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 기사 975

매운 떡볶이 먹는 남편때문에 빵 터지다. " 매운 떡볶이 꼭 이렇게 먹어야 해?! "

매운 떡볶이는 이렇게 먹어야 해 저녁에 간식거리로 남편이 매운 떡볶이를 사 왔습니다. 며칠전 제가 매운 떡볶이가 먹고 싶다는 말을 기억하고 말입니다. " 와.... 매운 냄새가 장난이 아닌데.." " 포장할때는 모르겠더만 진짜 매운 냄새나네..억수로 맵겠는데.." " 그래도 맛있겠다. " 텔레비젼에서 매운 떡볶이가 나와 그냥 지나가는 소리로 한 말인데 남편은 그 말을 내심 마음에 두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일부러 저때문에 사 온 떡볶이라 매워도 성의를 생각해서 먹어야겠다고 생각했죠. 근데..... 이거 매워도 너무 매운겁니다. 평소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터라 완전 떡볶이 하나에 입안에 불이 나는 듯 했습니다. 그렇다고 한개만 달랑 먹고 맵다고 못 먹겠다고 하기엔 너무 성의없어 보여 물을 마셔가며 하나..

생활속 기사 2013.04.09

실생활에서 신문지 200% 잘 활용하는 법.

실생활에 정말 유용하게 쓰이는 것이 바로 신문지이기때문입니다. 그럼 실생활에서 200% 활용하는 법 한번 보실까요.. 첫번째..군고구마를 단시간에 만드는데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문지에 물을 촉촉히 적셔 준 뒤 고구마를 하나씩 돌돌 말아 전자렌지에 돌려 주기만 하면 단시간에 군고구마가 완성됩니다. 시간은 정확히 10분!....완전 대박이죠....깨끗이 씻으면 껍질까지 먹을 수 있어 완전 좋아요. 뭐든 채소는 껍질에 영양분이 만잖아요.. 두번째.. 방충망 청소를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신문지에 물을 적시거나 방충망에 물을 뿌려 신문지를 붙여 두면 방충망에 묻어 있는 각종 이물질과 먼지가 한방에 제거됩니다. 아파트에선 일일이 방충망을 뜯어 청소하기 쉽지 않기때문에 이 방법을 이용하면 좋을 듯 합니다. 신문지..

생활속 기사 2013.04.06

봄맞이 대청소, 비닐 하나면 정리의 완성!

[봄맞이 대청소, 비닐 하나면 정리의 완성!] 날씨가 좋아 청소를 매일 하고 싶지만 가게 일때문에 여유롭게 하지 못하는 것에 아쉬웠는데 그래도 짬짬이 시간날때마다 청소를 하다보니 어느덧 봄맞이 대청소가 마무리 단계가 되었습니다. 겨울철 내내 덮었던 두꺼운 이불빨래부터 시작해 신발장, 창문, 창틀, 방충망, 욕실등 정말 속 시원히 다 하게 되었네요. 그런데 빨래를 햇볕에 뽀송뽀송 말려 놓고 장농에 넣기위해 정리를 하려니 왜 그렇게 부피가 많이 차지하는지 ... 그리고 겨울철 내내 신었던 슬리퍼 또한 그냥 보관하기에 눈에 거슬러 집에 모아 두었던 비닐을 하나 둘 꺼내기 시작했습니다. 정리하는데 갑자기 왠 비닐이냐구요... 이유는 바로 부피도 반이상 줄이고 정리하기 편하게 하기 위함이랍니다. 그럼 봄맞이 대청..

생활속 기사 2013.04.01

봄철 대청소에 꼭 필요한 진드기 퇴치제 만드는 법.

봄철 청소용품 진드기퇴치제 만드는 법 날씨가 포근한 남부지방은 벌써 꽃들이 만발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밤낮 기온차가 심한걸 보니 봄을 시샘하는 추위가 느껴지네요. 그래도 봄이 성큼 다가 온 것을 느끼게 하는 낮의 햇살이 따사로워 너무 좋습니다. 요 며칠 봄을 맞아 집안 청소를 하나씩 하고 있습니다. 가게일을 하다 보니 한꺼번에 다 하기가 솔직히 쉽지 않네요.. 하루에 한가지씩 청소할 것들을 정리해서 하니 나름대로 그리 피곤하지도 않고 산뜻한 기분 정말 좋습니다. 어제는 두꺼운 이불빨래를 빨고 오늘은 침대주변 청소와 시트를 갈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청소와 함께 준비한 것이 바로 친환경 진드기 퇴치제입니다. 추운 겨울 창문을 제대로 열지 않아 생긴 진드기를 박멸하기 위해서랍니다. 진드기는 햇볕을 쐬어주면 죽..

생활속 기사 2013.03.22

채소가게 주인이 말하는 우리가 잘 모르는 고추의 불편한 진실..

채소가게에서 말하는 고추의 불편한 진실 그건 바로 고추를 먹을때 끝부분을 잘라내고 먹어야 한다는 것이었죠. 왜 그런 행동을 했을까? 그건 고추는 농약을 많이 사용하는 채소라 농약이 아래로 자연스럽게 흐르며 고추 끝부분에 모여 든다는 속설때문이었습니다.아마도 저 뿐만 아니라 대부분 사람들이 음식점에서 고추를 먹을때 자신도 모르게 끝부분을 잘라내고 드실 것 같습니다. 저도 그런 모습을 실제 많이 봤구요.. 여하튼 누구에게 들었는지 알 수 없는 정보로 인해 고추는 물론 오이, 가지를 먹을때도 자연스럽게 끝부분을 잘라내고 요리를 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그 정보가 잘못된 정보라는 사실을 채소가게 아저씨에게서 직접 듣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었던 잘못된 정보는 누구의 말로 시작된 것인지는 몰라..

생활속 기사 2013.03.21

변기뚜껑 닫고 물을 내리는 이유 알고 나면 놀라!

변기뚜껑 닫고 물을 내려야 하는 이유 얼마전에 한 조그만 식당 화장실에서 나름대로 화장실 청결에 신경을 쓴 흔적을 발견하곤 무척 흡족한 일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유명식당에도 잘 비치 되어 있지 않은 1회용 변기시트때문이었지요. 전 이 변기시트를 보며 정말 이제는 화장실의 주변청소도 중요하겠지만..개개인의 위생과 건강을 위해서라도 이렇듯 화장실 위생에 신경을 쓴 곳이 많이 있었음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평소에 여자분들 화장실을 사용하실때는 휴지로 변기를 닦고 볼 일을 보는게 대부분..그런데 왜 깨끗하게 보이는 변기를 일일이 휴지로 닦으며 앉아야 하는지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 보셨나요? 그것은 바로..변기에 묻어 있는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때문이랍니다. ( 휴지를 변기에 올려 놓고 물을 내렸..

생활속 기사 2013.03.21

후드티에 묻은 껌 에프킬라로 제거하기 위해 뿌렸더니..

어제 날씨가 포근하고 맑아 간만에 남편이랑 해변가를 드라이브도 할겸 바닷가 근처 갤러리에 갔다 왔습니다. 일교차가 심하긴해도 역시 낮의 햇살은 따스한 봄볕이더군요.. 맛난 것도 먹고 우아하게 커피한잔도 하고 멋진 예술작품도 구경하고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물론 오후에 가게일때문에 단 3시간만 허용된 시간이었지만 그래도 좋더군요.. 오히려 일때문에 편하게 쉬지도 못해 미안하다는 남편의 말에 제가 더 미안했다는... 에궁.. 그런데 이게 무슨 일.. 구경을 잘 하고 어디서 묻었는지 제 옷에 껌이 묻어 얼룩이 생겨 있는 것이었습니다. 날씨도 풀리고 간만에 외출한다고 새 옷까지 꺼내 입었는데 옷을 보니 완전 짜증이 밀려 왔습니다. " 어떡하노.. 새 옷인데...." " 인터넷 찾아봐라..껌 제거하는 법 나..

생활속 기사 2013.03.16

양념해 놓은 돼지고기에 커피를 넣었더니 ...완전 대박!

돼지고기의 누린내를 없애려면.. 돼지고기를 구워 먹고 남은 것을 양념으로 재어 놓았었는데... 왠지 처음 돼지고기를 구웠을때 전혀 나지 않던 노른내가 나는 듯 했습니다. 뭐...갓 잡은 돼지고기가 아니고서는 노른내가 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그냥 구워 먹긴 좀 그렇더군요.... 그렇다고 고추장 양념을 더 하려고 하니 너무 짤 것 같고.. 그렇다고 돼지고기 노른내를 잡아 준다는 청주만 많이 넣으면 완전 양념이 약해 더 노른내가 날 것 같고.. 그래서 마지막 방법이라는 생각으로 커피를 넣어 보기로 했습니다. 예전에 고깃집을 하는 지인이 가르쳐 준 방법이라 한번 해 보기로 했답니다. 뭐...맛이 이상하면 그냥 버릴 요량으로 말이죠.. 어짜피 노른내가 심하면 구워도 못 먹을거고... 그래서 커피를 양..

생활속 기사 2013.03.13

커피의 달콤한 맛과 깊은 맛을 동시에 느끼고 싶다면 ...

기호식품으로 각광받는 커피는 추운 겨울철에 더 인기가 있다. 아무래도 일조량 감소등으로 인해 기분을 좋게 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적어져 우울감을 더 느끼게 되는데 이런 기분을 조금이나마 완화시키는 음료로 달콤한 커피가 인기이다. 커피숍에서도 날이 선선한 가을, 겨울철에 달콤한 커피의 판매가 20%가 넘는다고 하니 일조량과 커피와의 상관관계는 있어 보인다. 그렇다고 커피에 일부러 달콤한 시럽을 많이 넣어 먹는 사람들이 많은데 너무 달아 때론 몸에 안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래서 예전에 한 매스컴을 통해 본 내용 즉, '커피에 소금을 넣어 먹으면..' 이란 내용을 보고 한번 따라해서 먹어 보니 정말 놀라운 맛이 나타났다. 커피에 소량의 소금을 넣으니 달콤함이 두배 가까이 느껴졌다는 것이다. ..

생활속 기사 2013.03.02

오렌지껍질을 재활용해서 만든 방향제 완전 대박!

오렌지껍질을 이용해서 만든 방향제 마트에 장을 보러 갔다가 오렌지가 저렴하게 세일을 하고 있길래 넉넉하게 사왔습니다. 겨울철이라 다른 계절과 달리 과일이 유난히 비싸 솔직히 먹기 좀 부담스런 부분도 없지 않았는데 제가 좋아하는 오렌지가 저렴해 정말 기분이 좋았답니다. 그런데 겨울철이라 당도가 떨어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있을텐데요.. 시식을 해 보니 완전 꿀맛이었습니다. 요즘엔 과일도 계절에 관계없이 당도를 유지하는 것 같아요. 오렌지 한박스를 구입해 간식으로 먹다 갑자기 오렌지껍질을 재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이 팍팍... 그래서 오렌지껍질을 그냥 버리기전에 잘 깎아서 재활용하고 버려야겠다고 생각했죠.. 제가 생각했던 재활용은 바로 오렌지껍질 방향제...왠지 이름만 들어도 오렌지향기가 솔솔 코끝에..

생활속 기사 201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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