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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 커터 없이 식빵 매끈하게 자르는 법

식빵을 잘라 먹으려는데 식빵 커터가 없다면 어떻게 먹을까?갓 나 온 따뜻한 식빵이라면 손으로 뜯어 먹는데 식은 식빵이라면 손으로 먹긴 좀.... 그래서 오늘 준비했어요~ 식빵 커터가 따로 없다면 이 방법으로 매끈하게 식빵 잘라 드시길.....별게 아니지만 별게 되는 팁 [식빵 커터 없이 식빵 매끈하게 자르는 법]마트에서 사 온 밤식빵입니다. 맛있어서 자주 먹게 되는 중독성 강한 빵이죠~ 그만큼 맛있어서~ 식빵이 2개니 하나는 비닐봉지에 밀봉해 락앤락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하구요. 나머지는 바로 잘라서 먹을거예요~자...여기서 식빵 자르는 팁 들어 갑니다.1. 식빵을 자를때는 바로 세우지 말고 눕혀서 잘라 주세요. 요렇게....-2. 식빵을 커터 없이 매끈하게 자르기 위해서 뜨거운 물에 칼을 담궈 자르거나 ..

라이프 2019.02.26

다 쓴 간장통 이렇게 사용했어요~

[ 다 쓴 간장통 200% 활용하기! ]다 쓴 간장통이 여러 개 있어 그냥 버리기 아쉬워 오늘은 간장통으로 물조리개를 만들었어요. 가게에서도 사용하고 집에서도 사용하기 위해 2개~ 사실 물조리개 사면 얼마 안하지만 그래도 재활용 할 수 있는 건 해 보는게 나름 재밌고 좋더라구요~선반 위에 빈 간장통이 몇 개 되어 오늘 시간내서 만들었지요.간장소스가 들어 있던 간장통이라 '소' 자가 선명하게~ ㅎ 자...이제 누구나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물조리개 만들어 보겠습니다. 먼저 간장통을 깨끗이 헹궈 주세요. 물을 가득 채워 5분 정도 후 헹굼을 하면 간장냄새가 나지 않아요.뚜껑은 구시를 이용해 불에 달궈 구멍을 뚫어 주시구요. 일률적인 이쁜 모양은 아니지만 물은 잘 나올거예요~ ^^;물조리구멍이제 사용해 보겠습니..

라이프 2019.02.22

세탁기만 믿고 빨래 한다면? '이것'만 숙지해요~

[ 겨울철 빨래 이렇게 세탁하세요! ] 얼마전 몸이 아파 며칠은 남편이 빨래를 했네요. 같이 일은 하지만 바쁘거나 아플때 집안 일을 많이 도와줘서 은근 기분이 좋아요... 그런데.............. 빨래가 다 말라서 개는 순간.... 완전 깜놀~ㄷㄷㄷㄷㄷㄷㄷ"이게 뭐지?"순간 눈을 의심하게 되었습니다. 이유인 즉슨, 나름 깔끔하게 세탁된다는 세탁기도 완전 믿으면 안된다는 사실.....왜냐하면 세제가 다 풀리지도 않아 세탁 - 헹굼 - 탈수가 진행되었던 것이죠.수건과 어두운 색깔의 옷을 구분해서 세탁 했던게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죠..사실 수건은 제가 세탁한거구요.. 어두운 색깔의 옷은 남편이 세탁기를 돌렸거든요. 물론 세탁기만 믿고 ...겨울철엔 세제가 제대로 녹지 않기때문에 세탁기만 믿고 돌리..

라이프 2019.02.19

펌프식 화장품 알뜰하게 사용하는 방법

[ 펌프식 화장품 알뜰하게 사용하는 방법 ]소소하지만 알뜰하게 화장품 사용하는 방법 오늘 포스팅 해 봅니다. 평소 펌프식 화장품(로션, 파운데이션 등)을 사용하신다면 알아두면 좋을 듯 해요.. 전 로션을 용량이 조금 넉넉한 펌프식 화장품을 사용합니다. 거의 다 사용할 즈음엔 아무리 펌프를 눌러도 잘 나오지 않지요. 나름 남아 있을 법한 로션 알뜰하게 사용해 보겠습니다.펌프식 로션 알뜰하게 사용하는 방법먼저 필요한 것은 생수뚜껑입니다. 이 뚜껑 하나면 알뜰하게 남은 화장품을 사용할 수 있어요. 생수뚜껑을 화장품통 입구에 닫은 뒤..거꾸로 뒤집어 몇 분간만 기다리면 화장품이 생수뚜껑에 담겨져 있지요. 아무리 적은 양의 화장품이 남았더라도 싹싹 다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단, 샤워 후라 당장 사용해야겠기에 얼..

라이프 2019.02.18

구운 고구마가 남았다면?

주부 9단이 알려주는 구운 고구마 오랫동안 보관하는 방법호박고구마가 저렴해서 몇 봉지 사왔어요. 쪄 먹기도 하고 구워 먹기도 하고 밥에 넣어서 먹기도 하고~ 정말 맛있게 잘 먹고 있네요.. 호박고구마는 잘 물러지기 때문에 마트나 시장에서 사 왔을때 되도록이면 빨리 요리해서 먹어야 해요. 오늘은 호박고구마가 얼마 남지 않아 모조리 구웠어요. 바로 구워서 몇 개 먹고 나머진 잘 보관해서 먹고 싶을때 꺼내 먹으려구요. 그럼 구운 고구마가 남았다면 어떻게 보관해서 오랫동안 두고 먹을까?생각보다 간단해 누구나 따라할 수 있습니다.보관할때 필요한 것은? 1회용 비닐백과 담을 통이예요.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진 고구마를 하나씩 1회용 비닐백에 넣어 주세요. 요렇게~이렇게 하나씩 1회용 비닐백에 담아 두면 나중에 냉동실..

라이프 2019.02.16

쉐프인 남편이 알려주는 전복 손질법

유난히 길었던 명절연휴 덕분에 몸살기가 며칠 동안 떠나질 않아 입맛까지 잃었네요. 일은 해야겠기에 억지로 밥을 물에 말아 한 숟가락 후루룩~ 보다 못한 남편은 마트에 가서 전복을 사와 전복죽을 끓여 주겠다고 해 감동이 ..... 사실 나가서 먹는 것 보다 남편이 직접 끓여주는 전복죽이 훨씬 맛있어요.. 전복죽을 끓이는 모습을 보니 원기회복이 바로 되는 듯 해요... 역시 아플때 대접을 제대로 받는 느낌이 ~~~~ 전복죽을 끓이기 전 전복 손질하는 모습을 보고 다음에 저도 전복죽 한 번 끓여 보겠다고 하니... 남편이 하는 말..." 내가 끓여 주께..."" ........ "하여간 쉐프인 남편 덕에 지금껏 전복죽 제대로 한 번도 끓이지 않았네요.. ^^;;그래서 오늘은 남편이 전복 손질하는 모습을 찬찬히..

라이프 2019.02.09

해방촌 맛집으로 자리잡은 더백 푸드트럭

백종원 골목시장의 여파로 해방촌 주변은 많이 변화되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에선지 이젠 주변 신흥시장도 활성화 되는 것 같아 은근 기대이상이 되는 곳이기도 해 해방촌 주변에 갈 일이 있으면 일부러 들러 주변 식당가와 카페를 들리곤 합니다. 유난히 추웠던 겨울..... 해방촌을 찾았을때 가는 날이 장날이라 시장 내 주변 곳곳 음식점들이 문을 닫아 골목길을 조금 걸어서 더백 푸드트럭으로 향했습니다. 백종원 골목시장에서 수제버거로 유명했던 곳이라 그걸 먹으러 갔지요.. 더백 푸드트럭 음식점을 찾아 가는 길에 찍은 해방촌 곳곳 풍경 남산도 가까이 보이고 무엇보다도 서울 도심 곳곳이 한 눈에 내려 다 보여 운치 제대로 였습니다. 문득 밤에 한 번 더 가 보고 싶은 곳이구나하는 생각도 들었지요. 아마도 야경 또한 끝..

서울 2019.02.05

1인 샤브샤브를 즐길 수 있는 곳은 어디?

눈치보지 않고 누구나 1인 샤브샤브를 즐길 수 있는 곳 보통 고기집이나 샤브샤브집에 가면 2인 이상가야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1인 샤브샤브를 남 눈치보지 않고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사실....오늘은 '1인 샤브샤브를 즐길 수 있는 곳' 을 소개합니다.1인 샤브샤브를 즐길 수 있는 곳선향정 샤브샤브점심시간이 되면 자연스럽게 웨이팅은 생각하시고 가셔야 합니다. 이 음식점이 있는 주위엔 빌딩등이 밀집되어 있어 직장인들이 많이 찾거든요. 저희도 약 30분 웨이팅을 했던 것 같아요. 직장인들이 대부분이라 빨리 식사를 하기때문에 그리 오래 웨이팅은 없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웨이팅 장부참고로 이곳은 혼자 샤브샤브를 드실 수 있고 칼국수와 볶음밥이 무한리필이라는 사실...그래서 더 마음에 들었네요....

서울 2019.02.04

학창시절 추억이 새록새록나는 추억의 전자오락실

오락을 즐겨하지 않지만 간혹 학창시절 몇 가지 전자오락에 빠졌던 기억이 있다. 요즘 아이들은 시시하다고 할 갤러그와 테트리스다. 처음 오락을 접했을때 하루종일 앉아서 했던 기억이 ....... 집에 와서 누우면 머리 속에 온통 오락실에서 했던 오락이 왔다갔다.... 하여간 오락의 추억은 그리 길지 않았지만 처음 배울때는 참 재미있었던 것 같다. 얼마전 해방촌 신흥시장에 있는 음식점에 갔다가 우연히 본 오락실....그냥 지나치기에 왠지 아쉬움이 들어 잠깐 들렀다. 여전히 이곳 시장 주위는 옛 모습 그대로다. 점차 새롭게 단장하긴 하지만 시간이 많이 걸릴 듯... 그런데 참 희한하게 이런 시장 분위기가 많이 사라진 탓일까.. 조금은 친근감이 느껴진다. 아마도 추억 속의 시장이 그려져서 그렇겠지..전자오락실이..

서울 2019.01.30

소심한 책방에서 만나는 제주도 소담스런 풍경

제주도에는 아기자기한 책방들이 참 많다. 도심에서 도서관이 많이 있다면 제주도는 소소한 책방 ... 그런 이유에서인지 참 정겹고 좋다. 도심에서 느끼지 못하는 소담스런 책방 그 속엔 또 다른 추억을 만들며 곱씹기에 충분한 장소이다. [소심한 책방] 책방 가는 길에 만나는 돌담 그 속엔 한겨울임에도 파릇파릇한 당근을 만날 수 있다. 사실 책에서만 보던 당근을 실제 보니 처음엔 신기하기도 했다. 제주도는 이렇듯 한겨울이지만 파릇파릇한 식물과 풀들을 볼 수 있어 삭막하지 않은 겨울풍경이다. 소심한 책방 가는 길은 참 이쁘다. 물론 골목도 다른 동네보다 넓은 편이라 편하게 산책하며 걷기 좋다. 골목 한 켠에 위치한 소심한 책방은 '여기가 책방 맞아?' 할 정도로 외관은 평범한 집이다. 골목이 넓긴 하지만 이곳 ..

제주도 201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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