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부산문화회관 대. 중전시실에서 열린 부산국제판화제를 보고 왔습니다. 조금은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느낌이 드는 제목이었지만 직접 보니 대중들에게 한층 다가선 느낌이 많이 들어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구경하고 왔답니다. 2009년 부산국제판화제의 행사 브랜드 명칭. '멀-아트쇼'는 현대미술에서 복수제작이 가능한 장르를 지칭하는 '멀티플 아트'의 줄임말에 일반대중들이 함께 참여하여 전시를 즐긴다는 의미에서의 '쇼'를 부가한 말입니다. 그럼 대중에게 한층 다가선 '멀- 아트쇼' 구경해 보실까요. 부산문화회관 대.중전시실 전 개인적으로 이 사진이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얼굴 Face to Face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26개국 208점의 판화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