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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 기사 975

부산토박이가 알려주는 부산불꽃축제 최고의 명당자리..

부산에는 가을이 되면 각종 행사로 인해 가을이 정말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세계적인 이목을 집중시킨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해 이번 달 22일부터시작하는 부산불꽃축제는 낙엽이 지는 가을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멋진 축제이기도 하지요.불과 몇 년전만 해도 부산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이곳 저곳 광안대교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불꽃을 찍기위해 정말 많이도 다녔었는데 올해는 불꽃축제를 보지 못해조금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하지만 아쉬운 마음 텔레비젼을 보면서라도 나름대로 낭만을 느껴 볼려고 합니다.주말을 맞아 많은 분들이 부산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오시겠지요.그럼 오늘은 제가 못가는 대신 여러분이라도 멋진 불꽃축제를 보시라고 부산에서 불꽃축제를 볼 수 있는 명당자리를 소개할까합니다.어짜피 불꽃축제를 멋지..

생활속 기사 2011.10.22

3D과자라고 적혀 있는 과자를 보고 빵 터지다.

알러지체질이라 밀가루를 많이 먹지 말라고 해도 이 놈의 군것질을 잘 줄어 들지 않는다. 뭐..남편이라도 과자를 좋아하지 않으면 내가 좋아하던 과자를 한방에 끊을 수 있겠지만 이건 뭐 남편이 더 과자를 좋아하니 과자를 끊기란 쉽지 않다. 마트에 필요한 것이 있다며 갔던 남편 오늘도 여전히 과자 한꾸러미를 사 들고 왔다. " 어?! 오늘은 종류가 다른거네.. " 평소 크래커같은 종류를 선호하는 남편인데 오늘은 크래커가 아닌 종류로 잔뜩 사왔다. " 응.. 묶어서 세일해서 샀다. " 그럼 그렇지.. 과자값도 만만치 않은데 남편 그런 것을 지나칠리 없었다. 출출하던 참에 뭘 먹을까하는 내 레이더망은 색다른 과자이름에 꽂혔다. " 어.. 이거 새로 나온 과자네.." 3DXXX 이라고 적여힌 과자.. 어릴적부터 내..

생활속 기사 2011.10.20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스포츠신문의 치명적인 옥의 티!

포스트시즌에서 롯데와 SK의 경기에서 조그만 빈틈하나에 승패가 갈린다는 기사에 어떤 것들을 양팀의 약점으로 소개했는지 궁금해 신문을 보게 되었다. 스포츠와 관련된 해설위원 7인이 꼽은 두 팀의 아킬레스건에 대해 자세한 설명 그리고 두 팀의 감독들의 비장카드로 내 놓은 선수들에 대해서도 자세한 내용이 있었다. 그런데 다른 날보다 스포츠신문을 유독 눈 독 들여 보는데 이게 뭥미?!.. 롯데팬의 한 사람으로써 신문에 적힌 머릿말 기사를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참..나.. 아무리 실수라고 하지만 이건 좀 아니라는 생각이 쏴~~. 바로 머릿말 부분에 정말 어이없는 오타였다. 양승호 " 1차전 선발 장원삼. 송승준 고민" 엥.... 장원삼이 언제 롯데에 트레이드 되었지?!..] 순간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생활속 기사 2011.10.16

고발보다 더 무서운 CCTV 촬영 사진벽보..

고발보다 더 무서운 CCTV 촬영 사진 벽보. 새벽 3시 가까이 되면 동네에서 쓰레기차가 와서 사람들이 쓰레기를 정리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다 들 자는 조용한 새벽시간대인데다가 주택가다 보니 더 잘 들리지요. 늦게까지 가게일을 하다 보니 그 시간대는 우린 막 잘려고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쓰레기를 버리는 요일을 보면 월~금요일 일반쓰레기,재활용쓰레기를 분리해 배출하는데 우리 동네는 그와 관계없이 거의 매일 차가 와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가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일까 ..울 동네 주변은 꽤 깨끗한 편입니다. 하지만 간혹 몰상식한 사람들이 쓰레기 버리는 시간대(저녁 10시~12시)가 아닌데도 자기집 앞에도 아닌 길가 전봇대앞에 내 놓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쓰레기를 제 시간에 내 놓지 않는 이런 분때문에 대낮..

생활속 기사 2011.10.14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해하기 어려운 모습.

' 사람들 심리 참 이상하네.. 화분에 저게 다 뭐고.. 쯧..' 감자탕을 먹고 가게 앞에 비치된 의자에 앉아 커피를 마시다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담배꽁초를 화분에 버려 둔 모습이었죠. 화분안에 심어진 나무가 죽은 것도 아닌데 화분안을 보니 완전 쓰레기통을 연상케 했습니다. 테이블에 재떨이가 있음에도 아무렇지 않게 화분에 버려 둔 담배꽁초를 보니 씁쓸하더군요. 왜 이렇게 담배꽁초를 화분에 버렸을까.. 도저히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었습니다. 재떨이가 바로 옆에 있음에도 말이죠. ..... 사실 이뿐만 아니라 주위를 둘러 보면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행동을 보며 이해하기 어려운 모습들이 많습니다. 운전을 하다 아무렇지도 않게 밖으로 담배꽁초를 버리는 모습.. 가래침을 뱉는 모..

생활속 기사 2011.10.13

[BIFF]세계적인'영화의 전당'이라는 말이 부끄럽게 느껴졌던 모습들..

화려한 모습으로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던 부산국제영화제가 벌써 막바지에 이르렀네요. 그렇다보니 영화를 좋아하고 관심을 가지는 많은 분들이 아쉬운 마음에 영화제 행사가 열리는 곳곳을 사진으로 담고 추억을 느끼려 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점점 막바지에 이르는 부산국제영화제에 좀 아쉬운 마음이 가네요. 다음 주엔 일이 있어 영화제 행사에 참가하지 못할 것 같아 휴일저녁 집과 그리 멀지 않은 영화의 전당에 다녀 왔습니다. 평소 10분이면 충분한 거리인데 영화제때문인지 차가 좀 막히더군요. 평일이지만 그만큼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영화제가 열리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흐뭇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영화의 전당을 이곳저곳 자세하게 구경하고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유난히 눈에 거슬리는 곳들이 많더군요. ..

생활속 기사 2011.10.12

삭막한 도심 속에서 동화 속 기차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

요즘에는 다른 교통수단이 많이 발달이 되어 기차를 탈 기회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도심 속 아이들을 위한 에코기차가 아이들 못지 않게 어른들에게도 나름대로 인기만점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신기한 놀이기구로 어른들은 동심의 세계를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기차여행.. 삭막한 도심 속에서 잠깐이었지만 느낄 수 있는 동화 속 기차여행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해운대구 신세계 백화점 앞에 있는 에코기차는 초고층빌딩 숲 속의 작은 놀이공간입니다. 물론 아이들과 함께 쇼핑을 나왔다면 더할 나이없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죠. 영화의 전당 바로 옆에 위치한 백화점이라 그런지 길거리에 영화의 전당 가는 길이라고 스티커가 붙여진 것도 좀 이색적이긴 하더군요. 에코기차가 지나가는 길은 바로 땅위에 ..

생활속 기사 2011.10.08

지속,장기적인 불법 주차차량에 뿔 난 마트의 단호한 행동.

" 저게 다 뭐고? 과태로 스티커가? 뭐꼬? " " 정말 심하네..완전 도배를 했네... " 남편과 쇼핑를 하러 마트에 갔다가 주차장에서 한 자동차에 덕지덕지 붙여진 종이를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완전 차 전체 유리란 유리에는 종이가 다 붙어져 있더군요. 차 전체를 도배 하다시피한 종이의 내용은 바로 마트가 차주에게 가하는 일종의 경고 문구였습니다. 지속, 장기적인 불법주차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내용과 주기적인 확인(체크)와 서류철(사진,차량넘버)을 보관하고 있다고 명시되어 있더군요. 얼마나 화가 났으면 이렇게 차 전체에 도배를 해 놓았는지 조금 황당했습니다. " 아무리 오랜시간 주차를 했다고 해도 그렇지.. 왜 저렇게 도배를 해 놓았노.. 참..나.." " 에공..마트에서 그렇게 해 ..

생활속 기사 2011.10.07

(현장취재) 도심 속 철길이 있는 도로에서 내가 3번 놀란 이유..

얼마전 포항에 갔을때 위험천만한 장면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직진신호인데 갑자기 철길 차단기가 내려 오는 것이었습니다. ' 이게 뭔 일이래! ' 멀리서 보니 위험한 장면 그 자체더군요. 왜냐구요.. 그건.. 차단기가 내려 오고 있는 와중에도 차들은 직진신호를 보고 싱싱 달리는 차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그런 위험천만한 모습 즉 차단기가 거의 다 내려왔음에도 달리는 차를 누구하나 제재하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이 모습에 솔직히 아찔하더군요. '갑자기 기차라도 지나가면 어쩌나!'하구요.. 역시나.. 차가 지나가자 마자 기차는 달려 오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차단기가 다 내려지지 않았다지만 이건 정말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더 기가 찬건.. 기차가 다 지나가지도 않았는데.. 철길 차단기가 올라가..

도로에서 볼 수 있는 불법주차의 기발한 아이디어..

요즘에 특히 눈에 많이 띄는 불법주차의 모습.. 이 모습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듭니까? 처음에 봤을때는 '이게 뭐야?' 하며 의아한 모습으로 그냥 지나갔는데.. 이제는 '정말 대단하십니다'라는 말을 남기게 됩니다. 얼마전만 해도 상상도 못하는 일이 이제는 공공연하게 보이는 걸보니 최첨단의 기계를 비싼돈 주고 설치해서 주차단속하는데에는 이제 한계가 왔나 봅니다. 이렇듯 다양한 방법으로 주차단속을 피하시는 분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니까요. 버스정류소에도 공공연하게 불법주차를 정말 멋지게 해 놓았습니다. 번호판 가린것도 모자라 가게 홍보까지...ㅎㅎㅎ.. 완전 못말리는 모습이지만 왠지 우습기도.. 하지만 주차장을 옆에 두고도 교통의 흐름이 방해를 받아도 자기만 편하면 되지!하는 마음으로 다른사람을 전혀 ..

생활속 기사 2011.10.02

내가 본 가장 비양심적으로 주차한 차량은 이렇습니다.

도로나 주차장에 어이없이 주차한 차량때문에 눈살을 찌푸리는 경우가 하루에도 몇 번은 있을겁니다. 도로에선 출.퇴근길 갓길에 주차한 차 때문에 제대로 교통이 원활하지 않을때가 그런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뭐 주차공간이 없어 어쩔 수 없다는 핑계로 주차를 했다 치더라도 교통에 불편을 주는 얌체 주차차량은 얄밉기까지 한답니다. 거기다 주차장에서도 염치없이 주차한 차량때문에 화가 날때도 있지요. 예를 들면 이런 경우지요. 장애인 주차공간에 장애인 차량도 아니면서 버젓이 주차하는가 하는 차량과 경차전용 주차공간에 자리도 좁은데 억지로 주차한 차를 보면 정말 어이가 없기까지 합니다. 거기다 더 어이없는건 장애인 주차공간에 외제차가 떡하니 주차하고 있으면 더 화가 나기도 하지요. 오늘도 당당히 장애인 주차공간에 주..

생활속 기사 2011.09.27

틈새를 공략해 착시현상을 느끼게 하는 건물..

" 저게 무슨 건물?! " 2층 정도의 높이가 되는 날씬한 건물이 가던 길을 멈추게 했습니다. 약간의 틈새를 잘 활용한 건물이라는 생각까지 들면서 말입니다. 하지만 이 건물은 앞에서 보면 신기하고 재밌다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여느 건물과 비슷한 모습이기때문이지요. 점포세라고 붙여 둔 것을 보니 용도는 뻔하공.. 나름대로 앞 부분은 시원하게 쭉 뻗은 모습이라 보기에 깔끔하니 좋더군요. 하지만... 앞 부분만 보고 건물의 크기 즉 면적을 갸늠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옆 부분을 보면 완전 날씬 그자체의 모습이기때문이지요. 이것이 점포용으로 내 놓은 건물이 많는가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뒷부분을 보면 생각이 조금 달라지게도 되지요.. 옆 부분과는 달리 나름대로 공간 활용이 가능한 면적입니다. 동네의..

생활속 기사 2011.09.26

마트에서 에스컬레이터가 갑자기 멈춘 이유를 들으니 황당해..

며칠전.. 명절을 맞아 친지들의 선물을 사기 위해 남편과 마트에 갔었습니다. 주차장에 들어설때부터 마트에 차가 못 들어갈 정도로 혼잡하더니.. 역시나 마트안은 많은 사람들로 북새통 그자체더군요. " 이게 뭔 일이래.. 카트기가 없네.." " 참..나.. 이런 일도 있나? 진짜 안에 사람이 많은가베.." " 그러게..." 마트 입구에 들어서니 쇼핑을 돕기위해 비치된 카트기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지금껏 이런 모습은 처음 본지라 정말 황당 그자체더군요. 우리가 간 마트는 부산에서 나름대로 크다고 할 만큼 손꼽히는 곳인데.. 이런 곳에 카트기가 하나도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구나란 생각을 하니 좀 많이 놀랐답니다. 카트기를 얼마나 기다렸을까.. 한 아르바이트 학생이 주차장에서 수거해 오는건지 한 10개 정도를 묶..

생활속 기사 2011.09.07

식품에 표기된 알레르기 체질인 분들은 조심하라고 알리는 문구..

남편이 담배를 끊은지가 벌써 10년이 넘었습니다. 대부분 그렇듯이 담배를 끊고 난 분들은 군것질을 자주 한다고 하더군요. 우리 남편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매 끼니는 기본이고 중간 중간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것들을 자주 먹습니다. 언제부터인가는 간식거리외에 아이처럼 과자도 은근히 즐겨 먹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식비가 꽤 많이 들어 가더군요. 그래도 몸에 안 좋은 담배를 끊어 그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으로 삽니다. 사실 남편이 군것질이 늘어 난 이후로 제가 살이 좀 많이 찌는 것이 불만이긴합니다. 헤헤... 일주일에 한 두번 마트에 가면 남편은 어린 아이처럼 늘 카터기에는 과자와 아이스크림을 필수이지요. 그런데 평소 그냥 지나쳤던 내용을 자세히 보게 되었습니다. 뭐냐구요.. 바로 과자봉지나 아이스크림..

생활속 기사 2011.09.05

세계에서 가장 큰 지붕 '영화의 전당'의 웅장한 모습 공개..

부산국제영화제는 이제 세계적인 영화제로 자리를 굳히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세계적인 영화,영상 도시의 위엄을 보여 줄 부산 '영화의 전당'의 웅장한 모습 또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게 현실이네요. 9월 29일 BIFF에 맞춰 한창 공사중인 웅장하고 화려한 자태의 모습을 들어 낼 '영화의 전당' 의 모습을 미리 사진으로 담아 봤습니다. 해운대 우동 센텀시티에서 지금 막바지 공사를 하고 있는 '영화의 전당'은 멀리서 봐도 웅장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가까이 가서 보노라면 그 웅장함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이지요.. 아찔한 모습의 지붕은 마치 UFO를 연상케할 정도의 신비한 모습입니다. 원래는 영화제가 시작되기 전 깔끔하게 다 완성을 목표로 했었는데 올 여름 장마때 잦은 비로 인해 ..

생활속 기사 2011.08.31

강풍으로 유리창 파손을 줄이기 위한 고층아파트의 사투..

 얼마전.. 아름다운 낙동강 하구의 모습을 담기 위해 다대포 전망대에 올라갔다가 정말 희안한 광경이 보았습니다. 그 모습은 바로 아파트 유리창마다 붙여진 테이프였습니다. 높은 고층 아파트 유리창에 지그재그로 붙여 둔 테이프.. 왜 유리창에 저렇게 모양없이 붙여 두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지나가는 동네 분께 여쭤 봤답니다. " 아파트 유리창 창문마다 왜 테이트로 붙여 놨어요?..대게 많네요.." " 아..네.. 이 아파트는 고지대라 평소엔 바닷바람을 직접적으로 많이 받는 곳이랍니다. 예전에 부산전역을 강타한 ' 매미 ' 라는 초대형 태풍때 이 아파트 대부분의 유리창이 완전 다 깨졌지요. 그 일 이후 사람들은 무서운 바람의 피해를 조금이라도 막아 볼려고 저렇게 테이프를 붙여 뒀어요. " " ..

생활속 기사 2011.08.27

불법 주.정차 단속 피해 번호판 가린 '잔머리 고수'를 보며..

요즘 도로나 주택가 주변에 보면 곳곳에 감시카메라가 많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쓰레기를 아무곳에 내다 버리는 사람들을 감시하기 위한 감시카메라부터 도둑이나 치한을 위해 시민들을 보호하는 방범용 감시카메라.. 좁은 도로 곳곳에 주정차를 해 교통의 흐름을 방해하는 주정차위반 감시카메라등 정말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다양한 감시카메라를 중에서 주정차를 단속을 교묘하게 피하는 자동차의 모습에 대해서 이야기할까합니다. 도로에 나가면 주정차를 할 수 없는 곳에 주차를 해 놓는 경우.. 위의 그림처럼 번호판을 가리는 모습은 기본으로 교묘하게 단속을 피하는 운전자를 볼 수 있습니다. 껌종이나 종이로 번호판의 글씨에 살짝 덧 붙여 번호식별을 할 수 없게 하는건 기본이고.. 종이로 아예 번호판 전체를 가리..

생활속 기사 2011.08.26

인터넷 맛집이라고 갔다가 실망하게 되는 모습들..

주 5일제 이후 우리 실생활에서 제일 많이 바뀌게 된 건 아마도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적 여유.. 그래서일까요.. 평소 바빠서 가지 못했던 여행을 하며 가족과의 돈독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에 비례하게 외식도 많이 늘었지요. 그렇다 보니 여행을 하기 전 인터넷으로 맛집 검색을 하는게 요즘에는 필수 항목이 될 정도입니다. 저 또한 아무리 가까운 여행지라도 근처 괜찮다고 소문난 음식점을 제 1 순위로 꼽습니다. 하지만.. 인터넷 맛집이라고 믿고 갔다가 실망하게 되는 경우가 예전과 달리 요즘에는 더 많은 것 같더군요. 그래서일까.. 요즘엔 인터넷 맛집이라고 하면 그저 참고만 할 뿐 .. 반드시 그 음식점에서 밥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답니다. 그럼 .. 오늘 제가 말하고자하는 인터넷 맛집이..

생활속 기사 2011.08.25

" 여긴 내 공간이야! " ㅡ,.ㅡ;;

휴일 남편과 자갈치시장에 갔습니다. 명절이 한달도 안 남아 이것저것 시장조사겸 말이죠. 그런데 광복절이 낀 황금연휴라 그런지 자갈치시장 주변은 완전 많은 차들로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부산을 관광하기 위해 오신 타지분.. 광복동과 남포동을 쇼핑 나왔다 들른 분들.. 거기다 외국관광객까지 정말 많은 사람들이 부산의 유명한 어시장 자갈치시장을 구경하기 위해 오셨더군요. 그런데 공휴일이라 그런지 도로 곳곳에 주차한 차들때문에 더 교통이 혼잡한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일까.. 위험천만하게 버스에 오르는 사람도 심심찮게 눈에 띄었고.. 차도를 위험스럽게 다니는 일꾼도 눈에 띄었습니다. 뭐.. 어쩔 수 없이 잠깐 세워 놓은 차들이라면 운전을 하면서 나름 이해하는 모드로 가겠지만.. 도로가 마치 자신의 주차공간인냥 사..

생활속 기사 2011.08.17

습기를 잡아 주는 제습제 초간단 만들기..

올 여름은 유난히 장마가 길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장마가 끝나고 나니 더 무더운 것 같네요. 하지만 즐거운 여름휴가로 조금은 마음이 가벼워졌겠죠.저도 가까운 피서지로 잠시나마 무더위를 쫓고 왔습니다.아참 ..제가 오늘 할려고 하는 이야기와 조금 방향이 엉뚱한 곳으로 갔네요.ㅎ오늘은 여름 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집안에서 사용하고 있는습기를 잡아주는 제습제 만드는 방법을 소개할까합니다. 전 제습제를 다 쓰면 마트에 가서 새 제습제를 구입하지 않습니다. 몇 개 안되는 제습제 일년에 몇 번 갈아줘야 하는데 나름대로 돈이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뭐..사실 제습제를 만드어 쓰기전에는 아무렇지 않게 구입했지만.. 제습제를 만들어 쓰고 나서부터는 정말 많은 돈이 절약되었답니다. 1년에 주방이나 각 방마다 구입해서 사용..

생활속 기사 201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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