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 기사 975

구글수익 웨스턴 유니언 캐쉬로 받는 방법.

구글수익이 100달러가 넘으면 미국에서 우편으로 수표가 날라 옵니다. 이것이 바로 은행에서 추심 가능한 현금과 같은 것입니다. 그런데.. 구글에드센스 지급란에 100달러 이상이 되면 누구라도 빨리 받고 싶은 마음일겁니다. 하지만 이 수표가 미국에서 오는 기간이 보통 2주에서 한달정도의 시간이 걸리지요. 물론 원래 그 정도 시간이 걸린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겠지만 우편으로 오다 보니 간혹 우체부아저씨의 영어로 적힌 우편을 잘 읽지 못한 배달지연이나 우편물 분실로 인해 기다리는 시간이 더 길어지는 경우도 있어 참 불편했을겁니다. 그렇다고 얼마 안되는 광고수익을 받기위해 등기로 신청해서 받으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가 생겨 내 손에 쥐어지는 현금은 많이 줄어 들어 왠만하면 일반우편으로 한달이상을 기다리는..

생활속 기사 2010.02.03

관공서 주차장의 5부제 시행은 무용지물?!

복잡한 월요일을 피해 오늘 날을 잡아 관공서에 볼일을 보러 갔습니다. 그런데 관공서에 주차를 할려고 하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더군요. ' 무슨 차가 이리 많아!.. 일부러 복잡한 날을 피해서 왔는데...' 관공서에 주차를 하기위해 길게 늘어선 차들을 보니 주말 번화가에 주차를 하기위해 나온 차들 같았습니다. *관공서에 주차를 하기위해 기다리는 차들..* ' 이사람들도 나처럼 복잡한 요일을 피해 나왔나보네..' 이런 마음으로 주차할 공간이 확보될때까지 기다렸습니다. 관공서 입구를 보니 관공서에 주차된 차가 한대가 빠지면 차 한대가 주차 할 수 있도록 주차요원이 입구에서 수신호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막 한대의 차가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끝자리 번호가 2번이더군요. ' 어.... 관공..

숙취에 좋은 콩나물의 아스파라긴 뿌리에만 있을까?

" 콩나물국 끓여 주까? " " ㅎ..자기가?!.. 왠일.." " 맛없어도 먹어라 알았지.. 끓여 주께.." 주말 부부모임에서 간만에 술을 좀 마셨더니 머리가 띵~하고 속도 안 좋고해서 이불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있으니.. 남편이 아침에 콩나물국을 끓여 준다고 그러더군요. 가뭄에 콩나듯이 요리를 하는 남편이긴 하지만.. 사실 미안한 마음이 들어 도와 준다고해도 왠만하면 고맙다는 말을 하고 거의 제가 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못 일어나는 절 보더니 안쓰러웠는지 아침을 해 준다고 부산하게 움직이더군요. " 며칠전에 콩나물 샀다고 하더니 어디에 있어? " " 응.. 검정색 비닐에 넣어서 야채칸에 넣어 뒀는데.. " " 음... 있네..." 그런데.. 아내를 위해 해주는 요리 오늘도 그냥 조용히 해 주지 않네요. "..

생활속 기사 2010.01.31

만원대에 야채가 한 가득.."역시 재래시장이 최고!"

" 옴마나..야채가 와이리 비싸!.." " 명절이 다 되어 야채가 많이 올랐다더니 ..좀 심하네.." " 으... 안되겠다.. 야채는 재래시장에서 사고 필요한 식료품만 사 갖고 가자." " 왜.. 온 김에 사 갖고 가지.. " " 아니다..야채 살 것도 많고 재래시장에서 살란다.." 며칠에 한번 장을 보러 마트에 가는 날.. 명절이 2주정도 남았음에도 마트에는 벌써 명절 분위기가 물씬 나더군요. 굴비, 갈비, 선물세트등 이미 한 켠에는 명절을 대비해 고객들을 불러 들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선물 세트야 그렇다 치더라도 무슨 야채값이 이리 많이 올랐는지.. 황당하더군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이 정도는 아닌 것 같았는데 말이죠. 여하튼 마트에서 계란,우유,당면,참치,굴등 식료품 몇가지만 구입했는데도 50,..

생활속 기사 2010.01.29

블로그를 잘하기 위한 팁은 늘 초심으로 하는 마음..

얼마전에 블로거 친구 못된준코님(badjunko.tistory.com )께서 블로그 이벤트를 하셨습니다. 운 좋게 당첨되어 이렇게 오늘 쌀 한포대를 선물로 받았답니다. ㅎㅎ.. 오늘 비도 추적 추적 와서 기분이 좀 다운 되어 마트에 쇼핑을 하러 갔다 집에 돌아오니 쌀 선물이 와 있어서 정말 기분이 좋더군요. 아참.. 너무 제 기분만 이야길 한 것 같네요. 잠깐.. 블로거 친구 못된준코님의 블로그에 대해 설명 좀 하고 갈까해요. 블로그를 오래 하신 분들은 대부분 다 아시겠지만.. 아직 초보블로거들이라면 꼭 필요한 정보가 많은 블로그라 소개할까합니다. 못된준코님(badjunko.tistory.com )의 블로그는.. 한마디로 블로그에 대한 다양한 tip들이 가득한 블로그입니다. 블로그에 대한 수익,에드센스에..

생활속 기사 2010.01.27

부산 자갈치시장은 벌써 명절 대목 분위기가 물씬..

날씨도 많이 포근해지고 평일이라 별로 복잡하지 않겠지하고 자갈치시장에 생선을 사러 갔더니 ' 이게 무슨 일! ' 자갈치시장 부근에는 많은 차들로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저처럼 대목에 생선값이 많이 오른다는 생각을 한 탓일까! 미리 생선을 싸게 구입하기 많은 알뜰족들이 자갈치시장으로 오셨더군요. 명절이 한달이나 남았는데 자갈치시장에는 대목 장을 보기 위해 나온 사람들과 알뜰족들로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붐볐습니다. 명절 장을 미리 보기위해 나오신 많은 사람들의 모습. 명절이 한달 정도 남았는데도 자갈치시장은 벌써부터 명절 분위기가 물씬 느껴졌습니다. 자갈치시장 공판장에서도 발디딜 틈이 없을 만큼 생선을 사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생선을 파는 자갈치 아지매들의 얼굴에는 따뜻한 날씨만큼 생선을 ..

생활속 기사 2010.01.20

전기장판에 저온화상 입어서 죽을 뻔 했습니다.ㅡ.ㅡ;

전기장판에 저온화상을 입어 보니." 니 다리가 와글로.." " 응?!.. 뭐가.." " 핏대가 다 섰는데..내일 병원 가봐라.." " 뭐라고.." 헉! 샤워를 하고 나오니까 남편이 놀란 토끼눈을 하고 다리를 한참 보더군요. 사실 잘 몰랐다가 저도 남편이 이야기 하길래 자세히 다리를 봤답니다. " 이상하게 샤워하는데 따끔거리더라.. 혹시 어제..." " 어제..뭐..." " 밤에 자다 알레르기땜에 몸이 근지러워서 옷을 벗고 잤거든.. 아무래도 전기장판때문에 화상 입은것 같다.." " 뭐...으이구... 내일 당장 병원 가 봐라.. " 우리남편 평소에 언성을 잘 높이지 않는데 걱정이 많이 되었는지 목소리가 커지더군요. 그래서.. 오늘 아침일찍 서둘러 병원에 갔다 왔습니다. 사실 저도 걱정이 많이 되었거든요...

생활속 기사 2010.01.12

택배기사의 막가파식 배달.."시간있을때 갖다 줄께요!".-,.-

띠~~~~~~리리!. " 여보세요.." " 저.. 택밴데요.. 그 곳 위치가 어디쯤 됩니까?.." " 위치요?.. 00슈퍼 건너편 2층인데요. " " 00슈퍼?!.. 거기가 어디요?.." " 네에?..음..00아파트 옆에 00슈퍼 바로 보이는데요.." " 잘 모르겠는데.." " -,.- 아저씨..그런데요..제가 지금 밖에 나와 있어서 오늘은 못 받을 것 같은데요.." " 네에?!..그럼 나보고 어떡 하라구요." " 내일 갖다 주시면 안될까요?..죄송해요.." 뭐.. 이쯤 이야기하면 대부분의 택배기사분은 이렇게 대답하지요. " 네..알겠습니다. " 라고.. 그런데 .. 그 택배기사분 하시는 말씀... " 안돼요..나도 바쁜 몸이요.." " 네에?!.. 그럼 저보고 어떡하라구요..저도 지금 바로 집에 가더라..

생활속 기사 2010.01.09

우리 주위의 PC방 환경은 이렇습니다.

며칠전 아침 컴퓨터 화면이 갑자기 흔들리더니 까맣게 변했습니다. " 어머나.. 자기야 컴이 이상해.." 출근을 준비하던 남편.. 내 말에 컴을 보더니 다시 화면을 끄고 켜기를 반복.. 하더니 하는말.. " 고장 났나보다 ..오늘 AS센터에 전화해서 맡겨라.." 고 말을 하고 출근을 하였습니다. 난 어쩔 수 없이 컴을 끄고 집안 정리를 대충하고 컴퓨터를 고치기위해 AS센타에 갔습니다. 그곳에 가니 직원이 고칠려면 이틀은 걸린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컴퓨터 부속을 주문해서 고칠려면 그렇게 걸리다고 하니.. 뭐 어쩔 수 없공.. 그래서 오후에 친구를 만나러 가기로 했습니다. 친구와 재밌게 놀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컴퓨터를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었던 것이 이제는 며칠 못한다고 생각하니 왠지 집으로 가는길이..

생활속 기사 2009.12.25

중국기자들도 반해버린 우리의 한식.

얼마전에 부산블로거들이 한중 언론인 친선모임을 가졌습니다. 중요한것은 이번 모임은 관이나 특정단체의 주도가 전혀 아닌 순수한 시민들의 모임(블로거)으로 이뤄졌다는 것에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모임은 한국언론재단의 ' 한.중 언론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중국 국영 신화사 통신및 기자단이 부산을 방문해 블로거들과 간담회를 통해 한국 블로그 문화에 관한 점을 자세히 알고 간 계기가 되어 우리나라 블로그에 관해 많은 홍보를 했다는 점에 큰 효과를 거두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간담회 중에서 관심 분야에 들어간 내용이 우리의 먹거리 문화였습니다. 그래서 중국기자단과 함께 우리의 맛을 알리기 위해 우리고유의 맛을 그대로 전하고파 부산에서 유명한 한정식집으로 그들을 데리고 갔습니다. 한정식집으로 식사를 하러..

생활속 기사 200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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