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생활속 기사 975

혼자보기 넘 아까운 다운로드 쿠폰.."누가 봐도 빵터져!"

" 000님이 십니까? " " 네.. 감사합니다." " 이게 뭐지? " " 그거 내가 시킨거다.. " 작은 택배를 열어보니 카메라소품이었습니다. 얼마전 사진을 찍으러 갔다가 잃어 버려 많이 아쉬웠는데 남편은 그런 내 맘을 알고 이렇게 시켜 놓았네요. 늘 이렇듯 뭔가 필요한 것이 있으면 남편은 알아서 저 몰래 시켜 놓곤한답니다. 깜짝 선물이라고나 할까요.. " 고마워...." " 이제 조심해서 갖고 다녀라 .." " 응...근데 이건 뭐꼬 ..뭐 이래 많이 들었노.." " 이거 수표 아니가?!.." " 어데? " ㅋㅋㅋㅋ.... " 완전 속을 뻔 했네.." 카메라소품 속에 들어 있는 종이때문에 완전 빵 터졌다는.. 누가 봐도 깜빡 속아 넘어가겠더군요. 거기다 오만원짜리와 흡사한 종이도 같이 들어 있었습니다..

생활속 기사 2011.12.31

부산 사투리가 가득 있는 건물 보셨나요?

부산 사투리 간판이 가득 붙은 건물 보셨나요? 아직 못 보셨다구요.. 그럼 오늘은 조금은 투박하고 재밌고 구수한 부산 사투리가 가득한 건물로 안내합니다. 부산에서 유명한 바닷가 중 하나 광안리해수욕장엔 특별한 건물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부산사투리가 가득 붙어 있는 수영구 문화센타 건물이지요. 문화센타라고 하면 대부분 각 동의 주민센타 주위에 있기 마련인데 이곳은 좀 특별하게 광안리해수욕장 바닷가 부근에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재밌는 간판때문에 문화센타를 눈여겨 보기도 하고 안으로 들어가 구경도 합니다. 뭐...광안리해수욕장에 오면 한번쯤 들리고픈 그런 곳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그럼 오늘은 재밌는 부산사투리가 가득 붙어 있는 문화센타 건물 구경해 보실까요. 광안리해수..

생활속 기사 2011.12.28

치킨을 현금으로 사 먹을때와 쿠폰으로 공짜로 먹을때랑 이렇게 달라!

치킨을 너무 좋아하는 남편때문에 일주일에 2~3번은 배달시켜 먹습니다. " 어제 돼지고기 먹어 놓고 또 닭.." " 그랬나?!...ㅎ" " 으이구..지금 치킨 시켜 주까? " " 니 안 물꺼면 시키지 말고.." " 뭐라하노..." 울 남편 늘 이렇듯 치킨이 먹고 싶을때 은근히 저보고 떠 보듯이 애교스럽게 넌즈시 묻곤 하지요. 사실 먹고 싶고 생각이 나기때문에 묻는다는 것을 잘 알기에 왠만하면 남편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시켜서 먹곤 합니다. " 자기야.. 오늘 치킨 먹으면 쿠폰 다 모았네.. 크리스마스 맞춰서 그때 시켜 먹자 쿠폰으로.." " 그래.." " 아참.. 치킨오면 사진 찍어야겠다..사진 찍기전에 먹지마레이." " 갑자기 사진은 왜? " " 저번에 쿠폰으로 시켜 먹었을때 조금 차이가 나는 것 같아..

생활속 기사 2011.12.23

간장에 참기름을 넣었더니 하트가 나타나.."신기해~"

" 출출한데 뭐 무꼬? " " 만두 묵자.." " 냉동실에 없는데.." " 요 앞에 마트가서 사 오께..물 올리(올려)나라.." 11시가 넘은 시각.. 너무 일찍 저녁을 먹은 탓일까 배가 출출하더군요. 간식을 잘 해 먹는 우리부부.. 오늘은 만두가 당첨되었습니다. 집근처에 마트가 있다보니 이렇듯 간식이 먹고 싶을땐 남편은 알아서 마트에 갔다 옵니다. 알아서 마트에 잘 가는 남편 덕분에 전 필요한 것이 있으면 가는 길에 시킬때가 많지요. " 만두 억수로 비싸졌네.." " 비싼거 사 왔구만...ㅋ" 먹고 싶은 만두를 알아서 사 온 남편 괜히 싱겁게 한마디 하더군요. 마트에 간 사이 물을 올려 놓은 상태라 물만두를 빨리 할 수 있었습니다. " 만두 찍어 먹을 간장 너무 많이 만들지 마레...남으면 버리니까....

생활속 기사 2011.12.22

아마추어 사진작가가 찍은 조금 특별한 사진전..

남편과 전 취미가 같습니다. 운동(수영)도 좋아하고.. 여행도 좋아하고.. 사진 찍는 것도 좋아하고.. 그리고 낭만을 즐길 줄 아는 부부입니다. 하지만 작은가게를 시작하고 나서는 둘이서 그 좋던 취미거리를 다 즐기지 못해 늘 아쉬워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나만 다행인 것은 젊다는(!) 패기 하나로 잠을 줄여서라도 취미를 즐기려고 노력한다는 점이지요. 오늘은 몇 시간 더 일찍 일어나 조금 특별한 사진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하루에 한번 광안리에 가는데 다행히 사진전시회가 광안리해수욕장 부근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아참 오늘 사진전시회에 초대한 분은 Daum에서 여행블로거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바람흔적님(blog.daum.net/damotoli)이십입니다. 그럼 오늘 어떤 특별한 사진전시회이길래 제가 이렇게..

생활속 기사 2011.12.21

주인장의 센스 넘치는 전세광고물..

광고물을 게시할 수 있는 곳들이 동네 곳곳에 있어도 여전히 동네 골목 곳곳의 전봇대는 다양한 게시물로 가득합니다. 구인광고나 행사광고를 비롯해 제일 많이 전봇대를 장식하는 광고물은 바로 세를 놓는 광고물이지요. ' 전(월)세 구합니다.' ' 침구일절 잠만 자실 분' ' 월세 놓습니다.' ' 빌라,상가 저렴하게 매매합니다.' 등 우리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고물들이지요. 이렇듯 전봇대를 도배하듯 장식한 것 처럼 말입니다. 그런데 대부분 전봇대에 붙여진 광고물은 어떤가요?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A4용지입니다. 전(월)세를 적고 그 밑에 방 몇개라는 것을 적은 뒤 문어발처럼 전화번호를 남기지요. 물론 하나씩 떼가기 쉽게 가위로 이쁘게 잘라 놓습니다. 그런데 다른 광고물보다 눈에 띄는 광고가 있었다는.. 한..

생활속 기사 2011.12.20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 속에서 느낀 따뜻한 이웃사랑..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가 있다고 해 아침 일찍 카메라를 챙기고 집을 나섰습니다.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하더니 요 며칠간 날씨가 그리 따뜻하더니 오늘은 영하3도.. 동장군의 맹추위가 기승을 제대로 부린 하루였습니다. 그래도 훈훈한 이웃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코끝이 시린 맹추위도 견딜 수 있었습니다. 2시 부터 행사를 한다고 해 나름대로 조금 이른 시간에 도착했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행사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고지대인데다가 바닷가 주변이라 바닷바람도 만만치 않았는데도 오늘 연탄 나르기 봉사를 하러 온 학생들과 관계자분의 얼굴에 화사한 미소가 가득하더군요. 그리고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만 하는 줄 알고 갔었는데 한 곳에선 아주머니들께서 김치도 담고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독거노인들에게..

생활속 기사 2011.12.17

지하 9층에서 지하철을 탄다고.. 정말?

"지하 9층에서 지하철을 탄다고 정말?" 부산사람이 아니면 솔직히 이해하기 힘든 일이지요. 하지만 지하 9층에서 지하철을 이용하고 있다는 사실... "설마?!" 라고 의문을 던지는 사람들을 위해 제가 사진으로 찍어 왔습니다. 뭐 부산사람이라도 버스나 자동차 이용만 하신 분들은 모르실 수 있겠네요. 지하 9층 승강장이 있는 지하철 단면도입니다. 그림과 같이 정말로 지하 9층으로 내려가야 지하철을 탈 수 있습니다. "지하철단면도만 봐도 믿지 못하시겠다구요? " 그럼 제가 찍어 온 사진을 보며 믿어 보십시요... 이곳은 지대가 다른 곳보다 높은 곳으로 지하철을 타기 위해선 밖의 엘리베이터를 타고 먼저 지하 1층을 내려 가야합니다. 지하1층에 내려 오면 이렇듯 여느 지하도와 마찬가지의 모습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생활속 기사 2011.12.14

마트의 상술이라는 6900원짜리 왕대박돈까스를 직접 먹어 보니..

며칠전 벡스코에 행사가 있어 갔다 오는 길에 잠깐 마트에 들러 장을 보았습니다. 늘 그렇듯이 벡스코에 행사가 있는 날은 바로 앞 마트엔 완전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지요. 많은 사람들 속을 비집고 다니면서 장을 봐서 그런지 배가 출출했습니다. " 밥 먹고 갈까? " " 그래.." 저녁시간이 가까워져서 그런지 더 배가 고프더군요. " 뭐 물래? " " 어....이거.." " 뭔데?!.. ㅋㅋㅋ.. 와이리 크노.." " 그러게.. 그러고 보니 좀 커진 것 같네.." " 커진게 아니고 왕돈까스도 아니고 왕대박돈까스구만... 니 다 먹을 수 있겠나? 난 밥 물낀데.." " 뭐...좀 크게 보인긴 해도 실제로 보면 안 그럴끼다.. 이거 물란다." 사실 음식점앞에 전시해 놓은 음식모형과 실제 음식과는 대부분 차이가 ..

생활속 기사 2011.12.13

아무리 큰 고구마도 5분이면 삶을 수 있다고..정말?

겨울철 국민간식 고구마의 계절이 왔습니다. 고구마.. 솔직히 겨울철 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간식이죠. 섬유질이 많아 변비에 좋고.. 다이어트에도 좋고.. 무엇보다도 간식이 아닌 주식(!)에도 손색이 없지요. 사실 전 여성의 고질병 변비때문에 한번씩 고구마를 먹습니다. ㅋ..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는 고구마.. 여러분은 어떻게 드시나요? 전 크기에 상관없이 대부분 삶아서 먹습니다. 튀기거나 굽거나 과자로는 먹지 않고 오로지 삶아셩.....ㅎㅎ 근데 울 남편 이번에 고구마를 너무 큰 걸 사왔더군요. " 이기..다 뭐꼬... 너무 크다..." " 잘라서 무면 되지.. 사 주도 탈이가.. " " ...........알았다.. 근데 안 비싸더나 커서.." " 내가 비싸면 이렇게 한박스 사겠..

생활속 기사 2011.12.08

파손된 사이드미러를 보고 차주가 적어 놓은 황당한 문구..

늦은새벽.. 퇴근을 하고 남편과 같이 집으로 가는 길에 눈에 띌 정도로 파손된 한 자동차의 사이드미러를 보게 되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차가 지나가면서 파손한 것 같지 않을 만큼 사이드미러의 긁힘은 없는 것 같고 누가 고의로 파손한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들더군요. " 에고..누가 이랬노... 참나..." 우리 차는 아니지만 정말 남의 일 같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사실 예전에 마트에서 누군가가 우리차의 사이드미러를 이렇게 박살을 내서 황당했던 기억이 있어 이 차 주인도 우리만큼 황당했겠구나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관련글..마트에 주차된 차가 파손됐는데,'마트는 책임이 없다!'고.. 마트에서 사이드미러가 파손되었던 우리차의 모습↓ 여하튼.. 다른 차가 잘 지나갈 수 있도록 벽쪽으로 잘 주차를 한 것 같은데 왜..

생활속 기사 2011.11.30

홈쇼핑으로 몸에 딱 맞는 속옷을 구입하려면 이것만 알면 OK!

결혼 11년 동안 내생일이면 남편에게 제일 많이 받았던 선물 중의 하나가 속옷이다. 나름대로 제일 실속이 있어 보이고 해 준 티가 팍팍 난다는 이유에서이다. 사실 신혼초엔 속옷을 선물해 주는 남편이 은근 로맨틱해 보여 좋았다. 솔직히 남편과 함께 속옷가게에서 속옷을 고르는 것이 조금은 부끄러웠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골라 주는거라 그것만으로도 만족했었는지 모른다. 하지만 결혼생활이 5년이 지나고 나니 이젠 속옷을 사러 직접 샵에 가는 것이 아닌 인터넷으로 주문을 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유인 즉슨.. 가격대비 양이 많아서라는 것이 남편의 말이다. " 한세트 가격도 만만치 않은데.. 5세트에 15만이네..싸네.." 사실 남편말이 맞았다. 세트에 덤으로 슬림이나 거들도 끼워준다는데 남편생각처럼 꽤 괜찮다는 생각이..

생활속 기사 2011.11.29

10년 동안 내 휴대폰 변천사..

10년 동안 내 휴대폰 변천사 휴대폰 밧데리가 며칠전부터 말썽이라 빨리 방전이 되어 밧데리를 찾다 우연히 옛날에 제가 쓰던 휴대폰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전 이런말 하기 좀 그렇지만 뭐든 잘 버리는 성격인데 한곳에 모인 옛날 휴대폰을 보고 좀 놀랐답니다. 알고보니 남편이 일일이 다 모아 둔 거라더군요. 사실 울 남편 저와 반대로 잘 안버리는 타입이라 집안 곳곳에서 간혹 남편의 옛날 물건들이 나오기도 한답니다. " 이거 왜 모아 뒀는데.." " 그냥.. 놔 두면 다 쓸데가 있을것 같아서.." " 쓸데가 어딨다고.. " 뭐 사소한 것 하나에도 잘 버리지 않는 성격이라 간혹 이런 일로 티격태격할때도 많았답니다. 근데.. 참 기분이 묘한게 옛날에 제가 쓴 휴대폰을 보니 솔직히 반갑더군요. 왠지 추억속으..

생활속 기사 2011.11.27

대형 서점들이 점점 없어지는 결정적인 이유..

얼마전 제가 책을 한권 출간했습니다. 블로그를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아실겁니다. 순간 스치고 지나버릴 일상 속에서 일어 나는 일들과 제 어린시절 그리고 추억이란 타이틀인 바로 '행복한 동행' 피오나의 아름다운 이야기 모음집입니다. 여하튼 블로그를 하면서 책을 낸 저로써는 나름대로 책에 대한 홍보가 좀 괜찮겠구나하는 긍정적인 생각이 들었습니다. 옛날과 달리 요즘엔 온라인 체계가 잘 발달되어 있고 대부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으니 당연한 결과라는 생각이 들었지요. 물론 그러한 생각은 인터넷시대에 잘 들어 맞는다는것을 직접적으로 현재 잘 체험하고 있습니다. 제 아는 지인 중에 몇 십년 전 책을 출간하신 분들은 책이 나오면 제일 먼저 서점에서 신간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엔 인터넷 서점이란 곳에..

생활속 기사 2011.11.26

택시에서 카드결제 해줘도 기분 나쁜 운전사의 한마디..

어제 지인들과 점심시간에 잠깐이었지만 모임을 가졌습니다. 오랜만에 만났더니 왜 그리 할 말이 많은지..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대화를 나눴지요.. 토요일 가게에 광고가 나갔기때문에 늘 그렇듯이 다가오는 월요일은 일부러 가게문을 연답니다. 월요일에 쉰다는 광고를 내도 희한하게 사람들이 그 부분을 잘 읽지 않으시고 전화를 많이 해 주시더군요. 당황스럽게... 그래서 이번 주 월요일에도 어김없이 가게 문을 열었답니다. 12시에 만나 식사를 하고 차를 한잔 마시면 한 두시간이면 충분하겠지하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시간이 모자라더군요. " 앗! 어쩌죠..이게 가 봐야겠는데요.. 너무 아쉬워요..다음에 시간내서 또 봅시다. " 오랜만에 만나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너무 좋았는데 막상 헤어질려니 아쉽더군요. 그래..

생활속 기사 2011.11.23

이곳에 주차하는 사람은 모두 주차달인?!..

며칠전 한 동네를 지나가는 길에 아찔한 주차장의 모습을 봤습니다. 도로에 나가면 길이 공사중이거나 다른 차선으로 안내를 할때 세워 놓은 빨간꼬깔을 표시한 곳에 2층 넘는 높이의 고지대에 주차를 해 놓은 모습이 아찔하고 위험천만해 보이더군요. 저 높은 곳에서 주차를 할려면 아무래도 후방센스는 기본적으로 있어야 함은 기본이겠고.. 밤 늦은 시간에 주차를 할려면 주차의 달인이 아니면 자칫 잘못하다간 주차하다 차가 아래로 추락할 수도 있겠더군요. 물론 주차해 놓은 곳 아래는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인도라 더 아찔했습니다. 아래에서 위로 쳐다 보니 아찔합니다...;;;;;; 나만 그런가?!... 나름대로 돌을 잘 쌓고 시멘트도 발라 놓긴 해 붕괴 위험은 없을 듯 하공.. 그래도 왠지 빨간꼬깔 하나를 믿고 주차해 놓은..

생활속 기사 2011.11.19

[지스타2011]사진콘테스트를 방불케하는 '지스타2011' 현장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지스타2011'은 올해도 어김없이 부산에서 최고의 관심을 보이는 행사였습니다. 소문에 새벽부터 줄을 서서 기다린다고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호응이 컸던 '지스타2011' 사흘간의 기간동안 많은 관광객들이 이 곳 부산 벡스코 전시장을 찾아 오셨습니다. 특히 이번 '지스타2011'은 다른 해와는 달리 시민들이 즐겁게 즐기는 하나의 장으로 각광 받았다는데 큰 성과라고 할 수 있을겁니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자가 늘어 나면서 모바일게임들을 손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데 대해 많은 게임기업들이 다양한 콘텐츠의 모바일게임을 선보여 호응이 컸던 것 같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이런 점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었던 요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선정적인 게임 부스걸의 모습..

생활속 기사 2011.11.14

[지스타2011] 게임속으로 빠져 들게 만든 지스타의 꽃,부스걸.

지스타 게임 부스걸 부산은 지금 '지스타2011'의 열기로 후끈 달아 올랐습니다. 첫날 전국각지에서 몰려 온 많은 관람객덕분에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네요. 수능도 끝나고 나름대로 학생들이 마음의 여유가 많아서 일까요. 부산벡스코에서 펼쳐지고 있는 '지스타2011' 현장엔 유난히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그럼 '지스타2011' 그 현장을 사진으로 한번 보실까요.. 어떠세요.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지스타2011' 열기 정말 대단하죠. 많은 분들이 다양하고 새로운 게임에 대해 관심을 보여 준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올해 열린'지스타2011'은 게임사들의 경쟁으로 과도한 선정적 노출로 많은 파장을 일으켰던 '지스타 부스걸'의 모습들이 나름대로 괜찮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생활속 기사 2011.11.12

1,500년 온천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동래 노천 족탕.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동래 온천. 전국에서 유명한 온천 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유명한 온천지역입니다. 주변에는 온천전문 목욕탕이 즐비해 주말 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많은 사람들이 온천을 즐기기위해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동래온천의 유래는.. 1500여년 전 땅속에서 솟은 샘물로 다리를 고쳤다는 백학의 전설에서 풍류를 즐기던 옛 시인의 노랫말에 등장했던 동래온천은 오늘날 이 곳 노천족탕으로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1500여년 전 동래온천의 전설.. 동래 고을에 다리를 쓰지 못하는 노파가 있었는데 논에 백학 한 마리가 절며 주변을 돌아 다니다 사흘째 되는 날 완쾌되어 날아갔다고 합니다. 이상히 여긴 노파가 그 곳에 가보니 따뜻한 샘물이 솟고 있어 며칠동안 물에 담궜더니 씻은 듯이 나았답니다. 그것을 본 마을 사..

CCTV가 있어도 소용없는 양심없는 모습..

며칠전 친구네집에 갔다가 나오는 길에 정말 어이없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요즘 같이 CCTV가 쫙 깔린 아파트에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까지 든 모습이었죠. 그것은 바로 아기기저귀를 아파트 엘리베이터 입구에 누군가가 버려 두었더군요. 밀폐된 장소에 버린 아기기저귀때문에 입구엔 꼬리꼬리한 냄새가 진동했습니다. " 누가 여기에 이렇게 버려 둔거야? 참..나.." " 그러게..참 간도 크다 ..CCTV 작동중이라는 푯말도 있구만..." 아무리 생각해도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누군가가 집에서 아기기저귀를 교체하고 이곳까지 와서 버린 것 같지 않고.. 아무래도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집에 가는 길에 버린 것 같더군요. 뭐..차안에서 아기기저귀를 갈았다는 표현이 맞겠네요. 엘리베이터입구에 버려진 아..

생활속 기사 2011.10.26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