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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해돋이 저랑 같이 가실래요~.( 광안대교에서 보는 해돋이..)

1년에 한번 도보로 광안대교를 거닐 수 있다는 걸 아시나요?.. 그날이 바로 신정 ( 1월 1일 )입니다. 평소에 자동차로만 갈 수 있는 광안대교... 정차해서 아름다운 광안대교에서 멋진 포즈로 사진을 담고 싶어도 담을 수 없는 그곳이 신정 해돋이를 아름다운 광안대교에서 볼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개방한답니다. 한번도 광안대교 해돋이를 보지 않으신 분들은 이번 기회에 멋진 바닷가 위의 대교에서 황홀한 2009년의 첫 해돋이를 보시기 바랍니다. 2008년 1월 1일 광안대교가는길.. 정말 추웠던 기억이 새록 새록 나네요. 그래도 많은 사람들은 1년에 한번 거닐 수 있는 광안대교를 걸어 보기위해 많이들 나오셨답니다. 특히 가족들이 많았던 기억이 나구요.. 연인들도 정말 많이 오셨답니다. 기나긴 광안대교터널을 ..

생활속 기사 2008.12.30

세월이 흘러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건...

; 놀이동산에 가면 신나는 놀이기구 한 켠에 설치된 오래된 그림책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의 기계 세월이 흘러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엔 충분한 것이지요. 오래된 전래동화와 만화이지만 책으로 보는 것과 다른 느낌이 드는 건.. 눈을 갖다대면 자기만 볼 수 있고 왠지 그 동화속을 거니는 듯한 느낌 때문일 것입니다. 아무리 신나는 놀이기구가 주위에 있다 하더라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건 바로 아이들만의 색깔과 상상의 세계를 펼칠 수 있도록 자극시키는 묘한 매력을 가진 것이 아닐런지..

생활속 기사 2008.12.30

물고기도 기형이 임신하면 기형물고기를 낳네요..ㅠㅠ

우리집 수족관입니다. 얼마전까지는 랑님의 취미로 시작한 열대어키우기가 자꾸 보니 정이 들어 제가 밥을 주고 관리를 하게되더라구요. 물론 랑님이 시작은 했지만 요즘은 바쁘다는 이유로 제가 수족관 담당이 되었답니다. 뭐... 제가 관리하는거는 따로 없구요.. 열심히 열대어들 밥을 제때 잘 주는 일만 담당..ㅎㅎ 수족관 청소는 당연 힘좋은 랑님 몫.. 으흐흐~. 그럼 우리집 수족관에서 자라는 수초 잠깐 감상하시공.. 정말 깨끗하고 싱싱하게 잘 자랐죠.. 그리고 수족관안에서 사는 친구들입니다. 나름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어요. 사는 방법을 잘 터득하고 사는 녀석들이랍니다. " 말 잘들어야 밥 준다..." ㅋㅋ 귀염둥이 새우.. 수족관에 끼는 이끼와 돌이끼가 주 먹이지만.. 구피주는 먹이도 가끔 먹는답니다. " ..

생활속 기사 2008.12.29

공원이용에 대한 불편사항을 바로 개선하는 멋진 공원...

봄에 온 이후 다시 찾은 어린이대공원.. 그때보다 조금 새롭게 단장을 한 모습이 왠지 더 친근감이 갔습니다. 얼마전에 왔을때만해도 조금은 허름한 옛 분위기였는데.. 나름대로 깔끔하게 주변환경을 잘 꾸며 놓았네요. 얼마전만해도 없던 관광안내서까지 설치되어 있고.. 관광안내소옆에 시민들을 위해 물품보관소까지 마련되어 있습니다. 어린이대공원은 부산에서 나름대로 큰 규모의 공원이라 이번에 새롭게 단장하면서 시민들의 편안한 구경을 돕기위해 물품보관소를 공원입구에 설치해 두어 엄청 편리하게 사용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무엇보다도 제 눈에 확 띈 것은 바로.. 성지곡메아리라는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해 건의를 하면 바로 시정과 개선을 한다는 것.. 위의 표에서 보는 것처럼.. 시민들의 작은소리에도 귀를..

생활속 기사 2008.12.29

공감하는 글귀입니다..

사계절 많이 찾는 해운대.. 이곳은 해운대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동백섬 가는 길목입니다. (동백섬에서 바라본 해운대 야경.) 아름답고 수려한 풍경덕에 많은 분들이 조금 길이 험하긴해도 동백섬갈때 찾는 길입니다. 저도 마찬가지구요..ㅎ 그런데 늘 이 길을 지나갈때마다 돌멩이에 적혀진 글귀를 보면서 마음속으로 공감을 많이 하였답니다. 왠지 추운 겨울철이 되니 더 이 글이 눈에 띕니다. 길거리에서도 춥다고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니는 사람이 많은데.. 자칫 잘못하면 노면이 미끄러워 크게 다칠수도 있잖아요.. 하물며 산을 오르는 길목에 주머니에 손을 넣고 가는 사람은 더 위험하겠죠.. 누가 적어 놓았는지는 몰라도.. 공감하는 글귀입니다. 안전을 위해 겨울철에는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걷지 맙시다. 추우면 장..

생활속 기사 2008.12.28

큰 고깃집에서 알뜰한 모습을 보다.

큰 고깃집에서의 알뜰한 모습 얼마전에 텔레비젼을 보는데 정말 맛있어 보이는 고깃집이 나왔습니다. 한우전문점인 이집은 나름대로 손님이 제법 찾는 맛집으로 알려지긴 했지만 텔레비젼에서 맛집으로 선정되어 나오니 더 맛있어 보였습니다. 그래서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그 식당에 들렀습니다. 물론 비싼 한우를 먹기위해 간 것 보다 점심특선을 먹기위해 갔지요.. ㅎㅎㅎ... 점심 특선을 시켜 놓고 기다리는데 제 눈에 확 띄는 물컵.. 그것은 바로 고깃집의 이름이 새겨진 물컵이 아닌 굴국밥이 적힌 컵였습니다. " 어라~~" 조금은 재미나기도 했습니다. 왜냐하면 나름대로 큰 고깃집인데 컵은 그 식당의 상호가 적힌것이 아닌 전혀 다른 음식점의 상호였기때문이지요.. ㅋㅋㅋ.. 오잉~!.. 그런데 더 우스운건 한 가게의 컵만 있..

맛집 2008.12.28

어린이대공원의 놀이시설요금 적당한 가격인지...

( 어린이대공원 입구 ) 부산에서 놀이시설이 나름 잘 된 곳은 바로 어린이대공원내에 있는 놀이공원입니다. 부산에서 유일하게 놀이공원이 설치된 곳이라 주말이면 나름 아이들의 손을 잡고 오는 가족들.. 사랑하는 연인.. 친구들이 놀이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위해 오시지요. 물론 몇 년전에 비하면 많이 줄었지만.. 몇 해전만해도 이곳 성지곡수원지가 아름답게 연결된 다리는 사람들이 발디틈이 없을 정도로 북적였었는데.. 지금은 너무나 한가합니다. 이 긴다리에 사람들이 빽빽했었는데.. 이제는 옛말이 되었네요. 겨울이라도 방학이 되면 많이 아이들이 놀러 오는 아름다운 곳인데 말이죠.. 하기사 요즘아이들은 집에서 컴퓨터 삼매경에 빠진 애들이 많아 이런 아름다운 자연속을 거닐며 아이들과 추억을 만들진 않겠죠.. 이제..

생활속 기사 2008.12.27

오리들의 겨울나기...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며칠전 성지곡수원지에 가서 담은 청둥오리사진인데요.. 예전에는 성지곡수원지에 가면 오리들이 정말 많았던 기억이 있는데.. 그당시에는 수원지가 너무 맑아 고기들도 눈에 보이더니.. 지금은 흙탕물이라 그런지 먹을거리가 없어 힘들어 하는것 같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오리들을 보니 추운 겨울 더 춥게 느껴지네요. 사람들이 먹이를 직접 주는것 같더라구요. 오리들이 맘 놓고 낚시질(!)을 하며 활발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언제였었던가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생활속 기사 2008.12.27

트리축제에서 본 장애인의 모습..

아름다운 트리사진을 보실려면... 고신대 트리페스티벌 구경 해 보실래요~. 어제 고신대 트리축제에 갔다왔습니다. 아름다운 트리가 대학가내에 가득 ... 너무도 멋지고 황홀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 가족 그리고 친구들이 많이 찾은 고신대 트리축제.. 어제 아름다운 트리 사진을 담는데 제 눈에 띄는 건.. 바로 장애인들이 휠체어를 타고 아름다운 트리를 구경하기 위해 가파른 교내로 올라가는 모습이었습니다. 조금은 위험해 보이긴 했지만 장애인들은 나름 안전 운전을 하며 아름다운 트리를 구경하였습니다. 그 모습을 보는 순간 뭔가 모를 감동이 ... 누구나 다 아름다운 것을 보면 좋아하듯이 멀리서 장애인들의 환한 미소를 보고 있노라니 내 마음까지 흐뭇해지는 듯 했습니다.

풍경 2008.12.27

여지화장실에 생리대자판기 있으면 뭐하냐고요...

얼마전에 여자화장실내에 콘돔자판기대신 생리대나 화장지자판기를 설치하는게 어떠냐고 건의(!)한 적이 있습니다. 관련기사보기...여자화장실에 콘돔자판기 꼭 설치해야 하나요?.. 어제 드디어 여자화장실에 생리대자판기가 설치된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뭔지! 사용하는 기계를 갖다 놓았는지.. 아님 전시품인지... 정말 황당시츄에이션입니다. 사용하지도 못할 생리대자판기를 여자화장실에 왜 걸어 둔건지.. 지나가는데 거슬리게 그냥 떼 버리시지.. 음.... 300원을 넣으면 화이트생리대 하나가 나오는 생리대자판기입니다. 그런데 이게 뭥미... 생리대 나오는 입구에 왠 잡동사니구조물이 한가득 들어 있습니다. 음.... 바로 옆에 또다른 생리대 ( 팬티라이너 ) 자판기.. 여기엔 아예 내용물이 하나도 없습니다. 무..

생활속 기사 2008.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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