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꽃축제가 열린 광안리 풍경1년에 한번 열리는 부산불꽃축제를 그 어느 누구보다도 기다려 온 사람입니다. 토요일이면 가게도 바쁜데 1년에 한번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라 과감히 가게 문 닫고 부산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광안리바닷가로 향했습니다. 저녁 8시에 시작하지만 좋은 자리를 잡고 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점심을 먹자마자 곧바로 광안리해수욕장에 도착했습니다. 오후 2시...꽤 이른 시각이라 사람들이 별로 없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무슨 일... 벌써 자리를 잡고 앉아서 기다리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조금 더 늦게 왔다면 아마도 좋은 자리는 생각지도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