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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80

장안사의 고즈넉한 풍경..

장안사 풍경 장안사는 불광산 기슭에 있는 것으로 대웅은 부처의 덕호이며 대웅전은 석가여래 부처님을 봉안한 곳입니다. 이곳에는 중앙에 본존불인 석가여래, 오른쪽엔 아미타여래 왼쪽엔 약사여래의 세 불상이 봉안되어 있습니다. 673년( 문무왕13 )에 원효대사가 창건하여 쌍계사라 했다가 애장왕(800~ 809)이 다녀간 후 장안사로 개칭 하였다고 합니다. 경내에는 대웅전, 명부전 응진전, 산신각등이 있습니다. 대웅전은 1654년에 중건된 것으로 안에는 후불탱화와 신중탱화가 있고 2012년 보물로 지정되었습니다. 얼마전 부처님 오신날을 즈음해 찾아갔던 장안사의 고즈넉한 풍경에 흠뻑 빠져 보시길 바랍니다. 연휴인데다가 부처님 오시날을 하루 앞두어 그런지 장안사에는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습니다. 사실 부산..

부산 2012.05.31

영화에서나 보던 미래의 자동차..[부산국제모터쇼]

부산국제모터쇼 풍경 부산국제모터쇼의 열기는 정말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대단했다. 첫날부터 전국각지에서 몰려든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 모터쇼 현장은 세계 최대 규모에 맞게 너무나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점점 편해지려는 사람들의 욕구때문일까 새롭게 출시되는 신차의 모습에 모두들 흥분을 감추지 못할 정도로 호응이 대단했다. 무엇보다도 직접 타보며 체험하는 기회가 주어져 더할나이없이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는 사람들의 모습이었다. 자동차 구석구석 탐방을 하듯 구경하는 관람객의 모습을 어느 부스에서나 볼 수 있는 재미난 모습이었다. 때론 모터쇼의 꽃인 레이싱모델에 관심을 보는 것 보다는 차에 더 관심을 가지고 보는 것이 특별해 보이기까지 했다. 물론 차에 대한 관심은 남녀노소 구분이 없을 정..

부산 2012.05.31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자동차를 더욱더 빛낸 레이싱보이..

부산국제모터쇼를 더 화려하게 빛 낸 레이싱보이는? 역대 최대규모의 부산국제모터쇼는 첫날부터 성황리에 열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관심을 많이 가지는 행사입니다. 석가탄신일이 월요일이다 보니 연휴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관람을 할 것 같습니다. 연휴 첫날인 토요일 하루에 무려 11만명의 관람객이 부산국제모터쇼를 찾아 주셨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모터쇼 첫날이 평일인데도 6만의 관람객이 찾았으니 주말이라 당연한 결과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모터쇼 첫날(금요일)의 풍경입니다. 어떤가요..부산국제모터쇼에 대한 관심이 정말 폭발적이지 않나요...저도 솔직히 좀 놀랐답니다. 이번에는 신차가 많이 나와 더욱더 관심을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그리고 직접 차를 타보며 체..

부산 2012.05.27

부산국제모터쇼를 화려하게 빛 낸 레이싱걸 ..

부산국제모터쇼를 빛 낸 레이싱걸 2012년 부산국제모터쇼 개막으로 수많은 신차들에 관심을 많이 가지지만 무엇보다도 모터쇼를 화려하게 빛내는 레이싱걸에게 관심을 더 보이는 분들이 솔직히 많을 것입니다. 모터쇼에 갈때마다 느끼지만 자동차의 구조와 성능에 관해 관심을 보이는 것보다 레이싱걸의 모습에 더 관심을 가지며 그 주위를 맴돌기도 한게 현실입니다. 그만큼 이제 모터쇼라고 하면 레이싱걸들때문에 자동차의 모습을 기억한다는 분들이 많을 정도로 대단한 관심 분야이기도 합니다. 역대 최대의 규모로 열린 부산국제모터쇼라서 그런지 레이싱걸도 다른 해와는 달리 다양한 컨셉으로 많이 만나 보는 계기가 되니 더할나이없이 즐거운 관람이 되기도 합니다. 자동차에 따라 컨셉을 달리해서 나온 레이싱걸이 많아 때론 섹시한 이미지로..

부산 2012.05.26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2012년 부산국제모터쇼의 생생한 현장.

'바다를 품은 녹색자동차의 항해'라는 주제로 역대 최대의 규모로 2012년 부산국제모터쇼가 개막했습니다. 자동차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개막일을 손꼽아 기다린 만큼 직접 보고 느낀점들이 다른 해보다 더 많았다는 평을 아끼지 않은 정말 실속 가득한 부산모터쇼의 모습이었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모터쇼인 만큼 모터쇼를 준비한 많은 관계자들은 1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1,0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실수없는 완벽한 부산국제모터쇼를 만들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개막일을 앞두고 일주일 정도 내부 공사를 할 정도로 대단했다고 하더군요. 초대형 공사인 만큼 직접 구경해 본 결과 정말 대단하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2012년 부산국제모터쇼였습니다. 여러해 부산에서 모터쇼에 참가했지만 이번처럼 실속있고 규모가..

부산 2012.05.26

부산의 유명한 특산물 '기장미역' 채취 현장..

기장미역 채취현장 얼마전에 부산 기장에서 멸치축제를 열었습니다. 1년에 한번 4월에 열리는 기장멸치축제에선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는데요. 그중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건 바로 기장멸치축제가 열리는 기장 대변항에서 열린 전국적으로 유명한 기장미역을 채취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부산에 살면서도 이 모습은 처음 본지라 무척 신기하고 재밌더군요. 그럼 전국적으로 부산의 특산물로 유명한 기장미역 채취 장면 한번 구경해 보실까요... 기장멸치축제장에 가득 모인 관광객들의 모습.. 정말 대단하죠. 바로 축제가 열린 대변항에서 기장미역을 채취하는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었답니다. 보통 미역이라고 하면 항구와 좀 멀리 떨어진 양식장에서 채취하실거라 생각하실텐데.. 이 모습을 보곤 그 생각이 조금 바뀔겁니다. 햐.....어떤가요..

부산 2012.04.30

광안리어방축제의 하이라이트 치열했던 활어요리경연대회 현장..

광안리어방축제 현장- 활어요리경연대회 광안리 활어시장에 갔다가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하길래 어방축제 구경을 잠깐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시간을 잘 맞춰서 재미난 구경을 할 수 있어서 좋았지요. 무슨 구경이냐구요..바로 활어요리경연대회를 볼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횟집을 하다보니 다른 축제와는 달리 꼭 한번은 보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남편이 활어시장에 가서 고기를 사는 동안 전 광안리해수욕장 행사장에서 관심이 많았던 그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답니다. 부산의 유명한 한 축제라 그런지 정말 많은 사람들이 광안리해수욕장에 가득 모여 정말 북새통을 이룬 휴일이었습니다. 어떤가요..정말 대단한 관심이죠.. 바닷가 백사장이 완전 사람들로 가득찬 느낌이었지요. 그럼 관심이 많았던 활어요리경연대회 모습 사진으로 구경해 보실까..

부산 2012.04.30

생생멸치의 한마당 은빛 자태를 자랑하는 기장 멸치축제 현장 속으로..

기장 멸치축제 현장 속으로일요일까지 기장 멸치축제를 한다길래 큰 맘 먹고 시간을 쪼개어 기장으로 향했습니다. 해마다 기장 멸치축제를 갔기때문에 시간별로 어느 구간이 막히는지 이제는 빠삭한 부산 사람입니다. 오후에 가게 출근을 해야하기때문에 우린 점심시간에 맞춰 차가 복잡하지 않는 방향으로 향했지요. 역시나 부산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유명한 축제로 거듭나다 보니 행사장입구에 들어서니 이른 시간인데도 많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어찌나 많은지 넓은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임시주차장이 만원일 정도니까요... 임시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넓은 공간이었지만 자리가 없어 오랫동안 기다려야 자리가 나서 힘들었다는....아마도 토요일에 비가 많이 와서 마지막날인 오늘 다 기장 멸치축제에 나온 것 같더군요..

부산 2012.04.23

벚꽃이 만발해 더욱 정겨움이 느껴지는 물만골 마을..

물만골 마을 봄 풍경 물만골... 이름만으로도 뜻을 잘 감지하겠지만 골짜기 물이 가뭄이 와도 마르지 않을 정도의 양이 풍부해서 물만골이란 이름이 붙여진 마을.. 이곳은 1980년대 도심의 철거민과 농촌의 주민이 모여 살아온 달동네이다. 세월이 많이 흘렀는데도 아직 환경은 열악해 보이는 마을... 그나마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몇 년전부터 조금씩 발전을 하고 있다. 아참..이곳에서 영화도 찍었었다....1번가의 기억(하지원,임창정등 유명한 배우가 나옴^^) 다른 달동네와 마찬가지로 벽에 그냥 그림을 그리는 것도 많지만 물만골의 벽화는 거의가 돌로 붙여 만든 벽화이다. 이 벽화들은 공공미술 프로젝트에서 주관해서 만들었다. 그럼 공공미술 프로젝트란 뭘까? 그것은 소외지역에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공공미..

부산 2012.04.19

부산에서 벚꽃이 가장 아름다운 길로 유명한 곳은 어디일까?

부산에서 벚꽃길이 아름다운 곳 불과 몇 주전까지만 해도 변덕스런 날씨때문에 감기에 걸리신 분들이 많다고 하더니..언제 그랬냐는 듯이 하루가 다르게 포근한 날씨덕분에 꽃들이 만발하는 봄이 완연하네요. 하지만 아침 저녁은 여전히 서늘한 기운이 많이 나니 건강에 늘 신경써야 할 것 같습니다. 휴일.. 날씨도 포근하고 쾌청해 간만에 나들이를 했습니다. 뭐..나들이라 해 봤자 오후에 가게에 들어가 열심히 일해야 하지만... 그래도 남들처럼 꽃구경을 할 수 있다는데 대해 단 몇 시간의 여유지만 기분은 좋았습니다. 역시나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도로엔 나들이를 하러 가는 차들로 넘쳐 났습니다. " 차 많이 막힐 것 같은데 어떡하지?!..." " 꼭 멀리 갈 필요있어.. 가까운 곳에도 좋은 곳 많은데.." 남편은 미리 ..

부산 201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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