과 세제를 넣었으면 물 수위 ' 소 ' 상태에서 세탁코스 1분 정도 돌려 주세요. 물 탈수하지 말고...그럼 이런 모습이 됩니다. 왜 배낭을 넣지 않고 세제물만 돌릴까? 이유는 세제가 잘 풀리게 하기 위함입니다. 물론 액체세제일 경우..

파인애플을 구입하면 이젠 썰어 놓은 것이 아닌 통째 구입합니다. 물론 가격도 저렴하고 싱싱함까지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좋더군요. 그런데 파인애플을 통째 사오면 '잎사귀는 어떻게 해?' '쓰레기가 많이 나오지 않아?' 라고 생각하실텐데요... 전 파인애플 잎사귀까지 버리지 않고 다 사용합니다. 파인애플 통째 구입시 잎사귀는 어떻게 뗄까?파인애플 잎사귀 부분을 위로 당기면 쑥~~하고 빠집니다. 칼로 자를 필요없이 간단하게 잎사귀를 떼어 낼 수 있습니다. 예전에 가게 뒷마당 텃밭 주인장이 파인애플을 먹고 난 뒤 잎사귀를 심었는데 그때 보고 배워 뒀지요. 먼저 잎사귀는 뿌리가 잘 내리도록 물에 담궈 주세요. 페트병을 활용하면 편해요. 나름대로 청결하게 한 번 씻어 주면 더 좋겠죠가게 한 켠에 자리잡은 파인애플 ..

싱크대 개수대 거름망은 누구나 청소하기가 수월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잘 지워지지 않는 꼬질한 때 때문일거란 생각이 제일 많이 들긴 합니다.. 오늘은 싱크대 개수대 거름망 힘들이지 않고 너무도 수월하게 청소하는 방법 올려 봅니다. 싱크대 개수대 거름망 한 방에 깨끗해지게 하려면?먼저 필요한 것은 테이크아웃 커피컵입니다. 밖에서 커피를 마시다 보면 한 두개는 자연스럽게 모이게 되는데 이거 버리지 말고 싱크대 개수대 거름망 청소할때 사용하면 아주 유용해요.대청소 하는 날... 싱크대 주변 청소는 물론 싱크대 개수대 거름망 청소도 했습니다. 꼬질꼬질한 때... 수세미로 박박 씻어도 잘 지워지지 않지요. 물론 손도 대기 싫고... ㅡㅡ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먼저 준비해 놓은 테이크아웃 커피컵 안에 거름망을 넣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