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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펄위에 게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갯펄해수욕장 들어보셨나요?

오늘 하루 장마가 소강 상태를 보이니 날씨가 또 후덥지근합니다.그래서 일까 시원한 바닷가가 절로 생각나더군요.더위가 목에 차 오를 정도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처럼 시원한 바닷가를 생각하실것 같은 하루였습니다.올 여름엔 어딜갈까? 어디가 좋을까? 등등..본격적으로 피서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나름대로 전 다행이라고 느끼는 건 언제나 가까운 바닷가를 갈 수 있다는 것..이것으로도 여름이면 참 복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오후에 무더위도 좀 식힐겸 집과 가까운 해운대바닷가가 아닌 조금 멀지만 조용한 해수욕장에 갔습니다. 그곳은 바로 다대포해수욕장.. 조용한 곳을 좋아하다 보니.. 늘 복잡한 피서철이라도 조용한 곳을 찾아 다닐 정도입니다. ㅎ... 복에 겨운 말이겠죠.. 여하튼....

부산 2010.07.15

" 여긴 내 주차공간이요! " - 대단한 주차금지 표시.

음하하~~. " 도대체 이게 다 뭐꼬?!.." 한 주택가의 주차장에서 본 모습입니다. 물통을 하나만 놔 둬도 사람들이 알아서 주차를 하지 않을 것 같은데.. 이 집 주인장 정말 우스운 분이네요. 이렇게 물통을 연결해서 완전 주차장을 넘보지도 못하게 해 놓았습니다. 집 주위를 보니 외부인들이 주차를 하지 못하게 감시카메라까지 두공.. ㅎㅎ... 그것도 모자라 어디서 구했는지 물통을 줄로 연결해서 주차를 하지 못하게 한 모습이 할말을 잃게 만들더군요. 주차금지 표지판이나.. 감시카메라가 집앞에 있으면 누구나 다 선뜻 주차하기 힘든데.. 이 집 주인장 아무래도 사람을 잘 못 믿는 분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ㅎㅎ.. 여하튼.. 이 모습을 본 사람들은 대부분 웃으면서 지나갔을 것 같네요. 하하~. 세상 참 재..

생활속 기사 2010.07.14

최신 유행하는 빈티지청바지 쉽게 만드는 방법.

최신 유행 빈티지청바지 만드는 법 집에 한 두벌 쯤 촌스러워서 잘 안 입는 청바지가 있을겁니다. 싸다고 구입했다가 잘 안 입거나.. 너무 많은 청바지로 인해 꼭 입던 청바지만 입다보니 안 입는 청바지는 장농 속에 꼭꼭 넣어 두고 있을겁니다. 저도 사실 그랬거든요. 그런데..이제 그 청바지를 꺼내어 요즘 유행하는 빈티지청바지처럼 만들어서 입어 보시는건 어떠실지.. 솜씨가 없더라도 쉽게 만드는 방법이 있으니 누구나 다 만드실겁니다. 자 그럼 저랑 같이 만들어 보실까요.. 제일 먼저 빈티지로 만들 청바지를 준비하시공... 그 다음 준비물은.. 벽돌, 사포, 칼이 필요합니다. 자 그럼 그림으로 쉽게 설명해 드릴께요. 준비한 벽돌을 칼집을 낼 자리에 넣습니다. 칼로 그을 시 뒷 부분이 잘리지 않기 위해서 말이죠...

생활속 기사 2010.07.13

"장어에 이게 도대체 뭐야" - 유명한 장어구이집이 이래서야~.

남부지방에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어제 새벽부터 내린 거센 폭우는 오후에 들어서 조금 그 기세가 누그러졌습니다. 비는 많이 왔지만 휴일이라 간만에 남편이 장어를 먹으러 가자고 하더군요. 사실 오늘 회를 먹으려고 했는데 비가 온다고 장어가 더 나을거라고 ... 여하튼.. 누구나 다 그렇겠지만 여자들 외식하러 가자면 좋아라하잖아요.. 그런 것 보면 저도 다른 주부들과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ㅎ 그런데.. 비가 많이 와서 사람들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외로 장어구이로 유명한 기장인근 월전에는 정말 많은 차들이 밀려 들어 장사진을 이루었습니다. 폭우와 상관없이 휴일이라 사람들이 많이 찾아 오는 것 같았습니다. 우린 장어구이로 유명한 곳에 주차할 곳을 물색한 후 주차를 해 놓고 가게안으로 들어 갔..

생활속 기사 2010.07.12

20원 차이에 과자 1봉지 덤 그 이유는..

" 어제 자기 좋아하는 짱구가 3개에 1,000원 하더라.." " 싸네...원래 2개 1,000원이잖아.." " 그래..그런데 3개 1,000원인 것 있지..그래서 2,000원어치 사 왔다." " 잘했다.." 울 남편 다른 과자는 잘 안 먹는데 간식으로 짱구는 잘 먹거든요. 마트에 가는 길에는 늘 짱구를 살 정도랍니다. 그런데.. 한 마트에서 짱구가 엄청 싸더라구요. ' 왠일이래~' 평소와는 달리 가격이 저렴해서 횡재를 한 것처럼 2묶음이나 사 왔답니다. 왼쪽이 평소에 사는 짱구거요.. 오른쪽이 싼 가격에 파는 짱구입니다. 작은 봉지를 덤으로 주는 것도 아닌 똑 같은 크기의 짱구죠. 그러니 제가 횡재한 기분이 들죠..ㅎㅎ 그런데.. 과자를 사 놓고 며칠 지난 뒤 울 남편 갑자기 이러는 것입니다. " 니...

생활속 기사 2010.07.11

잘못된 심사절차로 인해 보험금을 못 받을 뻔한 황당했던 사연..

얼마전에 다리를 다쳐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입원을 했었습니다. 평소 병원에 잘 가지 않은 탓이라 입원하는 내내 참 갑갑하더군요. 수술을 하고 2주가 다 되니 목발을 짚고 다닐 정도가 되어 퇴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퇴원한 이후.. 현재까지 병원에 다니면서 재활치료를 받고 있지만 병원에 하루종일 있으면서 치료를 받는 것보다 훨 낫더군요. 여하튼.. 2주 동안 병원에 있으면서 수술을 해서 그런지 병원비도 만만치 않고.. 그래서 퇴원하자마자 바로 보험금 청구를 보험회사에 했습니다. 그런데.. 보험금 청구를 한 지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보험금청구가 되지 않는게 아니겠어요. 갑갑한 사람이 우물을 판다는 옛말처럼 전 보험회사에 문의를 했습니다. 그제서야 답변은.. 현재 보험 심사 중이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하고는 전화..

생활속 기사 2010.07.10

해무가 있어 더 아름다운 풍경사진.

바다에 안개가 자욱하다면 사실 좀 답답한 느낌이 날 것입니다. 하지만 사진을 찍는 사람들에게는 은근히 매력적인 풍경사진이 될 수 있어 일부러 해무가 낀 날에 출사를 가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그런 건 아니구요.. 우연히 한 어촌마을을 지나다 발견한 아름다운 풍경에 저도 모르게 셔터를 누르며 그들처럼 매력적인 풍경을 담기 시작했습니다. 해무에 가리워져 시야에는 잘 보이진 않지만 역시 사진기는 그 모습을 잃어 버리지 않더군요. 마치 모든 아름다움을 스펀지처럼 빨아 들이는 그 흡입력은 제가 상상으로 느낀 아름다움보다 더 훌륭한 풍경이었습니다. 해무에 가리워져 희미하게 보이는 뱃사공들이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마치 한폭의 멋진 사진을 연출이라도 하라는 듯 갈매기떼들이 그 주위를 아름답게 날고 있었..

풍경 2010.07.08

아름다운 성당의 모습." 영화의 한 장면 같애."

얼마전 기장에 가는 길에 죽성리를 지나게 되었습니다.죽성리는 SBS 월화드라마 '드림' 오픈 세트장이 있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지요. 대부분 이 곳에 오는 분들은 연인들입니다.아름다운 풍경과 데이트하기좋은 장소로 각광 받고 있어서 더 그런가 봅니다.물론 해안가를 주변으로 드라이브코스가 잘 마련되어 참 아름다운 곳이지요.얼마전에 갔을때는 오픈 세트장 성당이 있는 곳에 안개가 자욱해 더 멋스러움을 연출했습니다. 마치 영화속의 한 장면을 보는 듯 한 풍경이었죠.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진 죽성리의 한 세트장입니다. 정말 아름다운 성당이죠. 성당에 서 있는 연인의 모습이 더 멋진 풍경을 연출하네요. 안개가 점점 드리워지는 성당의 모습에 몽환적인 풍경까지 느껴지게 하더군요. 해무에 가리워진 등대의 ..

풍경 2010.07.07

연꽃소류지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태종들..

어제 바람도 좀 쐴 겸 두구동에 있는 연꽃소류지에 다녀 왔습니다. 요즘 인터넷에서 자주 연꽃 사진이 올라 오길래 저도 사진이나 찍을까 싶어 찾았는데.. 생각보다 연꽃들이 그리 많이 피지 않았더군요. 그래도 간만에 조용한 시골 들녘에서 신선한 공기를 맡으니 조금은 기분이 나아졌답니다. 날씨가 무덥지만 이 곳을 아는 분들이 아름다운 두구동의 연꽃을 보기 위해 오셨더군요. 두구동의 연꽃 소래지는 생각보다 넓은 면적이었습니다 이 곳에 연꽃 소래지가 생긴 건 두구동 지역의 가뭄을 해소하기 위하여 조성되었답니다. 두구동에 사는 주민이 연꽃 씨앗을 제공받아 이 일대에 식재한 것으로.. 며년 7~ 8월경이면 홍연, 백연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기도 하지요. 아무래도 제가 너무 일찍 이곳에 왔나 봅니다. ㅎ 넓은 연꽃 소래..

부산 2010.07.06

기장의 작은 어촌 월전의 아름다운 풍경속으로...

기장이라고 하면 멸치, 미역, 다시마,장어구이등이 유명합니다. 그리고 거기다 한가지 더 덧붙인다면 그것은 아름다운 풍경이 잘 어울어진 어촌의 분위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제가 얼마전 간 월전이라는 곳이 바로 그런 모습이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어촌치고는 조용한 분위기라 제가 더 매력에 빠져 들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럼 제가 아름다운 분위기에 빠져들었던 작은어촌 '월전' 한번 감상해 보시죠. 월전은 장어구이로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부산 기장군에 위치해 있는 곳입니다. 저멀리 그 명성을 알려주 듯 장어구이집앞에 많은 차들이 주차해 있다는 것만으로 알 수 있지요. 분위기는 어떨까.. 사진으로 보시 듯 아름다운 풍경에 고요함만이 흐르는 곳이었습니다. 어떤가요.. 분위기가 조금은 느껴지나요?!.. 이곳에 들르..

부산 201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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